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이 30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을 끝으로 공식 임기를 마감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사무처 전 직원은 이임식에 참석해 지난 2년간 제3대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해온 이태환 의장의 퇴임 순간을 함께했다. 이태환 의장은 퇴임 인사에서 “제3대 세종시의회가 맺은 결실은 지금 이 자리에 모인 의회사무처 전 직원들의 노력과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그동안 여러 방면에서 힘써주신 사무처 전 직원들에게 고마움과 함께여서 행복했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환 의장과 사무처 직원들은 꽃다발 증정과 기념 촬영, 의회청사 앞 환송을 통해 석별의 장을 나눴다. 한편, 이 의장은 제3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며 ‘언론브리핑 정례화’와 ‘예산안 심의 자료 공개’, ‘코로나19에 대비한 온라인 의정연수 실시’를 비롯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실 세종 이전’ 등의 성과를 남겼다. 또한 전국 지방의회와 연대를 통해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국회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확정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광역의회 역대 최연소 의장으로 주목을 받았
(TGN 대전.세종.충청) 대전경찰청은 6월 30일 10:00시 대전경찰청 10층 카르페디엠홀에서 윤소식 대전경찰청장, 부장, 동료직원 및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경찰청에 근무하다가 이번에 정년퇴임을 하는 박세석 총경, 김태길 경감, 유옥경 주무관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대전경찰청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정년 퇴임 및 명예 퇴임을 맞은 박세석 총경을 비롯한 52명의 퇴직 경찰관들과 함께 대전경찰청을 비롯한 각 경찰서에서 다채롭게 퇴임행사를 갖었다. 이 날 퇴임식에는 재직기념패 수여, 동료 직원들이 제작한 추억의 영상 시청, 후배들의 음악공연까지 퇴직선배들이 공직을 떠나는 아쉬운 자리지만, 제2의 삶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힘차게 응원했다. 앞으로도 대전경찰청은 퇴직자에 대한 예우에 힘써 퇴직한 선배들이 대전경찰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을 갖도록 하고, 직원들은 조직에 대한 더 큰 자긍심을 느끼도록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이 30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을 끝으로 공식 임기를 마감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사무처 전 직원은 이임식에 참석해 지난 2년간 제3대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해온 이태환 의장의 퇴임 순간을 함께했다. 이태환 의장은 퇴임 인사에서 “제3대 세종시의회가 맺은 결실은 지금 이 자리에 모인 의회사무처 전 직원들의 노력과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그동안 여러 방면에서 힘써주신 사무처 전 직원들에게 고마움과 함께여서 행복했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환 의장과 사무처 직원들은 꽃다발 증정과 기념 촬영, 의회청사 앞 환송을 통해 석별의 장을 나눴다. 한편, 이 의장은 제3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며 ‘언론브리핑 정례화’와 ‘예산안 심의 자료 공개’, ‘코로나19에 대비한 온라인 의정연수 실시’를 비롯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실 세종 이전’ 등의 성과를 남겼다. 또한 전국 지방의회와 연대를 통해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국회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확정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광역의회 역대 최연소 의장으로 주목을 받았던 이 의장
(TGN 대전.세종.충청) 대전서부경찰서장은 6월30일, 국민은행 도마동지점을 방문해 신속한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은행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포상금을 전달했다. 경찰에서 확인한 결과, 해당 고객은 “긴급금융지원프로그램 코로나 재정지원 대출 신청 가능하고, 낮은 이자로 대환대출을 해주겠다, 기존 대출건 계약 위반 위약금을 현금으로 인출하여 전달하라”는 전화를 받고 현금을 인출하려 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 A씨는, 고객이 은행에 방문해 현금 인출을 요청하며 ‘코로나 재정지원 대출 신청’ 문자메시지를 보여주고, 인출 목적을 묻자 대환대출 목적으로 위약금을 현금으로 인출해 전달하려 한다는 대답에 보이스피싱 피해 의심되어 신속히 112 신고하였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경찰서장은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 A씨에게 “평소 보이스피싱 범죄에 깊은 관심으로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고액 및 현금을 인출하려는 고객을 상대로 자세한 인출 경위를 묻거나 소액이라도 인출 사유가 의심스러울 때는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대전소방본부는 대규모 재난 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30일 대전교통공사에서 ‘2022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및 폭발로 건물이 붕괴되며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자위소방대 초기진화 및 인명구조 ▲소방서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긴급구조지원기관 복구활동 등 단계별 대응과제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대전소방본부와 둔산소방서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훈련에는 서구청, 둔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21개 기관·단체 252명이 참여했으며, 헬기, 재난현장회복차 등 장비 44대가 동원되어 재난발생에 따른 긴급구조활동 관련 기관들의 대응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대비 각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원활한 공조 체계 강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대전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 제2대와 제3대 세종특별자치시장을 지낸 이춘희 시장이 30일 이임식을 갖고 8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충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사무인계인수서 서명 후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퇴임 소회를 밝힌 뒤 이임식에 참석했다. 이임식은 ▲시민 메시지 영상 ▲주요업적 소개 ▲헌시 낭독 ▲재임 기념패 증정 ▲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춘희 시장은 이임사에서 “시민 여러분의 한없는 사랑과 지지로 세종시를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완성하기 위해 밤낮으로 뛰었다”라며 “그 씨앗이 마침내 싹을 틔워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설치하기 위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누군가 어떤 세종시를 만들었느냐라고 묻는다면, 시민이 주인이 되는, 누구나 살기 좋고 살고 싶어 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를 만들었다고 답하고 싶다”라며 “내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신임 세종시장님께서도 여러분을 믿고 행정수도를 넘어 ‘진짜 수도 실현’에 앞장서 주시리라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이임식 후에는 청사 1층에서 세종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갖는 등 간단한 환송식이 진행되기도 했다. 한편, 이춘희 시장은 2014년 7월 1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9일 오후 세종누리학교 대강당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세종시 관내 중학교 3학년부터 특수학교 전공과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 특수교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충청권에 있는 공주대, 배재대, 나사렛대와 대구대학교 K-PACE 센터의 입학사정관, 서울농학교 진로 담당교사 등을 초빙했다. 전문 강사들은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각 대학의 장애 관련 지원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대학 진학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개인별 맞춤식 컨설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대학입시 설명회가 되도록 노력했다. 향후 대학입시 설명회 수요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참석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참여 대학의 수, 강연 내용의 질적 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장애에 굴하지 않고 성공적인 대학 진학과 학교생활의 안정적인 적응, 궁극적으로는 당당한 사회인으로서 성공적인 미래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이와 같은 대학입시설명회 외에도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세종교육공동체가 첫 시민추진단 총회를 갖고 교육분야 세종시법 개정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30일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교육분야 세종시법 개정 시민추진단 총회’를 개최했다. 제주도의 경우 조직‧인사‧교육자치‧교육환경 조성 등 교육 관련 58개 조항 196개 특례를 두고 있지만, 세종시의 경우 재정 특례를 제외하면 교육 관련 특례 사항이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분야 세종시법 개정을 통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반영하고 선진국 수준의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세종시교육청은 6월 세종시민, 교직원, 학부모 등 총 100명으로 구성된 교육분야 세종시법 개정 시민추진단을 구성했다. 이들 시민추진단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교육분야 세종시법 추진과제 관련 의견 수렴 등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교육분야 세종시법 개정 추진 경과 설명을 시작으로 제주대학교 고전 교수는 ‘제주도법 교육특례 제정으로 앞서가고 있는 제주도교육청 사례’를 포함한 발제로 시민추진단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고전 교수는 ‘세종교육특별자치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9일 오후 세종누리학교 대강당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세종시 관내 중학교 3학년부터 특수학교 전공과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 특수교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충청권에 있는 공주대, 배재대, 나사렛대와 대구대학교 K-PACE 센터의 입학사정관, 서울농학교 진로 담당교사 등을 초빙했다. 전문 강사들은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각 대학의 장애 관련 지원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대학 진학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개인별 맞춤식 컨설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대학입시 설명회가 되도록 노력했다. 향후 대학입시 설명회 수요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참석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참여 대학의 수, 강연 내용의 질적 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장애에 굴하지 않고 성공적인 대학 진학과 학교생활의 안정적인 적응, 궁극적으로는 당당한 사회인으로서 성공적인 미래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이와 같은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대전소방본부는 화재 시 재난 약자인 장애인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한 세부조사를 마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까지 소방안전시설 보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에 실시하는 소방안전시설 보강은 대전시에 등록된 장애인 거주시설 총 21개소(중증시설 11개소)에 각 시설별로 화재감지기 작동방식, 피난기구 적응성, 스프링클러 헤드, 소방사다리차 활용 가능 여부 등 시설별 정밀 조사를 마쳐, 시설주, 자치구와 시설보강 일정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ㅇ 특히, 이번 보강사업에 필요성을 공감한 ㈜한화솔루션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힘을 보탰다. ㅇ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29일 장애인 거주시설 21개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부받은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사용법과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ㅇ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대비 화재 발생시 사망자 비율이 2배 이상 높아, 시설보강을 통해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가 저감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TGN 대전.세종.충청) 대전소방본부는 화재 시 재난 약자인 장애인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한 세부조사를 마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까지 소방안전시설 보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소방안전시설 보강은 대전시에 등록된 장애인 거주시설 총 21개소(중증시설 11개소)에 각 시설별로 화재감지기 작동방식, 피난기구 적응성, 스프링클러 헤드, 소방사다리차 활용 가능 여부 등 시설별 정밀 조사를 마쳐, 시설주, 자치구와 시설보강 일정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보강사업에 필요성을 공감한 ㈜한화솔루션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힘을 보탰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29일 장애인 거주시설 21개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부받은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사용법과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대비 화재 발생시 사망자 비율이 2배 이상 높아, 시설보강을 통해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가 저감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소방본부]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2022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림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9일 조치원 게이트볼장에서 선수, 심판 등 총 8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개회식은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이영균 세종시게이트볼협회장 축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예선리그 및 본선 승자진출전(토너먼트)으로 진행돼 한 팀에 장애인 선수 2명 이상 포함해 7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총 8팀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사자팀이 1위를, 물개팀이 2위를, 호랑이팀과 하마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나채웅 사무처장은 “게이트볼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대회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종목도 어울림 대회를 추진해 세종시가 장애인 체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제10회 세종 시민대상 지역사회개발 부문 수상자’에 부강면 주민자치회장 소군호씨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소 씨는 부강면을 주민자치 선도지역으로 견인하며 도시재생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유치하는데 앞장서왔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7월 1일 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리는 시 출범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시민대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세종 시민대상은 지역 발전과 건강한 시민사회 조성에 기여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수상자를 포함해 총 2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는 이번 제10회 세종 시민대상 후보 심사를 진행했지만, 교육·문화·체육, 사회봉사·효행, 특별공로 부문 수상자는 선정하지 않았다. 천흥빈 자치분권과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는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오신 분들이 매우 많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시민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예우해 나가겠다”라 말했다.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제2대와 제3대 세종특별자치시장을 지낸 이춘희 시장이 30일 이임식을 갖고 8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충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사무인계인수서 서명 후 언론인들과의 간담회에서 퇴임 소회를 밝히고 이임식에 참석했다. 이임식은 ▲시민 메시지 영상 ▲주요업적 소개 ▲헌시 낭독 ▲재임 기념패 증정 ▲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춘희 시장은 이임사에서 “시민 여러분의 한없는 사랑과 지지로 세종시를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완성하기 위해 밤낮으로 뛰었다”라며 “그 씨앗이 마침내 싹을 틔워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설치하기 위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누군가 어떤 세종시를 만들었느냐라고 묻는다면, 시민이 주인이 되는, 누구나 살기 좋고 살고 싶어 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를 만들었다고 답하고 싶다”라며 “내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신임 세종시장님께서도 여러분을 믿고 행정수도를 넘어 ‘진짜 수도 실현’에 앞장서 주시리라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이임식 후에는 청사 1층에서 세종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갖는 등 간단한 환송식이 진행되기도 했다. 한편, 이춘희 시장은 2014년 7월 1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면장 안진순)은 29일 문곡리 소재 세종 어린이집(원장 이혜령)에서 성금 14만 원을 부강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세종 어린이집에서 주관한 ‘복고데이’ 행사에서 시장놀이 형식으로 장난감, 과자 등을 판매한 수익금과 가족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부강면 세종 어린이집은 장애를 가진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2017년 4월 인가된 관내 첫 장애아전담어린이집이다. 이혜령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워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온정과 도움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2022년에도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