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기술인재들의 축제, ‘제16회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제전 영 마이스터 학술제'가 오는 2025년 11월 11일(화) 오전 10시 30분, 대전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3층)에서 열린다.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57개 마이스터고 가운데 38개교가 참가해 52개 작품을 출품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수행한 연구 프로젝트와 산업현장 실무성과를 공유하며, 미래 산업을 선도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학술제는 △IT·SW(7팀) △기계·자동차·항공·조선·철강(11팀) △전기·전자·메카트로닉스(19팀) △에너지·화학·생명·물류(6팀) △농수산·식품·해양·바이오(9팀) 등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작품 관람이 진행되며, 오후 4시에는 우수 작품을 시상하는 시상식이 열린다.
정은환 전국마이스터고교장협의회 회장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해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학술제가 서로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 마이스터 학술제’는 2009년 마이스터고 출범 이후 매년 개최되어 온 기술 인재 교류의 장으로, 창의적 아이디어와 실용 기술을 결합한 청소년 엔지니어들의 대표적인 전국 규모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