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이하 대전TP)가 원자력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연계한 기술혁신 융합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산‧학‧연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대전TP는 지난 9일 대전롯데시티호텔에서 원자력산업 기술혁신 융합플랫폼 고도화를 주제로 ‘2025 원자력산업 상생협력 교류회’를 개최하고, 지역 원자력 강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과 확산과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 원자력 강소기업 성장견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전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비롯해 원자력 분야 산·학·연 전문가, 대전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전문가 초청 강연 ▲기업 우수사례 발표 ▲AI-원자력 융합생태계 조성 방향 논의 등을 통해 차세대 원자력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기조 강연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용호 교수가 ‘AI-원자력 커플링 혁신생태계 구축을 통한 차세대 원자력 산업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에스엔 송수준 대표와 ㈜엠원인터내셔널 이주현 대표는 지원사업을 통해 이룬 실제 사업화 적용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며 현장의 생생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 대덕구 비래동에 시민 건강과 여가를 책임질 길치문화체육센터가 개관한다. 대전시는 10일‘길치문화체육센터’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길치문화체육센터는 총사업비 222억 원을 투입해 2023년 1월 착공, 2025년 9월 준공됐다. 연면적 3,285㎡,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아름다운 계족산 자락에 건립되어 건강과 여가를 위해 공원을 찾는 대전 시민에게 또 다른 힐링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에는 ▲25m×5레인의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학습공간․마루공간․방음공간)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됐다. 수영장은 12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시범운영(무료)을 거쳐 12월 15일(월)부터 정상운영(유료)되며, 체육관(배드민턴, 탁구)은 2026년 1월 2일(금)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한종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대전시는 올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중구‘한밭문화체육센터’에 이어 대덕구에‘길치문화체육센터’를 개관하며‘일류 체육도시’조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라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시는 10일 오전 10시 시청 세미나실에서 2030 경관계획 재검토 및 그동안의 여건 변화를 반영한‘2040 대전광역시 경관계획 수립’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경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일류경제도시로 한단계 도약한 대전시의 미래 비전을‘2040 대전광역시 경관계획’을 통해 구체화하고 대전시 경관을 다변화하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제 발표를 맡은 박준완 ㈜오씨에스도시건축 이사는 대전시의 강점인 다양한 경관 요소에 대한 실천적 과제를 제시하고 차별화된 5개구의 특색을 담아내는 대전시의 경관 미래상과 전략을 제시했다. 포럼은 목원대학교 최정우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전문가 패널로는 한남대학교 백한열 교수, 양승희 대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이주경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 진은미 에스지이엔지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하였고 대전시 총괄건축가 강인호 박사가 배석하여 조언하며 대전시 미래 경관상 정립과 실천 전략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최은영 대전시 도시경관과장은 “이번 2040 대전시 경관계획 수립 방향은, 자치구의 다양하고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 기성종합복지관은 교육문화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발표회인‘제11회 행복나눔축제’를 지역주민 및 지역 이용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행복나눔축제는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기성동을 대표하는 지역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축제에는 국악, 오카리나, 색소폰, 라인댄스, 밸리댄스 등 총 12개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품 이벤트와 페이퍼플라워 포토존 운영을 통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공단 관계자는“교육문화 수강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수강생은 물론 지역주민, 지역시설 어르신, 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이하 대전TP)가 연말을 맞아 대전시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대전TP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특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위기가정, 돌봄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 참여는 대전TP의 ESG 기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매년 무료급식 지원, 장애·아동복지시설 후원,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정례화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일은 공공기관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여성분과위원장 워크숍이 4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여성분과 위원장을 대상으로 통일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2025년 활동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샵은 장영란 민주평통 여성부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장 부의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 리더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전하는데 여성분과의 힘이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평통 주요 정책 설명 △2025년 여성분과 운영 방향 안내 △지역별 우수사례 발표 △참석자 의견 교류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공공외교, 지역 기반 평화교육, 청년·여성 참여 확대 등 실질적인 활동 방안을 공유했다. 방용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제22기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평화와 공동 성장을 추구하며, 특히 여성의 역할이 평화 구축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 자문위원장들이 책임을 다해 국민과 함께 평화통일의 희망을 열어가길 기대하고 적극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 여성분과위원장은 “지역 주민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며 특수영상과 K-콘텐츠의 도시, 대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수상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레드케펫·포토존 행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가수 케이시, 우디의 축하공연, 6개 부문 기술상과 7개 부문 연기상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삼 부의장은 “대전은 과학도시를 넘어 특수영상과 K-콘텐츠 기술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고 특히, AI나 SFX와 같은 특수효과 기술은 영상 제작을 넘어 산업 전반의 핵심 역량으로 자리잡아 대전의 콘텐츠 기업과 청년 창작자들에게도 새로운 기회와 일자리를 열어가고 있다”고 앞으로의 방향에 기대를 밝히고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민경배 의원과 송활섭 의원도 참석해 “오늘 영화제가 시민들께 변화의 흐름을 더 가까이 전하고 대전 특수영상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기원하며, 대전시의회도 기업·청년·창작자가 대전에서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2025년 11월 18일 (화), 대전 – 유럽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Airbus)가 한국에 ‘에어버스 테크 허브(Tech Hub)’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대전의 국가 연구개발(R&D) 중심지에 위치한 새로운 허브는 공동 연구와 혁신을 위한 전담 거점으로 운영되며, 한국이 전략적 기술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에어버스 테크 허브는 한국의 산업의 강점을 기반으로 ▲미래 에너지 기술 개발, ▲첨단 경량 복합소재, ▲차세대 방위 및 우주 기술 등 세 가지 핵심 연구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국 내 에어버스 테크 허브는 산업통상부와 대전광역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설립된다. 마크 벤톨 (Mark Bentall) 에어버스 연구 〮기술(R&T)프로그램 총괄은 "한국과의 50년에 걸친 성공적인 산업 협력에 이어, 대전에 에어버스 테크 허브를 설립하는 이번 결정은 에어버스의 장기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분명한 신호"라며, "테크 허브를 통해 에어버스는 한국의 첨단 기술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미래 항공기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한국을 신뢰할 수 있는 장기 파트너로 지속 발전시키는 데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급행철도인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11월 4일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문을 열었다. 수도권 중심의 교통망 구조 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충청권이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CTX 사업은 민자사업으로 추진이 확정되었으며, 제3자 제안공고 및 실시협약 체결 등을 거쳐 2028년 착공,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CTX 사업은 총연장 64.4km 규모로, 정부대전청사~정부세종청사~조치원~청주국제공항 노선과 기존 경부선을 활용한 정부대전청사~정부세종청사~서울로 가는 두 개의 노선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세종·충북은 30분대 통합 생활권으로 연결되고, 서울까지도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해져 충청권의 생활·경제 범위가 수도권 수준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CTX의 필요성과 노선의 타당성, 복합환승센터, 등 연구용역을 통해 심도 있게 검토했고,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시민 편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 서구의회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동·2동·3동)은 지난 28일 정명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입법 활동과 지역발전 기여도를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 정의와 공정, 밝은 사회 실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공로자에게 주어지며, 사회적 영향력과 구체적 실천 성과가 주요 평가 기준이다. 박 의원은 제9대 서구의회에서 도시건설위원장과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 복지와 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에 앞장서 왔다. 특히 ▲공무원 직무발명 보상 조례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 조례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조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해 제정함으로써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생활지원사의 교통비 및 통신비 지원 확대를 위한 건의안을 발의하고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힘썼다. 아울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25년 구비 6천만 원의 예산을 추가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27일 시청 6층‘대전교육발전특구 성과관리 및 컨설팅운영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 관계자, 목원대 산학협력단 등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목원대 산학협력단이 수행하고 있는‘대전교육발전특구 대전시․대전시교육청 공동과제’에 대한 최종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특구 공동주관 기관인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이 주관했다. 목원대 산학협력단에서는 지난 4월과 6월 시․교육청 과제담당자와 학교, 기업, 유관기관 17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설명회’를 두 차례 열어, 2024년 2월 지정된 대전교육발전특구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지역인재를 길러낼 57개 시행과제를 소개했다. 또한, 성과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7월에 과제별 추진상황과 78개 성과지표 달성도를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도출한 분석결과와 우수사례를 8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관계자 10여 명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10월 초 실시한 2차 성과점검 자료까지 분석한 최종결과물로, 우수사례로 ▲미래산업 진로탐색 독서아카데미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운영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운영 등이 선정되었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대전 동구동락 축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축제추진위원, 대학생 서포터즈,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행사 전반의 운영계획과 안전관리 대책을 공유하고, 현장 실행 방안에 대해 막바지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너와 함께한 소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소제동 동광장로와 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안전한 축제장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메인무대를 동광장로로 재배치하고, 전통나래관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연출, 14개국 세계음식 부스, 소제 게임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자원봉사자와 대학생 서포터즈 ‘DG프렌즈’가 행사 운영 전반에 참여해 현장 안내와 홍보를 지원하며, MZ세대의 참여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축제 현장에서 모든 프로그램이 안전하고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철
(TGN 땡큐 굿 뉴스=서유진 기자) 경기도새마을회(회장 이호경)는 15일 도회원단체장과 도교통봉사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열)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도새마을회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가 대국민 교통안전문화 확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경기도 관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향후 양 기관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및 교육자료 제작 및 배포,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민 자율 참여형 교통안전 활동 발굴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호경 회장은 “오늘 이 협약을 통해 교통안전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과 우수 사례 발굴에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며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교통사고 없는 교통문화 캠페인을 펼치고 교통안전문화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9월 20일 유성구 도룡동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25 대전청년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기본법」에 따른 법정 기념일인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청년의 권리 보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의미 있게 기리고 청년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참여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과의 대화 ▲청년 아이디어 배틀 ▲청년 성장 세션(자취린이 특강) ▲축하공연(가수 릴재우) 등이 열렸으며, 청년만남(연인대전) 접수·홍보부스, 정책체험존, 청년 작품 전시 등 부대행사도 운영돼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청년과의 대화 세션에서는 일자리, 결혼, 육아, 주거 등 청년 생활 전반과 관련된 주제를 놓고 시장과 청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현실적인 고민과 희망을 공유했다. 참석 청년들은 “시장님이 직접 청년 목소리를 들어주고 공감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대전에서 더욱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최근 12년간 이어진 인구 감소세에서 벗어나 4개월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전입 인구의 60% 이상이 청년세대로, 올해 1월부터
전국에서 가장 안정적인 물 공급이 가능해 가뭄과 단수조치가 없고, 수돗물값이 가장 저렴한 도시는 어디일까? 강릉시의 물부족 사태 장기화 및 이상기후 여파로 안정적인 물공급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대전의 수돗물값이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고 원수 및 정수 수질 또한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환경부가 최근 공개한 상수도 통계 기준(2023년도) 「전국 지역별 수도요금 평균단가」에 따르면 대전의 평균 수도요금은 톤(㎥)당* 579원으로 전국 수돗물 평균 단가인 796원 보다 27%가 낮고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저렴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표1> * 수도요금단위 : 1톤(㎥) = 1,000L 이 같은 원인에 대해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식수원인 대청호의 풍부한 수량과 깨끗한 원수, 그리고 우수한 정수처리 능력이 결합되어 수량, 수질, 가격의 삼박자를 갖춘 전국 최고의 물관리 역량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대전 수도요금이 전국에서 가장 싼 이유 우선 수도요금이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이유로는 첫째, 천혜의 청정 상수원인 대청호와 국내 총저수량 3위 규모인 대청댐(14.9억 톤)을 꼽을 수 있다. 금강수계인 대청호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