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동구청장은 7일 동구 대동 지식산업센터에서 개최된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센터 개소식 행사에 참석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2023년은 교육 불모지였던 대전 동구 교육환경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었던 한 해였다. 특히,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각종 교육 분야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가 나타나는 등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해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연말을 맞아 다시 한번 되짚어 보고자 한다. 첫째,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통과되며, 내년도부터는 동구도 각급 학교에 교육사업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박 청장은 올해 초 불합리한 규정으로 동구 아이들이 타 지역과 비교해 교육경비로 차별받자, 언론을 통해 문제 제기 및 규제 개선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의원실에 건의 공문을 발송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친 바 있다. 둘째,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관련 시설들의 설립 소식도 속속들이 전해졌다.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공공형 외국어 교육기관 ‘(가칭)글로벌아카데미’ 설립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돼, 향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글로벌아카데미가 설립되면 동구 아이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차별화된 양질의 외국어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2일 둔산동 토요코인호텔에서 개최된 ‘2023 청년의 밤’행사에 참석해 대전청년내일센터 우수정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청년활동 유공으로 표창을 받는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김진오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를 통해 청년활동지원사업의 성과를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전시의회도 청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청년과 함께 대전의 미래를 열어가는 의정활동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유득원 제19대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4일 취임하고 중회의실에서 공무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유 부시장은 동대전고와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시라큐스 대학교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제2회 지방행정고시에 합격해 충남 보령시에서 공직을 시작했고 충남도청 국제협력과장,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안전부 지역사회혁신정책과장, 행정안전부 홍보담당관, 대전시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이후 국가기록원 기록관리부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1년 2개월여 만에 대전시로 복귀하게 됐다.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등 대전을 연고로 둔 공직자로 지역에 애정이 많고 직원들과의 소통이 원활하며 탁월한 업무능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유 부시장은 중앙부처와 지방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 등 민선 8기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유 부시장은 취임 첫날인 4일 부서를 순회 방문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곧바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대덕특구의 기술을 이전받아 ʼ22년 대전시 실증사업에 참여해 1년6개월간의 컨설팅, 실증과정을 거친 기업들이 신기술 등 7개 인증, 스케일업, 품질향상 등의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시는 30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2022년 대전형 융합 신산업 창출 특구 기술 실증 선도 사업 (이하 ‘대전형 실증 선도사업’)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대전형 실증 선도사업은 시의 대표적 실증사업으로 대덕특구의 연구개발(R&D)을 통해 창출된 우수한 신기술을 지역기업이 이전받아 안정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2년 차 사업으로 1년 차는 실증 사전 기획, 2년 차는 본격적인 실증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형 실증 선도사업 4개 과제가 마무리됨에 따라 실증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사와 유관기관, 기업 등 상호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됐다. 2022년 대전형 실증 선도사업에 선정된 4개사((주)씨엔에이아이, ㈜바이탈스, ㈜스마트코리아, ㈜트렌토시스템즈)는 그간의 실증 과제와 성과물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씨엔에이아이는 자사의 2D기반 AI Human기술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제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국토부가 공동 후원하는‘2023 무인기시스템 심포지엄’(이하‘심포지엄’)이 30일 개막했다.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산‧학‧연‧관의 국내 무인기시스템 산업발전을 도모하고 무인기시스템 관련 기술개발 동향 공유로 지역업체 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 및 무인기 관련 기업체, 대학교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드론작전사령부 장재영 중령이 ‘드론작전사령부의 창설과 미래 드론 전력 발전 방향’을 제시했고 국방과학연구소 박준성 부장은 ‘모자이크전을 대비한 항공 MUM-T 발전 방향’,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이기영 단장은 ‘방산혁신클러스터를 통한 드론의 방산육성사업 접근 전략’을 각각 발표했다. 또한 무인기 분야의 4개 세션이 운영됐는데 세션1은 무인기 체계, 세션2는‘2023 대전드론 챌린지’우승팀 초청세션, 세션3은 무인기 통신 및 AI, 세션4는 신개념 비행체 분야로 풍산의‘실린더형 VTOL기체’와 한국항공대학교의‘모선-자선 시스템의 공중분리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태경)는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오는 11월 30일(목) 오후 2시 대전시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지역 5개 구의 7개 국회의원선거구에 입후보하려는 자와 그 선거사무관계 예정자 그리고 정당의 간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 자리에서는 ▲예비후보자 등록서류 구비 및 작성요령 ▲선거운동방법 및 각종 제한·금지 사항 등에 대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대전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예비후보자 등록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안내하는 만큼 입후보예정자 등이 꼭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는 12월 12일(화)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29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명실상부 우주기술혁신의 글로벌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청사진을 담은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의 우주산업 육성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지역 우주연구기관장과 대학 총장, 대전 뉴스페이스 발전협의회장(솔탑 사공영보 대표) 등 내․외빈과 기업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드로잉․메타버스 아티스트인 염동균 작가의 ‘화성으로 인도하는 미래 우주 이야기’공연으로 막을 연 행사는 대전의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수립 중인 우주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실행력 있는 추진 전략을 소개한 이장우 대전시장의 비전 발표에서 절정을 이뤘다. 이 시장은 체계적인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미래 우주기술개발(연구개발) ▲우주기업 경쟁력 확보(산업육성) ▲미래 우주혁신인력 양성(인력양성) ▲대전형 우주생태계 구축․확대(생태계구축) ▲대전 우주기업 성장기반 조성(인프라구축) 등 5대 분야 20대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할 것임을 선언했다. 이어 세부과제로 ▲대전 위성(SAT)프로젝트 ▲우주탐사 등 미래우주기술 개발(연구개발) ▲글로벌 앵커기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국민대통합을 기원하며 각계 각층의 자원 봉사자들이‘봉사나눔의 국민 대통합 김장행사’에 참여했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행사에 참석해 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펼치는데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국민대통합을 이뤄내는 모습이 감동적이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여러분들 덕분에 대전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김장김치는 후원금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 본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는 11월 24일 16시 30분 대전광역시교육청 중회의실(6층)에서 2023년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을 통하여 그동안 교육청과 노조 간 쟁점사항을 둘러싼 갈등이 해결됨으로써 노조 파업으로 인하여 학사운영에 지장을 초래했던 부분이 모두 해소되었고, 향후 2년간 단체협약이 유효기간이 유지됨에 따라 노사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체결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하여 기획국장, 행정국장, 담당과장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교섭대표 박미향, 김미경, 최순임 등 노조교섭위원 각각 10명씩 2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단체협약은 2019년 6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총 48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하여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전문, 본문 14장 99조, 부칙 11조로 총 111조 항의 합의사항이 담겨 있고, 세부내용은 ▲장기재직휴가 신설(재직연수 10년 이상 5일, 재직연수 20년 이상 10일) ▲육아시간 2시간 사용 ▲방학 중 비근무자 개학준비일 연 10일 보장 ▲유급병가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1일 시민 공원조성 5개년 계획에 따라 추진중인 판암근린공원 조성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대전시 도시공원과장, 동구 공원녹지과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을 둘러본 후 이상래 의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 조성으로 시민의 여가활동 증진과 함께 원도심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사업계획에 맞게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판암근린공원 조성사업은 26,409㎡ 규모로 2020년 기본설계를 시작하여 2024년 11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중에 있으며, 가든갤러리, 숲속놀이터, 커뮤니티마당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남학생가정형위센터는 2023. 11. 16(목), 여학생가정형위센터는 2023. 11. 23(목)에 위탁학생 부모 및 가족, 본적교 교사, 관계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한 해 동안의 학습성과를 나누는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친교와 화합을 다지는 활동중심의 체험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된다. 남학생가정형위센터는‘작은 꿈 발표회’를 계획하여 센터안내, 응원메시지 작성, 기타 연주, 창작곡 발표 및 합창 등의 학생공연, 자람여정과정 소감 발표로 진행되며, 여학생가정형위센터는‘늦가을, 소풍 발표회’를 계획하여 친교의 시간, 문화예술공연, 활동 인터뷰 영상 및 어울림 마당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남·여학생가정형Wee센터는 매년 발표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마다 다양한 테마로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발표회를 통해 가족관계를 증진시키고 학생과 본적교 간의 소통을 강화하며,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사회성 향상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학생가정형위(Wee)센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경)는 16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회의를 개회하여 대전관광공사, 소방본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대전관광공사 소관 스카이로드 시설 운영과 관련하여, “업무의 내용을 보면 시설 전반의 관리·감독 업무에 불과한데 성과급 책정이 894만 원, 763만 원, 667만 원 정도”라며, “시(市)에서 1~2명이 충분히 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지적했고,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업무의 경중 등 특성을 고려한 직원 배치의 필요성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라고 답변했다. 정 부위원장은 “(스카이로드가) ‘물 먹는 하마’로 비춰지는 면이 있는데 직원 배치 등 조직 운영에 좀 더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방시대 엑스포 행사와 관련 “전국에서 많은 인원이 참석했던 행사였는데 대전시를 홍보하는 홍보관 직원의 태도가 적절치 못했다는 지적이 있다”라며, 좀 더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한편, 엑스포과학공원 내 대관과 관련하여, “올해 3월 한 업체를 선정했는데 공고에도 없던 낙찰 가격의 기준 때문에 당초 1억
(TGN 땡큐굿뉴스=김정은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16일 국회와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를 차례로 만나 국비 확보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경제부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고 대전을 중심으로 충청권이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정부예산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국회 심의 과정에서 대전시 핵심사업 관련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무가선 방식 수소트램으로 확정된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2024년 상반기 착공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의 조속한 통과와 트램 속도 및 운행 안전성 저하 등 문제 해결을 위해 꼭 필요한 일부 구간 지하화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난 10월 도심융합특구법이 제정되어 원도심과 역세권 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도심융합특구 조성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내년도 실시계획 수립 용역비 5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그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