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김정은) 대전 동구 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지현)는 지속되는 한파 속 연이틀 폭설까지 이어지자, 주민들이 직접 지역 곳곳을 다니며 제설작업에 동참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대동 지역자율방재단을 비롯한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대동 주민들은 골목길과 언덕이 많은 대동 지역 특성상 폭설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잇따르자, 대동 하늘공원 등을 찾아 직접 제설작업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보이지 않는 골목을 봉사한 대동 자율방재단의 한 단원은 " 노인 인구수가 많은 대동은 보이는 곳이 아니라 골목도 제설 작업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2027년 국제대댐회(ICOLD) 연차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대전시청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우 시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한국대댐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한 약정서에는 ▲국제대댐회 연차회의 행사 제반 행·재정적 지원 ▲ 대전의 우수한 기술과 인프라 자원홍보 등 행사 전반에 관한 상호 간의 역할이 규정되어 있다. 95회째를 맞는 이번 회의는 2027년 5월 약 10일간 개최된다. 국제대댐회(ICOLD)는 전 세계 100여 개국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수자원 분야 국제기구로, 연차회의는 최신 수자원 기술과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이다. 회의 개최로 100여 개국, 1,500명 이상의 해외 참가자들이 대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제대댐회 연차회의는 대전이 세계적인 수자원 기술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회의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사항을 차질 없이 준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충청광역연합은 2월 3일 소회의실에서 ‘충청권 상생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혁신정책 공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영환 충청광역연합장과 대전·세종·충북·충남 충청권 4개 시·도 기획조정실장, 충청광역연합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정책 공유와 활발한 토론이 펼쳐졌다. 이 날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추진 중인 우수한 혁신정책을 공유하고 충청권 상생 발전을 위해 충청광역연합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김영환 충청광역연합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충청광역연합이 균형발전의 주체로서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출범한 특별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은 지방시대 자치분권 실현과 충청권 중심 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교통인프라, 산업경제, 사회문화, 국제교류협력 등 초광역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3일 오전 시청에서 민선 8기 후반기 현안 과제 해결 등 시정 추동력 확보를 위해 비상임특별보좌관 5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을 통해 ▲경제과학전략산업특보 장호종 카이스트 연구교수(전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정무특보 이선용 전 서구의회 의장 ▲법률특보 김소연 법무법인 황앤씨 대표변호사 ▲시니어특보 박세용 전 대한노인회 서구지회장 ▲청년특보 김유진 대청넷 공동대표가 각각 임명됐다. 비상임특보는 조례에 따라 2년 임기로 무보수로 활동하며, 시정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경제과학전략산업특보가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 및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 선정, 대덕양자클러스터 조성 등 민선 8기 전략산업 육성을 지원하게 되며, 정무, 법률, 노인정책, 청년정책 각 분야에서도 시정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장은 위촉식에서 “지금까지 그랬듯 민선 8기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향해 거침없이 전진해 갈 것이며, 오늘 위촉된 다섯 분의 특보들이 각 분야에서 시정과 민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 제23대(민선 8기 제3대) 경제과학부시장에 이택구 前 행정부시장이 3일 취임했다. 이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이날 오전 이장우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부서 순회 및 시의회를 방문하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한편, 이 부시장은 1966년생으로 대성고와 충남대를 졸업하고 1994년 대전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대전시 기획관리실장, 제18대 대전시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 부시장은 지역 사정과 현안에 밝은 관료 출신 전문가로 탁월한 소통 능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것이 최대 장점”이라며 “앞으로 민선 8기 일류경제도시 완성을 위한 정무적 역할을 중점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월 3일(월)부터 2월 7일(금)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제75회 삿포로 눈축제를 개최하는 삿포로시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해 8월 대전 0시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아마노 슈지 부시장은 0시 축제가 아시아 1위, 세계 3대 축제로의 도약을 기원하며 차 년도 삿포로 눈축제에 대전시 대표단의 방문을 요청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출장은 대전시와 삿포로 시장이 각 정부에 적극 건의하여 개설된 청주-신치토세 직항 노선을 이용해 삿포로를 방문한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삿포로 시장 면담 ▲자매결연 15주년 기념사업 협의 ▲눈축제 개막식 참석 및 축제장 시찰 ▲제49회 국제 설상 조각 경연대회 참가 지역 조각가 격려 ▲삿포로시 문화·체육 우수사례 시찰 등의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3일 첫 일정으로 아키모토 가쓰히로 삿포로 시장과 면담하고, 올해 자매결연 15주년 기념 축하와 8월 0시 축제에 삿포로 시장과 시민 공연단을 초청할 예정이다. 방문 기간 삿포로 눈축제의 운영 상황을 보고 대전 0시 축제를 세계적 축제로 육성할 수 있는 노하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2025년 2월 3일자 국・과장급 승진과 전보인사를 31일(금) 사전 예고했다. 이번 5급 이상 승진 대상은 총 12명으로 ▲3급 3명 ▲4급 4명 ▲5급 승진요원 5명을 각각 선발했다. 3급 승진자는 총 3명으로 투명한 재정운영과 공유재산의 전략적 활용에 힘써온 전일홍 회계재산과장과 도시성장 기반 설계 및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창출에 기여한 최종수 도시계획과장을 승진대상자로 선발했다. 특히,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힘써온 조성직 균형발전과장은 인사혁신담당관 근무 시, 전국 최초로 인사행정분야 발명특허 등록(챗하라), 격무・기피부서 및 출산 가산점 신설 등 민선 8기 성과중심 인사혁신제도를 구축한 공적을 인정받아 특별승진 대상자로 발탁되었다. 4급 승진은 총 4명으로 행정 1명, 기술 3명을 선발하였으며 그동안 서기관이 없었던 소수직렬인 사회복지직과 공업(전기)직에서 과장급 관리자가 배출되어 눈길을 끌었다. 행정직(1명)은 사회복지직렬에서 선발된 가운데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 등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최현숙 노인정책팀장이 선발됐다. 기술직(3명)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적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성구협의회가 개최한‘2025년 신년회 및 설맞이 북한이탈주민 간담회’에 참석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을 위한 지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성구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여행,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문화공연, 장학금 전달 등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해 힘써온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해 1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안을 처리한 바 있다”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과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인식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에서도 강한 의지와 열정으로 새 터전을 꾸리고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인석 위원장(국민의힘, 동구1)은 설 명절을 앞둔 24일, 동구 하소동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성심원(원장 김요한)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소외된 계층을 직접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시설 현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인석 위원장은 “시설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송인석 위원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대전시의회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심원은 가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며,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24일 신탄진시장을 방문해 16대 성수품의 물가 동향, 원산지·가격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누적된 고물가·고금리,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라면서 “이번 설에 착한 가격의 전통시장·상점가 이용을 활성화하여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민생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공직을 마무리했다. 퇴임식에 앞서 장 부시장은 시청 전 부서를 방문해 일류경제도시 대전 조성에 함께 노력한 직원들에게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장우 시장과 티타임을 함께하며 감사패를 받았다. 퇴임식은 장 부시장의 공직 여정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퇴임인사 및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장호종 부시장은“대전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경제와 과학기술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며“일류경제도시 완성을 위해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순간들은 저에게 큰 축복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저는 이제 공직에서 물러나지만, 대전을 사랑하는 시민으로서 필요한 역할이 있다면 기꺼이 돕겠다”라면서“이장우 시장님의 리더십과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이 있다면 더욱 살기 좋은 대전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즐겁게 그 과정을 지켜보고 응원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장 부시장은 1982년 대전에서 태어나 대덕고와 충남대 전자공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8년 한구과학기술원 선임연구원, 2014년 한국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지구제이씨특우회는 2025년 1월 24일, 제68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35대 최준규 회장의 이임과 재36대 김영진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제35대 최준규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대전지구제이씨특우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회장 임기 동안 그는 대전지구제이씨특우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와 기여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여러 사회적 이슈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활동했다. 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대전지구제이씨특우회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제36대 김영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전지구제이씨특우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들과 함께 협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대전지구제이씨특우회에서 여러 직책을 맡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회장직을 수행하며 지역 사회 발전과 회원들의 복지 향상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영진 지구회장과 함께 회장단 임명렬 부회장, 유지명 부회장, 이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신속집행 목표를 설정하고 1분기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시는 23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대전시 실·국장 및 자치구 부구청장, 공기업 책임자와 함께 1분기 사업별 집행계획을 검토하고, 목표 달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전시는 1분기에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1분기 목표 35%를 초과한 40%를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등 민생 관련 예산을 조기 집행하는데 중점을 두고 행정부시장 주재 현안점검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목표액 초과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제파급 효과가 크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대규모 투자사업의 신속 집행을 위해 별도로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현장점검 등을 통해 사업별 추진상황과 집행현황을 관리할 예정이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민생경제가 회복되는데 공공부문이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속집행 목표 초과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22일 홍도시장 상점가, 유성시장 골목형상점가 등 전통시장‧상점가를 방문하여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구매한 물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경기침체 및 대내외 환경변화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한 축을 지켜주시는 지역 상인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에는 중부건어물 골목형상점가와 오류시장을 방문하고, 24일에는 유천시장과 신탄진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내수 침체 장기화,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나날이 심각해지는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지난해 본예산 대비 52.7% 확대하고, 맞춤형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민생경제 지원 시정 브리핑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초저금리 특별자금 확대, 임대료 및 인건비 확대·개선, 카드 결제 통신비 신설, 공동배송 확대 등 대폭 강화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위기 극복 ▲성장 촉진 ▲특화지원 ▲경영회복지원으로 구분하여 단계별로 지원책을 발표했다. 먼저, 1단계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자금지원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의 규모를 4,000억 원에서 올해 6,000억 원으로 늘리고, 업체당 대출한도도 5,000만 원에서 7,000만 원으로 상향하며, 연 2.7%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특히, 소비위축으로 피해가 큰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서비스업 등 생활 밀접 5대 업종 소상공인과 청년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특례 보증을 시행한다. 이장우 시장은 “소상공인에게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책인 초저금리 특별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