더불어민주당 남진근 대전 동구청장 후보가 25일 판암·산내권을 중심으로 한 생활체육·교통 인프라 재편을 핵심으로 하는 2대 공약을 발표했다.
남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남부에 1조 원 규모 스포츠타운을 또 짓는 정치가 아니라, 동구 주민이 매일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도시를 만드는 것이 먼저”라며
“동구의 구조를 바꾸는 실질적 공약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 “동구는 운동시설이 아니라, 생활체육 체계가 없는 도시”
남 후보는 “현재 동구는 공공 축구장과 파크골프장 등 기본적인 생활체육 인프라조차 부족한 상황”이라며
“시설이 없는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흩어진 시설이 연결되지 않는 구조”라고 진단했다.
이어 “지금까지의 행정은 보여주기식 시설 하나 짓는 데 그쳤다”며
“이제는 동구 전체를 하나의 생활체육 시스템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후보는 첫 번째 공약으로 판암·용운·산내를 잇는 생활체육 클러스터 구축을 제시했다.
두 번째 공약은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 교통·관광·여가 재편 프로젝트다.
남 후보는 이번 공약의 핵심을 “구조 전환”으로 규정했다.
그는 “지금까지 동구는 축구장 하나, 시설 하나를 놓고 논쟁해 왔다”며
“이제는 시설 개수가 아니라, 주민이 얼마나 자주 쓰느냐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남부에 또 하나의 대형 스포츠시설을 짓는 동안, 동구 주민은 일상에서 운동할 공간조차 부족한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동구를 생활체육과 여가, 교통이 연결된 도시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 “동구를 운동하는 도시, 쉬러 오는 도시로 만들겠다”
남 후보는 “동구는 부족한 도시가 아니라, 연결되지 않은 도시”라며
“생활체육과 교통, 관광을 하나로 묶어 동구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판암은 생활의 중심, 산내와 대청은 자연과 여가의 중심으로 재편해
동구를 ‘운동하는 도시, 쉬러 오는 도시, 다시 살아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