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굿뉴스대전) 의령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치매안심센터에서 「기억지키미 인지강화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인지강화교실은 10월부터 12월까지 4달간 치매고위험군 대상으로 인지기능 증진을 위해 교재활동, 신체활동, 음악활동, 작업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으로 전·후 평가결과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 및 스트레스 감소에 매우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인지강화에 도움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의령군청]
(땡큐굿뉴스대전) 추운 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따뜻한 뜨개옷을 즐겨 입곤 한다. 정성스럽게 손뜨개한 옷을 추위에 떠는 나무들에게 입힌다면 얼마나 따뜻할까. 의령군(군수 이선두) 의병박물관이 박물관 앞 공원에 따뜻한 뜨개옷을 만들어 입혀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알록달록한 뜨개옷 40여벌을 정성스럽게 짜서 나무들에게 옷을 입힌 천사들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기래, 이만욱, 진정림 등 3명의 작가로 헌옷과 소품, 뜨개실 등을 이용하여 창의적 생각을 담았다. 국내에서는 ‘나무 옷 입히기’로 알려진 이 프로젝트는 핀란드에서 약 10년 전 시작됐다. 사람들이 자신이 소속된 지역 환경을 발전시키는데 직접 참여하는 것을 장려하며, 동시에 수공예를 통한 참여적 즐거운 도시문화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3명의 작가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오롯이 혹독한 추위를 견뎌내는 겨울나무들을 보며 따듯한 천 한 조각 걸쳐 줘봤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작업을 시작했다.”고 했다. 푸른 잎과 꽃들이 진 뒤 쓸쓸하게 겨울을 맞이한 나무들의 옷이 되어, 박물관 앞의 겨울풍경과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겨울나무에 뜨개옷을 입힘으로써, 추
(땡큐굿뉴스대전)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250여명이며, 개관한지 6개월 남짓 현재 회원 1,330여 명이 절찬리에 이용하고 있어, 센터의 활성화를 위하여 2020년에는 상담실 운영, 평가제 지원사업, 대체교사 지원사업 등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바람직한 양육에 대한 부모 스스로의 역량강화 및 역할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상담사를 채용하여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부모 .자녀 놀이장면 모니터링 및 다차원적인 검사를 통해 문제점 및 발달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교육, 놀이방법 코칭 등 치료를 받을 수 있는‘놀이치료’사업도 함께 진행된다고 한다. 올해 6월에 영유아보육법이 개정되어 모든 어린이집에 대한 의무평가제가 도입됨에 따라 컨설팅요원 6명을 어린이집에 전담으로 파견하여 보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유지하게 함으로써 영유아의 안전과 건강, 조화로운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여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평가제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또한 어린이집에 재직 중인 보육교사가 결혼, 연가, 보수교육 참석 등의 사유로 보육 공백발생 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땡큐굿뉴스대전)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1월 2일 08시 새해를 맞아 춘추공원 내 현충탑을 참배한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해 윤영석 국회의원, 서형수 국회의원, 서진부 시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도의원, 시의원, 경찰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양산소방서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간부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한해를 새롭게 시작한다. 이번 참배행사는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숭고한 넋을 기리고, 36만 양산시민의 행복 기원하는 등 양산시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으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서로 진행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며 “새해에도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36만 시민과 하나 된 마음으로 다 같이 잘 사는 양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양산시청]
(땡큐굿뉴스대전) 양산시보건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020년 1월 1일 자로 시행됨에 따라 법률 시행에 혼란이 없도록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종감염병에 대한 신속 대응 및 방역 자원의 효율적 활용 등을 목적으로 법정감염병의 분류체계가 기존 질환별 특성에 따른 군(群) 별 분류에서 심각도.전파력.격리 수준을 고려한 급(級) 별 분류로 변경된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제1군~5군감염병 및 지정감염병 총 80종에서 제1급~제4급감염병 총 86종으로 ①바이러스성 출혈열(1종)을 개별 감염병(마버그열, 라싸열 등 6종)으로 분리.열거하고, ②인플루엔자 및 매독을 제4급감염병(표본감시대상)으로 변경, ③사람유두종바이러스감염증을 제4급감염병에 신규 추가된다. 또 기존 의사, 한의사에게 부여된 신고 의무를 치과의사까지 확대하고, 감염병 신고의무자의 보고.신고 의무 위반이나 방해자에 대한 벌칙도 기존 200만원 이하에서 제1급, 제2급감염병은 500만원 이하, 제3급, 제4급감염병은300만원 이하로 강화된다. 특히 심각도, 전파력이 높은 제1급감염병의 경우 신고서 제출 전 반드시 구두.전화로 보건소장(
(땡큐굿뉴스대전)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지역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 지원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경제활동 참여 촉진을 위한 2020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지원 대상자를 1월 9일부터 1월 17일까지 700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 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다. 양산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전국에서 개발하는 사업(2개)과 도에서 개발하는 사업(5개), 시에서 개발하는 사업(5개)으로 분류되어 총 12개 사업이 있으며 영.유아.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신체적.정서적 지원 사업,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사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업별로 필요로 하는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양산시청]
(땡큐굿뉴스대전) 야간 및 휴일에 아픈 아이 진료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 중인 웅상중앙병원이 영유아 및 예비 부모, 조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달빛클래스’를 개최했다. 중앙응급의료센터와 협업하여 진행된 이날 강연은 오후 2시부터 6층 강당에서 열렸다. 웅상중앙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김선 과장이 달빛어린이병원 소개를 시작으로 야간에 영유아에게 나타나는 발열, 기침, 복통 등에 대한 대처법을 교육했고, 응급구조사와 함께 심폐소생술 방법 등 이론 교육과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하여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웅상중앙병원 관계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부모들이 당황하지 말고 처치하기 바라며, 야간에 갑작스럽게 아이가 아플 시 언제든지 가까운 달빛어린이병원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양산시청]
(땡큐굿뉴스대전)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최초로 제주지역 어가경제 동향과 어업경영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어업실태조사(가칭)를 실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호남지방통계청과 함께 ‘2020년 어업실태조사“를 위한 사전협의를 마치고 제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어업통계자료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가통계의 지역특성 반영의 한계 등을 보완하고 지역경제 주요지표 작성에 활용 가능한 지역통계를 생산하기 위해 제주자치도(정책기획관·수산정책과)와 통계청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제주맞춤형 지역통계개발을 공동 추진하는 사항이다. 표본어가 규모, 조사항목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통계청과 협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며, 조사결과는 제주지역 어업인 소득 향상과 경제활성화 방안, 장기적인 부채 대책 마련 등 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확한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동근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조사는 살기 좋은 제주 어촌을 만드는데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주지역의 어업 현실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어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땡큐굿뉴스대전) 철원군의 올해 토마토 수출물량은 지난해(280톤)보다 18% 증대된 331톤으로 파프리카에 이어 제2의 수출 과채류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철원군의 대표 시설원예 품목인 토마토의 특정 시기 홍수출하로 인한 가격하락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소득 보전을 목표로 3년간(2017~2019) 예산 6억7,000만원을 투입하여 2개의 유럽종 토마토 수출단지를 조성했다. 시설환경개선, 생력화자재 지원, 현장컨설팅과 수출농산물 안전성교육을 추진하여 농업인의 재배기술 제고와 고품질 토마토 생산·수출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17년 98톤을 시작으로 2018년 280톤, 2019년 331톤으로 수출량이 매년 증가하였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문대명 미래농업과장은“여름철 생산비중이 높은 철원 토마토의 장점을 살려 수출을 추진한 결과 수출시장의 호응은 물론 국내시장에서의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교육, 현장기술 지도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추진하여 지속적인 수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철원군]
(땡큐굿뉴스대전)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달 31일까지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19세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4기 청년원탁회의 청년위원’을 모집한다. 청년원탁회의는 청년정책의 수립.시행과정에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청년들로 구성된 공식적인 청년 참여기구이다. 선발된 청년위원은 일자리, 주거, 문화예술 등 여러 분과로 나뉘어 다양한 지역 청년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각 분야별 토론을 거쳐 청년 눈높이에 맞는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은 내년 2월말부터 연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 청년정책 우수 지자체 견학, 타시도 청년단체 교류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70%이상 참석 시 도지사 명의의 활동증명서도 발급 받는다. 청년원탁회의는 2017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3기를 거치면서 정책제안과 청년간의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행정과의 실질적인 소통창구로서 거버넌스 파트너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내년 4기 청년원탁회의는 도가 직접 운영(청년센터 위탁 → 道 운영)하며 행정과 청년간의 소통과 협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도에서는 청년이 제안한 정책의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 과정의 이해를 돕는 특강 등을 마
(땡큐굿뉴스대전) 강원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관광축제를 보유한 광역지자체가 되었다. 문체부에서 지난 12월 셋째 주부터 시행한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 지정 심사(1·2차)에서 강원도 지역축제 7개가 최종 선정되었고,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규모이다. 경기 5, 전남 4, 경북·경남·전북 각 3, 대구·충남 각 2, 인천·광주·부산·울산·충북·제주 각 1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던 ‘평창효석문화제’ 등 기존 6개 축제가 포함되었으며, ‘정선아리랑제’가 새로이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었다. 이번 지정은 기존 문화관광축제 등급제를 폐지한 후 최초로 시행한 것으로서, 개정된 관광진흥법 시행령(2019년 4월) 및 문화관광축제 지원제도 개선 계획(2019년 11월)에 따라 등급 구분 없이 직접 재정지원 대상 문화관광축제를 지정한 것이다. 지정된 축제는 앞으로 2년간 국비(보조금) 지원과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기존) 문화관광축제(대표/최우수/우수/유망) 4등급 구분 → 등급에 따른 예산 차등 지원(1년간, 축제당 최대 2억 7천만 원~7천만 원) (개선) 문화관광
(땡큐굿뉴스대전) 전라북도가 도청사 내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20년 1월 2일 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스마트도서관은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기기이며 최대 500권 정도의 도서가 소장되어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24시간 언제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도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뿐만 아니라 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도서 대출과 반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도청사 밖 민원실과 우체국 후문 사이에 위치하여 건물 안까지 들어 올 필요 없이 신분증이나 전북도청도서관 회원증만 있으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1회에 2권까지 최대 14일간 대여할 수 있다. 신간 및 베스트셀러 위주로 일반 교양도서 외에 아동도서까지 비치되어 있어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전북도청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스마트도서관 소장도서 검색이 가능하다. 전라북도는 바쁜 일상 등으로 책과 쉽게 접할 수 없는 도민들에게 도서관 접근성 개선과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자 스마트도서관을 도입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도민들이 책을 더 가깝게 여기고 나아가 독서 생활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장애인을 비롯한 지식정보 취약
(땡큐굿뉴스대전) 제주시에서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지원금을 확대해 부모의 양육비 부담은 해소하고, 돌보미 교육 강화와 현장실습 확대로 돌봄서비스 질을 높인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에 돌보미가 찾아가 아동을 전문적으로 돌보는 서비스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요금(2020년 시간당 9,890원)은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으로 구성되고 중위소득 기준별로 정부지원금을 지원하고, 2018년부터 제주시에서는 도비로 중위 소득기준별로 차등해 본인부담금을 추가 지원해오고 있다. 2019년 9월분부터 소급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도비 추가 지원금 지원기준을 중위소득 기준 나.다형 30%, 라형 10% 에서 가.나.다형 40%, 라형 20% 로 확대 지원했고, 2020년에도 확대지원이 유지된다. 또한, 질 높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은 2시간→4시간, 보수교육은 1시간→2시간, 현장실습은 10시간→20시간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아이돌보미 인·적성검사를 통해 일정 수준이상의 인성과 자질을 지닌 돌보미를 채용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아이돌봄서비스
(땡큐굿뉴스대전)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30일 인천시남부교육지원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류석형)과 ‘학교 통폐합 및 미설치 도서 지역 학생 생활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남부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옹진군 관내 학교 미설치 지역 관외 통학하는 고등학생 생활비(월 40만원)를 옹진군과 50%씩 분담해 지원하기로 했다. 내년도 고등학생 생활비 지원대상은 60여명에 이를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날 장정민 옹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관내 학생들이 육지의 학생과 교육에 있어서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공교육 강화를 위한 촘촘한 교육행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류석형 교육장은 “도서지역 학생들이 공부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 내실화를 기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옹진군은 올해 처음 관내 학교 미설치 지역 관외 통학하는 고등학생에게 생활비(월40만원)를 지원했고, 55명이 지원을 받았다. [뉴스출처 : 웅진군]
(땡큐굿뉴스대전)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이 30일 옹진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옹진군 해양치유센터 조성을 위한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해양관광 부문 대단위 사업유치를 통한 옹진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4천4백여 만 원의 사업비로 해양치유센터 조성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지에스브랜즈에서 용역을 수행한다. 군은 본 용역으로 관내 해양치유센터 조성 최적지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후 해양수산부의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공모를 준비할 계획이다.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은 최근 고령화 및 외적 자극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 환경성 질환 증가로 휴식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는 ‘웰니스(wellness)’산업의 빠른 성장이 전망됨에 따라 해양자원을 이용해 체질개선, 면역력 향상, 항노화 등 신체와 정신을 치유하는 시설을 조성하여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현재 전남 완도, 충남 태안, 경남 고성, 경북 울진 4곳에서 시범사업이 진행 중이며, 옹진군은 수도권 최초로 해양치유센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