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대전 지역 기업 7개 사가 방위사업청이 선정한 ‘2025 방산혁신기업 100’ 에 선정됐다. 전체 21개 사 가운데 지역 기업은 총 7개 사로 대전이 첨단 방산기술의 핵심 거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방산혁신기업 100’은 국방첨단전략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2022~2026년까지 총 100여 개 선정(매년 20개 내외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는 방위사업청의 핵심 사업이다. 선정 기업은 R&D, 컨설팅, 자금, 수출 등 성장단계에 맞춘 패키지로 최대 50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2025년 대전지역 선정기업은 ▲아이쓰리시스템 ▲라이온로보틱스 ▲스텝랩 ▲유저스 ▲데이터메이커 ▲유큐브 ▲텔레픽스 7개 기업이다. 대전 선정 기업들은 드론․반도체․로봇․우주․AI 등 방산 관련 핵심 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세부기술의 경우, ▲아이쓰리시스템의 ‘근적외선 게이트 모드 AI 영상장비’ ▲라이온로보틱스의 ‘AI 기반 군집정보·사족보행 로봇 통솔 시스템’ ▲스텝랩의 ‘위성 발사 진동·충격 완화 기술’ ▲유저스의 ‘차세대 무인 지뢰탐지 기술’ ▲데이터메이커의 ‘온디바이스 멀티모달 객체인식 및 AI 감시정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이하 대전TP)는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2025 도쿄 국제로봇전시회(iREX 2025)’에서 대전 지역 로봇 기업 6개사가 ‘대전 K-로봇 공동관’에 참가해 기술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iREX는 일본로봇공업회(JARA)와 일본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 3대 로봇 전문 전시회 중 하나다. 올해는 15개국 6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로봇·AI 융합과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산업용·서비스용 로봇,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센서, 모션 제어 등 첨단 기술을 소개한다. 대전TP는 대전광역시, 한국AI·로봇산업협회와 함께 ‘대전 K-로봇 공동관’을 운영하며 통신·드론·자율로봇·그리퍼·정밀 측위 분야의 대전 지역 로봇기업 6개사가 우수한 기술을 선보이고 일본 및 글로벌 바이어와의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스카이텍(드론 기반 에너지 인프라 진단 기술) ▲씨너렉스(고정밀 RTK GPS 솔루션) ▲씬그립(산업·협동로봇용 전기 그리퍼) ▲엠플렛(AI 기반 자율 안내 로봇) ▲코메스타(디지털 무선 송수신 시스템) ▲한국정보시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2일 호텔 ICC에서 국방 관련 기관 및 지역 방산기업과 함께 올해 국방산업 성과를 공유하고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2025년 대전 국방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위사업청 및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국방기관 관계자와 지역내 방산기업 및 방산협의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수상자는 꾸준한 기술 및 제품개발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업들과 국제 육군 M&S학술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군 관계자 및 대전 국방산업 발전과 방산기업 성장에 공헌한 국방연구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국방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대전시 국방산업 성과 보고 및 방위사업청 정책 발표, 방산기업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첨단국방과학도시 대전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우수성과 창출 및 국방 관련 전시, 세미나 성공개최로 대전의 위상을 높인 방산기업, 연구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5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후에는 올해 국방산업 성과와 방산 정책 및 혁신 성공 사례들을 공유하
신천지자원봉사단 3개 지역연합회가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현리리에서 대규모 봉사에 나섰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연합회장 김수진), 부산경남서부지역연합회(연합회장 이영노), 부산경남동부지역연합회(연합회장 이정우)는 지난 1일 현리리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겨울철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골칫거리인 ‘영농폐기물’을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 300명은 오동교에서 성곡저수지까지 약 1.5km 구간을 돌며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 마을 골목과 주변 경작지에서도 정화 작업을 이어갔다. 또한 7000평 규모 과수원과 밭에서는 제초 작업과 함께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공병 등을 수거하며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이날 수거된 폐기물은 약 1.5t에 달한다. 현리리 주민 이제춘(83‧남) 씨는 “여기저기 버려진 영농폐기물이 마을의 골칫거리여도 일손이 부족해 처리하지 못했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창희(71‧남) 이장은 “신천지자원봉사단의 꾸준한 지원 덕분에 마을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은비(25‧여‧대구시 달서구) 씨는 “현장에서 직접 작업해 보니 농촌의 노동 강도가 예상보다 훨씬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지난 1일 충남대학교에서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김제선 중구청장과 김정겸 충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 청년정착 문제, 신산업 기반 확대 등 주요 지역 현안에 중구청과 충남대학교가 공동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정부와 지역거점대학이 상호 협력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문제 해결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역 통합돌봄체계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RISE 사업 기반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기업 지원 ▲지역 내 공영 부지·시설 공동활용 방안 검토 및 협력 분야 발굴 등에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공동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실질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 기반도 마련한다. 중구는 이번 협약이 지역대학과 지방정부가 연계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고, 이를 통해 청년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충남대학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2일 민선 8기 10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식장산역 건설’에 착수한다. 시는 2일 동구 판암차량기지에서 식장산역 건설 착공식을 개최하고, 명품역 건설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식장산역은 2007년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전면 개통 이후 17년 만에 신규로 건설되는 최초의 지상 역사로 시민들의 교통 편익과 지역 발전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은 판암차량기지 내 차량 대기선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가장 효율적이면서 시민들에게 혜택이 빠르게 돌아갈 수 있는 건설 방이다. 총사업비는 198억 원으로, 2027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판암역에서 식장산삼거리까지는 약 2.9km로 도보 47분이 소요되지만, 식장산역이 들어서면 거리가 450m로 단축되고 이동 시간도 7분대로 대폭 감소한다. 또한 반석역에서 식장산역까지 지하철로 45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식장산은 대전의 대표적인 자연 관광자산으로,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됨에 따라 동구 상권 활성화와 지역 관광에도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식장산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명품 역사로 조성해 2027년 개통까지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12월 1일 대전 지역 초·중·고 학생의 진로·진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을 공식 개원한다고 밝혔다.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학생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진로 설계, 지역사회 연계 체험 기반 구축, 학부모·교원 역량 강화, 진학 상담 체계 강화 등 진로·진학 분야 전반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대전교육청 직속기관이다. 올해, 6개의 진로 체험 마을 시범운영, 2026학년도 대입 지원 등을 시작으로, 차년도에 다음과 같은 진로‧진학 지원 사업과제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제 1] 학교 진로교육 통합 지원 체계 구축 - 교육과정과 연계한 초‧중‧고 단계형 진로 교육의 모델이 되다 -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학교에서 운영하는 진로교육이 단편화되지 않도록 초·중·고 전 학년에 걸친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국가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식–탐색–설계’의 단계형 진로교육 모델을 적용하고, 초등 진로연계교육 강화,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진로체험), 고등학교 학업설계·진학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진로교육, 교과 연계 진로 수업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가 지역 도시철도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교통 복지 체계 확립을 위해 전국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 국비보전 법제화 논의에 나섰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8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 참석해 전국 시·도의회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임시회는 경기도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 시·도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의회를 포함한 각 시·도의회가 상정한 13건이 심도 있게 논의되고 의결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대전시의회 제안 ‘전국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 국비보전 법제화 촉구 건의안’을 비롯해, ‘수도권 본사 기업의 지방과 수익공유 구조 전환 촉구 건의안’, ‘국가장학금 성적제한제도 개편 촉구 건의안’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대전시의회가 제출한 ‘전국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 국비보전 촉구 건의안’은 전국 주요 도시의 무임수송 손실액은 최근 5년간 연평균 5천588억 원에 달해 지방공기업 재정 악화의 핵심 요인이 되고 있으며, 대전 등 지방 도시의 자체 부담만으로는 무임수송제 유지가 한계에 도달해 있어 국가 책임 강화 필요성을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정규)는 28일(금) 경제문화국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이지현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조례 완화 이후에도 4년간 추가 지정이 없는 점”을 지적하며, “실질적 수요 파악과 지정 이후 홍보·마케팅·경영교육 등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동구의 고용률 하락과 실업률 증가 문제를 언급하며 “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성과관리 강화와 구비 투입 사업 전반에 대한 적극적 지원 체계”를 주문했다. 김영희 의원은 전통시장 폭염저감시설 등 환경개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설 개선과 함께 상인 위생·서비스 인식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금 결제만 가능한 노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인회 공동 카드리더기 운영 등 노점 카드결제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재규 의원은 “94억 원이 투입된 중앙시장 버스전용주차장이 하루 1대 수준으로만 이용되는 등, 사업 취지와 현실이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업을 완료한 뒤 수요 조사와 문제점 파악을 하는 행정 구조를 개선하고, 단체관광객 유입 등 실효성 있는 활용 방안을 사전에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기도협의회(회장 오세덕)은 11월 29일(토) 독립기념관(천안)에서 경기도대학생새마을동아리 회원, 도내 초등학생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어린이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항일독립운동의 정신이 깃든 천안 독립기념관을 찾은 이번 탐방은, 초등학생 어린이와 대삭새마을동아리 청년 세대가 우리 민족의 자주정신을 생생하게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독립기념관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롯이 담긴 역사 교육의 중심지로, 이번 탐방에서는 3·1독립운동의 전개 과정과 민족의 항쟁 역사를 실제 유물·기록을 통해 배우며 우리 겨레가 지켜온 자유와 주권의 가치를 깊이 체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대학생 새마을동아리 회원과 초등학생들이 한 팀을 이루어 역사 퀴즈, 전시관 미션,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 속에서 독립운동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계승하는 교육적 효과를 거두었다. 오세덕 회장은 “독립기념관은 우리 민족의 자주정신과 선열들의 희생이 살아 있는 교육의 장”이라며 “이번 탐방은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보고 느끼며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가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호텔ICC, 메가박스 신세계, 독립·예술영화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의 특수영상 어워즈에서는 기술상 부문 대상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등 6개 작품과 특수영상 연기상 대상에 <박보영> 등 11명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폭싹 속았수다>는 바다 표현을 CG로 처리했고, 오픈세트 스케치업을 비롯한 각종 3D 설계 프로그램으로 시뮬레이션 후 특수효과 및 시각효과의 결합이 매우 우수한 작품이다. 이어 스토리와 연기 역시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영화의 도시 대전에서 특수영상영화제를 일곱 번째 개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과학도시답게 과학기술과 영화산업이 활발하게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권 대표 디자인 축제인‘2025 대전디자인페스타’ 개막식이 27일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행복한 대전을 디자인하다(Design for Happy Daejeon)”를 주제로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열린다. 지역 디자인산업과 공공디자인, 로컬 브랜딩, 대학 및 청년 디자이너 프로젝트 등 대전 디자인 생태계 전반의 성과물 전시와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올해 전시는 행복(H·A·P·P·Y)으로 구성된 다섯 개 테마존을 중심으로 지역 디자인의 다양한 흐름을 입체적으로 조망했다. H존에서는 ‘대전디자인핫스팟’ 프로젝트와 대전의 로컬 문화 및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품들이 선보이며 로컬 기반 디자인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A존에서는 ‘대전디자인어워드’ 수상작과 디자인·과학·기술이 융합된 미래지향적 프로젝트가 전시돼 디자인의 확장성과 미래 가치를 제시했다. P존에서는 지역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성과가 공개되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활용 사례가 공유됐다. P(Public)존에서는 로컬 브랜딩, 공공시설물 개발, 2026 세계태양광총회와 연계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가 전시돼 시민 생활과 도시 품격을 높이는 공
대전시는 27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대전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 김영진 대전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 고재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박인규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장, 김용이 (사)대전광역시 명장·장인 협회장을 비롯해 입상선수 및 지도교사, 학교장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은 대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입상 선수 시상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폴리메카닉스 등 51개 직종에 전국 1,725명의 선수가 참가, 이 중 대전선수단은 공업전자기기 등 32개 직종에 78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2학년 이강산 선수의 보석가공직종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제과, 공업전자기기 직종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총 17개 직종에서 25명(금 3, 은 4, 동 4, 우수상 1, 장려상 13)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에게는 금메달 1,000만 원, 은메달 6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대전시의 ‘꿈씨 패밀리 도시마케팅’이 2025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됐다. ‘한국 관광의 별’은 2010년부터 한 해 동안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지, 단체, 콘텐츠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국민ㆍ지자체ㆍ전문가 등의 추천을 받아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서‘꿈씨 패밀리 도시마케팅’은 정책 혁신성, 민ㆍ관 협업을 통한 파급효과, 지속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꿈씨 패밀리’는 1993년 대전 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2023년 말 탄생한 대전시 대표 가족 캐릭터로, 시는 공사·공단․출연기관 등과 함께 관광상품화․도시홍보 강화․상품화 모델 구축·온라인 콘텐츠 강화 등 130여 개의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캐릭터를 활용 ▲민․관 협업 굿즈 제작 ▲축제 및 체류형 관광 추진 ▲시설물 공공디자인 및 교통수단(꿈돌이 택시․도시철도) 접목 ▲프로 스포츠 연고 구단(한화이글스․하나시티즌)과의 협업 등으로 사업 시너지 효과도 함께 내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지역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꿈씨 패밀리를 중심으로 대전의 관광 매력을 더 키워 누구나 오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