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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전명자 대전시 서구청장 예비후보 “950억 호수공원, 이제는 운영으로 완성해야”

- 주차, 쓰레기, 안전 문제 해법 담은 ‘운영 고도화’ 공약 제시 -- “조성 중심 행정에서 운영 중심으로 전환”-

 

더불어민주당 전명자 대전시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3일 갑천생태호수공원의 운영 문제 해결을 위한 ‘운영 고도화’ 공약을 내놓고, 시설 조성을 넘어 시민 불편 해소 중심의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이후 운영 고도화 패키지’를 발표하며, 공원 조성 중심 행정에서 운영 중심 행정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 예비후보는 “갑천생태호수공원은 개장 이후 단기간에 서구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았지만, 주차난과 교통 혼잡, 쓰레기 처리, 안전 문제 등 운영 상의 한계가 동시에 드러나고 있다”라며 “이제는 공원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경쟁력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공원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말 교통 정체와 주차난, 쓰레기 적체 문제를 주요 과제로 꼽으며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만든 공원이 관리 문제로 시민 불편을 초래한다면 그 가치는 반감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전 예비후보가 제시한 ‘운영 고도화 패키지’는 주차·교통, 쓰레기·청결, 안전·질서, 거버넌스 분야로 구성된 4대 실행 전략으로 요약된다.

 

첫째, 주차·교통 분야에서는 주차장 유료화 대신 회전율 관리 방식을 도입하고, 성수기 셔틀버스 운영 및 임시주차장 확보, 교통 동선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둘째, 쓰레기·청결 분야에서는 기존 ‘쓰레기 되가져가기’정책의 한계를 보완해 공원 출입구 중심의 집중 수거 거점을 마련하고, 주말·연휴 미화 인력을 확대하는 등 실효성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셋째, 안전·질서 분야에서는 불법 유턴 단속 강화와 주거지 침투 차량 차단, 야간 조명 개선 및 순찰 확대 등을 통해 이용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넷째, 전 후보는 서구청과 대전시, 대전도시공사 간 상설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원 관련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행정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전명자 예비후보는 “갑천생태호수공원은 서구의 중요한 공공자산이다”라며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챙기고, 주민 목소리를 반영하는 운영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제는 명소를 만드는 단계를 넘어, 관리와 질서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라며 “취임 즉시 운영 개선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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