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월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영이)는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서구종합재가센터(센터장 전경애)와 다양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등 갑작스러운 사유로 인해 돌봄 공백에 놓인 세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적시에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정서적·물적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황인정 관장을 초청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최영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함께 잘 사는 복지 마을 공동체로서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대학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을 위한 직장 경험과 경력 형성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직장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앞으로 25일간 생동감 있는 행정 현장을 경험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개인정보 보호, 성희롱 예방 교육 등 직무 관련 교육 후, 구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다양한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앞서 서구는 공정한 선발 기준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하였으며, 참여자의 전공과 희망 근무부서, 거주지 등을 고려하여 배치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적성과 특성에 맞는 직장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일자리체험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고 진로의 폭을 넓힐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여 다양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위한 국민들의 열망이 하루가 다르게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4일(월)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한 충청권 대회 유치를 열망하는 ‘100만 서명운동’의 서명자가 93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위원회는 대회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광고와 온라인 SNS 이벤트를 진행해왔으며, 이 외에도 지역의 행정·유관·교육기관과 연계한 전략적이고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따라 본격적으로 서명 접수를 시작한 지 2개월만인 지난 6월 목표치의 50%를 달성한 100만 서명운동은 1개월여만에 40만명의 국민들이 추가로 서명에 참가하는 기염을 토하며 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국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대변하고 있다. 위원회는 여기에 멈추지 않고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당선인(대전광역시 이장우,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충청북도 김영환, 충청남도 김태흠)들과 함께 대회 유치를 향한 충청권의 변함없는 의지를 담은 서한문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이하 국제연맹)에 전달하였다. 위원회의 이러한 노력에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오는 7월 1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풍류마당 ‘전통음악 전곡 시리즈 – 별곡·관악영산회상’ 공연을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 국악단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잡은 시리즈 공연으로, 우리 고유의 정통성 있는 음악을 선보여 전통음악 본연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한다. 민미란(공주교육대학교 명예교수)의 해설로 시작하는 첫 무대는 <별곡>으로 막을 연다. <별곡>은 풍류음악의 대표적인 기악곡인 ‘《영산회상》의 특별한 악곡구성’이라는 뜻이다. 이번 공연에는 웃도드리로 시작하여 <현악영산회상> 중 ‘상현도드리’부터 ‘군악’까지 연주한 후 <천년만세>를 붙여 마무리한다. 연주악기는 특별히 가야금, 거문고, 양금으로 구성하여 현의 소리로 그리는 여백의 미와 단정하고 섬세한 선율의 멋이 돋보인다. 이어서 《영산회상》의 관악 편성 연주곡인 <관악영산회상> 전곡을 연주한다. “바른 정치가 만방에 퍼진다”는 뜻의 <표정만방지곡>으로 알려져 있는 <관악영산회상>은 아쟁의 굵직한 울림 위에 대금과 피리의 대화, 해금의 추임새로 어우러지는 장엄한 소리의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본격시행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 동안의 주요시책 성과 및 추진실적을 기록한 ‘2022 대전 자치경찰 백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2022 대전 자치경찰 백서’는 자치경찰제의 도입, 시행 준비, 시범운영부터 본격시행까지 시간순으로 나열되어 있으며, 지난 1년간 추진했던 대전형 자치경찰제 주요 시책 및 사례를 담고 있다. 백서는 정부기관,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타 시·도 위원회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대전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 접속이나 QR코드를 이용해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자치경찰제 본격시행 1주년을 기념하여 그간의 발자취를 모은 백서를 발간하였다”라며, “지난 1년간의 업무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더 안전한 대전,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지역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본격시행 1주년을 기념하여 7월 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여, 과학도시 대전에 걸맞은 과학치안을 통한 시민안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대전시는 지난 5월~6월까지 2개월 동안 염소고기 취급 음식점과 한정식 음식점 62곳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원산지표시법 위반업소 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최근 하절기 보양식 소비가 증가하고 국내산 염소가격이 2배 이상 크게 올라 원산지를 속여 파는 업소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이번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며 단속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원산지 거짓표시 3개 업소, 원산지 미 표시 1개 업소 등 4개 업소가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혐의로 적발됐다. 대전시 관내 ㄱ 음식점은 가격이 저렴한 호주산 염소고기를 사용하면서 원산지 표시판에는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거짓표시 하였으며, ㄴ 업소는 호주산 염소고기를 사용하면서 농장직영 흑염소라고 한국 농장에서 사육한 염소를 사용하는 것처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다가 적발됐다. ㄷ 음식점은 베트남산 낙지와 오스트리아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 중국산 낙지와 스페인, 독일산 돼지고기라고 농산물의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였으며, 또한 ㄹ 음식점은 호주산 염소고기를 사용하면서 장어와 닭 등은 원산지를 표시하고 고의적으로 염소의 원산지를 표시않아 단속되었다. 시 특별사법경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대전시가 집중호우 시 저지대 둔치주차장 차량침수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대덕대교 주차장등 7곳에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차량침수 신속알림시스템 구축하여 4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둔치주차장 차량침수 신속알림시스템’은 뿌리공원주차장, 문창시장하상주차장, 관저공영주차장, 대덕대교주차장, 둔산대교(상), 둔산대교(하), 현도교상류주차장 등 총 7개 둔치주차장에 설치되었다. 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시비 5억)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수하여 6월말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오늘(4일) 가동을 시작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지역 자연재난의 92%가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지 침수 피해에 집중되며 그중에서도 상당수가 차량침수로 인한 재산 손실이 발생한다. 실제로 2020년 단기간의 국지적 폭우에 따른 주택, 둔치주차장, 지하도, 농경지 등 많은 침수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ㅇ 이번에 설치된 차량침수 신속알림시스템은 기상정보, 수위정보, 재난영상(CCTV) 등을 분석하여 차량 침수 예상을 판단하고 주차장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한다. ㅇ 동시에 차주에게 휴대폰 문자로 위험 사실을 자동 전파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7일 14시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세종교육재정과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세종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22년 제2회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세종교육청 교육재정 현황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주민참여 예산운영 사례 ▲제안사업 발굴 및 제안서 작성과 설문조사 참여로 주민참여예산제의 실효성 있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민참여예산학교에 관심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7월 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난 3월 개최된 제1회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을 대상으로 ‘세종교육 정책 주요업무 계획’과 ‘2021학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집행 결과’에 대해 설명하여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성과에 위원들의 관심을 높였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최정수 위원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집합교육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지역 청소년 1,124명을 대상으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센터장 오제상)에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이후 대면 활동을 전격 확대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는 요리, 메이커 체험 등 3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특성화시설을 적극 활용해 스포츠 클라이밍, 메이커 체험활동, 쇼콜라티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한 만13세에게 지급된 꿈끼카드를 활용해 진로 탐색을 체험하는 ‘청소년꿈끼찾기’와 국제 청소년의 날인 8월 12일을 기념해 가상공간에서 펼쳐지는 ‘메타버스 유스데이 8·12’ 등 활동도 추진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세종시 청소년정보포털사이트 ‘누리다’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044-300-4970)에 문의 가능하다. 홍연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청소년 활동 거점으로서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미선)이 세종시에 유행 중인 호흡기 감염병 유행양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급성호흡기질환 감시망’에 코로나19를 추가하고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질병관리청, 관내 의료기관과 호흡기질환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등 주요 호흡기 바이러스 8종(인플루엔자, 파라인플루엔자, 아데노, 호흡기세포융합, 사람코로나, 리노, 보카, 메타뉴모바이러스)에 대한 감시망을 지속 운영해 왔다.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코로나19를 추가, 양성 확인 시 신속한 대응으로 확산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그동안 세종시 호흡기감시망을 지속 운영한 결과, 매년 리노바이러스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또한 지난해 가을철은 파라인플루엔자, 올해 상반기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세종시도 전국과 비슷한 유행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개인위생 관리강화 등으로 겨울철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의 검출률이 크게 감소한 점도 확인했다. 박미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감염력이 높은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신중년들의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세종신중년센터 여름학기’가 성황리에 교육생 모집을 마치고 4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일정에 돌입했다. 교육은 오는 8월 12일까지로 신중년센터(세종시 다정중앙로 20 가온마을 7단지 LH상가)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이달 초 센터 운영 준비를 마치고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여름학기 교육생을 모집했다. 여름학기는 센터 개소 후 처음 진행하는 교육과정으로, 4가지 영역 총 12가지 과정으로 구성, 총 250명 모집에 695명이 신청하며 접수 첫 날부터 조기 마감이 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중 ▲내가 만들어 먹는 발효식품 이야기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데이터 라벨러 등 7가지 과정은 모집 첫 날 정원의 3배수를 초과하면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세종청춘기자단, ▲신임경비교육’ 등 나머지 5가지 과정 모두 정원이 마감됐다. 신중년센터는 교육과정 수료 후 교육생들이 커뮤니티를 구성해 관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황병순 세종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세종시 신중년에 제공하는 교육과 활동에 대한 필요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익)가 복지사각지대와 민간자원(기부자) 발굴 홍보를 위해 지난 2일 ‘착한나눔 이웃돌보미’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어울림 광장에서 열린 ‘쨍하고 해들마을 동네장터’를 찾아 주민들에게 어려운 이웃 발견 시 협의체나 대평동에 전달해달라고 안내했다. 또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과 협조해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에게 복지관 프로그램 연계, 독거노인에게 119 생명번호(안심팔찌) 제공 등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이재익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봐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을재·김한식)가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학원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학원비 지원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꿈성장 응원을 위해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정면 내 초등학교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았다. 선정된 어린이 13명은 이달부터 6개월 간 ▲무적합기도전문체육관 ▲음표왕자리듬공주피아노교습소 ▲드림학원 등 소정면 내 학원 3곳에서 학원비 지원을 받게 된다. 학원비 지원은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60%, 학원에서 20%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김한식 민간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실현하지 못하고 있는 많은 어린이들을 지켜보며 안타까웠다”라며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교육비 지원을 통해 교육의 평등을 실현하고,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자라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세종도시농업공동체(육농이 나르샤)에서 운영하는 세종형 스마트팜 및 팜카페가 지난 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세종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는 세종형 스마트팜 및 팜카페를 지난 5월 입찰을 통해 민간운영단체로 ‘육농이 나르샤’를 선정, 사용 수익허가방식으로 임대 운영 중이다. 세종형 스마트팜은 편리한 농업, 경쟁력 있는 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조성한 시설로 수직형 스마트팜(62.8㎡), 순환형 스마트팜(307.2㎡), 팜카페 및 교육장(340.8㎡)으로 구성돼 있다. 정익재 육농이 나르샤 대표는 “세종형 스마트팜 및 팜카페가 고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일자리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스마트농업 분야의 다양한 시책 발굴과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농업의 스마트화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화를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4일부터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전통가체 재현기술을 보유한 인력을 양성해 전통의상 체험의 관광자원화를 꾀하는 ‘한국여인의 발자취를 따라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농가소득 품목을 발굴하고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농산물 일자리 지원사업’ 등 16가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는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 세종시민으로, 2022년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사업 기간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 등을 구비해 오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황병순 일자리정책과장은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재산 현황과 소득, 부양가족 등을 점수화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공정하게 선발할 계획”이라며 “선정자에게는 취약계층 생계유지에 필요한 소득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청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