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이하 대전TP)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브레멘에서 열리는 ‘2025 스페이스 테크 엑스포 유럽(Space Tech Expo Europe)’에서 ‘대전공동관(Daejeon Pavilion)’을 운영하며 유럽 우주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스페이스 테크 엑스포 유럽’은 2015년부터 개최된 유럽 최대 규모의 우주산업 기업 간 비즈니스(B2B) 전시회로 매년 800여 개의 우주 관련 기술 및 공급망 기업과 1만여 명 이상의 글로벌 관계자가 참가해 위성 제조·발사체·지상장비 등 최신 우주 기술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 참여는 대전광역시와 대전TP가 추진하는 ‘2025년 글로벌 선도 우주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우주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독일 전시 참여는 지난 10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국제우주대회(IAC 2025)’에서 거둔 성과를 유럽 시장으로 확장하는 후속 단계이기도 하다. 당시 대전시는 총 150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호주의 위성데이터 분석기업 ‘지오이미지(Geoimage)’, 글로벌 방산기업 ‘BAE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12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대전사랑운동센터(센터장 남재동)와 함께‘제17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열일곱 번째를 맞은 이번 김장대봉사는 유득원 대전시행정부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5개 구청장 등을 비롯해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38개 기업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 들여 김장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55톤가량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500세대에 각 10kg씩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은 “여기 계신 많은 기업 및 기관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십시일반 모여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이 필요한 시기에 애정을 가지고 선뜻 동참해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여러분들의 봉사와 헌신이 우리 대전을 더 살맛 나는 도시로 만드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는 12일 대전의 유망기업과 수도권 투자기관을 초청해 D-유니콘라운지에서 ‘벤처투자로드쇼’를 개최했다. 벤처투자로드쇼는 신기술 분야 유망기업 발굴 및 투자유치를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 2010년부터 KVCA가 운영을 위탁받아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4년 비수도권에서는 최초로 대전이 본 행사를 유치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전 유망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연이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대전 유망기업 7개 사의 투자설명회(IR) ▲수도권 벤처투자기관과의 1:1 투자상담 ▲참석자 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었다. 투자상담회에는 수도권 주요 벤처투자기관 25개 사에서 주요 투자 결정권자들이 대거 참석, 대전 유망기업 15개 사와의 실질적인 투자 상담이 이뤄졌다. 대전시는 벤처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대전투자금융을 출범하였고 다양한 투자설명회 개최 등 기업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D-유니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투자설명회와 투자컨설팅을 추진하여 대전 기업 7개 사의 388억 원 투자유치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지방자치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 (중앙지방협력회의) 중앙과 지방의 주요 인사가 모여 지역발전 현안을 심의하는 회의, 분기별 1회 개최 원칙, 대통령(의장)・국무총리(공동부의장)・장관・시도지사협의회장(공동부의장)・시도지사 등으로 구성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대통령, 국무총리, 기재부・교육부・행안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17개 시도지사 등 중앙·지방의 주요 인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법 개정 계획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 추진 방안 ▲국고보조사업 혁신 및 중앙-지방 재정협치 강화 방안 ▲국가-지방 협력체제 강화를 위한 정부위원회 지방참여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지방재정 부담에 관한‘중앙-지방 사전협의 필수 이행’과 ‘지방정부에 대한 재정 및 권한 이양’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지방정부에 재정적 의무를 부과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사전에 협의가 이루어져야 하며, 현행 불합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노은2·노은3·신성동)이 지난 11일 신성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요 내빈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께 드리는 조원휘 의정보고회’를 열고 제9대 의정활동의 주요 성과와 시정 현안을 구민과 공유했다. 조 의장은 보고회에서 △ 유성의 변화와 도약을 위한 숙원사업 추진 △ 구민 행복을 위한 주요 입법활동 △ 내 삶에 와닿는 작지만 소중한 민원 해결을 주제로 그간의 의정활동을 설명하고,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의회가 추진 중인 주요 시정 현안을 함께 안내했다. 지역 현안으로 △ 유성복합터미널 건립(2025년 12월 준공 목표) △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2025년 9월 개장) △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 착수 △ 장대교차로 입체화 추진 △ 유성대로 연결구간(용산~화암) 도로공사 △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 조속 추진 △ 원촌동 하수처리장 이전 △ 금고동 파크골프장·모향공원 조성 △ 구즉동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등에 대해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조 의장은 “유성지역에 산업단지 조성 계획만해도 안산국방산업단지, 하기지구산업단지,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 나노반도체산업단지, 탑립전민지구첨단산업단지 등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이하 대전TP)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로보월드 전시회(Robot World 2025)’에서 지역 로봇·드론 기업과 함께 대전로봇기업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보월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로봇 전시회로 제조·서비스·물류·의료·국방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로봇 기술과 최신 혁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 행사다. 올해는 국내 300개사와 해외 50개사를 포함한 총 350개 기업이 10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로봇 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자율주행·물류로봇, 의료·재활 및 국방 로봇, 서비스 로봇, 로봇 부품 및 소프트웨어 등 폭넓은 로봇·드론 기술을 선보인다. 대전TP는 올해 전시에서 대전지역 로봇·드론 기업 12개사로 구성된 공동관을 운영하며 지역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제품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로봇 분야에서는 ▲라스테크(휴머노이드 안내 서비스 로봇) ▲마젠타로보틱스(모션 트래킹 기술 응용 솔루션 FAST) ▲비에이타파트너스(로봇 적층 제조 솔루션) ▲새온(자율주행 교육용 AI 로봇) ▲씨엔로봇(스마트팩토리 실습·교육시스템) ▲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송인석, 이하 인사청문특위)는 7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5일 실시한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적격’ 의견으로 채택했다. 인사청문특위는 경과보고서에서 후보자가 교통 분야의 전문성은 부족한 측면이 있으나, 방송‧언론계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폭넓은 식견과 공공서비스에 대한 이해, 청문 과정에서 보여준 성실한 태도와 원활한 소통 능력 등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후보자가 제시한 경영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구상이 실행될 경우, 대전교통공사의 경영성과 제고와 시민 신뢰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후보자가 밝힌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 ▲재정 건전성 확보와 경영 효율화 ▲노사관계의 안정적 관리와 소통 강화 ▲미래 교통전환에 대응하는 혁신 추진 ▲청렴하고 투명한 기관 운영 ▲시민 중심 서비스 혁신 등은 공사의 체질 개선과 시민 만족도 향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인석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후보자가 언론인으로서의 경험과 균형 잡힌 시각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경영을 펼쳐주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영산불교문화원(회주 남산스님, 학장 대진스님)은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5일간) 대덕문화회 관에서 불교의 수행정신과 예술적 감성을 융합한 ‘제1회 영산불교문화원 전시회’를 개최 한다. 이번 전시는 불화(佛畵)와 서예(書藝)를 중심으로, 그동안 배움과 수행 속에서 완성된 작품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회주 남산스님은 “영산불교문화원이 지향하는 바는 불자들만의 배움터가 아니라, 모든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열린 불교문화의 장”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이 생활 속 예술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학장 대진스님은 “불교는 단순한 종교가 아니라 철학과 예술, 그리고 정신수양이 조화를 이루 는 문화”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불교문화가 한국문화의 중요한 축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불화반을 지도한 장지명 강사는 “불화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색과 선으로 표현한 수행의 방편” 이라며 “작품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고, 불교의 깊은 뜻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예반의 김용길 강사는 “서예는 글씨 연습이 아닌 수행의 과정이며, 한 획 한 획에 마음을 담는 행위 자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한화 불꽃축제 개최의 안전대책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 예산 효율화 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 한화 불꽃축제 개최와 관련해“축제 방문자 예측을 보다 넉넉히 잡아 대비해야 한다”며“예측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 안전과 교통에 있어 대책을 담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화구단은 오는 30일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과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념해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및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불꽃축제를 개최한다. 불꽃놀이와 드론쇼 등 대규모 불꽃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시장은“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개최된 대규모 불꽃쇼 매뉴얼도 참고해 교통과 안전 대책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대표 빵집과 디저트 업체 상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소상공인 상품이 참여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꿈돌이 굿즈 상품과 꿈돌이 호두과자·라면 등 지역 상징 품목의 공급량 확대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예산과 관련해 이 시장은 “각 실·국의 주요 사업이 당초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았더라도 추경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기술인재들의 축제, ‘제16회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제전 영 마이스터 학술제'가 오는 2025년 11월 11일(화) 오전 10시 30분, 대전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3층)에서 열린다.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57개 마이스터고 가운데 38개교가 참가해 52개 작품을 출품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수행한 연구 프로젝트와 산업현장 실무성과를 공유하며, 미래 산업을 선도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학술제는 △IT·SW(7팀) △기계·자동차·항공·조선·철강(11팀) △전기·전자·메카트로닉스(19팀) △에너지·화학·생명·물류(6팀) △농수산·식품·해양·바이오(9팀) 등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작품 관람이 진행되며, 오후 4시에는 우수 작품을 시상하는 시상식이 열린다. 정은환 전국마이스터고교장협의회 회장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해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학술제가 서로의 경험과 성과를 공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10일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 ㈜밀팡과 함께 꿈돌이 밀키트 출시를 위한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락국수․떡볶이․짜장면 등 3종을 12월 중 순차 출시해, 대전의 지역성과 전국적 보편 취향을 함께 담은 새로운 식탁 경험을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가락국수는 과거 대전역에서 즐기던 ‘추억의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다. 대전 방문객과 시민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따뜻한 한 그릇을 간편 조리로 구현해‘대전다움’을 선명하게 전달한다. 함께 선보이는 떡볶이와 짜장면은 남녀노소 호불호가 적은 ‘전국민 인기 메뉴’로, 일상 식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맛과 조리 편의성을 균형 있게 설계했다. ㈜밀팡은 대전 동구에 기반을 둔 밀키트 유통전문판매원으로, 부대표는 탤런트 김승수다. 김승수 부대표는 대전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지역 기업과의 상생 모델 확산에 힘을 보탠다. 시와 꿈씨패밀리, 밀팡은 제품 기획–브랜딩–유통 전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반응을 반영한 라인업 확장과 관광 연계 프로모션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역에서 한 그릇 비우던 가락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6일 호텔 ICC에서 ‘2025 대전 정책엑스포’를 열고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5극3특, 민선 8기 핵심정책 추진 방향을 정책자문단·대전연구원과 함께 집중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책자문단 위원,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위원, 대전시 실·국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정책자문단과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행정통합과 광역권 성장전략 등 굵직한 의제를 시정–전문가–연구기관이 함께 설계하는 협력체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조강연에서는 최진혁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기획분과장이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을 주제로 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제시했고, 이어 최지민 지방행정연구원 5극3특 연구지원단장이 ‘5극3특의 시대의 광역연합 기능강화와 행정통합의 제도적 기반 병행전략’을 제시하고 이후 연구기관과 국회 전문가들이 재정·행정체계·중앙부처 협의 등 현실 과제를 짚었다. 한편 민선 8기 정책자문단을 이끌며 2년간 다양한 자문과 정책제언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최호택 정책자문단장과 5개 분과위원장(최종인, 윤준호, 김명준, 정문현, 박충화)에게 대전광역시장 표창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이 5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이ㆍ미용 산업을 지역 성장 거점 산업으로 이끌기 위한 궁극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은 전국 최초로 설립되는 이ㆍ미용업 중심의 뷰티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전담 기관으로, 서구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되어 2026년 10월 도마동에 건립될 예정이다. 박주화 의원은 뷰티산업이 고객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이미지, 관광ㆍ문화ㆍ헬스케어와 연결되는 복합 산업임을 강조하며,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뷰티산업진흥원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두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첫 번째로, 이ㆍ미용업이 생활밀착형 산업인 만큼, 이용 환경과 작업 안전에 대한 인프라 구축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소규모 1인 영세 업체가 많은 산업 구조적 특성을 고려할 때, 시민들이 갖고 있는 이ㆍ미용 화학약품으로부터의 안전 확보와 환기 및 정화 장치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클린샵 전환 바우처 지원, 표준 리모델링 모델 제공,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지역 청년들을 응원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2025 청년소통․공감행사’대전피크닉필드에서 개최되고 있다. 지난달 10월 3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17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청년소통 네 번째 기획으로“청끌야(夜)”라는 주제다. 6일에는 ▲갓탤런트 청년경연대회 ▲축하공연 ▲그림 한 컷, 정책 한 방! ▲청년만남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갓탤런트 청년경연대회’는 32개 팀이 예선전을 벌여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경연을 펼쳤으며, 대전시 홍보대사인“스모킹 구스”밴드의 축하공연으로 가을 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림 한 컷, 정책 한방!’프로그램에는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이 참석했다. 그림으로 결혼․연애 관련 청년정책을 알아보고, 관객이 함께 맞히는 소통형 퀴즈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청년들은 대전시의 청년정책을 이해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청년들 특유의 활기찬 모습으로 대전을 이끌어갈 잠재력을 느낄 수 있었다. 청년들의 실질적인 삶의 도움이 될 맞춤형 지원으로 청년이 선택하여 살아가는 도시로 바꿔나가겠다”라고
(TGN 땡큐굿뉴스= 김정은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을 통달한 신앙인’ 6만 명을 배출한다. 신천지예수교회는 2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개최되는 ‘제116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식’에서 총 5만 9192명이 수료한다고 밝혔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권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무료 성경 교육기관으로, 기독교 경서의 핵심인 ‘예언과 성취’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목적과 성경의 전체 흐름을 가르친다. 수료를 위해서는 초·중·고등 3단계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종합시험에서 9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번 기수는 팬데믹 이후 전면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는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쳤음에도 수료생이 6만 명에 달한다”며 “진리에 대한 신앙인들의 갈급함이 교단과 교파를 넘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목회자 수료생의 증가다. 이번 116기 수료생 가운데 목회자는 2248명이며, 최근 4년간 누적 목회자 수료생은 1만 3500명을 돌파했다. 이런 증가세가 반영된 듯 수료소감문 발표도 목회자 출신이 맡았다. 오선경 씨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