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 인력(교육복지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7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복지사 직무연수」는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효율적 관리 및 지원을 위해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로, 근무 경력에 따라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우선지원학생 면담 및 기록 관리 ▲면담기술 실천 및 사례공유 ▲대화기법의 이해 및 활용방법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7월 14일(수)에 진행된 「우선지원학생 면담 및 기록 관리」 과정은 근무경력 2년 미만의 교육복지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배 교육복지사의 실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율적 면담 및 기록관리에 대한 이해와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은 누군가의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복지사들이 학생들을 보다 관심있게 바라보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TGN 대전]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7월 13일(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Zoom을 이용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였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한국웃음청렴연구소 최정수 강사가 ‘웃는 조직이 청렴성이 높다’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강의하였다. 특히 지난 5월 18일 공포되어 2022년 5월 19일 시행 예정인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공직자의 10가지 행위 기준 등을 알기 쉽게 강의하여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오늘 교육을 통하여 관련 규정을 잘 숙지하고 청렴 의식을 높여 더욱 더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TGN 대전]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대전태평초 6학년 안경민 학생선수가 지난 7월 1일(목)부터 2일(금)까지 이틀간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32회 전국남여초등학교양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2관왕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안경민 학생선수는 4월 말 비대면으로 열린 제55회 전국남여종별선수권양궁대회 20M 경기에서 37위, 5월 제18회 경상북도지사기 전국남여초·중양궁대회 20M 경기에서 34위로 올라선 뒤, 7월 전국소년체육대회 20M 경기와 단체전에서 1위에 등극하며 대전 동부 관내 학생선수 중 전국소년체육대회 첫 2관왕에 올랐다. 4학년 때 호기심에 이끌려 활을 잡은 안경민 학생선수는 연습 때에는 좋은 점수를 유지했지만 유독 전국대회에 나서면 긴장감과 심리적 압박감으로 입상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에 대해 대전태평초 안경민 학생선수는 “6월 청소년국가대표에 선발되며 자신감을 얻었고, 연습 때처럼 편하게 경기에 임해 실수를 줄이도록 노력했다”라며 “이번 2관왕을 계기로 자신감을 얻은 것이 가장 큰 수확이다.”라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끊임없는 노력, 끈기 있
[TGN 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3일간 대전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가 주관하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온라인 직업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학생들이 직업교육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하고, 행복한 미래의 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박람회를 통해 대전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다양한 정보를 온라인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어 직업계고등학교로 진로를 선택하고자 하는 중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또한 우수 기능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체 관계자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12일(월) 오후 1시 30분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전지역의 12개 직업계고에서 실시간 방송(유튜브 ‘대전광역시교육청 온라인 직업교육 박람회’ 검색)으로 각 학교 소개를 하였으며, 직업교육에 관심이 있는 모든 시청자들은 실시간 댓글을 통해 참여할 수 있었다.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채용 면접에서는 대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새롭게 발굴한 우수기업체에 지원할
[TGN 대전]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손희역)는 제259회 임시회 기간 중인 12일(월) 서구·대덕구·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한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해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 등을 확인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종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2)은 지난 8일 보건복지국 주요업무보고에서“최근 마약 등 중독문제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적극적인 중독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며“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 공간을 위한 건립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으며, 복지환경위원들은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현황과 예산, 인력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손희역 위원장은 최근 대전의 약물 중독자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하고 “중독 현상이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중독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도 심각하다”며 “중독문제는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강조했다. 또한 이날 환경녹지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 LID 시설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TGN 대전] 대전원평초등학교(교장 이인숙)는 7월 7일(수)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7월 7일은 ‘도농교류의 날’로 2013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어 농촌과 도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여 기념식을 갖고 있다. 대전원평초는 2019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실시하는 도농교류협력사업 전국단위 공모에 선정되어, 3년 연속 1년에 천만원씩 총 삼천만원을 지원받아 전교생 농촌체험학습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전교생의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위해 대전무수천하마을과 협력하여 쌀엿, 강정, 인절미, 두부 만들기체험과 고추장 담기, 감자 캐기 등을 실시하였으며,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가 매우 높아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대전원평초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단체(홍성 문당환경농업마을)과 자매결연 등을 통해 「도심 속 학교 논 가꾸기」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벼의 생육 과정을 관찰하고 수확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농촌의 가치와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교육하여왔다. 대전원평초등학교
[TGN 대전]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 및 감사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중심 열린감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실시된 열린감사제도는 감사 대상 기관만 신청받는 사전의견청취제도를 포괄하여 희망하는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현장중심 열린감사제도」는 현장에서 종합감사뿐만 아니라 업무 추진하는 과정 중 규정이나 지침을 해석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발생하는 사안에 대하여 컨설팅을 실시하는 제도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소속 공·사립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1년 3월부터 실시하였다. 「현장중심 열린감사제도」는 업무 추진 중 애로사항이나 어려운 부분을 현장에서 먼저 선별하여 교육청으로 컨설팅을 신청하면, 관련 내용을 검토 한 후 이메일이나 유선 또는 방문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자율점검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절차를 거친다. 2021년 상반기 현장중심 열린감사제도를 참여한 기관은 총 11기관(공·사립유치원 7원, 초등학교 4교)으로 교무·학사분야 감사 지적 건수도 참여하지 않은 기관(13건)보다 현저히 낮음(1건)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참여한 기관에서는“명확하지 않아 혼돈되었던
[TGN 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교육정책과는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직장 내 갑질 근절 및 소통과 공감의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월 11일은 “1=1”을 나타내어 우리 모두는 갑과 을이 아닌 대등한 인격체로 소중하며,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자는 의미를 담은 날이다. 교육정책과에서는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꼰대테스트”, “언어의 품격”, “나만의 상호존중 어록만들기”라는 3가지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꼰대테스트를 통해 8가지 꼰대 유형과 지수(레벨1~5)로 표시되는 꼰대 성향을 자가 점검하였고, 직장 내 품격있는 언어사용을 위해 듣고 싶은 말과 듣기 싫은 말을 알아보았으며, 나만의 상호존중 어록을 만들고 공유하면서 평소 직원들의 상호존중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존중은 자신과 타인에게 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선물이다. 앞으로도 365일 상호 존중하는 마음으로 청렴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TGN 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월 16일(금) 오후 7시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 대입 수시모집 온라인 진학설명회’를 실시간으로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및 전형의 변화에 따른 수도권, 대전·충청권 주요 대학의 수시 전형을 안내하여 고3 학생 및 학부모의 대입정보 제공과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형식으로 설명회를 실시하여 고3 학생 및 학부모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대입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더욱이 최근에는 온라인 설명회 운영 시 청각장애인을 위한 실시간 자막 기능을 활용하고 있어 정보 소외계층의 대입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 대입 수시모집 온라인 진학설명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와 대전대입진로진학지원단 소속 현직교사들이 출연하여 수도권, 대전·충청권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전형별(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등) 수시모집 지원전략을 상세하게 설명하여 수시모집을 앞두고 있는 고3 학생 및 학부모에
[TGN 대전]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정흥채)은 7월 12일(월)부터 13일(화)까지 2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6급 이하 교육행정직 및 사무운영직,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세입‧급여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연수생들이 세입‧급여 업무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교육 현장에서의 문제해결력을 강화하고, 학교 행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직무 역량을 향상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교육생들은 소양 과목인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을 통해 공직자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인 역사와 리더십을 배우고, 직무 과목인 ‘공무원 급여 실무’, ‘학교회계 수입실무’, ‘2021 교육공무직 임금 지급 및 복무 지급’을 통해 실무능력을 함양한다. 또 마지막 수업으로 편성된 ‘감사사례로 살펴보는 세입‧급여’ 과목을 통해 놓치기 쉬운 세입, 급여 업무 주의사항들을 정리한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세입·급여 업무 전문성을 신장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회계 운용능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TGN 대전]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손희역)는 8일(목) 제259회 임시회를 열고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보건복지국 조례안 4건을 심의하고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종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귀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및 시에서 제출한「대전광역시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이 심사 후 보건복지국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장수노인 예우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기존 조문에 조례 제정 시 규칙으로 만들어 정하기로 하였으나 후속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우려를 표했다. 해당부서에서는 조례를 제정함에 있어 조례에 맞는 사업의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후 사후 행정처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노숙인 폭염대책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로 어려운 상황에 계신 분들에 안전을 위해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주문했다. ▶윤용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은 현재 대전시 65
[TGN 대전] 대전교육연수원(정흥채 원장)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나라사랑 문화체험으로 7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4박 5일간 울릉도·독도를 탐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나라사랑 울릉도·독도 문화체험’은 일본의 부당한 독도 역사 왜곡실태를 확인하여 독도에 대한 역사의식을 바로 세우고,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독도 사랑과 영토주권의식을 되새기고자 계획되었으며, 이번 체험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앞으로 우리가 지켜나갈 소중한 영토임을 확인하는 기회로 삼았다. 체험일정은 포항의 문화탐방을 시작으로 울릉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체험하고, 성인봉(986.5m) 정상까지 오르면서 희귀수목을 관찰하고, 화산 활동으로 생성된 암석의 특징을 알아보았다. 기상악화로 독도는 선회할 수밖에 없었지만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시연행사를 울릉도 광장에서 진행하였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독도경비대에 감사편지와 응원메시지를 간접 전달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느리울중 3학년 장○○ 학생은 “독도에 못 가서 서운하지만 울릉도에서 진행한 플래시몹 시연행사는 평생 추억으로 남을 것이며, 외로운 섬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
[TGN 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월 8일(목)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본부장 김동수)로부터 2천만원 상당의 어린이 종합 교양지 「어린이동산」 4,800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어린이동산」은 농민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어린이 종합 교양지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되었으며 역사, 여행, 창작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 기탁받은 「어린이동산」은 잡지 구독을 희망하는 관내 116개 초등학교에 매월 400부씩 1년간 정기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김동수 본부장은 “학생들이 「어린이동산」과 함께하며 창의성과 리더십, 학습 능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속에서 정기적인 도서 기탁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동산」의 다양하고 우수한 콘텐츠가 우리 학생들에게 지식과 마음의 양식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전시교육청]
[TGN 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월 12일(월)부터 3주간 환경부와 합동으로 40교(원) 45개소(공립초 5교, 공립유, 7개원, 사립유 28개원)에 대하여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보건법」규정에 따라 환경부에서 지정한 민간전문가(FITI시험 연구원)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점검을 진행하며, 검사결과 환경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경우 시료 채취 후 전문기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설 관리주체인 학교(유치원)에게 개선명령과 함께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어린이활동공간은 어린이놀이시설, 유치원 교실, 초등학교 교실 및 도서관 등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올 상반기에도 31교(원) 39개소에 대하여 자체 점검을 실시하여 부적합 4개소를 개선 완료 하였다. 특히, 이번 환경부지원 지도점검은 어린이활동공간 표면재료의 부식, 노후 등 육안 점검과 중금속측정장비(XRF)를 활용한 마감재, 벽재, 바닥재 등의 중금속항목(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롬) 함량 수치를 분석하고, 포름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농도에 대한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TGN 대전]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이해용)은 초등원격수업개선지원단을 구성하고 원격수업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원청별로 5명씩 관내 초등학교 교사 중 원격수업에 전문성이 있는 교사를 학교의 추천을 받아 위촉하였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원격수업을 실시간 쌍방향으로 운영하도록 권장하고 학생참여 중심의 원격수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원격수업개선의 필요성과 코로나19 이후 미래형 교육으로의 전환 방안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원격수업 여건 및 현황을 진단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원격수업개선 관련 연구보고서를 발간하는 것을 목적으로 원격수업개선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원격수업의 대안을 제시하고 코로나19 이후 미래형 교육정책 수립에 기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원격수업개선지원단은 7월 9일(금) 사전협의회를 통해 운영방향 및 연구주제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2년 2월까지 8개월간 원격수업 개선과 관련한 연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구결과는 보고서 발간을 통해 관내 초·중·고에 공유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향후 팬데믹 상황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