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활동이 크게 위축되면서 당초 예상보다 민생·경제여건 전반의 어려움이 확대됨에 따라 현장에서 절실히 필요로 하는 추가적인 지원 대책을 발굴해 추진키로 하였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산하 공공기관 간담회(3.16), 항공·버스 등 업종별 지원방안(2.17 경제장관회의, 3.18 위기관리대책회의 등) 등을 통해, 공공기관 임대료 감면 및 납부 유예, 항공사 대상 각종 사용료 감면 및 조업사 지원, 노선버스 고속도로 통행료 한시적 면제 등 취약계층 피해극복 지원은 물론 민생경제 기반을 지켜내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시행한 바 있으며, 이에 더해, 코로나19 여파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이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뎌내실 수 있도록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제14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4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통해 의결된 소상공인, 민간기업 등에 대한 부담금 등 경감 방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도로점용료·하천점용료 감면 도로, 하천 등의 점용허가를 받아 이용하는 개인 또는 소상공인 등 민간사업자에게 그 대가로 징수하는 도로점용료 및 하천점용료
(TGN 대전)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 기간이 4월19일까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통해 수험생 등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4.11(토) 예정되었던 제121회 기술사 필기시험을 5.9(토)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기술사 필기시험은 1교시부터 4교시까지 각 교시당 100분씩 답안을 작성하는 시험으로, 점심시간까지 포함되어 있어 수험자 간 감염 우려가 있고, 응시생의 대다수가 재직자로서 취업과의 관련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 시험일까지의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불가피하게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 매일 이루어지는 상시검정 18종목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수험생들간의 접촉이 높은 필기시험은 4.10(금)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시까지 중단하고, 실기시험만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실기시험 중에서도 미용사(피부), 미용사(메이크업) 실기시험은 시험 중 모델과의 밀접 접촉을 해야하고, 모델은 시험 특성상 마스크 착용이 어렵기 때문에 시행에서 제외된다. 당초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종료시점(4.5)에 맞춰서 시행 중인 제1회 기능사
(TGN 대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이 우리 산림자원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하여 우리나라 토종 약용자원으로 인기가 높은 산겨릅나무의 엽록체 DNA 유전자 지도를 세계 최초로 해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에서 산겨릅나무의 엽록체 DNA는 총 128개의 유전자로 구성되어 있고, 전체 길이는 15만 6,435 bp(베이스페어, 유전자를 구성하는 DNA의 길이를 나타내는 단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엽록체 DNA는 식물 세포에 존재하는 소기관으로 빛에너지와 수분 및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식물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광합성 기능을 담당한다. 이번에 해독한 엽록체 DNA의 유전자지도는 산겨릅나무의 식물학적 진화 과정과 광합성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제 학술지인 ‘미토콘드리얼(Mitochondrial) DNA’에 게재됐다. 산겨릅나무(학명: Acer tegmentosum)는 단풍나무과 단풍나무속에 속하는 낙엽성의 키 큰 나무로, 우리나라에는 중.북부 지역의 높은 산에서 자란다. 산겨릅나무는 흔히 ‘벌나무’, ‘산청목’ 등의 이름으로 잘 알려진 우리나라 토종 약용자원이다.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TGN 대전)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를 직접 돌보길 원하는 근로자가 가족돌봄휴가를 더욱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가족돌봄비용을 법정 휴가사용일수인 최대 10일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 이번 지원기간 확대는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무기한 개원 연기와 학교의 순차적 온라인 개학에 따라 부모들의 염려가 크고 직접 돌봄 수요가 계속되는 상황에 따른 조치이다. 어린이집유치원의 개원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영유아는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 한 달 넘게 계속되고 있고, 학교의 경우 순차적인 온라인 개학을 위해 현장에서 촘촘히 준비하고 있으나,특히 초등학교 1,2학년의 경우 EBS 방송과 학습꾸러미 등을 활용한 원격교육을 시행하게 되면서 자녀들이 수업 방식에 익숙해질때까지 부모가 직접 지도하길 원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근로자들이 돌봄휴가를 더욱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기간을 기존 5일에서 최대 10일까지 연장한다. 최대 지원금액도 근로자 1인당 최대 25만원(부부 합산 최대 50만원)에서 근로자 1인당 최대 50만원(부부 합산 최대 100만원)으로 확대된다. 온라인 개학 이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기 위해 직원 성금 3천만 원을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모금에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문체부 본부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국악원 등 16개 소속기관, 그리고 한국체육산업개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세종학당재단, 영상물등급위원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소속 산하공공기관 5개 기관 등 총 21개 기관의 임직원 총 2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모금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범국민 성금 모금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했다. 그 외 소속 산하 공공기관은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모금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문화예술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문화예술계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관광, 체육계 등을 구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TGN 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케르스티 칼유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의 요청으로 8일 오후 3시30분부터 약 20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 칼유라이드 대통령은 에스토니아 역사상 최연소(2016년 취임 당시 46세) 대통령이자 에스토니아의 첫 여성 대통령이다. 지난 2018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 방한해서 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바 있으며, 지난 1월23일에는 남극 세종과학기지를 방문한 적도 있다. 칼유라이드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한국이 어떻게 코로나19에 대응하는지 직접 듣고 싶어 통화를 제안했는데, 수락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칼유라이드 대통령은 “에스토니아는 한국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과정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에스토니아도 대량의 진단검사를 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벌이는 등 한국의 경험을 답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단검사를 지금 한국산 장비로 하고 있어 한국 정부에 깊이 감사드린다.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는 한 진단키트를 계속 공급받고 싶다”고 희망했다. 칼유라이드 대통령은 특히 “한국의 대응은 ‘강제’보다 ‘자발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다”면서 “코로나19 위기를
(TGN 대전) 특허청 특허심판원(원장 박성준)은 `19년은 처리기간 단축과 대기물량 해소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심리 충실성을 강화하여 품질을 제고하는 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판처리기간의 지연에 따라, 그 심각성을 해소하기 위해 `19년 초부터 비상체제를 가동했다. 심판정책지원부서의 인력이 한시적으로 심판업무를 지원했고, 심판 장기 경력자 우선 배치, 심판종류별 처리지침 마련 등 처리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심판부의 노력으로 전년 대비 많은 사건을 처리했다. 그 결과, 심판처리기간은 12개월(’18년말)에서 8.8개월(3월말)로 3.2개월 단축됐고, 대기물량도 10,675건(’18년말)에서 6,027건(3월말)으로 44% 감축됐다. 이러한 양적인 개선을 바탕으로 `20년 심판품질 제고 등 질적 개선을 위한 특허심판원의 계획을 살펴보면, 충실한 증거조사를 토대로 심판품질 제고 지금까지 심판은 서면 위주로 해 왔으나, 앞으로는 양 당사자가 있는 무효심판 등은 구술 심리를 원칙으로 하고,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을 감안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원격 영상 구술심리를 적극
(TGN 대전) 특허청(청장 박원주)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는 신남방 시장에 진출하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지재권 보호를 위한 각종 지원시책을 내놓는다. * 신남방: 아세안(인도네시아, 베트남,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싱가포르, 미얀마, 브루나이) 및 인도 우선 코트라 주관 해외 전시회나 바이어와의 상담회, 사절단(온라인 포함) 등을 통해 해외에 진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출 국가 내 유사상표 검색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기업에 현지 상표 확보의 필요성을 알리고 잠재적 분쟁에 대해 선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신청 기업은 국내에서 사용 중인 상표를 해당 국가에서도 사용 가능한지에 대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현지에 유사한 상표가 없어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면, 기업은 각국에 위치한 IP-DESK를 통해 출원까지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다. 반면, 동일 또는 유사하여 분쟁 가능성이 있는 현지 등록상표가 발견되는 경우, 기업은 상표 변경 출원을 통해 분쟁을 예방하거나 특허청의 분쟁대응 지원사업을 연계 활용하여 대처할 수도 있다. 본 서비스는 신남방 11개국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되며, 특허
(TGN 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4월 8일(수) 오후 4시 문성혁 장관 주재로 해양수산분야 전문가들과 영상토론회를 개최하여 코로나19에 따른 해양수산분야 영향과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금융과 실물경제 전반에 큰 충격을 가져오고 있으므로 L자형 또는 U자형 장기 불황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까지도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온라인 등 비대면(Untact) 활동 확대, 스마트·디지털 경제로의 조기 전환 등과 같이 코로나19를 계기로 국민들의 생활과 소비행태 전반이 변화하고 있어 이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특히, 전문가들은 해양수산 분야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그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분야별 대응전략이 마련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해운물류분야에서는, 관련 업계에 대한 긴급 유동성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자율운항선박 개발, 해운물류 플랫폼 비즈니스 창출, 항만배후단지를 활용한 신산업 육성(인천항 전자상거래 클러스터 등)과 같이 미래 해운산업 및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항만분야에서는, 침체에 빠진 국가 경제에
(TGN 대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4월 8일(수) 방송법 위반행위의 내용 및 성격에 따른 과태료 부과의 합리성을 제고하고자 방송법 개정안을 마련하였다. 현재 방송법은 69가지 방송법 위반사항에 대해 동일한 과태료 상한액(3천만원)을 설정하고, 방송법 시행령에서 위반행위별로 300∼2,000만원의 기준금액을 세분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법에서 과태료 금액이 세분되지 않아 위반행위의 내용 및 성격에 따른 구체적 타당성을 도모하기 어려우며, ▲상한액이 시행령의 기준금액보다 과도하게 높아 법 규정과 실제 부과되는 금액 간 불합리한 차이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법 개정을 통해 현재 동일하게 3000만원인 과태료 상한액을 위반행위의 내용 및 성격에 따라 1000만원, 1500만원, 2000만원, 3000만원의 4단계로 세분화하였다. 한상혁 위원장은 “2000년 통합방송법 제정 이후 20년간 과태료 동일 상한액 체계가 유지되어 왔다”며, “이번 방송법 개정이 과태료 처분의 합리성을 제고하여 방송법과 방송통신위원회의 법 집행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
(TGN 대전) 강경화 외교장관은 4.8.(수) 오후「페카 하비스토 (Pekka Haavisto)」 핀란드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동인과 전화통화를 갖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경험 공유 등 협력 방안,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강 장관은 최근 코로나19 관련 한국내 상황이 호전되고는 있으나, 우리 정부는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2주 연장, 온라인 개학 등의 조치를 취하면서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하비스토 장관은 한국이 효과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해 오고 있는 점과 양국이 방역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오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자차원은 물론 국제기구 등 다자적 차원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이에 대해 강 장관은 코로나19 사태는 전 세계적인 도전인 만큼 국제사회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하고, 양국이 다자 차원에서도 개도국에 지원 방안 등을 검토해 나가자고 하였다. 양 장관은 금일 통화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양국 간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계속해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하였다. [뉴스출처 : 외교부]
(TGN 대전)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 선원의 자가격리 조치 위반에 대한 특별단속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한 14일간 자가격리 의무화 조치가 시행 중인 가운데, 지난 7일 자가격리 조치를 어기고 무단이탈하여 승선 조업한 베트남 국적 A(37세, 남)씨를 선주와 함께 검거했다. 2018년도 국내 외국인 선원 고용 현황에 따르면 약 2만6천여명으로, 이들이 입국해 자가격리 의무기간을 어기고 조업활동에 나갈 우려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해양경찰서에 특별단속반을 꾸려 지자체와 협력해 자가격리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활동을 벌이는 한편, 격리장소를 이탈해 적발될 시 강력하게 법적 조치할 방침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어선의 경우 공간이 협소하고 선원들이 밀집해 있어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이로 인한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국내로 들어온 외국인 선원이 자가격리 기간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주변에서도 많은 홍보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자와 고용선주에 대해서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
(TGN 대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5월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의 기한을 연장하여 납세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자는 당초 6월 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올해의 경우 6월 1일까지 신고만 하고 납부는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 다만, 신고기한과 관련해서는 특별재난지역은 1개월, 직접피해자는 3개월을 직권 또는 신청에 의해 연장되며, 그 외 피해를 입은 자에 대해서는 신청시 최대 3개월까지 연장된다. 신청은 5월 중 ARS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이번 결정은 범정부차원의 신속하고 통일된 연장지원을 위해 국세청과 지원내용을 협의하면서, 全지자체장의 사전동의를 받아 추진되었다. 한편, 5월 확정신고시 방문민원에 대한 신고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국세청과 협업하여 올해부터는 세무서 외에 전국 지자체에서도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신고 할 수 있다. 고규창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이번 기한연장이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는 지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5월 신고시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국세청과 협력하여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TGN 대전) ’20.4.8.(수) 16시(한국시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리시 서낙(Rishi Sunak) 영국 재무장관의 요청으로 컨퍼런스 콜을 개최하여, 코로나19 대응 정책경험을 공유하고 공조방안을 논의하였다. 홍 부총리는 우선 코로나19로 입원한 보리스 존슨 총리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면서, 영국 여왕의 특별 대국민 성명(4.5일)과 같이, 양국 정부와 국민이 긴밀히 협력하여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하였다. 서낙 장관은 이에 감사를 표하고 존슨 총리에게 홍 부총리의 뜻을 전달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서낙 장관은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이 전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고, 많은 나라들이 한국의 경험에 주목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방역정책이 효과를 거두게 된 주요 요소에 대하여 문의하였다. 이에 홍 부총리는 한국 정부가 ①빠른 검진과 ②철저한 역학조사, ③정보의 투명한 공개 및 ④확진자․접촉자의 강력한 격리를 중점에 두고 방역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진단키트 조기 개발,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 운영, 자가격리 및 진단 앱 운영과 같이 ICT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시스템 조기도입 등 한국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방역조치의
(TGN 대전) (이야기 #1) 차별없는 먹거리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인 대전 유성구 ‘열린부뚜막협동조합’은 ‘17년도부터 ‘로컬푸드 행복도시락’ 사업을 시작하여 로컬푸드로 만든 건강한 도시락을 지역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어르신들에게 배달하고 있다. 로컬푸드 도시락을 나눔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영양과 안부를 함께 챙기는 사회적 돌봄을 실현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야기 #2) ‘공심채농업회사법인’은 제주도에 ‘아열대채소 농장’을 ‘18년 개설하였다.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다문화 여성들과 함께 바질, 공심채 등 다양한 아열대 채소를 재배하고, 조리법을 만들어 친환경 학교급식 납품에도 성공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아열대화되어 가는 제주도에 맞는 새로운 로컬푸드를 발굴하고, 다문화여성의 사회적응도 돕는 효과를 거뒀다. 이처럼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이루어지고 있는 먹거리와 관련한 다양한 사회적 활동들을 찾아내 이를 적극 육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9년부터 ‘로컬푸드 기반 사회적 모델 발굴·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는 우수(직접)활동, 신규사업모델, 시민활동지원 등 3개 분야에서 총 1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