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대전 세종 충청 = 심규권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월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영이)는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서구종합재가센터(센터장 전경애)와 다양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등 갑작스러운 사유로 인해 돌봄 공백에 놓인 세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적시에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정서적·물적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황인정 관장을 초청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최영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함께 잘 사는 복지 마을 공동체로서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TGN대전 세종 충청 = 심규권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4일 신성동(동장 이은아)과 신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화순)가 함께 취약계층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과일과 냉방용품(휴대용 선풍기, 쿨 스카프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화순 위원장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하였다. 이은아 신성동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부터 3년째 취약계층 가정에 계절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이꽃 마을복지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TGN 대전.세종.충청) 보령시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2022년 하계 대학생 단기인턴 사원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계 대학생 단기인턴 사원제는 여름방학 기간 중 지역 내 대학생들을 지역소재 기업에 배치해 진로탐색과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인턴사원제에 참여 희망하는 보령시 소재 기업체와 이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대학생을 공개 모집한 결과 최종 13개 기업체와 14명의 대학생을 선정했으며 5일까지 6명을 추가모집을 통해 최종 20명의 대학생을 선정, 배치할 계획이다. 4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인턴 참여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 및 목적을 설명하고 예비산업인력 안전교육, 근로계약서 작성법 등을 교육했다. 단기인턴 사원제에 선정된 대학생 14명은 4일부터 8월 26일까지 2개월간 각 기업체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단 추가 모집되는 6명은 11일부터 배치한다. 시는 단기인턴 사원이 배치되는 기업체에 이들의 인건비, 주휴수당, 연차유급수당, 부대비용 등을 지원한다. 참여사업장으로는 한국중부발전(주), (주)그루비코스메틱, ㈜인강, 대천김(주), ㈜
(TGN대전 세종 충청 = 심규권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대학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을 위한 직장 경험과 경력 형성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직장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앞으로 25일간 생동감 있는 행정 현장을 경험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개인정보 보호, 성희롱 예방 교육 등 직무 관련 교육 후, 구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다양한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앞서 서구는 공정한 선발 기준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하였으며, 참여자의 전공과 희망 근무부서, 거주지 등을 고려하여 배치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적성과 특성에 맞는 직장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일자리체험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고 진로의 폭을 넓힐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여 다양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TGN대전 세종 충청 = 심규권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방세 탈루 세원 기획조사 계획’을 수립, 지난 상반기 동안 비과세·감면 부동산에 대한 현황조사와 등기·등록을 하지 않는 취득세 대상인 시설물, 지목변경, 과점주주를 중점 조사해 지방세 8억을 추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방세 비과세·감면은 취약계층 및 산업 등 경제·정책적 목적으로 세금을 감면하는 제도로 산업단지, 창업중소기업, 지식산업센터, 자경농민, 생애최초 주택 구입감면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감면에는 직접 사용과 보유기간 제한 등 의무사항이 있으며, 감면 유예기간은 1~5년으로 다양하다. 구는 조사를 통해 감면 요건을 위반한 경우, 과세 예고나 정당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비과세 감면받은 세액에 가산세를 포함해 추징하고 취득세 대상이나 등기·등록을 하지 않아 자진신고 의식이 낮은 지목변경, 과점주주, 시설물의 취득에 대한 기획조사도 함께 추진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성실신고 및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자진신고 안내문을 사전에 발송해 민원을 최소화했고, 창업기업 멘토링으로 상황별 추징세액도 미리 제공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신뢰와 공정한 세정업무를 기반으로 권리
(TGN 대전.세종.충청) 논산소방서는 논산 아트센터에서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지도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대처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논산 각 마을 어르신 지도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하며, 마을의 안전 대표자로서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전달 할 수 있는 전파자로서의 역할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는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 및 신고요령, 온열질환 예방 및 대처법과 교육용 소화기 사용 실습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교육 수요자의 관심도를 높였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주택용화재경보기) 설치 안내와 농작물 소각 시 주의 사항 등 어르신 지도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소방안전정보 위주의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필국 예방총괄팀장은 “이번 어르신 지도자 대상 소방안전교육으로 지도자들이 마을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방송 실시로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주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논산소방서]
(TGN 대전.세종.충청) 태안군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복지문화 조성을 위해 안면읍 복지나눔 그림공모전 “행복한 기부를 그려줘”를 실시했다. 복지나눔 그림공모전은 안면읍에서 연중 실시하고 있는 모금사업 “행복한 기부”모금액을 활용해 나눔과 돌봄을 지역문화로 정착시키고자 추진한 특화사업으로 지난 5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가 생각하는 나눔이란?” 주제로 비대면 공모하여 초등학생 81명이 참여했다. 제출된 작품 중 주제전달과 표현력이 높은 우수작 15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각 초등학교를 방문해 우수작 시상과 함께 공모전 주제에 대해 참석한 학생들과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장호 안면읍장은 “도화지에 표현된 작품을 보며 이웃을 향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그림 속에 표현된 이웃사랑과 나눔을 마음껏 펼쳐주길 응원한다.”전했다. 한편, 안면읍에서는 지역주민에게 작품을 선보이고 공유하고자 우수작을 중심으로 이달 말까지 청사 내에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TGN 대전.세종.충청) 서산시가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을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올해 물놀이 이용객 방문자 수는 작년에 비해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7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소를 운영하여 무료 구명조끼 대여 및 구급약품을 비치했다. 시에서 관리하는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은 벌천포, 용현ㆍ산수ㆍ황락계곡 4곳으로 총 24명을 배치하였으며 4시간의 수상안전교육을 이수하였다. 서산소방서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수상안전교육은 물놀이 안전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요령으로 진행했다.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은 물놀이 집중시간대에 지속적인 순찰 및 계도 활동을 추진하며, 시에서도 물놀이 안전시설물 정비 및 교체, 인명구조 보트 정비 및 수리 등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물놀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의 경각심을 깨우기 위해 물놀이 안전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물놀이로 인한 사건ㆍ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TGN 대전.세종.충청)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30일부터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인‘4차산업의 주인공은 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 35조에 의거해 청소년 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 및 관리, 제공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서“4차 산업의 주인공은 나(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2050B02A-09690호)”프로그램은 틴커캐드, 3D프린터, 코딩 등 과학 기술을 배워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기획되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TGN 대전.세종.충청) 오성환 당진시장은 4일 시청 아미홀에서 취임 후 첫 통합공유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시간 절약을 위해 부서장이 모여 업무보고 하는 형식을 탈피하고, 실용적 운용을 위해 부서별 문제점 및 현안 위주의 질문‧답변과 토론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시장은 “부서장의 시야를 넓혀야 한다”며 “공직생활을 마치고 8년을 민간인과 사업자의 신분으로 발전하는 타 지역을 다니다 보니 공무원 사고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실히 느꼈다”고 말하며 공직자의 시야에 따라 지역 발전이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직자가 계획을 세우면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데 잘 이뤄지지 않는다면서 말로만 하는 행정이 아닌 실질적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공무원들이 관심이 많은 인사 문제 관련해서는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객관적 기준을 갖고 준용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우리 아이들과 직결되는 학교 문제와 같은 사안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에 미루지 말고 행정이 먼저 적극적으로 대응해 교육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시]
(TGN 대전.세종.충청)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위한 국민의 열망이 하루가 다르게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4일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한 충청권 대회 유치를 열망하는 ‘100만 서명운동’의 서명자가 93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위원회는 대회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광고와 온라인 SNS 이벤트를 진행해왔으며, 이 외에도 지역의 행정·유관·교육기관과 연계한 전략적이고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따라 본격적으로 서명 접수를 시작한 지 2개월만인 지난 6월 목표치의 50%를 달성한 100만 서명운동은 1개월여 만에 40만 명의 국민이 추가로 서명에 참가하는 기염을 토하며 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국민의 뜨거운 열망을 대변하고 있다. 위원회는 여기에 멈추지 않고 지난 6월에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당선인과 함께 대회 유치를 향한 충청권의 변함없는 의지를 담은 서한문을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전달하였다. 위원회의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100만 서명운동은 7월 중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되며 다음달 집행위원 실사단 방한
(TGN 대전.세종.충청) 서산교육지원청 서산동문초등학교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학교 도서관 ‘해뜰글방’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여름도서관 행사인 “꿈책나무 만들기”를 진행했다.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서관과 각 학급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자율적이며 여유를 갖고 참여하도록 했다. 참여한 학생 모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으며, 완성작을 도서관에 전시하여, 많은 학생이 관람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방법은 ‘나의 장래희망’과 관련된 책을 읽고, 도서관에서 꽃잎 양식지를 받아 장래희망과 책 제목을 적어, 도서관 칠판에 있는 나뭇가지 그림 위에 꽃잎 양식지를 붙여 “꿈책나무”를 꾸몄다. 완성된 “꿈책나무”를 감상하고, 친구들이 추천한 진로 관련 도서를 읽어보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박담우 학생은 “저는 요리사가 되는 게 꿈이에요. 그래서, 선택한 책은 ‘my job 요리사’예요. 나도 맛있게 음식을 만들어 먹고, 엄마한테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난 꼭 요리사가 될 거야.”라고 꽃잎 양식지 위에 써서 꿈책나무에 붙였다. 남기윤 교장
(TGN 대전.세종.충청) 부여군은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사과 연구회원 60명을 대상으로 품목조직 활성화와 사과 재배기술 다변화를 위한 ‘부여군사과연구회’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에는 경북대 사과연구소 윤태명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사과 산업 현황 및 위기 등에 대해 설명하고, 21세기 새로운 사과 재배 체계인 다축재배 체계를 중점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사과 다축재배 체계는 하나의 축을 중심으로 방추형으로 열매 맺는 기존 사과나무와 달리 한뿌리 위로 2축, 4축 등 여러 개 축을 키워 열매가 달리도록 하는 기술이다. 마치 한 뿌리에서 여러 나무가 자라는 것처럼 만들어 작업 방법을 단순화하고, 노동 효율성은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새로운 재배방식이기도 하다. 센터 관계자는 “다축재배 체계 기술 도입은 노동력 감소 및 기계화, 스마트화 등 미래 사과 산업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여군 과수 산업뿐만 아니라 미래농업 발전을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TGN 대전.세종.충청) 부여군은 관내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 및 농촌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부여군 여성농업인 간담회’를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여성농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농업정책의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다. 부여군 여성농업인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성농업인 부여군연합회 김상희 회장, 부여군 여성농민회 양율희 회장, 한국 생활개선 부여군연합회 고승현 수석부회장(업무대행), 부여군 농가주부모임 연합회 이복순 회장 등 부여군 4개 여성농업인 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간담회에선 현재 부여군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을 홍보하고 농업경영자들이 체감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농촌 성불평등해소를 위한 선출직 성평등 교육의무화, 마을위원회 여성비율 확대를 위한 마을단위 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부녀회장 활동비 지원 등 여성농업인의 가감 없는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꾸려졌다. 부여군수는 “부여군 농업인구의 약 47%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농업인이 모든 영역에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농업경영자로서의 지위 향상과
(TGN 대전.세종.충청) 부여군이 계백장군 동상과 구드래조각공원에 설치된 조형물을 대상으로 공공 조형물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자연과 문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 정비가 목표다. 부여군 공공 조형물로는 서울대 故김세중 교수의 작품으로 지난 1979년 부여군청 앞 로터리에 자리한 계백장군 동상과 1996년 조성된 구드래조각공원 초대작품 30점, 1999년 개최된 현대조각작품 심포지움을 통해 세워진 29점 등 구드래조각공원 조형물 59점을 들 수 있다. 오랜 세월이 지나며 작품 일부가 변색·오염 등이 심해져 보수·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향후 공공 조형물 정비의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조형물 정비사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형물 실태 보고와 계백장군 동상 및 구드래조각공원에 설치된 조형물 등 60점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현장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조대호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정찬국 부여문화원장,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김준 교수, 충남대학교 박찬걸 교수 등 8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은 작품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고 작품 복원 및 세척 등을 중심으로 조형물 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