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동자율방재단(동대표 김용순)은 9월 8일(월) 오전 10시 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월례회를 개최한 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무더위쉼터 경로당 8곳을 직접 방문·점검 청소했다.
이날 활동에는 김용순 동대표을 비롯한 방재단원 18명과 이지현 대동행정복지센터 동장 및 직원 4명, 오건영 동구자원봉사자국장, 고문 최주용 꿈드림새마을금고 이사장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점검 대상은 △대동제2경로당 △대동경로당 △주곡경로당 △새들뫼@2단지 △새들뫼@1단지 △펜타뷰 △이화경로당 △이스트시티@1경로당 등 총 8곳이다.
방재단은 관리대장과 주소일지 비치 여부, 냉방기 작동 상태 및 에어컨 청소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물 1박스와 포도 1박스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김용순 단장은 “대동자율방재단은 지역의 재난·재해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고 있다”며 “특히 폭염기에는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방재단원들의 적극적인 협동심과 봉사정신이 발휘되었으며, 관계자들은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해낸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