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영순)는 27~28일 진행된 제269회 임시회에서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처리하며 2022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제268회 정례회에서 부결되었던 내년도 본예산안은 여·야 의원들의 계속된 논의를 거친 후 이번 임시회에 상정되었다. 이에 동구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위원장 오관영의원, 부위원장 김영희의원)하여 종합심사를 진행한 후,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본예산(6,789억 6,063만 원)을 최종 확정하였다. 당초 집행부에서는 지난해보다 6.90% 증액된 6,793억 2,063만 원을 편성, 제출하였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치며 3억 6천만 원이 삭감되었다.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은 폐회사에서 “본예산 부결 소식에 걱정하고 실망하셨을 구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이번 심의 과정에서 돌출된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다사다난 했던 임인(壬寅)년을 보내고 희망찬 계묘(癸卯)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다. 우리는 2022년 3월 9일, 역사적인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를 제20대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우리는 역대 각종 선거를 치르면서 많은 선량(選良)을 뽑아왔다. 선량(選良)이란 말은 백성이 사람을 뽑아 정사(政事)에 참여시킨다는 의미에서 양질(良質)의 인물을 뽑아야 하는 과정에 금도(金刀)의 훈(訓)으로 삼아 온 것이 아닌가 싶다. 고대 중국에서도 백성이 뽑아 정치에 참여시켜 나라의 일을 크게 부축한다는 뜻에서 대부(大夫)란 말이 생겨났고 그 예로 통정대부니 인론(因論) 대부니 하는 게 그것이다. 오늘의 국회의원이나 지방의회의원, 자치단체장도 이 대부를 써서 가령 장 대부(국회의원), 중 대부(단체장, 시도의원), 소 대부(군수, 군의원) 등의 호칭이 가능한 것으로 본다. 그런데 옛날 중국에서는 선량이 갖추어야 할 조건으로 육덕(六德)과 육행(六行)이 있어 모두 12가지나 요구하고 있어 이렇게 본다면 선량이란 결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님을 새삼 알 수 있다. 그중 제일 먼 저 육덕(六德)을 보면, 지(知), 인(仁), 성(誠),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서구(의장 전명자)는 지난 26일 둔산동 청년광장에서 ‘둔산동 보행환경 개선사업 준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 서구의회 구의원, 사업관계자, 타임로상가번영회,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준공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수상, 구청장 기념사, 구의장 축사, 테이프 커팅과 시설 관람, 상가번영회 주민들과의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서구 둔산동 일대는 대전의 대표적인 유동인구 밀집 지역임에도 보도가 없고 차도로만 형성되어 있고 불법주정차 등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로 인해 그간 보행환경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대전 서구는 철저한 사업계획을 준비하였고 2019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2년까지 총 20억 원의 국‧시비를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였다. 사업면적 82,803㎡에 보차도 구분이 없던 도로에 보도 1.29km를 신설하고 차도정비 1.39km, 보행자전용도로 정비 0.28km,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 3개소, 편의시설 설치 등 정비사업을 완료하였다. 전명자 의장은 “둔산동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통하여 차량 중심의 도로에서 보행자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대전‧충청권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022년 행복이음 핵심요원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이음’은 각종 사회복지 급여 및 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관리하고 사회복지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으로, 행복이음 시스템을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 중 사회복지분야 실무경력 5년 이상인 지자체 공무원을 행복이음 핵심요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대전 동구는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 도입에 대비한 핵심요원 교육과 시스템 활용이 어려운 신규 및 전입 동료 멘토링 활동을 실시하는 등 현장에서 핵심요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행복이음 핵심요원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이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고 변화하는 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1. 2026년 초고령사회 진입 우리나라의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생산인구의 감소로 경제적 손실이 사회적인 문제를 발생시키며 우리들의 삶의 변화를 채찍질한다. 통계의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 인구는 2020년 5,184만 명 이후 계속 감소하여 2070에는 3,766만 명에 이를 것이라 전망하였다. 저출산 고령화의 심화에 따라 사망자수가 출생아수 보다 많아지는 인구 자연감소가 이미 2020년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OECD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1970년 4.53명에서 2018년 0.98명으로 연평균 3.1%씩 감소해 OECD 37개국 중 저출산 속도가 가장 빨랐다. 연도별 추이를 보면, 1984년 1.74명으로 미국(1.81명)을 밑돌기 시작했고, 1993년에는 1.65명으로 프랑스(1.66명)보다 낮아졌으며, 2001년에 이르러서는 1.31명으로 일본(1.33명)보다도 낮아졌다. 고령화 속도 역시 우리나라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1970년~2018년 우리나라의 고령화비율 연평균 증가율은 3.3%로 OECD 37개국 중 가장 빨랐다. 우리나라는 2000년 ‘고령화사회’(고령인구 비중 7% 이상)로 진입한 이후 18년만인 201
1. 지방자치의 꽃 행정사무감사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으로 첫 번째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초선 의회라는 우려와 걱정 속에서 ‘무사히’라는 수식어를 벗어나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점을 되새기고 싶다. 2022년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진행됐다. 10일 전략사업추진실을 시작으로 11일 경제과학국, 14일 교통건설국, 15일 철도광역교통본부, 16일 도시주택국, 17일 농업기술센터·건설관리본부, 18일 대전도시공사·교통공사 순으로 행정 흐름과 정책 전반을 점검했다. 흔히 지방자치의 꽃은 지방의회이고,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 꽃 중의 꽃이라 부른다. 그만큼 제대로 이뤄진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의 성공 여부를 판가름한다고 볼 수 있어, 한편으로는 떨리는 마음으로 또 한편으로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임했다. 모든 과정마다 첫걸음을 내딛는 심정으로 자료 하나하나 지난 속기록도 빠짐없이 읽어보고, 소속 위원들과 홍도지하차도, 회덕 IC 연결도로 부지, 노은도매시장 등 7개 현장을 하루에 방문하는 강행군을 펼치며 민생현장을 꼼꼼히 챙겼다. 깊이 있는 질의를 위해 미리 질문지를 작성하고 위원들 간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월 22일 대전시청을 방문한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을 면담하고 방위사업청의 신속한 이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엄동환 청장은 “방위사업청 이전 추진에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는 이장우 시장과 대전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으며, 신축청사는 방위사업청의 아이덴티티가 묻어나도록 설계 과정부터 세심하게 챙기겠으며, 또한 추후 확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 시장은“준비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하며, “신축청사는 정부청사의 새로운 명물로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지난 8월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이 확정된 후 방위사업청의 신속한 이전과 이주 직원의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방위사업청과 활발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방위사업청은 1차 이전장소로 舊 마사회 건물 4개 층에 입주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23년 6월 말까지 지휘부와 정책부서 등 240여 명의 직원이 우선 이전할 계획이다.
2023년도 예산안 부결에 대한 입장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오늘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제26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부결되었습니다. 먼저, 이러한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점에 대해 동구의회의 수장으로서 구민 여러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2023년 예산안은 12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심도 있는 심의와 의결을 거쳤으며, 정례회 마지막 날 본회의 의결만을 앞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본회의가 시작되기 불과 몇 시간 전인 전날 밤 본예산 수정안이 제출되었고, 우리 의회는 갑작스럽게 제출된 수정안에 대해 충분히 협의할 시간을 갖지 못해, 결국 예산안의 본회의 부결이라는 사태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동구의회의 모든 의원들은 우리구가 사상 유례없는 준예산 체제에 돌입하여, 구민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올해의 남은 기간 내에 신속히 협의할 것이며, 동구청장과도 협력하여 구민을 위한 최적의 예산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런 사태가 발생한 점에 대해 구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22. 12. 16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의장 박 영 순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16일 오후 3시 의회 접견실에서 2022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우수부서로 선정된 대전광역시 문화관광국, 복지국, 도시주택국, 대전시교육청 행정국 등 4개 부서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상래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과 대전시의회 5개(운영, 행정자치, 복지환경, 산업건설, 교육) 상임위원장과 수상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시 의회는 행정사무자료 작성의 충실성, 수감태도의 성실성, 지적사항에 대한 조속한 개선의지 및 그간의 업무성과 등을 기준으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상래 의장은 “9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 실행된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한 자세로 임해주신 수감기관의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 의회는 창의적 정책방향 제안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향후 의정 운영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시의회는 지난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총 62개 부서 및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조속한 조직안정화 도모, 인구 유출 대책 마련, 성공적인 트램건설을 위한 제언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11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33일간 일정으로 제273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폐회식을 진행했다. 12월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제출된 2023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을 비롯한 1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5.76%인 508억 8,800만 원이 증액된 9,341억 1,100만 원 규모이며, 일반회계는 9,219억 3,300만 원이고 특별회계는 121억 7,800만 원으로,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서구청에서 제출한 원안 대비 7억 898만 원 감액하여 의결했다. 전명자 의장은 “구민을 생각하며 꼼꼼히 살펴 의결한 내년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2023년에는 더욱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달라”며 집행부에 당부하고 폐회사를 통해 “의정활동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47만 구민 모두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자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8경 중의 하나로 뛰어난 자연경관과 우수한 산림자원을 품고 있는 보문산이 산림휴양단지로 새롭게 변신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전국 일류 산림휴양도시 대전을 목표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보문산 권역에 대규모 산림휴양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그동안 대전의 상징인 보문산 개발과 관련하여 많은 논란이 있어, 보문산을 어떻게 특화시키고 보전할지 다각적으로 검토했다”며, “대전시민들이 사랑하고 추억을 간직한 보문산을 후대에 온전히 물려주는 한편 많은 사람이 보문산을 찾고 머물 수 있도록 산림휴양단지 조성계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보문산 권역 산림휴양단지는 기존의 치유의 숲, 보문산 행복숲길, 목재문화체험장을 포함하여 목달동 ․ 무수동에 각각 휴양림을, 호동공원 일원에 제2수목원을 신규로 조성된다. 조성면적은 기존의 치유의 숲 등 151ha(46만 평)과 신규로 조성되는 ▲목달동 자연휴양림 319ha(97만 평) ▲무수동 자연휴양림 30ha(9만 평) ▲대전 제2수목원 146ha(44만 평) 등 총 646ha(196만 평) 규모이다. 목달동 자연휴양림은 태아부터 노년까지 태교의 숲, 산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13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선경 민간위원장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동별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동 협의체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등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서구에는 23개 동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449명 위원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 등 마을복지리더로서 활동하며 지역주민 사회보장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항상 애쓰시는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 및 보호 체계 구축에 힘쓰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2월 12일(월), 12월 13일(화) 양일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단설유치원 원장,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318명을 대상으로 ‘학교자율운영 역량강화 학교(원)장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원)장의 민주적 리더십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학교 구성원 사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민주적으로 해결하여, 구성원 간의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조성된 민주적인 학교 문화 속에서 학교가 학교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본연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을 닦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중앙교육연수원과 여러 공공기관에서 유명 강사로 활동 중인 ㈜ 샤인앤컴퍼니 최유미 대표를 초청해 「행복한 조직문화 형성: 갈등관리와 조직화합」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하였다. 현재 KTV 한국정책방송원 등에서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는 최 대표는 ‘사람의 이성과 감성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상대에게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대화법과 다양한 스피치 기법을 제시하며 학교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서 학교관리자가 소통과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 동구 아름다운복지관(관장 최재천)은 지난 12일 복지관 이용인 및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센터장 김상진)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듯한 마음으로 부터 시작됐다. 전달된 후원금 220만원으로 쌀과 동절기 물품 구입을 결정, 구입한 쌀20kg 15포는 복지관 무료급식사업을 지원하고 동절기 물품(이불 및 전기매트)은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14가정을 선정하여 전달했다.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 김상진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였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동절기 지원 물품을 전달받은 한 가정은 “매년 추워지는 겨울이 찾아오면 걱정도 함께 찾아온다.”라며 “특히 올 겨울은 난방기에 사용할 기름 값이 너무 높아져 방안조차 없었는데 방한물품 지원을 받아 겨울철 난방에 대한 걱정을 한시름 놓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구아름다운복지관 최재천 관장은 “매서운 겨울이 오기 전에 동절기 물품을 나눠드릴 수 있어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조규식)는 12월 7일 1시 30분, 제273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전날 17시에 회부 된 사항으로 윤리특별위원회의 긴급공지를 통해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최규 징계 요구의 건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소집의 건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5일 서구의회 제273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는 최규 의원의 신상 발언이 있었다. 최규 의원은 신상 발언을 통해 “최근 주민들과 의회 동료 의원을 포함해 여러 방면으로 이슈가 되는 부분에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주민의 대표로서, 또한 의회 의원으로서 신중하게 행동했어야 했는데, 경솔한 행동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윤리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최규 징계 요구의 건」이 성립되었으며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오는 9일(금)에 개최될 예정이다. 절차상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자문을 받고 윤리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의결·선포 순으로 진행된다. 회의를 마친 조규식 위원장은 “앞으로 열릴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절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