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장 선거에 출마한 홍순식 예비후보는 세종시 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한 ‘세종 교육대전환 3대 정책’을 제안하고, 차기 세종교육감 후보들에게 정책 협력을 공식 요청했다.
홍 후보는 “세종의 미래는 도시 정책과 교육 정책이 함께 갈 때 완성된다”며, “행정수도라는 위상에 걸맞은 교육 경쟁력을 갖춰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제안이 세종 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출발점이자, 성숙한 정책 경쟁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① 수능 출제센터 세종 유치
홍 후보는 국가 단위 교육 인프라인 수능 출제센터를 세종에 유치할 것을 제안했다. 출제센터는 교육청 소관 기관은 아니지만, 교육감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평가 연구 ▲교사 연수 ▲교원임용시험 관련 협력사업 등을 충분히 추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신규 건립이 아닌 유휴 상가 활용이 가능하다”며, “연간 약 7,000명의 생활인구 유입과 1,000명 수준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정치적으로도 시장과 교육감이 함께 추진할 때 실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덧붙였다.
② 어린이 직업체험관 설립
홍 후보는 세종을 “아이들이 꿈을 만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어린이 직업체험관 설립을 제안했다.
세종에 위치한 중앙부처, 공공기관, 연구기관과 연계한 세종형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구축해, 아이들이 다양한 미래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교육과 도시 기능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교육 인프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③ 연동중 폐교 활용 어린이 안전캠프 조성
홍 후보는 연동중학교 폐교 부지를 활용한 어린이 안전교육 특화시설 조성도 제안했다. 해당 부지에는 ▲소방훈련장 ▲어린이 안전체험관 ▲소방안전캠프 등을 구축해, 아이들이 화재·재난·응급 상황 대응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교육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홍 후보는 “폐교를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교육 공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이번 제안을 통해 세종교육감 후보들과의 정책 협력을 공식화했다. “세종을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장과 교육감이 함께 추진해야 할 정책은 무엇인지 듣고 싶다”며 “제안해 주시는 의견을 겸허히 검토해 향후 정책과 선거 캠페인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으로 경쟁하고 협력하는 새로운 정치 문화를 세종에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