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세종시의 고질적인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행정수도로서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철도 중심 교통 혁명’ 공약을 발표했다. 정부청사 인근에 세종 중앙역(가칭)을 신설하고 서울역까지 환승 없이 연결하는 ITX 열차를 도입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 예비후보는 3일 공개된 유튜브 ‘공약족집게’ 31편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노선을 활용해 운영 방식만 조정하면 서울역 직결 ITX 운행이 충분히 가능하다”며 “오송역까지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정부청사에서 바로 기차를 타고 서울로 이동하게 되면 국정 운영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미국 워싱턴 DC와 뉴욕을 잇는 철도망처럼 세종과 서울을 잇는 핵심 혈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세종시의 관문 공항 역할을 할 청주공항의 경쟁력 강화도 공약에 포함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청주공항은 활주로가 짧아 대형 항공기 이착륙에 한계가 있다”며 “활주로를 3,200m 이상으로 연장하고 민간 전용 슬롯을 확대하는 등 청주공항이 명실상부한 국제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북과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통 공약이 단순히 시민의 편의를 넘어 국가 안보와 국정 효율성 차원에서도 필수적임을 역설했다. 비상시 신속한 이동 수단을 확보하고 다양한 교통 선택권을 제공함으로써 세종시의 위상을 한 단계 격상시키겠다는 계산이다.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가 계획에 이를 조속히 반영시키겠다는 강력한 추진 의지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