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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원

[5분발언] 박효서 “대덕e로움, 대덕경제의 모세혈관”

- “점포당 월평균 매출 133만 원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10명 중 8명 ‘유지’ 의견…주민 목소리 반영된 정책 결정 필요”

 

[TGN땡큐굿뉴스=오흥국 기자]  대덕구의회 박효서 의원이 대덕구 지역화폐인 ‘대덕e로움’의 폐지를 반대하고 나섰다. 유지 효과가 폐지 명분과 비교해 상당하다는 이유에서다.

 

○ 박 의원은 23일 제26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제기되는 대덕e로움의 통폐합과 관련해 “어불성설”이라며 “단지 전임 구청장의 치적을 지우겠다는 속 좁은 행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 특히 박 의원은 “대덕e로움과 같은 정책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왔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한 우수 정책으로 평가받는다”고 강조했다.

 

○ 박 의원은 이에 대한 근거로 △2019년(발행 시작) 발행 목표액 대비 2021년 26배 발행 △3년 연속 주민이 뽑은 10대 뉴스 1위 △3년 연속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 △2020 한국정책학회 정책대상 수상 △점포당 월평균 매출 133만 원 증가 △대덕e로움 사용자 35%, 지역 내 지출 증가 답변 등을 들었다.

 

 

○ 이어 박 의원은 “이러한 성과에도 단체장이 바뀌었다고 단체장 의지에 따라 정책의 존폐가 결정돼서는 안 된다”면서 “정책 결정을 위해서는 주민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그러면서 박 의원은 지난해 12월 대덕e로움 운영 관련 주민투표에서 10명 중 8명(80.7%)이 ‘유지’ 의견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 박 의원은 “구민이 선택한 대덕e로움은 대덕경제의 모세혈관이 됐다”며 “피가 통하지 않는다면 우리 몸이 죽는 것처럼, 돈이 돌아야 건강한 경제생태계가 살아난다”고 대덕e로움 유지를 강력히 요구했다.

 

 

 

 

 

 

[뉴스출처:대전광역시 대덕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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