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대전.세종.충청=양재도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시민들과 함께 세종시 출범의 의미를 새기고 시 출범 10돌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지난 1일 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2여 년 만에 열린 대규모 행사로, 시민 2만 5,000여 명이 몰려 코로나 피로감을 날리고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미래를 그려보는 의미 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최민호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 취임식과 연계 추진돼 시정 4기의 새로운 도약과 시 출범 10년의 의미와 성과를 되새기는 시민축제가 됐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풍요로운 삶, 품격있는 세종’ 건설을 약속했다. 최 시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만으로는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큰 뜻을 이룰 수 없다”며 “세종을 둘러싼 미래 성장동력을 활용해 새 희망과 도전으로 새로운 세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취임식 이후에는 시 출범 10주년 기념식이 다채롭게 펼쳐져 현장에 모인 시민들과 함께 지난 10년의 성과를 자축하고 다가올 10년의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식전공연에서는 지역 예술인을 비롯한 소프라노 김수정,
(TGN대전 세종 충청 = 심규권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가수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주천)는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정리수납 교육을 마무리하며, 자격증을 수여하고 과정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 지사협 위원 및 주민 20명이 3개월간 수강하여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했으며, 앞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봉사를 위한 목적으로 이번 과정이 시작되었으나, 공간별 효율적인 수납 정리 방법을 배우고 실습하는 동안 여성들의 자기 개발의 기회가 되었으며, 전문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으로 이어지는 포문을 열게 되었다. 한 수강생은 “새로운 살림 방법을 우리 집에 적용하며 즐겁게 교육받는 동안 3개월이 금방 지나갔다”며 “봉사활동을 위해 이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경험은 처음이어서 재밌고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윤주천 위원장은 “재미있게 강의해주신 강사님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빠짐없이 참석해주신 지사협 위원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하반기에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
(TGN대전 세종 충청 = 심규권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상근)는 우울감이 높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미술과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남편과 석 달 전에 사별하고 우울감으로 힘들어했는데, 여러 사람과 함께 커피 가루로 그림도 그려보고 식물도 만들어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근 위원장은 “이번 과정으로 독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행복감을 느끼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GN대전 세종 충청 = 심규권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도서관에서는 시기별 테마를 선정하여 진행하는 ‘2022년 2차 테마도서 전시 및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테마는 ‘인류 문명의 근원, 이집트 랜선 여행’으로 이집트 문화예술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북 큐레이션 및 온라인 강연이 진행된다. 테마도서 전시는 이달 31일까지 갈마, 가수원, 둔산, 월평도서관에서 자유로운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고,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해당 도서의 온라인 북 큐레이션도 제공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테마 강연은 오는 27일 10시에 ‘아트살롱 오그림’의 대표이자 ‘하나투어 인문학 예술기행 특별 제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오그림 강사를 초청하여, 3,000년 역사의 이집트 왕조와 그 특징, 그리고 예술의 진가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강연 접수는 7월 12일부터 갈마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갈마도서관(☎042-288-4753)으로 문의하면 된다.
(TGN대전 세종 충청 = 심규권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1일 ㈜명선종합건설(대표 장동석)과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성 둔곡지구 우미린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하기 위해 10년간 무상 임대 사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상 1층, 연면적 391.38㎡, 보육정원 45명 규모로 어린이집 운영 예정이다. 민간위탁자 선정과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2023년 개원할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둔곡지구 내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TGN대전 세종 충청 = 심규권 기자) 대전 대덕구 오정동주민자치회(회장 김영태)는 지난달 30일 시민공유공간 오정다움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주민총회는, 수차례의 마을의제 워크숍과 분과별 회의를 통해 제안된 4개 마을자치사업에 대한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내년도 자치계획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스스로 제안하고 계획한 마을자치사업은 총 4개 사업으로 우선순위 선정을 위해 5일간의 사전투표와 30일 현장투표가 진행됐으며, ▲오정동 무지개 축제 ▲안심귀가길 솔라표지병 설치 ▲태양광LED 주소번호판 설치 ▲ 주민자치 역량강화 프로젝트 순으로 선정됐다. 이번 주민총회를 주관한 김영태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들의 참여에 놀라며, “더 많은 주민들께서 관심 가져주시는 만큼 내년도 사업으로 선정된 의제들을 충실히 수행해 살기 좋은 오정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동 오정동장은 “주민자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주민총회를 위해 노력하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정동이 주민자치 1번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과 주민자치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TGN대전 세종 충청 = 심규권 기자) 제14대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1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를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취임식은 각계각층의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구정비전을 공유하고, 소통·공감하는 주민화합의 행사로 유성구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취임사, 민선8기를 향한 구민 기대가 담긴 영상을 시작으로, ‘35만 구민과 함께, 더 좋은 미래로’메시지를 담은 손피캣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또, 과학의 도시 유성답게 드론으로 실시간 내빈 촬영, 드론쇼 등 이색 퍼포먼스도 연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믿고 다시 선택해주신 유성구민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성구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도시 유성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TGN대전 세종 충청 = 심규권 기자) 민선 8기 제9대 서철모 서구청장은 취임 첫날인 7월 1일 도심 새벽청소를 마치고, 오전 9시경 대전 현충원을 방문하여 참배하고 있다.
(TGN대전 세종 충청 = 심규권 기자)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1일 오전 6시 30분, 둔산로 일원에서 구청직원,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청소 취약지역 환경정비 활동으로 민선 8기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서 청장은 환경정비를 마치고 환경관리원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구민 생활과 밀착된 현장일수록 할 일이 많고 근무환경이 어려운 만큼 앞으로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자주 청취하고 반영해 깨끗한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TGN대전 세종 충청 = 심규권 기자) 민선 8기 제9대 서철모 서구청장은 7월 1일 이른 아침 둔산동 타임월드 일원(둔산로 25) 새벽청소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2시에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5백여 명의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이 개최됐다. 서철모 청장은 취임사에서 구정의 문을 활짝 열고 주민과 함께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만들기 위한 민선 8기의 구정 운영 방향을 간략히 설명했다. 민선 8기 구정 방향은 ▲첫째, 약속을 지키는 신뢰행정 ▲둘째, 일 잘하고 유능한 혁신행정 ▲셋째, 구민에게 이로운 실용행정 ▲넷째, 공평하고 정대한 공정행정 ▲다섯째, 희망차고 담대한 미래행정으로 천명하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새로운 서구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구민을 잘 섬기고, 일 잘한 구청장으로 격려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의 4년도 초심을 잃지 않고 올곧은 마음으로 구정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겠다”고 강조하며 취임식을 마무리했다.
(TGN대전 세종 충청 = 심규권 기자) 대전 서구의회가 7월 1일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당선된 제9대 대전 서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구의원들은 ▲주요 의정지원 안내 ▲2022년도 하반기 회기운영 계획 ▲ 기타 지방의회 운영안내 등을 청취하여 구의회 전반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9대 대전 서구의회 의원은 총20명으로 지역구의원 18명과 비례대표 2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의원 9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11명이다. 대전 서구의회는 이번 달 6일 제269회 임시회에서 제9대 구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TGN 대전 세종 충청 = 심규권 기자 주민들 간 의견 차이를 보였던 우람뜰 근린공원 보행환경 개선 사업이 적절한 대안 제시와 주민들 간 의견 조율을 통해 원만한 합의에 이르면서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아름동과 도담동을 연결하는 우람뜰 근린공원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계단을 유지하고 보행 약자를 위한 완경사 계단을 추가 설치하는 방향으로 사업 내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주민들과 세종시청 사업 부서인 산림공원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람뜰 근린공원 개선 사업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첫 주민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선 선정 방향과 데크 형태의 완경사 계단 추가 설치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우람뜰 근린공원 보행환경 개선 사업은 2016년 총선 당시 이해찬 전 의원의 공약 사항에 포함돼 처음 공론화됐다. 하지만 2017년 세종시에서 추진한 ‘타당성 연구용역 조사’ 결과 경제성 조건(B/C, 비용대비편익)에 충족되지 않아 사업이 무산됐다. 그러자 상병헌 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우람뜰 근린공원 보행터널 설치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제3대 의회에서 다각
(TGN 대전 세종 충청 = 심규권 기자) 대전 중구의회는 28일 본희의장에서 제9대 중구의회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제9대 의회 개원에 발맞추어 원구성 일정·의정현황 등을 사전 안내하는 자리로 지난 6.1 지방선거 중구의회 당선인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의회는 지방의정 전문가인 최민수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을 초빙하여 △지방자치제도 △지방재정 △지방의회운영 △ 지방자치법 개정 사항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제9대 중구의회 의원 당선인은 김석환·유은희·육상래 (가선거구), 김옥향·류수열·이정수(나선거구). 안형진·오은규·윤양수(다선거구), 김선옥, 오한숙 (비례대표) 이다. 제9대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출범에 따른 개원 행사는 7.7.(목) 14시 본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