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7월 25일 여름방학을 맞아 작년에 이어, 2회째 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꿈쟁이, 원내, 밝은 세상, 혜성 등 4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독서 골든벨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복지관“찾아가는 도서 공유사업”을 통해 협약 맺은 4개 아동복지시설에 공유한 도서를 청소년들이 읽고 책 내용을 소재로 만든 문제를 맞추는 경연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자리를 지킨 최후의 1인에게는 독서왕의 영예와 소정의 상품이 수여되었다. 행사는 골든벨 외에도 올해 상반기부터 진행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미술작품들을 전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2부 순서에서는 3명의 작가를 초대하여 책에 관련된 이야기 나누기, 그림책 낭독극 하기 등 작가와 함께하는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독서골든벨은 단순한 퀴즈대회를 넘어, 청소년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책을 읽는 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하여 대전․충남 행정통합 등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명 대통령과 새로운 정부 출범 이후 17개 시도지사가 처음 만나는 자리로 국무총리, 지방시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지역 주도 시·도 간 통합도 대전과 충남이 앞장서 추진 중이다. 이미 특별법안 마련과 시·도의회 동의가 완료된 상태”라며, “대전·충남 통합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대표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전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전교도소 이전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이 시장은“현재 교도소는 40년 이상 된 노후시설로, 전국에서 가장 과밀 수용된 기관 중 하나로 교도소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신도시 개발과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도 큰 제약 요인이 되고 있다”라며“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결단과 지원을 강력히 요청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의 자연재해 종합대책안건 논의에서 이 시장은“대전은 지난해부터 사전 계획을
대전시가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21년(1차), 2023년(2차)에 이은 세 번째 연속 지정으로, 대전시가 드론 실증 및 사업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성과로 평가된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드론활용의 촉진 및 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드론법)」에 따라 지정하는 제도로, 해당 구역 내에서는 드론 시험비행 허가, 안전성 인증, 비행 승인, 전파 적합성 평가 등의 절차가 간소화되거나 면제된다. 이를 통해 신규 드론 기체의 실증 소요 기간을 평균 5개월 이상 단축할 수 있어 드론 산업의 조기 상용화를 돕는 핵심 제도로 꼽힌다. 이번 3차 지정에는 전국 32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대전시는 드론산업의 성장 잠재력과 우수한 실증 인프라, 지자체 간 협력체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는 1·2차 드론특구 지정 기간 동안 1,000건 이상의 실증 사업을 수행하며, 드론을 활용한 밤길지킴 서비스, 긴급구호품 배송 서비스, 재난 재해 예방 서비스, 석면 슬레이트 식별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제3차 드론특구는 대전 3대 하천을 중심
대전시는 30일 오후 이장우 대전시장이 폭염 대응과 전통시장 활성화 현장을 직접 살피기 위해 중앙시장과 도마큰시장 2개 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최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시장 상인과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전통시장 냉풍기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여름철 장사에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각 시장을 돌며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위해 애쓰고 계신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냉풍기 지원과 같은 실효성 있는 사업을 통해 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이동식 냉풍기 가동 현황을 살피며, 실제 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의 체감 만족도, 설치 위치, 작동 상태 등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여름철 냉방지원 외에도 주차, 노후시설 개선 등 환경 개선과 야시장 지원 등 여러 의견도 수렴했다. 대전시는 현재 중앙시장(47대), 도마큰시장(35대) 등 총 82대의 냉풍기를 7월 20일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으며, 이용객 체류시간 증가 및 방문 만족도 제고 등 긍정적인 반응이
대전시는 31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2025년 대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성 높은 아이디어를 선보인 12개 팀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제품·서비스 개발과 아이디어 기획 2개 부문에 총 57개 팀이 참가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8팀 ▲특별상 1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충남대학교 ‘천문학도’ 팀의 ‘대전 야외활동 추천 플랫폼 「나갈껴?」’가 차지했다. 이 플랫폼은 기상청 초단기 예보, 대전시 공원·산책로 DB, 타슈(공공자전거) 현황 API를 연계해 실시간 날씨와 환경 정보, 안전도 분석, 개인 맞춤형 활동 코스를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은 KAIST ‘한예림·이유빈’ 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디지털 소외 고령자를 위한 도시 보행 경로 추천 서비스를 제안, 고령층이 경사나 단차 등 물리적 장애 요소를 피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았다. 그 외에도 ▲사진 기반 여행 추천(소풍연구소) ▲AI 농업지원 시스템(김태환) ▲장애인 지하철 보조 시스템(김태민) ▲플로깅 기반 쓰레기통 최적화(줍줍이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가 디지털 기술과 감성 리더십을 접목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정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려, 의원들의 정책 소통 능력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 첫날인 29일에는 한국산업기술원의 이영환 박사가 '챗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실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박사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대응 방안과 홍보 역량 강화 전략을 제시하며, 의원들의 실무 적용 역량 제고를 도왔다. 이어진 정책 간담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뤄졌다. 30일 오전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인성교육센터 김은미 대표가 ‘셀프힐링과 감성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조직 내 정서 문화와 자율 회복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며, 정서적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카카오 제주 본사를 방문해 카카오의 산업 전략과 지역 기술 확산에 대한 설명을 듣고, IT산업의 미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비자림’을 찾아 생태관광과 무장애 탐방 시설에 대해 살펴보며 대전시의 관련 정책에 접목할 수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직속 자문기구인 대전시의회 혁신자문위원회의 2025년 제3차 회의가 25일 오후 3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품격있는 도시 대전을 위한 도시미관 관리 혁신 방안’을 안건으로 정교순 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대전의 도시 이미지 향상을 위한 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정교순 위원장은 회의 안건을 선정한 배경에 대해 “지난해와 올해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를 치르면서 도심 곳곳에 자극적인 언어로 치장된 불법현수막이 난무해 그 심각성을 시민들이 깊이 공감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불법현수막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줄 뿐만 아니라 주거 환경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의회가 앞장서서 이를 바로 잡을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는 정미경 대전시 도시경관 팀장으로부터 최근 도시미관을 해치는 주된 요인으로 꼽히는 정치 관련 현수막이나 각종 광고 현수막 등 불법현수막을 포함한 옥외광고물 관리 현황에 관해 설명을 들은 후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혁신자문위원들은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새마을회(회장 이호경)는 지난 21일부터 호우 피해지역인 가평군, 의정부, 포천시 및 충남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한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새마을회에서는 약 7,000여명의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침수피해 현장을 찾아 주택 내 토사 제거, 마을 공공시설 정리, 급식 봉사, 하우스 작물 복구 등의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들의 정성 어린 마음으로 수재민들과 수해복구 현장봉사자들에게 생수, 휴지, 햇반, 설렁탕, 수건 등의 생필품(환가액 4,800만원 상당)과 함께 성금 1,370만원도 전달했다. 지난 22일 경기도새마을회(회장 이호경)는 충남 당진초등학교 수재민 대피시설과 용연1통마을회관에 생필품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맹수 새마을지도자경기도협의회장과 이갑복 새마을지도자충청남도협의회장, 연규창 경기 평택시새마을회장, 한민섭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장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4일 이호경 회장은 가평군 백둔리 수해현장에서 파주시새마을회 남녀지도자들과 함께 침수피해가 큰 가옥을 찾아 흙탕물로 덮힌 그릇과 가재도구를 씻어내고, 백둔리 마을회관에서는 주민 및 자원봉사자, 대민 지원활동에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일(현지시각) 유럽 국외출장 두 번째 일정으로 독일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 라인-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폐회식에 참석했다. 2022년 11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도시로 ‘충청 메가시티’가 선정된 이후 2년여 만에 직접 대회기를 인수하기 위한 여정에 올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폐회식 참석에 앞서“충청권 대회는 단일 경기가 아닌 종합대회로는 사상 처음”이라며 “테러 위험 없는 안전한 도시, 4개 시도에서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는 저비용·고효율 대회를 준비하겠다. 2년 후 150개국 청년들의 멋진 도전을 충청에서 만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과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그리고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2025 라인-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폐회식 절차에 따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으로부터 2027년 대회기를 인수 받았다. 이후 진행된 차기 개최지 소개에서 충청 조직위원회는 판소리, 전자음악 등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충청의 여정을 담은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여 2027년 대회를 향한 기대감을 전달했다.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2025년 7월 20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대전교회에서 “천국으로 인도하는 계시록 말씀 대성회”가 개최되며 성도들과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대성회는 “생로병사는 저주인가? 축복인가?”라는 주제로, 인생의 본질적인 질문을 성경 말씀을 통해 해석하고 답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요한계시록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뜻과 천국의 실체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행사를 주최한 신천지예수교 관계자는 “생로병사라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삶의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와 구원의 계획을 다시금 되새기고자 이번 대성회를 마련했다”며, “참석자들이 계시록을 올바로 알고, 천국의 소망을 품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장에는 신천지 성도들뿐만 아니라 말씀에 관심을 가진 일반 시민들도 다수 참석했으며,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성경 말씀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한 참석자는 “계시록은 어려운 말씀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주셨는지 조금씩 이해가 되었다”며, “삶에 대한 시각이 바뀌는 귀중한 시간이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가 오는 8월 8일부터 개최되는 ‘2025 대전 0시 축제’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본격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재난관리책임기관과 민간전문가 등 총 29명의 위원이 참석해 축제장 안전대책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주관 부서의 안전관리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질의응답과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심의 대상은 ▲사전절차 이행 및 축제장 구역 관리 ▲안전관리 요원 구성 및 배치 계획 ▲인파 관리 및 교통관리 대책 ▲비상시 안전대책 등이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체험공간 ‘아이스호텔’과 대전역·중앙로 일대에 설치될 360도 회전형 무대 주변 인파 흐름에 대한 관리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지하상가와 상시 인파 밀집 지역에 대한 안전요원 배치, 폭염 대응책 마련 등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과 보완 사항을 축제 주관 부서,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공유해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축제 전날에는 전문가들과 함께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상민)은 24일(목),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재배지가 침수되는 등 농업 피해가 속출한 충남 홍성군 금마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국민의힘 대전시당 당직자들은 딸기밭 비닐하우스 토사물 및 침수된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을 일손을 보탰다. 봉사활동에 앞서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은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농민들의 시름이 크다.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드리기 위해 시당위원장 첫 일정으로 수해복구에 나섰다.” 며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앞장서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수해복구활동에 나선 이은권 중구당협위원장은 “침수된 밭의 물이 빠졌지만 작물들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도 중요하다.” 며 “침수로 상처입으신 농민들이 농작물 병해충 등의 2차 피해로 더 이상 상처 받지 않도록 온 힘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수연 서구갑당협위원장은 “뉴스로만 소식을 접하다가 직접 와서 눈으로 보니 상황이 심각하다.” 며 “하루속히 농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양홍규 서구을당협위원장은 “수마가 할퀴고 간 피해현황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며 “이번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도시 충남 예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은 자매도시 간 협력과 연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재난안전자원봉사네트워크,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예산군 삽교읍 일대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및 비닐하우스 정비, 오염물 수거,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수해 소식을 접한 동구 주민자치위원회는 피해 주민들을 위한 위로금 300만 원을 자발적으로 모아 전달했으며, 동구 또한 500만 원 상당의 음료와 간식 등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피해 극복에 힘을 보탰다. 이원식 동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은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주민들과 마음을 모아 현장으로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상생과 협력의 관계로 더욱 단단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자매도시 예산군이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에 동구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즉시 지원에 나섰다”며 “이번 복구 지원이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경기도새마을회(회장 이호경)는 22일 충남 당진초등학교 수재민 대피시설과 용연1통마을회관에서 수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지역 수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물품 전달식에는 김맹수 새마을지도자경기도협의회장과 이갑복 새마을지도자충청남도협의회장, 연규창 경기 평택시새마을회장, 한민섭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장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수해지역 복구에 사용할 물품으로 경기도새마을회에서 여름 이불 150채, 새마을운동동두천시지회(회장 윤수정)에서 남녀장화 100켤레,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연규창)에서 수건 200장을 전달했다. 경기도새마을회는 앞으로 도내 31개 시군새마을회와 함께 가평군 등 수해지역 복구 활동과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피해복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호경 회장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금성백조주택은 대전사랑운동 활성화를 위한 기금 1억원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전달했다. 기탁식은 22일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금성백조주택 정대식 부회장, 김영환 대표이사, 박경수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대식 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중견기업으로서 지역사랑운동 활성화에 동참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겠다”고 전했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박경수 회장은 “기부금을 통해 대전사랑운동이 대전정신, 대전경제, 대전문화를 육성하는 대전사랑 범시민운동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금성백조주택은 이번 기탁금 전달을 비롯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