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김정은 기자) 대전 동구는 신흥동 SK뷰아파트 내 국공립어린이집인 SK뷰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정부가 지원하고 민간인이 운영하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올해 말까지 20개소 확대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SK뷰어린이집은 17번째로 전환한 사례이다. 구와 신흥동 재개발조합은 지난해 무상임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민간위탁 운영자 공개모집을 통해 위탁체 심사를 거쳐 올해 1월에 운영자를 선정했으며 어린이집 리모델링을 거쳐 개원식을 열었다. 이날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한 육현수 원장은 축하 화환 대신 쌀과 라면을 기부 받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정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동구 천사의 손길에 지정 기탁해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동구가 될 수 있도록 동구만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동네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GN 대전.세종.충청=김정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7월 14일 기자 브리핑에서 2026년 제9회 세계태양광총회(WCPEC-9*)를 대전이 최종 유치했다고 밝혔다. * WCPEC-9(World Conference on Photovoltaic Energy Conversion-9) 어제(7. 13.) 열린 PVSEC* IAC**위원 회의에서 한국, 중국, 일본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유치전 결과 한국은 정부와 대전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행사 준비에 PVSEC IAC위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최종 개최지로 결정됐다. * Photovoltaic Science and Engineering Conference ** 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 태양광분야 세계최고 권위의 대형 국제컨벤션 행사인 세계태양광총회(WCPEC)는 세계 3대 태양광 학술대회*를 4년에 한 번씩 합쳐서 개최되는 올림픽과 같은 대회로서 전 세계 재생에너지 관련 최대 행사로 아시아에서는 일본을 제외하고는 한국이 처음으로 총회를 유치하는 것이다. * 세계 3대 태양광 학술대회 : EUPVSEC(유럽 주도), PVSEC(아시아 주도), IEEE PVSC(미국 주도)
[TGN 대전.세종.충청=김정은 기자]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개소한지 1년을 넘었다.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김윤희센타장은 대전의 외국인주민이 시민으로서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 온 한 해였다고 밝혔다. 지역내 통합의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시민글로벌 스터디 그룹,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하였고 또한 외국인주민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외국인근로자, 미등록외국인, 외국인가정, 외국인유학생 등 다양한 당면문제들을 접하며 외국인주민간 네트워크 환경조성을 위한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운영ㆍ지원 및 외국인취업컨설팅 등을 운영하면서 대전에 정착하고자 하는 외국인을 사후처방적 규제대상에서 미래자원으로 보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무엇보다 더 중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공존의 매개역할을 문화가 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문화소통 사업, 글로벌문화교육 등을 더 알리고자 또한 국제교류협력사업에서는 해외에 대전을 알리고 지역내 외국인이 장기정착하는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올해 2022년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전 세계 도시외교가 대전에서 열리고 대전을 알리는 공공외교 파트너쉽의 총회가 되
[TGN 대전.세종.충청=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지난 7일 의장단 선출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에 이어 11일 상임위원장 선출과 운영위원을 선임하고, 13일 제26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운영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선출했다. 13일 선출된 운영위원장은 송활섭 의원(대덕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송인석 의원(동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이 선출됐다. 송활섭 운영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 원 팀으로 하나 되어 150만 대전시민에게 봉사와 협치로 확고하고 견고하게 행복한 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인석 예산결산위원장은 “의회 발전을 위해 의원님들의 고견을 수렴하여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9대 대전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은 9명으로 조원휘 의원, 정명국 의원, 박종선 의원, 이금선 의원, 송인석 의원, 김선광 의원, 이한영 의원, 이효성 의원, 김영삼 의원이 선임됐다 제9대 대전시의회는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하고 13일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대전시와 교육청의 2022년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일
1. 지난 8년간 대전시 교육감으로서 잘하신 것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지난 임기 동안 대전교육은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치며 미래를 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구체적으로 성과를 말씀드리자면 중부권 최초로 대전수학문화관을 건립하였으며,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와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를 개소하였습니다. 또한, 특수교육 강화를 위해 대전특수교육원과 대전해든학교를 개교하고, 유아교육 내실화를 위한 여울누리유치원과 대전도솔유치원 등 공립유치원을 신·증설하였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이 확산됨에 따라, 학교 내 원격수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온라인 스튜디오와 학내 무선망을 구축하고, 스마트기기 보급 및 대여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유·초·중·고 전면 무상급식, 중·고 신입생 무상 교복 지원, 고교 무상교육 시행의 대전교육 3대 무상정책을 완성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교육분야 전반에 걸쳐 다양한 수상을 하였습니다. 2020년 전국교육자료전에서 대통령상과 함께 푸른기장을 수상하였고,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 대한민국창의력챔피온대회 대상 뿐만 아니라 2021년
[TGN 대전.세종.충청=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는 7일 오전 10시 3층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제9대 전반기 의장에는 이상래 의원 (동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이 제1부의장은 김진오 의원 (서구 제1선거구, 국민의힘), 제2부의장에는 조원휘 의원 (유성구 제3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되어 제9대 전반기 대전시의회를 이끌어나가게 됐다. 제9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이상래 의원은 “열심히 일하는 의회, 더 낮은 자세로 시민에게 다가가며 시민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고, 의회의 전문성을 더욱 높여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과 대안을 제시한다는 원칙을 갖고 시민 행복을 위한 의회로 거듭 나고, 더 잘사는 대전, 사람이 모이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시의원들과 협치로 소통하면서 시의회 발전과 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대전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오 제1부의장은 청년의원으로“청년이 모이는 더 나은 대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조원휘 제2부의장은 “주민을 섬기며 일하는 의원으로 소통과 협력, 협치로 공익과 시민의 눈높이
(TGN 대전.세종.충청=김정은) 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봉사체험교실 및 가가호호 주간보호센터 후원으로 9일 대전 동구 거주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 10가구에 반찬을 전달하였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올해 1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보훈가족 10가구에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2,5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고령의 보훈가족을 위하여 위문품, 밑반찬, 김장김치, 연탄 등을 지원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지방보훈청]
[TGN 대전.세종.충청=김정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주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란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시 구민 수요를 직접 반영하여 평소 관심이 있는 사업의 공개될 수 있도록 마련한 구민 참여 창구로,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계자의 실명과 추진내용 등을 공개하는 제도이다.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으로는 ▲주요 구정 현안 사업 ▲1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사업 ▲5천만 원 이상의 연구·용역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폐지 ▲구민이 신청한 사업 ▲그 밖에 구청장이 중점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업 등이 있다. 신청방법은 동구 홈페이지(정보공개>정책실명제>국민신청실명제)에 안내된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신청일로부터 10일 이내 접수 결과를 통지하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 구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민의 알 권리 충족뿐만 아니라 정책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실명제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TGN 대전.세종.충청=김정은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일, 8일, 11일 3일간 5회에 걸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교육활동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 업무담당 교사,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위원 등 총 9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 내용은 ▲교권에 대한 개념 ▲교육활동 보호의 법률적 이해 ▲사례중심 침해유형 ▲사안처리절차 ▲교원치유지원센터 활동 소개 등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학교 관리자와,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위원 대상으로는 인권정책연구소 정책연구원 김민태 강사의 특강으로 학교 교육과 인권, 교권의 개념, 교원지위법의 이해 등의 내용을 구성하여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이해도와 실천의지를 높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3월부터 교원치유지원센터와 에듀힐링센터를 통합·운영하여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교육활동 침해 예방 프로그램 운영과 심리 상담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교원이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보호 역량강화 연수 이외에도 ▲심리상담 ▲법률상담·자문 ▲특별교육 운영 ▲교원안심번호서비스 ▲교원배상책임보험 ▲소그룹 체험형 프
[TGN 대전.세종.충청=김정은 기자]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공립미술관 최초로 선보일 ‘열린수장고’의 개관(2022. 10월)에 발맞춰 백남준 작가의 ‘프랙탈 거북선’ 복원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프랙탈 거북선’은 총 309대 모니터로 이루어진 초대형 규모의 백남준 비디오아트 대표작인 만큼 3개월에 걸친 대대적인 이전 및 원형복원 작업을 추진하여 1993년 대전엑스포 당시 전시되었던 모습을 되찾을 예정이다. ‘프랙탈 거북선’은 1993년 대전엑스포를 기념하여 재생조형관에 제작·설치한 작품으로, 309대의 모니터와 엔틱오브제가 조화롭게 구성된 세계적인 걸작이다.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백남준 작가의 선구안과 지구환경에 대한 철학 등이 총망라된 ‘백남준 비디오 아트’의 대표작 중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백남준은 생전에 「Virtual and Virtuous 거북선」에서 ‘프랙탈 거북선’에 대해 “거북은 이순신의 하이테크 무기, 세계최초의 장갑선, 생태학적인 특수표본, 동양 특히 은殷, 동이東夷적인 신탁적 요소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하며 시대를 통찰한 작가의 시각을 보여주었다. ‘프랙탈 거북선’은 2001년 대전시립미술관으로 관리전
. . . [TGN 대전.세종.충청=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7일 글로벌 반도체 부품업체인 MKS(유성구 용산동 소재)에서 이장우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반도체 기업 및 관련 전문가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ㅇ 이번 반도체 기업 방문은, 반도체 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대전에 반도체 기술 생태계를 조성,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는 시의 의지가 반영됐다. ㅇ 간담회 시작에 앞서 MKS의 한상호 대표가 현장 투어를 통해 반도체 장비를 소개하고 지역기업들이 반도체 산업에서 수행하고 있는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ㅇ 간담회에서는 반도체 기업과 학계, 연구계 관련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반도체 기술 생태계 조성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 MKS PSA, ㈜단단, ㈜인텍플러스, ㈜커미조아, 한국기계연구원, 한밭대 등 □ 기업체 대표들은 시와 산학연이 협력해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반도체 공정장비용 ‘핵심부품’ 평가를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수도권과 차별화된 반도체 기술 확보를 위한 인재육성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이장우 시장은 “‘반도체 산업 육성’ 국정과제의 내실있는
[TGN 대전.세종.충청=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6일‘민선8기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선도하고 미래지향적 도시발전과 올바른 정책방향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2040 대전광역시 도시기본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보고회는 도시주택국장을 주재로 도시계획과, 도시개발과, 투자유치과, 과학산업과 등 분야별 계획과 관련된 11개 부서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ㅇ 이번 용역은 대전을 산업과 기업유치 중심의 경제도시로 업그레이드하고, 자매도시 시애틀처럼 과학과 산업의 융합된 글로벌 과학산업도시를 만들디 위한 그랜드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된다. ㅇ ‘2040 대전광역시 도시기본계획’은 2040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을 바탕으로 장기적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으로, 기존 ‘2030 대전광역시 도시기본계획’의 운용상 문제점 등을 보완하여 수립하게 된다. ㅇ 또한 2003년에 계획한 용도지역(일반주거지역 1,2,3종) 세분의 재검증을 통해 청년, 신혼부부의 안정적 주거공급, 인구감소,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시가화지역내 도시공간구조를 설정하는 도시전략을 담아낼 계획이다. ㅇ 대전시는 변화하는 국가정책과 민선8기 정책에 걸맞게 자족도시 기반
[TGN 대전.세종.충청=김정은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7월 4일(월) 11시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취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제11대 교육감으로 취임한 설동호 교육감의 주요 정책방향과 핵심 공약의 이행방안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설동호 교육감은“교육감의 직무를 다시 한번 성공적으로 수행하라는 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기대를 겸허히 받들고, 그동안 탄탄히 다져온 미래교육 기반 위에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의 꽃을 활짝 피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향후 4년간의 주요 교육정책 방향] 변화가 가속화되는 세계화 시대에 우리 학생들의 행복과 성공, 그리고 국가 발전을 위하여 제11대 교육감 공약을 5대 정책방향에 따른 세부 실천과제로 체계화하여 이를 실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인 공약이행 방안은 지난 6월에 구성된 “공약 추진위원회”의 제안의견을 바탕으로 시민 의견수렴과 공약 시민지원단의 검토를 거쳐 “공약 실행 계획”을 오는 9월 말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 첫째, 학교도서관 연계 독서교육 활성화, 학교 내 개방형 복합문화예술공간 구축, 대한민국 어린이
[TGN 대전.세종.충청=김정은 기자] 이장우 시장은 2일 오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중도매인 조합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한편 이 시장은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3월 선거운동을 시작한 장소”라며,“새벽을 박차고 논과 밭으로 향했던 아버지의 정신으로 시작했던 선거운동 초심을 잊지않고‘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 그리고 대전광역시 공직자 여러분 ! 제13대 대전광역시장 이장우입니다. 저는 오늘 우리 대전을 있게 한 열정과 땀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민선 8기 시장의 엄숙한 책무 앞에 섰습니다. 오늘은 민선 8기 4년의 첫걸음이자 20년 후 대전을 향한 도전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이제 원대한 청사진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그려가고자 합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향해 함께 전진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 오늘 인구가 줄고 기업과 청년이 떠나고 있습니다. 이제 대전의 위기를 냉철히 돌아보아야 할 때입니다. 대전의 위기는 어제오늘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우리 함께 지난 20년 대전을 돌아봅시다. 1999년 대덕밸리 선포식 이후 2009년 대덕테크노밸리가 준공되었습니다. 이후 대전의 산업과 경제를 살릴 그랜드플랜이 과연 있었습니까? 단적인 예 하나만 들겠습니다. 2002년 유치한 나노종합기술원은 20년 동안 차세대 나노반도체 R&D 성과를 축적해왔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대전은 단 한 번도 나노종합기술원의 기술을 미래산업과 경제로 전환시키려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나노종합기술원을 모태로 나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