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7 (화)

  • 맑음동두천 11.8℃
  • 맑음강릉 12.3℃
  • 맑음서울 10.3℃
  • 맑음대전 11.7℃
  • 맑음대구 10.9℃
  • 맑음울산 11.3℃
  • 맑음광주 12.2℃
  • 맑음부산 12.6℃
  • 맑음고창 11.4℃
  • 맑음제주 14.3℃
  • 맑음강화 10.4℃
  • 맑음보은 9.8℃
  • 맑음금산 10.8℃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1.3℃
  • 맑음거제 12.3℃
기상청 제공

세종

“세종보 정상화,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정장에서 시민으로… 최민호, 세종보에서 ‘행동 선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가 7일 세종보 현장에서 ‘세종보 선언’을 발표하고, 세종 전역을 직접 걷는 7일간의 도보 대장정에 돌입했다.

최 후보는 이날 정장 차림으로 선언문을 낭독한 뒤, 현장에서 활동복으로 갈아입고 시민 속으로 들어가며 ‘행동하는 정치’를 강조했다.

그는 “기후위기 시대에 물은 생존과 직결된 전략 자산”이라며 “세종보 정상화를 통해 세종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치는 시민 앞에 서는 것이 아니라 시민에게 다가가는 것”이라며

 

“겸허하게 고개 숙이고 참회하는 마음으로 시민에게 나아가는 것, 그것이 진짜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7일간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세종의 내일을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장에서 운동화로… “정치의 방식이 바뀐다”

이날 세종보 현장은 단순한 출정식을 넘어 정치의 전환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최 후보는 정장 차림으로 ‘세종보 선언문’을 육성으로 낭독한 뒤, 재킷을 벗고 후보 복장과 운동화로 갈아 신고 시민들 사이로 걸어 들어갔다.

 

“이념의 정치를 끝내고, 과학의 시대로”

‘세종보 선언’의 핵심 메시지는 분명했다.

“세종보 정상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최 후보는 세종보를 “570만 톤의 물을 담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기반 시설”로 규정하며, 정쟁이 아닌 과학과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민의 말이 곧 공약”… 7일 도보 종주 시작

세종보 선언 직후 시작된 ‘걸어서 시민 속으로’ 일정은 한솔동을 시작으로 새롬동, 다정동, 어진동, 도담동, 아름동, 고운동까지 이어졌다.

최 후보는 이동 중 시민들과 직접 만나 청년들의 취업과 주거 문제, 학부모들의 교육과 돌봄 부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등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첫 실행’

최 후보는 이번 행보를 단순한 지역 순회가 아닌,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실질적인 출발점으로 규정했다.

그는 “세종은 대한민국의 미래 행정수도”라며

“개헌과 같은 제도적 변화와 함께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시민의 생활권 안에서 하루를 보내며 현장을 체감했다.

그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이 많다”며

“남은 일정 동안 시민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겠다”고 밝혔다.

 

이어 “결국 답은 시민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TGN땡큐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대전시 교육청



세종시 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