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산림교육 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도민과 숲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오는 10월 16일 '제6회 충북 숲해설 경연대회'를 충청대학교 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북 숲해설 경연대회'는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교육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경연을 펼치고, 참가자들과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숲해설 경연대회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충청대학교 유아숲지도사교육원, 충북숲해설가협회, 숲환경교육센터)이 공동 주관해 도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자 '숲, 삶을 엮다'라는 주제로 숲과 사람, 지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숲 문화 축제로 펼쳐진다. 대회는 ▲경연대회 ▲역량강화 특강 ▲산림교육 체험부스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경연대회는 서류심사 후 2개 분야(숲해설, 유아숲교육) 총 8팀을 1차 선발했고, 행사 당일 현장시연 및 질의응답을 통한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각 부문별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2팀)을 선발하며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충북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역량 강화 특강은 '숲에서 생명의 삶을 엮다'라는 주제로 산림교육
(TGN 땡큐굿뉴스) 라오스는 대략 50여개 소수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산을 기준으로 이들의 삶의 터전에 따라서 크게 세 부류로 분리된다. 산 아래 비교적 평야지대에 사는 사람들을 "라오룸 족"(대표적인 민족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라오족.전 국민의 약 60%). 산의 중간지대에 살고있는 사람들을 "라오텅 족"(대표적인 민족이 끄므족 약 10%). 그리고 산 꼭대기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라오숭족"(대표적으로 몽족. 약 15%) 이렇게 구성이되어 살아가고 있다. 전 국토의 80%가 산악지대로 구성되어 있으니 국민 대부분이 산에 의존하며 살아가고 있는 셈이다. 거기다 여기 산들은 구릉ㅈ이나 작은 언덕들, 그나마 쓸모있을 만한 것들은 없고 산악중 90%이상이 1,000m가 넘는 고산으로 형성되어 있다. 그러면 이들은 어떻게 식량을 구하여 생계를 유지할까? 그 방법은 바로 우리도 익숙한 화전을 일구어서 거기에다 산벼를 심어서 찹쌀밥을 주식으로 먹고 옥수수, 생강등을 심어서 생계 및 수익을 창출하며 살고있다. 그래서 이러한 사연과 이유로, 필요에 의해서 1,0000가 검는 고산지대의 엄청난 수풀들이 불태워지고 있다. 바로 요즘이 그 행위들의 성수기라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