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라오스

대전광역시의회 손희역 의원, 원자력연구원 방사성폐기물 임시보관 안전대책 촉구

 

 

[TGN 대전] 대전광역시의회 손희역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 1)은 5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에서‘한국원자력연구원 방사성폐기물 임시보관 안전대책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손희역 의원은 대전에 소재한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전원자력연료(주) 등 원자력시설에는 31,655드럼의 중ㆍ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이 지상 창고에 임시 보관돼 있다면서 신속한 이송과 안전대책,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 건의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손 의원은 “올해 원자력연구원 등의 방사성폐기물은 400드럼만 반출될 계획이고 이런 반출 계획이라면 앞으로 79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며 “이는 영구 보관시설과 다를 게 없으며, 대전의 위험성에 대해 강조하고 대전이 더 이상 ‘핵쓰레기 전국 2위’라는 오명을 받지 않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전광역시의회는 △ 정부와 국회에 대전지역 방사성폐기물의 신속한 이송 촉구 △「지방세법」 개정을 통한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부과 근거 마련으로 대전의 원자력안전 대책 재원 확보 방안 촉구 △ 대전의 특수한 핵폐기물 상황에 대한 보상과 지원 대책을 촉구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저작권자 ⓒ TGN땡큐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대전시 교육청



세종시 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