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202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의 흥행 돌풍 속 암표 거래로 인한 일반 관람객의 피해가 극심해지고 있다 . 이 가운데 대표적인 온라인 티켓 재판매 사이트 티켓베이의 임원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관심을 모았다 . 조승래 의원 ( 더불어민주당 , 대전 유성구갑 ) 은 29 일 ( 화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티켓베이를 운영하는 ㈜ 팀플러스 권범순 이사를 증인으로 불러 , 온라인 암표 거래 문제와 플랫폼의 부작위 책임을 강하게 질타했다 . 이날 조승래 의원은 대전경찰청이 적발한 매크로 예매 검거 영상을 제시하며 , “ 피의자가 4 개월 간 야구 티켓 1 만 장을 예매해 5 억 7 천만 원을 챙겼다 . 이는 명백한 범죄임에도 티켓베이는 수년간 ‘ 개인 간 거래 ’ 라며 책임을 회피해왔다 ” 라고 비판했다 . 조 의원이 공개한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 지난해 티켓베이 거래 건수 기준 상위 1% 판매자 (441 명 ) 는 연간 총 12 만 건을 거래하며 전체 거래 건수의 41% 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 금액으로는 298 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 1 인당 평균 6,700 만 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 조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상민)은 9월 18일(목) 오전 10시,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대전대학교에 마련된 故 이재석 경사의 분향소를 찾아 합동 조문했다. 이날 합동조문에는 이상민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경호 대덕구당협위원장, 조상환 고문단 회장 및 임기평 고문, 시당 상설·특별위원회 위원장,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 대덕구의회 전석광 의장, 동구의회 박철용 의원 등 주요 당직자들이 함께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상민 시당위원장은 조문 후 “故 이재석 경사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헌신해 온 참된 경찰관이었으며, 근무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하신 고인의 희생은 숭고한 본보기로 길이 남을 것”이라고 추모했다. 이어 “고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는 끝까지 책임지고 진상을 규명하며, 유가족께 진심 어린 위로와 지원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찰·소방·군 장병들이 안심하고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은 이러한 비극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정부에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한편, 현장 근무 환경 개선과 안전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대전0시축제 개막식이 있는 8일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은 충남 부여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 ’ 에서 패널 토론자로 나서 “ 대한민국은 이제 경제성장을 넘어 국민의 행복을 국정 목표로 삼아야 한다 ” 라고 강조했다 . 박 의원은 지난 민선 7 기 대전 대덕구청장 시절 , 국내 최초로 ‘ 행복영향 평가제 ’ 를 도입한 경험을 소개하며 , 정책이 주민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 · 점검하는 제도를 도입한 덕분에 문화 · 환경 · 공동체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 박정현 의원은 카르마 치팀 부탄 前 국민총행복위원장의 기조 강연에 이어 열린 패널토론에서 토론자로 나섰다 . 지난 3 월 19 일 발표된 ‘2025 세계행복보고서 ’ 에 따르면 , 전 세계 147 개국 중 핀란드가 1 위를 기록하였다 . 이어 덴마크 · 아이슬란드 ·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들이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 대한민국은 58 위에 머물렀다 . 이는 전년도 (52 위 ) 보다 6 계단 하락한 수치이며 , 한국 행복 수준이 아직 선진국 대비 뒤처져 있음을 보여준다 . 이어 박정현 의원은 세계 10 위권 경제 대국임에도 불구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12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대전사랑운동센터(센터장 남재동)와 함께‘제17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열일곱 번째를 맞은 이번 김장대봉사는 유득원 대전시행정부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5개 구청장 등을 비롯해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38개 기업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 들여 김장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55톤가량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500세대에 각 10kg씩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은 “여기 계신 많은 기업 및 기관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십시일반 모여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이 필요한 시기에 애정을 가지고 선뜻 동참해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여러분들의 봉사와 헌신이 우리 대전을 더 살맛 나는 도시로 만드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노은2·노은3·신성동)이 지난 11일 신성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요 내빈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께 드리는 조원휘 의정보고회’를 열고 제9대 의정활동의 주요 성과와 시정 현안을 구민과 공유했다. 조 의장은 보고회에서 △ 유성의 변화와 도약을 위한 숙원사업 추진 △ 구민 행복을 위한 주요 입법활동 △ 내 삶에 와닿는 작지만 소중한 민원 해결을 주제로 그간의 의정활동을 설명하고,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의회가 추진 중인 주요 시정 현안을 함께 안내했다. 지역 현안으로 △ 유성복합터미널 건립(2025년 12월 준공 목표) △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2025년 9월 개장) △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 착수 △ 장대교차로 입체화 추진 △ 유성대로 연결구간(용산~화암) 도로공사 △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 조속 추진 △ 원촌동 하수처리장 이전 △ 금고동 파크골프장·모향공원 조성 △ 구즉동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등에 대해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조 의장은 “유성지역에 산업단지 조성 계획만해도 안산국방산업단지, 하기지구산업단지,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 나노반도체산업단지, 탑립전민지구첨단산업단지 등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송인석, 이하 인사청문특위)는 7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5일 실시한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적격’ 의견으로 채택했다. 인사청문특위는 경과보고서에서 후보자가 교통 분야의 전문성은 부족한 측면이 있으나, 방송‧언론계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폭넓은 식견과 공공서비스에 대한 이해, 청문 과정에서 보여준 성실한 태도와 원활한 소통 능력 등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후보자가 제시한 경영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구상이 실행될 경우, 대전교통공사의 경영성과 제고와 시민 신뢰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후보자가 밝힌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 ▲재정 건전성 확보와 경영 효율화 ▲노사관계의 안정적 관리와 소통 강화 ▲미래 교통전환에 대응하는 혁신 추진 ▲청렴하고 투명한 기관 운영 ▲시민 중심 서비스 혁신 등은 공사의 체질 개선과 시민 만족도 향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인석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후보자가 언론인으로서의 경험과 균형 잡힌 시각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경영을 펼쳐주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이 5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이ㆍ미용 산업을 지역 성장 거점 산업으로 이끌기 위한 궁극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은 전국 최초로 설립되는 이ㆍ미용업 중심의 뷰티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전담 기관으로, 서구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되어 2026년 10월 도마동에 건립될 예정이다. 박주화 의원은 뷰티산업이 고객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이미지, 관광ㆍ문화ㆍ헬스케어와 연결되는 복합 산업임을 강조하며,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뷰티산업진흥원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두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첫 번째로, 이ㆍ미용업이 생활밀착형 산업인 만큼, 이용 환경과 작업 안전에 대한 인프라 구축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소규모 1인 영세 업체가 많은 산업 구조적 특성을 고려할 때, 시민들이 갖고 있는 이ㆍ미용 화학약품으로부터의 안전 확보와 환기 및 정화 장치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클린샵 전환 바우처 지원, 표준 리모델링 모델 제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일 갑천야구장(유성구 관평동)에서 개최된 제9회 유성구청장배 야구소프트볼 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일류 체육도시 대전 조성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선수 및 대회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의 축사, 기념촬영 등의 개회식을 마친 뒤 15개 팀의 본격적인 대회가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올해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개장했고, 한화이글스가 26년 만에 코리아시리즈에 진출하는 등 대전 야구 역사에 뜻깊은 해”라며, “대전시의회는 2027년과 2029년에 조성 예정인 안영 생활체육 시설단지 2단계 사업과 서남부 종합 스포츠타운 등 체육인프라 조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전국 야구선수들이 찾아오는 야구하기 좋은 도시, 다양한 생활체육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는 산업건설위원회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 주재로 29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중구2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는 김선광 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지역 학교의 시설 노후화와 통학로 안전문제 등 교육현장의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토론자로 대전시교육청의 기획예산과장, 시설과장,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 그리고 대전목동초·목양초·버드내초·오류초·유평초·중앙초·태평초·대성중·중앙중·충남여중·중앙고·대성고·충남여고 등 중구2지역 각 학교의 운영위원장들이 참석해 학교별 현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노후 냉·난방시설 교체, △안전한 통학로 정비, △체육관 및 급식시설 확충, △운동장 및 수목 정비, △학생 이동 동선 개선 등 다양한 개선 요청사항을 제시하며 학교별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김선광 의원은 “학교는 아이들이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생활공간이자 미래를 준비하는 첫 번째 사회”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은 어떤 투자보다 값진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29일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을 이끌어갈‘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과 혁신타운 워킹, 부대행사로 사회적경제 특별 장터가 열렸다.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앞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질적 성장 및 자생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창업부터 교육, 컨설팅, 홍보, 판로 지원, 연구개발, 입주기업 간 관계망 형성까지 운영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조성을 위해 국·시비 등 총사업비 341억 원이 투입됐고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9,527㎡ 규모다. 동구 가양동 소재의 옛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부지에 신축됐다. 시설 내부에는 기업 입주공간, 제품개발실, 디지털 미디어실, 전시판매장, 공동작업실, 교육강의실, 대회의실, 커피숍, 공용 라운지, 북카페 등을 조성하여 기업 성장지원 공간과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을 아우르는 교류 인프라를 갖췄다. 특히 입주기업 전용공간으로 확보한 51개실 중 현재 37개실이 입주하였으며, 사회적경제 기업 간 다양한 협업과 공동 판로 개척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최근 지역경제 침체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대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한 전략으로 ‘新야간경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대전시의회는 조원휘 의장 주재로 27일 유성문화원에서 대전시의회 혁신자문위원들과 ‘대전경제의 활력을 위한 新야간경제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정강환 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장은 新야간경제 개념에 대해 “과거 20~30년 전의 야근이나 회식, 과도한 음주문화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의 야간경제 개념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고용과 문화, 안전이 보장되는 건전하면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도시경제의 뉴패러다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도시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도시 활성화 전략으로 유럽을 비롯한 선진 각국이 도입하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를 소개했다. 이어 박물관과 미술관 등 문화시설의 야간개방을 추진하는 영국과 프랑스의 사례와 24시간 서점을 운영하는 중국 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야간의 경제 활동 구역을 식당, 술집, 카페, 영화관 등에 국한했던 것에서 공연장이나 박물관, 도서관, 서점,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9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서구1 지역 학교 운영위원장 초청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과제를 확인하고, 이를 2026년도 예산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좌장을 맡은 김진오 의원을 비롯해 서구1 지역 초·중·고 운영위원장 12명과 대전시교육청·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학교 운영위원장들은 통학로 개선, 노후 시설 보수, 조리원 추가 배치, 운동장 환경 개선 등 교육현장의 다양한 현안을 제기하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대전의 교육 발전을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은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시급성과 타당성을 기준으로 검토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 가능한 사항부터 우선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즉시 해결이 어려운 과제는 중장기 계획에 포함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좌장을 맡은 김진오 의원은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계획하는 사업의 우선순위와 현장에서 체감되는 시급성에는 상황에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0일 경력단절 등으로 재취업을 준비 중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주민소통간담회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30~50대 재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들이 참석했으며, 취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고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재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 ▲재취업 준비 기간의 경제적 부담 완화 ▲안정적인 공공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유연근무형 일자리 조성이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만드는 핵심 과제라는 데 뜻을 모았다. 한 참석자는 “아이를 돌보면서도 병행할 수 있는 시간제나 공공형 일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육아와 일을 함께 이어갈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여성들이 가정과 일을 병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유연근무형 일자리 발굴과 직업교육 확대 등 실질적인 재취업 지원정책을 마련하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제4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동구랑땡’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제4기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활동명 ‘동구랑땡’은 지역명 ‘동구’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완성되는 ‘동그랑땡’처럼 여러 구민이 모여 동구의 이야기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집기간은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14일간이며, ▲블로그기사 ▲사진 ▲숏폼영상 등 3개 분야에서 총 15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대전 거주자 또는 대전 소재 학교·직장에 다니는 사람으로, 지역과 구정 홍보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대전 동구청 누리집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gshan95@korea.kr)로 제출하면 되며, 결과 발표는 오는 11월 28일 대전 동구청 공식 SNS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1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동구의 교육·보육, 문화·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 아이템을 발굴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동구청 공식 누리소통망(SNS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광역시새마을회는 30일 오후,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2025년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하고, 새마을지도자 회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한 실행 역량을 제고하고 실천 동력을 결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연찬회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인‘근면, 자조,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활동 확산을 위한‘좋은마을 만들기 발표대회’와‘청년회원 퍼포먼스’,‘대전의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을 주제로 한 대전시장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청년새마을연합회와 대학새마을동아리의 청년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협력을 통해 새마을운동이 미래지향적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박영복 대전광역시 새마을회장은 대회사에서“급변하는 시대적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새마을운동의 가치가 흔들림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대전시는 잘살아보자는 새마을운동 정신 이어받아 경제산업일류도시 대전 개척해 왔다”라며 “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이하 대전TP)는 지난 29일 오후 대전TP 지능로봇산업화센터에서 미국 3D시스템즈(3D Systems),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립한밭대학교와 글로벌 3D프린팅 기술협력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 구축사업’과 연계해 대전산업단지에 3D프린팅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술협력 및 인재양성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시는 지난해 해당 사업에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7년까지 총 250억 원 규모의 3D프린팅 소재‧부품‧장비 공급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4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방·우주 분야 3D프린팅 공정 기술 공동 연구개발(R&D) ▲적층제조 전문인력양성 산학연 연계 교육 협력 ▲연구 장비 및 시험 시설 상호 공동 활용 ▲기술 산업화 및 사업화 지원 등을 상호 추진한다. 대전TP는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적층제조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대전을 ‘3D프린팅 적층제조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3D시스템즈는 미국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대전 동구동락 축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축제추진위원, 대학생 서포터즈,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행사 전반의 운영계획과 안전관리 대책을 공유하고, 현장 실행 방안에 대해 막바지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너와 함께한 소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소제동 동광장로와 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안전한 축제장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메인무대를 동광장로로 재배치하고, 전통나래관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연출, 14개국 세계음식 부스, 소제 게임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자원봉사자와 대학생 서포터즈 ‘DG프렌즈’가 행사 운영 전반에 참여해 현장 안내와 홍보를 지원하며, MZ세대의 참여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축제 현장에서 모든 프로그램이 안전하고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철
(TGN 땡큐 굿 뉴스=서유진 기자) 경기도새마을회(회장 이호경)는 15일 도회원단체장과 도교통봉사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열)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도새마을회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가 대국민 교통안전문화 확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경기도 관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향후 양 기관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및 교육자료 제작 및 배포,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민 자율 참여형 교통안전 활동 발굴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호경 회장은 “오늘 이 협약을 통해 교통안전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과 우수 사례 발굴에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며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교통사고 없는 교통문화 캠페인을 펼치고 교통안전문화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민선 8기 핵심과제로 추진해 온 ‘경로당 건립’ 사업을 완료하고, 지역 곳곳에 스마트 사랑방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사랑방’은 기존 경로당의 기능을 한층 확대한 복합 공유공간으로,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생활은 물론 디지털 체험과 건강관리, 세대 간 소통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된 미래형 경로당이다. 지난해 가장 먼저 문을 연 스마트사랑방 1호점(용수골경로당)은 최근 어르신들에게 인기 있는 스크린파크 골프장을 비롯해 동네북네 북카페, 다목적실 등을 갖춰 개관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어르신과 손주가 함께 방문하는 모습이 언론에 소개되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올해는 2호점(선암경로당)과 3호점(백룡경로당)이 잇따라 문을 열었다. 2호점은 스크린 파크골프장 외에도 키오스크·전자칠판 등 IT 체험교육이 가능한 시설을 갖췄고, 3호점은 ▲온라인두뇌짱 플랫폼 ▲스마트 뮤직헬스시스템 등을 도입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스마트사랑방은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통해 기존 경로당과의 차별성을 두고 있다. ‘찾아가는 스마트 교육’을 통해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효’와 ‘뿌리’로 통하는 가족과 세대 공감 축제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끝났다. 육군 군악대가 이끄는 110개 문중 4,000여 명이 참여한 ‘문중퍼레이드’는 축제의 백미였다. 문중별 역사 인물과 전통을 재해석해 우리의 성씨 ‘뿌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244개 성씨조형물이 조성되어 있는 만성산과 함께 ‘뿌리축제’의 전통을 시민들이 느끼고,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 소상공인들이 축제의 주인공이 됐다. 축제의 대상이 아닌 축제를 만드는 주인으로 시민들을 만났다. 올해는 중구 지역화폐 ‘중구통’이 축제의 주요 결제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지역 상생문화축제를 표방해 온 중구의 축제 정통성이 더 명확해졌다. 전국 유일의 효를 테마로 한 축제이자, 지역의 문화·예술의 전통을 함께 즐기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축제로 선정된 이유를 증명했다. 3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축제를 참가한 관람객들에게 ‘효’와 ‘뿌리’를 통해 세대 간 공감 축제를 즐기기에 충분했다. 특히 244개 성씨 조형물이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이하 대전TP)는 지난 26일 오후 대전TP 디스테이션 10층 SV그라운드에서 ‘제2기 자문위원회 출범 및 위촉식’을 열고 산·학·연·관을 대표하는 전문가 30명을 공식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와 자문위원장 추대, 운영계획 발표 등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 6대 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관의 지속 성장을 견인할 자문위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2기 자문위는 ▲우주·양자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로봇 ▲지역인재육성 ▲지역기업육성 ▲지역정책 등 7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활동한다. 각 분과위는 장호종 위원장을 중심으로 정책 자문, 신규사업 발굴,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수행하며, 특히 국·시비 사업 기획 단계부터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실행력과 성과 기반의 운영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TP는 2기 자문위의 의견을 중장기 전략과 사업계획에 반영해 운영을 내실화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고도화해 국가 정책과 대전시 6대 전략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우리 기관이 지역의 일류 거점기관으로 도약하기 위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 서구의회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동·2동·3동)은 지난 28일 정명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입법 활동과 지역발전 기여도를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 정의와 공정, 밝은 사회 실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공로자에게 주어지며, 사회적 영향력과 구체적 실천 성과가 주요 평가 기준이다. 박 의원은 제9대 서구의회에서 도시건설위원장과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 복지와 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에 앞장서 왔다. 특히 ▲공무원 직무발명 보상 조례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 조례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조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해 제정함으로써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생활지원사의 교통비 및 통신비 지원 확대를 위한 건의안을 발의하고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힘썼다. 아울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25년 구비 6천만 원의 예산을 추가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동구의회(의장 오관영)는 29일 동구 가양동에서 열린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 개관식을 맞아,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의 거점이 될 혁신타운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성장, 네트워킹을 이어갈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오관영 의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혁신타운이 조성되기까지 많은 분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다”며 공사 관계자들과 관련 공무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의 동구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29일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을 이끌어갈‘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과 혁신타운 워킹, 부대행사로 사회적경제 특별 장터가 열렸다.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앞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질적 성장 및 자생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창업부터 교육, 컨설팅, 홍보, 판로 지원, 연구개발, 입주기업 간 관계망 형성까지 운영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조성을 위해 국·시비 등 총사업비 341억 원이 투입됐고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9,527㎡ 규모다. 동구 가양동 소재의 옛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부지에 신축됐다. 시설 내부에는 기업 입주공간, 제품개발실, 디지털 미디어실, 전시판매장, 공동작업실, 교육강의실, 대회의실, 커피숍, 공용 라운지, 북카페 등을 조성하여 기업 성장지원 공간과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을 아우르는 교류 인프라를 갖췄다. 특히 입주기업 전용공간으로 확보한 51개실 중 현재 37개실이 입주하였으며, 사회적경제 기업 간 다양한 협업과 공동 판로 개척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TGN 땡규 굿 뉴스=장수훈 기자) 5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향년 67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이위원장은 15일 오전 9시 30분쯤 대전 유성구의 자택에서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대학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오전 10시쯤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상민)은 9월 18일(목) 오전 10시,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대전대학교에 마련된 故 이재석 경사의 분향소를 찾아 합동 조문했다. 이날 합동조문에는 이상민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경호 대덕구당협위원장, 조상환 고문단 회장 및 임기평 고문, 시당 상설·특별위원회 위원장,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 대덕구의회 전석광 의장, 동구의회 박철용 의원 등 주요 당직자들이 함께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상민 시당위원장은 조문 후 “故 이재석 경사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헌신해 온 참된 경찰관이었으며, 근무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하신 고인의 희생은 숭고한 본보기로 길이 남을 것”이라고 추모했다. 이어 “고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는 끝까지 책임지고 진상을 규명하며, 유가족께 진심 어린 위로와 지원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찰·소방·군 장병들이 안심하고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은 이러한 비극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정부에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한편, 현장 근무 환경 개선과 안전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동구 3·5지구 학교 운영위원장들을 초청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이상래 의원(국민의힘, 동구2)이 주재해 지역 교육현장의 주요 요구를 직접 청취하고, 2026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원을 비롯해 대전시 동구의회 박철용 운영위원장, 동구 3·5지구 초·중·고 운영위원장 13명, 대전시교육청과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학교 운영위원장들은 노후 시설 교체, 학습환경 개선, 안전 확보, 학생 휴식 공간 확충,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현안을 제기했다. 특히 냉난방기와 창호 교체, 방송·체육관·강당 시설 보수, 운동장 및 통학로 정비, 놀이시설 및 야외 쉼터 설치, 옥상·체육관 방수공사 등 구체적인 개선 요구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한진경 기획예산과장(대전시교육청)과 백승영 시설과장(대전시교육청) 그리고 김종희 시설지원과장(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시급성과 타당성에 따라 검토해 내년도 예산에 우선 반영할 수 있는 부분부터 추진하겠다”며 “단기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과제
대전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은 5일 대전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하여 양성평등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동구의회 의장 표창 수상자는 ▲용운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이해정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전동구지구위원회 강효숙 ▲대한어머니회 동구지회 이숙자 등 3명이다. 오관영 의장은 “양성평등은 모두가 존중받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필수 가치”라며 “앞으로도 동구의회는 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장수훈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3일 ‘동구 미래산업 발전 전략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제4차 동구 미래세대상생협의체 인구정책 기획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박병식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동구가 직면한 인구 감소와 산업 기반 취약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해법을 논의했다. 먼저, 이윤구 박사가 ‘동구 미래산업 경제발전 대응전략 연구’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생태계 조성과 대전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비즈니스 허브’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 송유진 박사는 ‘미래인구와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산업 대응방안’을 발표하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에이지테크(AgeTech) 산업 육성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는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 ▲김영희 동구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강익하 ㈜어울림디자인 대표 ▲이영행 단국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참석자들은 에이지테크 산업을 대전역세권 비즈니스 허브의 핵심 콘텐츠로 특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삼정지구와의
대전 서구의회(의장 조규식)는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제5대 서구 청소년의회 모의의회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 서구 청소년의회는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된 22명의 청소년의원으로 구성되어, 위촉식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5차례의 정기회의를 진행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모의의회에서는 청소년 의장이 본회의장에서 의장 역할을 맡아 진행하였고, 각 상임위원회별 청소년 의원들은 ▲교육문화위원회 ‘대전 서구 AI 교과서 폐지’ ▲복지환경위원회 ‘All-In-School, 학생 복지행정 통합 플랫폼 구축’ ▲안전교통위원회 ‘청소년들! PM은 P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대책’ 등 9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에서는 ▲여름철 청소년의 건강한 수분 섭취 문화 및 환경조성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정책 '마음톡톡' 등 청소년들이 평소 고민해 온 다양한 주제들이 발표됐다. 모의의회를 마친 후 열린 해단식에서는 청소년 의원들에게 수료증(22명)과 표창장(훈격 의장상 7명)이 각각 수여되었으며,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광역시새마을회는 30일 오후,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2025년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하고, 새마을지도자 회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한 실행 역량을 제고하고 실천 동력을 결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연찬회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인‘근면, 자조,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활동 확산을 위한‘좋은마을 만들기 발표대회’와‘청년회원 퍼포먼스’,‘대전의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을 주제로 한 대전시장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청년새마을연합회와 대학새마을동아리의 청년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협력을 통해 새마을운동이 미래지향적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박영복 대전광역시 새마을회장은 대회사에서“급변하는 시대적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새마을운동의 가치가 흔들림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대전시는 잘살아보자는 새마을운동 정신 이어받아 경제산업일류도시 대전 개척해 왔다”라며 “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이하 대전TP)는 지난 29일 오후 대전TP 지능로봇산업화센터에서 미국 3D시스템즈(3D Systems),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립한밭대학교와 글로벌 3D프린팅 기술협력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 구축사업’과 연계해 대전산업단지에 3D프린팅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술협력 및 인재양성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시는 지난해 해당 사업에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7년까지 총 250억 원 규모의 3D프린팅 소재‧부품‧장비 공급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4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방·우주 분야 3D프린팅 공정 기술 공동 연구개발(R&D) ▲적층제조 전문인력양성 산학연 연계 교육 협력 ▲연구 장비 및 시험 시설 상호 공동 활용 ▲기술 산업화 및 사업화 지원 등을 상호 추진한다. 대전TP는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적층제조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대전을 ‘3D프린팅 적층제조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3D시스템즈는 미국
(TGN 땡큐 굿 뉴스=서유진 기자) 경기도새마을회(회장 이호경)는 15일 도회원단체장과 도교통봉사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열)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도새마을회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가 대국민 교통안전문화 확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경기도 관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향후 양 기관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및 교육자료 제작 및 배포,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민 자율 참여형 교통안전 활동 발굴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호경 회장은 “오늘 이 협약을 통해 교통안전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과 우수 사례 발굴에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며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교통사고 없는 교통문화 캠페인을 펼치고 교통안전문화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이하 대전TP)는 지난 26일 오후 대전TP 디스테이션 10층 SV그라운드에서 ‘제2기 자문위원회 출범 및 위촉식’을 열고 산·학·연·관을 대표하는 전문가 30명을 공식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와 자문위원장 추대, 운영계획 발표 등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 6대 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관의 지속 성장을 견인할 자문위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2기 자문위는 ▲우주·양자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로봇 ▲지역인재육성 ▲지역기업육성 ▲지역정책 등 7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활동한다. 각 분과위는 장호종 위원장을 중심으로 정책 자문, 신규사업 발굴,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수행하며, 특히 국·시비 사업 기획 단계부터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실행력과 성과 기반의 운영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TP는 2기 자문위의 의견을 중장기 전략과 사업계획에 반영해 운영을 내실화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고도화해 국가 정책과 대전시 6대 전략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우리 기관이 지역의 일류 거점기관으로 도약하기 위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이하 대전TP)는 18일 오후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 6대 전략산업(ABCD+QR) 중 하나인 우주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 대전 우주산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주기업과 산·학·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업 수요를 반영한 주제 구성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발표 세션에서는 ▲인터그래비티 테크놀로지스의 우주 스타트업 성장 전략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우주 탑재체 기술 특성 ▲KT SAT의 글로벌 위성 데이터 활용 사례 ▲특허법인 LSK의 우주산업 기업 현황 및 기술 보호 이슈 등이 발표됐다. 이어진 자유 네트워킹에서는 우주기업 간 협업 수요 발굴과 연구기관과의 공동 프로젝트, 특허·데이터 활용 자문 등 구체적인 논의가 오가며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실질적 교류가 이뤄졌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은 국내 우주산업 중심지로서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밀집해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기술교류회가 우주기업 간 기술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이하 대전TP)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떡 나눔과 청렴윤리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18일 오전 대전TP 어울림플라자에서 열린 행사에서 김우연 원장은 직원들에게 ‘청렴역량 떡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생활 속 청렴 실천을 당부했다. 이어진 청렴윤리 교육에서는 김혜영 전문 강사가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연을 이어가며, 청렴이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조직 경쟁력의 기초임을 강조했다. 그는 또 공공기관 청렴도가 사회적 신뢰와 직결된다는 점을 짚으며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환기했다. 앞서 대전TP는 지난달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37001) 인증을 취득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이를 바탕으로 제도·교육·참여를 아우르는 ‘청렴문화 3박자’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전TP는 향후에도 직원 참여형 청렴 프로그램과 정기 교육을 병행해 청렴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김우연 원장은 “청렴은 조직을 건강하게 만드는 가장 근본적인 가치이자 공공기관이 지켜야 할 최소한의 약속”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생활 속에서 청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이하 대전TP)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5’에서 대전 기업 5개사가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해외 시장 진출과 글로벌 협력 기반 강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IFA는 세계적 가전·ICT 전시회이자 유럽 대표 비즈니스 허브로 꼽힌다. 올해는 ‘미래를 상상하다(Imagine the Future)’를 주제로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여해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대전TP는 지난 2023년부터 ‘대전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기업의 IFA 참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디지털센트(AI 맞춤형 향수 플랫폼) ▲딥센트(디지털 향기 솔루션) ▲마이렌(사고감지 솔루션) ▲미르텍알앤디(스마트폰 부품 검사용 소켓) ▲에스피에스(무선 충전·데이터 동기화 솔루션) 등 5개 대전 기업이 참가해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참가기업들은 현지 바이어 상담을 통해 총상담액 331만 달러, 계약추진액 53만 달러를 기록하며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 특히 마이렌은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해외 진출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했고, 딥센트는 비밀유지계
충청권 대표기업과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의 경계를 넘어 공동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초광역 혁신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이하 대전TP)는 17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증평에서 충청권(대전·충남·충북·세종) 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충청권 대표기업 산·산(産×産) 융합 네트워크(C-Connect 2025)’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C-Connect 2025는 충청권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대표기업을 대상으로 4개 테크노파크가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대표기업 40여 곳과 TP·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대표기업 산·산융합 네트워크와 팀빌딩 ▲충청권 유관기관 실무자 협의회 등으로 이어져 기업 간 협력 기반 강화와 공동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앞서 진행된 전문가 특강에서는 한국거래소 유제정 센터장이 최근 코스닥 IPO 동향과 기술특례 상장 제도, 상장 절차 등을 설명해, 참여 기업들이 IPO 준비에 실질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전략과 제도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대전TP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교류 행사가 아니라 초광역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업 간 실질적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정부의 인공지능 대전환(AI Transformation, AX) 기조에 발맞춰 대전 6대 전략산업(ABCD+QR)에 인공지능을 효율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대전테크노파크가 선제적 행보에 나섰다.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이하 대전TP)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최신 AX 트렌드 및 분석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환경에 대응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본과정(8~11일)과 심화과정(12일)으로 실무 중심의 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전 6대 전략산업(ABCD+QR)과 AI를 융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각 부서가 AI를 활용한 산업별 혁신 전략과 실무 적용 가능성을 탐색했다. 대전TP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직무·수준별 맞춤형 심화 교육을 확대하고 사내 AI 전문가를 육성하는 한편, 팀 단위 AI 실행계획을 도입해 부서 간 우수 활용 사례를 발굴·공유하는 등 AI 혁신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이번 교육은 임직원이 인공지능을 친숙하고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12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대전사랑운동센터(센터장 남재동)와 함께‘제17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열일곱 번째를 맞은 이번 김장대봉사는 유득원 대전시행정부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5개 구청장 등을 비롯해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38개 기업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 들여 김장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55톤가량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500세대에 각 10kg씩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은 “여기 계신 많은 기업 및 기관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십시일반 모여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이 필요한 시기에 애정을 가지고 선뜻 동참해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여러분들의 봉사와 헌신이 우리 대전을 더 살맛 나는 도시로 만드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9월 18일 버쉬코리아의 후원참여 및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의 연계로 19,635,000원 상당의 늘봄학교 사용 교육 물품(붙이는 화이트보드 1,050 개)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기탁식에는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직원과 물품 후원사인 버쉬코리 아 류승훈 대표,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최승인 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하였으 며 물품 전달과 함께 향후 대전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대화 를 나눴다. 기탁 물품은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과 돌봄교실에 배부되어 학생들에게 효과 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버쉬코리아 대표 및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장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꿈을 발견하 고 실현해 가는데 대전 늘봄학교가 큰 역할을 하기를 희망하며 이번 기탁이 실 질적인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소중한 물품 기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지역 사 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전 모든 학생이 더욱 풍성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청년봉사단 ‘위아원(We Are One)’이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집중 헌혈 캠페인이 시작 한 달여 만에 7,500명이 실제 헌혈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단기간에 이뤄진 대규모 참여로 혈액 수급난을 겪는 의료 현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27일 시작됐으며, 8월 31일 기준으로 총 8,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7,500여 명이 실제 헌혈에 성공하면서 ‘전국 최대 규모 청년 헌혈 운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대체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다. 또한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헌혈 참여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이유로 세계 각국은 혈액의 상업적 유통을 금지하고, 자발적 헌혈을 장려하고 있다. 캠페인이 시작된 후 전국 위아원 청년 회원들은 가족과 지인의 생명을 살린 지정헌혈, 수백 회에 걸친 꾸준한 헌혈, 자발적 나눔의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한유영 씨(헌혈 185회)는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귀한 봉사”라며 “언젠가 친구 가족의 수술에 헌혈증을 내어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동자율방재단(동대표 김용순)은 9월 8일(월) 오전 10시 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월례회를 개최한 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무더위쉼터 경로당 8곳을 직접 방문·점검 청소했다. 이날 활동에는 김용순 동대표을 비롯한 방재단원 18명과 이지현 대동행정복지센터 동장 및 직원 4명, 오건영 동구자원봉사자국장, 고문 최주용 꿈드림새마을금고 이사장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점검 대상은 △대동제2경로당 △대동경로당 △주곡경로당 △새들뫼@2단지 △새들뫼@1단지 △펜타뷰 △이화경로당 △이스트시티@1경로당 등 총 8곳이다. 방재단은 관리대장과 주소일지 비치 여부, 냉방기 작동 상태 및 에어컨 청소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물 1박스와 포도 1박스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김용순 단장은 “대동자율방재단은 지역의 재난·재해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고 있다”며 “특히 폭염기에는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방재단원들의 적극적인 협동심과 봉사정신이 발휘되었으며, 관계자들은
2025년 대전 0시 축제가 1,695명의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무사고 축제로 막을 내렸다.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들은 시내버스 임시 승강장 노선 안내, 행사장과 주변의 환경정비와 교통 통제, 그리고 자원봉사활동을 홍보하고 직접 참여해 보는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이번 봉사에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대전광역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 ▲대전광역시통장연합회 ▲대한적십자봉사회 대전세종협의회 ▲대전광역시자율방재단연합회 ▲원봉공회 대전충남지회 ▲선행봉사단 ▲동구라미봉사단 등 10개 단체와 대학생·시민 봉사자들이 함께했다. 행사 초반, 기습 폭우와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은 한결같은 열정으로 봉사활동 현장을 묵묵히 지켰다. 30곳의 임시 승강장에서 시내버스 노선 안내를 맡은 봉사자들은 대전 120콜센터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변경된 노선을 친절히 안내했고, 환경정화 분야 봉사자들은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더위에도 묵묵히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지원했다. 또한 매일 15곳에서 25명의 봉사자가 차량·오토바이·자전거 진입
대전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 0시 축제 자원봉사 발대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발대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장, 구자선 대전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현호 센터장을 비롯해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장과 자원봉사협의회장, 9개 주요 자원봉사단체 대표와 자원봉사자 등 총 700여 명이 참석해 봉사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참여한 자원봉사단체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 ▲대전시새마을회(회장 박영복) ▲바르게살기운동시협의회(회장 강창선) ▲한국자유총연맹대전시지부(회장 윤준호) ▲대전시통장연합회(회장 구본웅) ▲대한적십자봉사회 대전세종협의회(회장 이묘인) ▲대전시자율방재단연합회(회장 이태국) ▲원봉공회 대전충남지회(회장 허정욱) ▲선행봉사단(회장 권준호) 등 총 9곳이다.앞서 시는 5개 구 자원봉사센터 및 9개 자원봉사 단체와 함께 지난 5월부터 3개월 동안 적극적인 모집활동을 펼쳐, 대전 0시 축제 자원봉사단에는 총 1,575명의 시민이 등록을 마쳤다. 이날 행사는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의지를 다지는 자원봉사 결의문을 ‘하모니 가족봉사단’의 이은희, 홍성효 모자(母子)
경기도새마을회(회장 이호경)는 지난 21일부터 호우 피해지역인 가평군, 의정부, 포천시 및 충남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한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새마을회에서는 약 7,000여명의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침수피해 현장을 찾아 주택 내 토사 제거, 마을 공공시설 정리, 급식 봉사, 하우스 작물 복구 등의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들의 정성 어린 마음으로 수재민들과 수해복구 현장봉사자들에게 생수, 휴지, 햇반, 설렁탕, 수건 등의 생필품(환가액 4,800만원 상당)과 함께 성금 1,370만원도 전달했다. 지난 22일 경기도새마을회(회장 이호경)는 충남 당진초등학교 수재민 대피시설과 용연1통마을회관에 생필품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맹수 새마을지도자경기도협의회장과 이갑복 새마을지도자충청남도협의회장, 연규창 경기 평택시새마을회장, 한민섭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장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4일 이호경 회장은 가평군 백둔리 수해현장에서 파주시새마을회 남녀지도자들과 함께 침수피해가 큰 가옥을 찾아 흙탕물로 덮힌 그릇과 가재도구를 씻어내고, 백둔리 마을회관에서는 주민 및 자원봉사자, 대민 지원활동에
대전 자율방재단연합회(회장 이태국)는 7월 29일(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회장 라현숙) 회원 350여 명은 피해가 심각한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철거, 주택 주변 토사 제거 등 복구작업을 진행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복구 활동은 7월 중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두 번째 현장 지원이다. 앞서 지난 7월 21일에는 대전시 및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주관 수해복구 활동에도 연합회원들이 참여해 봉사의 손길을 보탰다. 이태국 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민관 협력의 중심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자율방재단연합회는 대전시 5개 자치구 자율방재단 회장단 12명을 포함해 총 1,32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 예방과 대비, 복구 등 재난 대응 활동을 통해 민·관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상민)은 24일(목),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재배지가 침수되는 등 농업 피해가 속출한 충남 홍성군 금마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국민의힘 대전시당 당직자들은 딸기밭 비닐하우스 토사물 및 침수된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을 일손을 보탰다. 봉사활동에 앞서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은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농민들의 시름이 크다.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드리기 위해 시당위원장 첫 일정으로 수해복구에 나섰다.” 며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앞장서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수해복구활동에 나선 이은권 중구당협위원장은 “침수된 밭의 물이 빠졌지만 작물들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도 중요하다.” 며 “침수로 상처입으신 농민들이 농작물 병해충 등의 2차 피해로 더 이상 상처 받지 않도록 온 힘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수연 서구갑당협위원장은 “뉴스로만 소식을 접하다가 직접 와서 눈으로 보니 상황이 심각하다.” 며 “하루속히 농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양홍규 서구을당협위원장은 “수마가 할퀴고 간 피해현황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며 “이번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영산불교문화원(회주 남산스님, 학장 대진스님)은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5일간) 대덕문화회 관에서 불교의 수행정신과 예술적 감성을 융합한 ‘제1회 영산불교문화원 전시회’를 개최 한다. 이번 전시는 불화(佛畵)와 서예(書藝)를 중심으로, 그동안 배움과 수행 속에서 완성된 작품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회주 남산스님은 “영산불교문화원이 지향하는 바는 불자들만의 배움터가 아니라, 모든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열린 불교문화의 장”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이 생활 속 예술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학장 대진스님은 “불교는 단순한 종교가 아니라 철학과 예술, 그리고 정신수양이 조화를 이루 는 문화”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불교문화가 한국문화의 중요한 축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불화반을 지도한 장지명 강사는 “불화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색과 선으로 표현한 수행의 방편” 이라며 “작품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고, 불교의 깊은 뜻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예반의 김용길 강사는 “서예는 글씨 연습이 아닌 수행의 과정이며, 한 획 한 획에 마음을 담는 행위 자
대전시는 19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제17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정명국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강인호 총괄건축가, 송영규 심사위원장, 수상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공모전은 ‘한 걸음에 만나는 대전 속 힐링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학생과 일반인 206팀이 참여해 총 20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창의성과 활용성, 완성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 60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大賞)은 시설물 디자인 부문에서 청주대학교 임종건 씨가 출품한 ‘한밭수목원 자전거수리대 고치슈’가 선정됐다. 금상은 ▲서울대학교 김시찬·큐슈대학교 허태원 씨의 ‘마당 너머, 소제의 숨결’▲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류가현·이세린 씨의 ‘대전광역시 산책 어플리케이션 걷슈’가 차지했다. 심사는 건축·디자인·도시계획 등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했으며, 작품의 창의성과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명품 공공디자인이 실제 도시 공간에 구현될 수 있도록 행정·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수상작들이 대전을 ‘디자인으로 힐링되는 도
이장우 대전시장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오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양준영 광복회 대전시지부장,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보훈 단체장, 독립 유공자 유가족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이 시장은 현충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방명록에 “선열들의 희생과 정신을 잊지 않고 대전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겠습니다”라는 뜻을 남겼다. 그리고 이시장은 8월 15일(금)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 유공자와 유가족, 광복회 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행사에 앞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주요 인사들은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수많은 애국지사와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경축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대전시립무용단 ‘장구춤’ ▲기념사 ▲유공자 훈·포장 및 표창 수여 ▲경축사 ▲대전아트콰이어 축하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건국훈장 애족장은 고(故) 한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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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7월 25일 여름방학을 맞아 작년에 이어, 2회째 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꿈쟁이, 원내, 밝은 세상, 혜성 등 4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독서 골든벨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복지관“찾아가는 도서 공유사업”을 통해 협약 맺은 4개 아동복지시설에 공유한 도서를 청소년들이 읽고 책 내용을 소재로 만든 문제를 맞추는 경연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자리를 지킨 최후의 1인에게는 독서왕의 영예와 소정의 상품이 수여되었다. 행사는 골든벨 외에도 올해 상반기부터 진행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미술작품들을 전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2부 순서에서는 3명의 작가를 초대하여 책에 관련된 이야기 나누기, 그림책 낭독극 하기 등 작가와 함께하는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독서골든벨은 단순한 퀴즈대회를 넘어, 청소년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책을 읽는 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열린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가양중학교 럭비부가 은메달을 수상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진행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중학교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으며, 가양중 럭비부는 팀워크와 투지를 바탕으로 결승까지 진출하여 은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어냈다. 가양중 럭비부는 주장 이지우를 중심으로, 최예준, 김태윤, 김지율, 황승현, 김건우, 김주원, 김태훈, 김민건, 유용준, 이조은, 박경수, 이도윤, 정진영, 이정현, 이지환, 김민준, 황우주, 유강민 등 총 20명의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경기에 임했다. 대전광역시럭비협회는 “학생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소년 럭비의 발전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가양중 럭비부는 대전지역 유소년 럭비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대전광역시럭비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