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서유진기자)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이 25일 윤리위원회를 열고 A 전 시당 대변인에 대해 제명을 의결했다. 윤리위원회는 A 전 대변인이 당 윤리규칙 제4조 ‘품위유지’ 조항을 위반해 당에 극히 유해한 행위를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해당 인물이 당의 발전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중대한 사유가 있다고 보고, 최고 수위의 징계인 제명을 결정했다. 시당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일부 언론이 제기한 사익 추구, 음해, 특정 인물의 묵인 등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하며, 향후 이와 관련한 허위 보도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23일 대전시 동구 가오동에 위치한 정말센터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여성위원회 주최·주관으로 특별한 나눔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움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자존감 회복을 도모하고자, 사단법인 대전케이뷰티포럼이 ‘네일아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사단법인 대전케이뷰티포럼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세종끌레르뷰티아카데미 학원의 창업 준비생들이 참여해 직접 북한이탈주민들의 손을 아름답게 꾸며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정성스럽게 손톱을 다듬고 색을 입히는 과정을 통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단법인 대전케이뷰티포럼 조병철사무국장은 “뷰티는 아름다움 외적인 꾸밈을 넘어, 마음의 치유와 자존감 회복을 시켜주는 힘이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뷰티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뷰티산업이 지역 사회에 어울리며 단순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기술을 넘어 공감과 회복의 통로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금선)는 17일, 제288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어, 시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조례안 5건과 2025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고, 업무협약 체결 및 202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 교육위원장)은 상위법 개정 사항의 적기 조례 반영, 위기임산부․영아 실태조사를 통한 관련 예산 확보 등 실효성 있는 추진, 가족돌봄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청년지원사업 신청에 대한 정확한 처리 및 불편 민원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또한,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적극적인 홍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기금의 충실한 운용과 조성 목표 달성 노력을 주문했다. 아울러, 폭염 및 집중호우로 인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과 소관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 이용자와 종사자를 위한 각종 안전 조치를 강조했다. 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내실있는 운영, 대전시교육청의 미래직업교육센터와 차별화된 청소년위캔센터 직업체험관 프로그램 개선을 요청하고, 신규 민간단체에 대한 지원 예산이 형평성 논란을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선광)는 17일 제1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4.6%인 1276억 2591만 2천 원이 증액된 2조 9247억 992만 7천 원으로,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 가결했다. 김선광 예결특위 위원장(국민의힘, 중구 2)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활동 지원, 교육·돌봄 운영에 대한 공적 책임 강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학교시설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과 단체 협약에 따른 교육공무직 인건비 상승분 등 교육현장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했으며, 교육재정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교육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더욱 면밀한 재정운용 계획을 수립해 한정적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하고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재경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 3)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은 시대적 흐름으로 도입 과정에 일부 어려움이 있어도 선제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신청사 개관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8일 국악원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 국악방송 김은하 본부장, 이환수 국악협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년간의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고 미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악원의 변천사를 조명하는 기록물 전시와 함께, 가야금 악보 『졸장만록(拙莊漫錄)』 등 지역 국악 문화유산이 소개됐다. 또 현대미술의 거장 이성근 화백이 선보인 드로잉 퍼포먼스와 함께, 국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특히, 올해 첫 국악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마련된 유공자 표창에는 김혜경 대전국악방송 국장과 유현문 청흥가야금연주단 회장(국악원 국악강사)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열린 기념 공연에서는 대전시립국악단의 ‘종묘제례악’ 연주에 이장우 시장이 특별출연해, 대전의 번영과 국악원의 발전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날은 임상규 신임 예술감독 겸 지휘자의 공식 데뷔 무대로,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국악의 새로운 미래를 시민과 함께 열었다. 공연은
(TGN 땡큐굿뉴스 =서유진 기자) 사단법인 대전케이뷰티포럼(회장 장대원)은 대전 뷰티산업 성장을 위한 정책 제안으로 대전 뷰티산업 2030 정책비전 세미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논한다.”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뷰티산업 정책비전 세미나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대전광역시 이택구 정무부시장과 대전광역시의회 조원휘 의장, 교육위원회 이금선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대전 뷰티산업 성장에 대한 비전과 여러 정책적인 필요 사항을 전해 받았다. 특히, 사)대전케이뷰티포럼 장대원회장은 이날 대전지역 청년들의 행복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으로 대전청년연구회 김화랑 회장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또한, 6.25참전 22개국 중 하나인 필리핀 봉사 지원으로 호국보훈기념사업회 권흥주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박현아 사무총장은 “오늘 세미나를 통해 일류뷰티도시 대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우뚝 서는 그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고 "대전의 뛰어난 뷰티예술가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 한다"라는 말도 전했다. 사)대전케이뷰티포럼은 대전 지역의 뷰티산업 발전과 뷰티예술가 청년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해 제1회 뷰티예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시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3일 오후 2시, 시청 3층 대강당에서‘2025 자율방재단 여름철 재난대응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결의대회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자율방재단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평소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해온 자율방재단원의 사기 진작과 결속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재 대전시 자율방재단은 5개 자치구에서 총 1,322명이 활동 중이며, 재해 예방 점검, 재난 홍보, 응급 복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해 자율방재단은 ▲서구 기성동 정방마을 수해복구 ▲‘0시 축제’ 교통 안내 및 질서 유지 ▲대전천·갑천·유등천 환경정화 활동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실전 경험은 올해 결의대회의 토대가 됐다. 결의대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5개 구 자율방재단원, 담당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직무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재난대응에 앞장서 온 유공자 7명에게 행정안전부 장관상(2명)과 대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시가 국내 최대 생명과학 학회인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와 손잡고, 바이오산업과 기초 생명과학 연계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대전에서 5년간 열릴 정기학술대회를 통해 연구 성과와 지역 산업 간 협력 기반을 본격 구축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28일,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와 바이오산업과 기초 생명과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학회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정기학술대회를 대전에서 개최하며, 대전시는 연구성과와 지역 바이오산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1989년 창립된 국내 최대 생명과학 학회로, 현재 1만 9,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매년 세계 유수의 과학자들을 초청해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있으며, 이 행사에는 연평균 3,000여 명의 과학자, 전문가, 기업 관계자가 참여한다. 시는 정기학술대회 유치를 통해 ▲기초연구와 산업 연계 ▲바이오 스타트업 및 투자자 네트워크 강화 ▲대전 MICE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승복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2026년, 서울대 교수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하 디스텝)이 대전 원도심 내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로 본격 이전을 앞두고, 대전시가 대덕특구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지역 혁신성장의 교두보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대전시는 28일 시청 응접실에서 디스텝의 이전을 계기로 산학연 협력과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대덕구 및 한남대학교와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초 발표된 디스텝 이전 계획의 후속 조치로, 단순한 기관 이전을 넘어 대덕특구와 원도심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디스텝은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 A동 5층(총 7실, 1,011㎡ 규모)에 입주하며, 49명의 직원들이 근무할 예정이다. 앞으로 통신․ 소방․전기 공사와 내부 인테리어 시설 등을 5월말까지 마무리하고, 6월 초부터 공식 업무를 개시한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창의융합 인재 발굴과 과학산업 기반의 딥테크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며, 산학연 연계 네트워크 조성에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대덕구는 기업 유치 및 입주 지원을 통해 산업 혁신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한다. 한남대학교는 창업교육과 기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의원(교육위원장, 국민의힘, 유성구4)은 지난 25일 오후, 최근 일부 학교에서 급식 운영이 한 달째 차질을 빚고 있는 사태와 관련하여 학부모,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전지부 관계자, 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중단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학생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학교급식의 조속한 정상화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 대표는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갈등이나 책임 공방보다는, 학생들을 중심에 둔 해결책이 시급하다”고 호소하였으며,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전지부 관계자는 “급식업무 종사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을 위한 건강권 확보와 노동강도를 낮출 수 있는 근로환경 개선이 절실하다”며 교육청의 성의있는 교섭 진행을 촉구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교육청 차원에서도 사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모든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을 통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금선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서로의 입장을
(TGN 땡큐굿뉴스=서유진기자) 대전 동구가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뷰티산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김정은 이사를 위원장, 원지현 이사를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한국뷰티아티스트교육협회,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대전지회 등 관련 기관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로, 임기는 2년이다. 뷰티산업자문위원회는 동구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뷰티산업 발전 방안과 인력 양성, 관련 사업 육성 등에 대한 자문을 맡게 되며, 구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뷰티산업 기반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정은 대전미용예술협회 이사, 원지현 (사)대한네일미용사회 이사를 포함한 위촉직 위원 7명과 복지환경국장, 위생과장 등 당연직 위원 2명이 참석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뷰티산업은 단순한 외모 관리에 그치지 않고, 정신적·정서적 건강까지 아우르는 복합적인 가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위원들의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동구만의 특화된 뷰티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은 1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년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3차 정기회에 참석해, 특강과 토론에 참여하며 지역소멸 위기 해결을 위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정기회는 국토연구원 안소연 부연구위원의 ‘생활인구 제도 도입에 따른 고려사항과 발전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인구 감소지역 생활인구 활성화 표준조례안’과 ‘생활인구 산정범위 및 보통교부세 활용 확대 건의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정명국 의원은 “지방 대도시 역시 청년층 유출, 고령화, 일자리 편중 등 구조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권역별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가 인구정책과 지방자치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역소멸 대응 관련 현안문제 및 시책 등에 대한 정책개발과 연구를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특별위원회로 설치됐으며, 대전시의회에서는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이 특위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2일(토), 행복농장 및 케어팜 개장식을 개최하며, 도심 속 치유농업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텃밭 이용 수칙에 대한 안내와 함께, 토양 개량용 퇴비 및 농작물 재배 가이드북이 무료로 제공되어 참가자들이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도시농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복농장’은 올해로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대전시의 대표적인 도시농업 프로그램으로, 유성구 교촌대정로 97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내에 조성되어 있다. 올해는 총 130구획의 텃밭이 시민들에게 분양되었으며, 이 중 20구획은 취약계층을 위한 ‘케어팜’으로 운영된다. 케어팜은 단순한 텃밭을 넘어,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회복과 삶의 활력을 더하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행복농장은 4월부터 11월 말까지 운영되며, 시민들은 친환경 농법으로 상추, 고추, 배추 등 다양한 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검색: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효숙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을 꿈꾸는 시민들이 행복농장에서 좋은 추억을 쌓고, 풍성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충청광역연합(연합장 김영환)은 오는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FH(Food & Hospitality) INDONESIA 박람회’에 참가할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44개사를 4월 7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는 2002년부터 대전·충북·충남 3개 시도가 공동으로 국내외 박람회에 충청 공동관을 운영하며 우수 중소기업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해 온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충청광역연합 주최로 세종을 포함한 4개 시도가 함께 협력 추진한다. 올해 참가 예정인 ‘FH INDONESIA 박람회’는 오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IEXPO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식료품과 호스피탈리티 산업 중심의 박람회로 지난해에는 약 3만명이 참관한 인도네시아 대표 식품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은 4개 시도에서 11개 기업씩 총 44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기업은 최대 130만 원의 통역 및 물류비 등을 지원받고, 제품 전시회와 바이어 1대1 수출상담회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 주관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와 각 시도 주관기관인 대전일자리경제진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대전광역시아파트 입주자대표연합회 20주년 창립 기념식에 참석해 아파트 입주자의 권익 보호와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힘써온 연합회 회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연합회 연혁 및 경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 주택 약 63만호 중 62%에 해당하는 약 39만호가 아파트로, 대전시민에게 아파트는 친숙하고 소중한 주거 공간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지난해 전국 최초의 수소트램 착공, 대전투자금융 설립에 이어, 올해는 산업단지 535만평과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남부종합스포트타운이 차질없이 진행되는 등 대전이 신흥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산업, 문화, 체육 전 분야에 걸쳐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대전이 되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