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구의원

이준규 의원, 국민 불안감 감소 위해 힘 합쳐야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논란, 근거 없이 정쟁할 때 아냐”

 

(TGN 땡큐굿뉴스=장지영 기자) 이준규 대덕구의회 의원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논란과 관련해 “국민 불안감 감소를 위해 여야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11일 제270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오염수 방류에 대해 국민들의 의혹과 우려는 있을 수 있다”면서도 “정부와 여야는 힘을 합해 이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이고 불안을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방류 계획에 문제가 없다’는 국제원자력기구와 우리 정부의 검토 결과를 소개한 뒤 “과학적으로 검증된 결과가 있음에도 국민의 직접적 안전과 관련된 문제를 정치적 도구로 활용하는 것은 국민들의 불안을 더욱 가중시킬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 의원은 “사드, 광우병 등 우리가 이전에 경험했듯, 국민의 막연한 불안을 부채질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흐릴 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당파를 가르지 않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일본 정부에 요구할 것을 실제적으로 하나하나 정리해 가는 게 필요하다”면서 “근거도 없이 정쟁을 할 때가 아니라 대덕구의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칠 때”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전시 대덕구 의회]

 

<저작권자 ⓒ TGN땡큐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장지영 기자

TGN 대전.세종.충청 취재부
이메일 :
본 사 : news@tgnews.co.kr



오피니언









대전시 교육청



세종시 외

더보기


문화/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