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17일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공간인 ‘동구청년 내일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이상순 동구동락센터장, 김한성 동구청년네트워크위원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청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네트워킹 시간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청년 내일로’는 동대전로 131번길 8-24(우송대학교 정문 인근)에 위치하며, 지상 1층·지하 1층 총 164.3㎡ 규모로 조성됐다. 해당 공간은 고용노동부 청년 성장(2.2억 원) 및 청년 도전(4.1억 원) 공모사업을 통해 전액 국비로 마련됐으며, 앞으로 청년 구직 지원 및 상담,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관내 주요 대학과 연계해 ‘청년성장 프로젝트(가치 같이 UP)’를 운영하며,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미래 설계 ▲면접 스킬 향상 ▲퍼스널 컬러 분석을 통한 이미지 브랜딩 등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사전 인터뷰 및 상담, 입사지원서·이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18일 관내 학교 회계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업무 수행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신규 공무원을 비롯한 저경력 회계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회계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요 감사 지적 사례 공유, 예산 집행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었으며, 실무 중심의 사례 분석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했던 것과 달리, 학기 초인 3월에 진행하여 회계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사전에 예방하고 업무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용범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 회계공무원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실무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이 창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키워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가 18일 공식 출범했다. 대전시는 이를 기념해 유성구 궁동로2번길 81에서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중소기업벤처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 조원휘 대전시의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등 주요 내빈들과 함께 150여 명이 참석해 대전 창업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순간을 함께 했다. 대전스타트업파크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파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22.3억 원(국비 166억 원, 시비 276.3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창업지원 공간이다. 지하 2층 ~ 지상 4층, 연면적 11,592㎡ 규모로 건립된 본부는 2024년 12월 23일 준공(2025. 1. 3. 사용승인)되었으며, 창업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5년을 ‘일류 경제도시 완성의 해’로 선언하고 장기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100개 상장기업 육성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 개소는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둔산동 K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전광역시 수의사회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동물보호와 복지, 시민보건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수의사회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수의사협회장과 의료계 인사, 대전광역시 수의사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수의사회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해 기준 국내 반려견은 499만 마리, 반려묘는 277만 마리로 추정되고,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는 등 사회 전반에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 산업도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반려동물 보호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인식과 문화조성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 보도의 허위 왜곡 보도에 대한 신천지예수교회 입장문 최근 CBS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신천지 간 연루 의혹을 제기하는 보도를 내보냈습니다.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객관적 증거도 없이 특정인들의 개인적 추측과 악의적 해석만을 짜깁기한 왜곡 보도입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미 수사기관을 통해 무혐의로 결론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정당이 이러한 왜곡 보도를 사실 검증 없이 무분별하게 정치적으로 활용하면서 정치공세에 나선 점입니다. 이미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의혹을 재차 제기하고, 이를 정쟁의 도구로 삼는 행태는 건전한 민주주의를 해치는 것입니다. 이러한 허위보도와 정치적 악용에 대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분명히 밝힙니다. 개인의 주관적 해석을 사실인양 보도 CBS 보도에 등장하는 소위 '공익제보자'라는 전 신천지 간부의 진술은 "제가 생각할 때는..."으로 시작하는 한 탈퇴자의 개인적 추측이 전부입니다. 본인조차 “생각”이라고 인정한 주관적 견해를 객관적 사실인 것처럼 포장하는 것은 언론의 기본 윤리마저 저버린 행위입니다. 당시 검찰 수사와 법원의 판결은 모두 철저한 법적 절차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정치적 개입이 있었다는 주장은 어떠한 근거도 없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술대회인‘제40차 세계동물유전학회 총회(ISAG 2025)'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전관광공사,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와 손을 맞잡았다. 시는 14일 양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따라 총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 개최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첨단 바이오·생명과학 분야에서 대전이 가진 연구 역량을 세계에 각인시킨다는 방침이다. 오는 7월 25일부터 6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ISAG 2025는 50개국 700여 명의 동물유전학 전문가가 참여하는 권위 있는 학술대회다. 대전시는 2023년 7월 개최지로 최종 확정된 이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후원기관으로서 행사 운영과 홍보 등을 지원하고,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는 국제행사를 주관하면서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한, 학술대회를 계기로 동물유전학과 정밀 의료, 유전체 연구 등 관련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연구개발(R&D) 및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동구 인동 만세로광장에서 ‘제22회 인동장터 독립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동구 주최‧동구 문화원 주관으로, 대전지방보훈청‧광복회 대전지부 및 동구지회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며, 기념식을 비롯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먼저, 본 행사에 앞서 ▲이달의 독립운동가 전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대한독립 만세 캘리그라피 ▲만세운동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아우라 오페라단 공연과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연극 무대도 펼쳐져 행사에 함께한 주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3‧1절 노래 합창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인동장터 만세운동 당시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 공연도 선보여, 당시의 감동과 독립운동 정신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동장터 독립 만세운동은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번 기념행사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그 의미를 깊이 새기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이하 대전TP)는 내달 4일까지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및 코스닥 상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업 상장(IPO) 프로그램(7기)’ 참여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카이스트(KAIST)와 함께 운영하는 IPO 프로그램은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기업상장, 인수합병(M&A), 투자유치 등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기업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7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 1호 상장기업인 오름테라퓨틱과 2호 상장기업 에르코스 농업회사법인 모두 IPO 프로그램 수료기업이다. 또 다른 수료기업인 인투셀도 최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해 코스닥 상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IPO 프로그램 수료기업의 연이은 상장에 힘입어 올해 교육은 기업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기반으로 IPO 준비와 실무, 자본조달 및 투자 실무 등 사례 중심의 교육을 더욱 강화한다. 선후배 기수 네트워킹도 확장한다. 비즈니스 현업에서의 애로사항을 자문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선배 기수 모임인 DISA(Daejeon IPO&Scale-up Alumni)와의 상호 협력 네트워킹을 통해 경영 전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14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창립 41주년 기념 예배를 진행했다. 지난 1984년 창립 이래 현재까지의 행보와 그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청주교회 현장에는 5000여 명이 모여 창립기념일을 함께 축하했다. 공간의 제약으로 함께하지 못한 성도들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 교회에서도 모여 생중계로 그 기쁨을 함께 나눴다. 기념예배는 ▲창립 41주년 소개 ▲특별영상 ▲신천지예수교회 연혁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단에 오른 이만희 총회장은 성도들을 향해 성경에 입각한 신앙과 성장을 거듭 당부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말씀으로 온전하게 창조되기를 원하신다. 나 자신이 이 말씀과 하나 돼야 한다”며 “계시록대로 이뤄진 실체까지 깨달아야 한다. 그래야 내 소원도, 하나님의 소원도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성경 말씀을 토대로 누가 참이며 누가 거짓인지, 모든 신앙인 앞에서 시험을 치자고 수차 제안했다”며 “신천지예수교회도, 개신교도 다 같은 성경을 가지고 신앙한다. 상호 핍박하거나 불필요한 이단 논리를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는 11일(화)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이상래 의원(동구2, 국민의힘) 의원, 부위원장에 이재경의원(서구3, 국민의힘)을 선임했다.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상래 의원(동구2, 국민의힘)은「민생경제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대표 발의하여 민경배 의원(중구3, 국민의힘), 이재경 의원(서구3, 국민의힘), 이금선 의원(유성구4, 국민의힘), 송활섭 의원(대덕구2, 무소속), 안경자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 등 6명의 의원을 해당 특위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으며, 특위 활동기간은 2026년 1월 31일까지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상래 의원은 “경기침체, 고물가 등으로 악화일로에 있는 민생경제를 조속히 회복시킬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정책 개선에 나서겠다”고 향후 운영 방향을 밝혔다. 향후 「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특위 활동계획 채택, 집행기관 주요 업무보고 청취 등을 거쳐 구체적인 민생경제 회복방안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12일 대전시청에서 도시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대내외 시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배우 ‘이필모’와 힙합 래퍼 ‘레디(본명 김홍우)’를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배우 이필모는 KBS 주말드라마‘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열연 중이며, ‘너는 내 운명’,‘솔약국집 아들들’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대중에게 친숙한 얼굴이다. 2017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그는 현재 대전대학교 공연예술콘텐츠학과 겸임교수이자 대전광역시 영상산업육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래퍼 레디는 대전 출신 아티스트로, 한밭중학교와 보문고등학교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엠넷‘쇼미더머니’시리즈 출연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고, 2024년 티빙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랩:퍼블릭(RAP:PUBLIC)’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청소년기를 대전에서 보낸 그는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두 명의 신규 위촉으로 대전시 홍보대사는 펜싱 황제 오상욱, 트롯 가수 김의영, 축구선수 황인범 등 유명인 25명, 대학생·고등학생 기자단 등 시민 34명을
CBS 노컷뉴스가 또다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와 관련된 허위·왜곡 보도를 지속하고 있어 이에 강력히 반박하며 우리의 입장을 명확히 밝힙니다. 수사기관이 확증한 ‘무혐의’ 사실 무시하는 악의적 보도2022년 8월 3일 경기도남부경찰청은 공식 수사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가 20대 대선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및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는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피의사실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으며, 이는 공식 문서로 입증된 사실입니다. ‘외교정책부’ 관련 의도적 왜곡과 날조CBS 노컷뉴스가 ‘대선 직전 특별 조직 신설’이라고 주장하는 외교정책부는 신천지예수교회 내 24개 부서 중 하나로,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던 조직입니다. 단순 공석이었던 자리에 인원을 배치한 것일 뿐, 대선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이미 경찰 수사에서도 명백히 확인된 사실을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왜곡하는 행태는 언론의 윤리를 저버린 것입니다. 정치적 의도가 명백한 악의적 보도, 강력 대응할 것현재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에, 이미 무혐의로 결론 난 사안을 반복적으로 보도하는 것은 순수한 보도 목적이 아닌 뚜렷한 정치적 의도를 드러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시민의 염원인 방위사업청 대전청사가 11일 마침내 첫 삽을 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정부대전청사 서북녹지에서 열린 기공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방위사업청의 대전 시대 시작을 축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국방 관련 대학 총장, 국방산업단체, 방산기업,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청사 신축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방위사업청 대전 신청사는 2,42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21층, 연면적 59,738㎡ 규모로 건립되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 올해 기준 예산 18조 원의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은 K-방산 수도로서 대전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이자 정부 국정과제로 확정된 이후, 이장우 시장을 중심으로 ‘국방혁신도시대전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대전시는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방위사업청 이전을 조기에 성사시켰다. 이에 따라, 2023년 6월 지휘부와 주요 정책 부서 238명이 대전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로 1차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 이하 방사청)은 11일(화) 정부대전청사 서북녹지에서 신축 청사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범계 국회의원,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서철모 서구청장 등 내빈과 일반참석자 총 300여 명이 참석해 방사청의 대전시대 출발을 축하했습니다. 방사청의 대전 이전은 ‘첨단전력 건설과 방산수출 확대의 선순환 구조 마련’과 ‘공공기관 이전 등 지역 성장거점 육성’ 정책과 연계하여 추진되었습니다. 국가균형발전과 국방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사 신축에는 총사업비 약 2,424억 원이 투입되며, 지하 2층 ~ 지상 21층(연면적 59,742.85㎡, 높이 97.6m) 규모로 건립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설계·시공 일괄방식으로 진행되며, 계룡건설컨소시엄이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신축 청사 공정은, 우선 올해 3월부터 터파기 위주의 우선 시공분 계약과 공사에 착수하여 9월까지 완료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를 8월까지 마무리하고, 9월부터 본공사를 시작하여 2028년 6월 준공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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