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대전소방본부는 화재 시 재난 약자인 장애인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한 세부조사를 마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까지 소방안전시설 보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에 실시하는 소방안전시설 보강은 대전시에 등록된 장애인 거주시설 총 21개소(중증시설 11개소)에 각 시설별로 화재감지기 작동방식, 피난기구 적응성, 스프링클러 헤드, 소방사다리차 활용 가능 여부 등 시설별 정밀 조사를 마쳐, 시설주, 자치구와 시설보강 일정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ㅇ 특히, 이번 보강사업에 필요성을 공감한 ㈜한화솔루션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힘을 보탰다. ㅇ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29일 장애인 거주시설 21개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부받은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사용법과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ㅇ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대비 화재 발생시 사망자 비율이 2배 이상 높아, 시설보강을 통해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가 저감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2022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림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9일 조치원 게이트볼장에서 선수, 심판 등 총 8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개회식은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이영균 세종시게이트볼협회장 축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예선리그 및 본선 승자진출전(토너먼트)으로 진행돼 한 팀에 장애인 선수 2명 이상 포함해 7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총 8팀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사자팀이 1위를, 물개팀이 2위를, 호랑이팀과 하마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나채웅 사무처장은 “게이트볼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대회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종목도 어울림 대회를 추진해 세종시가 장애인 체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제10회 세종 시민대상 지역사회개발 부문 수상자’에 부강면 주민자치회장 소군호씨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소 씨는 부강면을 주민자치 선도지역으로 견인하며 도시재생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유치하는데 앞장서왔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7월 1일 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리는 시 출범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시민대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세종 시민대상은 지역 발전과 건강한 시민사회 조성에 기여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수상자를 포함해 총 2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는 이번 제10회 세종 시민대상 후보 심사를 진행했지만, 교육·문화·체육, 사회봉사·효행, 특별공로 부문 수상자는 선정하지 않았다. 천흥빈 자치분권과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는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오신 분들이 매우 많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시민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예우해 나가겠다”라 말했다.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제2대와 제3대 세종특별자치시장을 지낸 이춘희 시장이 30일 이임식을 갖고 8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충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사무인계인수서 서명 후 언론인들과의 간담회에서 퇴임 소회를 밝히고 이임식에 참석했다. 이임식은 ▲시민 메시지 영상 ▲주요업적 소개 ▲헌시 낭독 ▲재임 기념패 증정 ▲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춘희 시장은 이임사에서 “시민 여러분의 한없는 사랑과 지지로 세종시를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완성하기 위해 밤낮으로 뛰었다”라며 “그 씨앗이 마침내 싹을 틔워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설치하기 위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누군가 어떤 세종시를 만들었느냐라고 묻는다면, 시민이 주인이 되는, 누구나 살기 좋고 살고 싶어 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를 만들었다고 답하고 싶다”라며 “내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신임 세종시장님께서도 여러분을 믿고 행정수도를 넘어 ‘진짜 수도 실현’에 앞장서 주시리라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이임식 후에는 청사 1층에서 세종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갖는 등 간단한 환송식이 진행되기도 했다. 한편, 이춘희 시장은 2014년 7월 1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면장 안진순)은 29일 문곡리 소재 세종 어린이집(원장 이혜령)에서 성금 14만 원을 부강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세종 어린이집에서 주관한 ‘복고데이’ 행사에서 시장놀이 형식으로 장난감, 과자 등을 판매한 수익금과 가족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부강면 세종 어린이집은 장애를 가진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2017년 4월 인가된 관내 첫 장애아전담어린이집이다. 이혜령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워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온정과 도움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2022년에도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답했다.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7곳의 시설상태점검을 마치고 물놀이 상황관리반을 구성, 본격적인 예방활동에 나섰다. 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오는 8월 말까지로 정하고 안전지도를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위험구역 내 안전관리요원을 현장 배치했으며, 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등 시설물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해 민간안전단체 2곳과 협업으로 시민들이 찾는 금강 등에 모터보트를 운행해 위험지역 순찰을 강화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도 철저하게 준비할 예정이며, 행락객이 방문하는 물놀이 장소에 체계적으로 출입자를 관리하고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휴대전화를 이용한 안심콜출입관리서비스(080)도 도입할 계획이다. 권기환 시민안전실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 물놀이 활동 시 시민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여상수·허남태)가 아름상인봉사단과 29일 ㈜맥키스컴퍼니(남부지점장 김기호)와 ‘투-고(TO-GO)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투-고박스 지원사업은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름상인봉사단에게 먹거리를 후원받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맥키스컴퍼니(이제우린)는 지난해부터 생활필수품을 기탁하며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나눔실천 업체는 ㈜맥키스컴퍼니(이제우린)를 비롯해 맘스터치, 엉클생고기, 60계치킨, 도화빈대떡, 왕천파닭, 신정통춘천닭갈비, 봉구스밥버거, 푸라닭, 쉬즈베이글, 도노베이커리, 용우동, 매일수학학원, 정관장 14곳이 참여했다. 허남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항상 지역사회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맥키스컴퍼니와 아름상인봉사단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동장 김산옥)이 지난 28일 관내 근린공원 일원에서 통장협의회·새롬동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맞이 거리환경 개선을 위해 ‘가로수 돌보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새롬동 대표 거리인 가득뜰공원 여성친화거리에서 메리골드, 백일홍, 칸나 등 여름꽃 1,000본을 식재하고,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새롬동은 여름꽃 화단 정비 사전작업으로 주민들에게 페라고늄을 무료로 나눠주는 ‘봄꽃 나눔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양한승 통장협의회장은 “마을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꽃밭가꾸기에도 동참해 쾌적한 도시를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이번 여름꽃심기 자원봉사는 통장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새롬동의 힐링공간이자 마을공동체를 더욱 돈독히 만드는 꽃길이 될 수 있도록 잘 가꿔나가겠다”라고 말했다.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주민자치회(회장 고석은)가 29일부터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해 현장투표를 실시한다. 마을계획사업은 ▲돌봄마을 콘테스트 공모전 ▲가온앱(APP) ▲가온마을 문화유산 교양강좌 및 콘텐츠제작 ▲청소년가온(ON) ▲다정한 축제(세대화합축제) ▲너도가치 주민자치 캠페인 등 6가지다. 주민제안사업은 10가지로 ▲함께만드는 공유주방 ▲근린공원 산책길 정비사업 ▲안심하고 건너는 횡단보도 ▲건강하고 안전한 클라이밍장 만들기 ▲복컴 바닥조명등 설치다. 또 ▲자전거타기 좋은 우리마을 ▲다정한 문화전시공간 조성 ▲다정동 포토존 설치 ▲다정동 둘레길 조성사업 ▲청소년과 어른을 위한 다정동 문화장소 구축도 포함됐다. 현장투표는 만16세 이상 다정동 주민(2006년 6일 6일 출생)과 다정동에 사업장을 둔 대표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분증 지참 후 다정동 주민센터 1층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선거인 명부에 등록을 하고 마을계획 및 주민제안사업을 각 2가지씩 선택할 수 있다. 고석은 다정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마을계획사업은 지난해와 달리 다정고 학생들도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고 다정고에서도 직접 투표소를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한솔동 초롱꽃 어린이공원에 어린이와 주민이 직접 설계한 ‘모두의 놀이터’가 29일 문을 열었다. 한솔동 모두의 놀이터는 초롱꽃 어린이공원 6,550㎡에 ‘도심형 다기능 다목적 복합놀이공간’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의 상상력과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조성했다. 대상지 선정부터 기본디자인 설계까지 놀이터 조성 전 과정에 한솔동 놀이터협의회와 어린이디자인단 등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모두의 놀이터 중앙에는 ‘그물타워 놀이공간’을 배치, 놀이터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영유아와 초등학생의 놀이 공간 분리를 위해 영유아 누리과정에 따른 자유놀이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흙산놀이공간은 두 개의 놀이공간으로 구분해 한쪽은 이음이 없는 긴 슬라이더를 설치하고, 다른 한 쪽은 펌프와 물놀이 시설을 설치했다. 이 밖에도 뱃놀이터공간을 그대로 존치하고 집라인과 그네, 무장애 회전놀이기구, 숲놀이 공간 등으로 놀이터를 구성했다. 시는 한솔동, 모두의 놀이터 봉사단과 협력해 놀이터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는 물론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 역할 수행이 기대된다”라며 “모두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 대전소방본부는 27일 용전초등학교 학생들의 응원편지에 손편지 답장을 하고 어린이 명예소방관인 대전119청소년단에 가입시켰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의 응원편지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119청소년단 단체모자와 기념품을 제공하고, 추후 소방안전교육 및 119청소년단 단체행사에 초대하기로 했다.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대전시립무용단은 오는 7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5일간 무용단 연습실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 강좌는 아름다운 우리 춤을 시민들이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강좌는 오전(10:00-12:00), 오후(19:00-21:00) 2회차로 운영되며 한 회차당 5회 수업으로 진행되고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회차당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7월 11일(월)부터 15일(금) 17시까지 대전시립무용단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으로 접수하며, 무용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제출하면 된다. 강좌는 김평호 예술감독이 창작한 ‘선부채 산조’로 정선 아리랑 곡조에 애틋함을 담은 작품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익힐 수 있는 작품으로 선정하였다. 김평호 예술감독은 “이번 강좌를 통해 우리 고유의 춤 교육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과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무용의 대중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강좌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무용단 홈페이지(https://dmdt.artdj.kr/)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대전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전 노선에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전 노선으로 확대하고, 7월부터 9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0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간선급행노선(BRT)인 바로타B1(구 1001번)노선에 시범 도입한 도입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1년 만에 전체 시내버스 노선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그동안 시내버스요금 현금 지불 이용건수는 2020년 2.2%에서 2021년 1.8%로 감소했으며, 올해는 1.5%대까지 떨어져 있다. 또한, 작년 7월부터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시범 운영한 바로타B1(구 1001번)의 현금승차 비율은 2020년 1.0%에서 2021년 0.4%로 대폭 감소했으며 금년은 0.03%대를 유지하는 등 시범 운영 후 현금 결제 비중이 거의 0%대로 떨어지고 있다. 이에 반해 매년 현금으로 낸 버스요금을 정산하는데 소요되는 인건비 등 관리비용이 연간 1억 5천여만 원이 소요되고 있고, 현금 정산에 따른 불필요한 시간 소요와 현금수입금함의 무게로 인한 운수종사자들의 고충 등의 문제점이 대두되어 왔다. 대전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바로타B1(구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 대전시는 오는 8월말까지 ‘반려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가정에서 반려 목적으로 2개월령 이상의 개를 키우는 사람은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하지 않으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아도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규 동물등록이나 무선식별장치의 변경은 자치구가 지정한 동물등록 대행업체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해야 한다. 등록대상 동물의 분실, 다시 찾은 경우 및 동물 사망 등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변경신고가 가능하고, 소유자의 변경은 자치구에 직접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9월 한 달 동안 미등록자 및 정보변경 미신고자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동물등록방법 중 분실·훼손의 우려가 적은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지속 실시한다. 시민이 기르는 개와 고양이에 대해 내장형으로 동물등록을 하는 경우 시민은 1만 원의 비용으로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내장형 동물등록비용 지원은 신규 등록 뿐만 아니라 외장형, 인식표에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