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옛 충남도청사 활용 방안 및 대전시 주요 문화예술 현안 사업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환담 후에는 테미오래(옛 충남도 관사촌)를 시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부의장 김동원)는 18일(화) 1시 30분에 한밭종합운동장 충무체육관에서 고등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전지역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골든벨 참가학생을 격려해주기 위해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민주평통 대전지역협의회장과 자문위원, 학교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청소년 통일골든벨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통일관과 역사관 함양을 통한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14년째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동원 대전부의장은 “미래세대의 통일에너지 결집을 통한 통일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골든벨은 사전에 민주평통에서 제공한 학습교재로 공부한 학생들이 참가하여 통일과 역사문제를 단계별로 풀이해가며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시상에는 최우수상 1명에게 대전광역시교육감상과 장학금 50만원을, 우수상 4명, 장려상 10명에게는 민주평통 대전부의장상과 장학금을 지도교사 2명이 특별상을 받았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19일 제27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34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1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한 집행부의 주요 현안 사업점검 및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시와 교육청에 대한 결산 심의 과정을 통해 정책추진 및 사업 집행에 대한 적정 유무를 심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8건을 의결했다. 또한 ‘2024년도 제5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대전 제2수목원 조성)’등 동의안 7건과, ‘2023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승인의 건’ 등 결산 6건 등을 처리했다. 이외에도 본회의에서는 송활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및 지원 촉구 건의안’을 통해 충청권 메가시티 연내 구축과 이를 기반으로 충청권이 국가의 균형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충청권 메가시티 출범 및 지원을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했다. 아울러 장애인복지 추진을 위해 현재 구성·운영 중인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을 2026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어진 5분자유발언에서는 ▲송대윤 의원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통상조약 체결 시 정부가 보고해야 하는 국회 상임위원회에 외교통일위원회 ( 이하 외통위 ) 를 추가하는 ‘ 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 이하 통상조약법 ) 이 추진된다 .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 ( 평택시갑 ) 은 현재 정부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 이하 산자위 ) 만 대상으로 하는 통상협상의 결과 보고를 외통위에도 하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18 일 ( 화 ) 발의했다 . 개정안은 정부가 통상조약의 서명을 마쳤을 때 그 경과 및 주요 내용 등을 지체 없이 국회 외통위에 보고하도록 함으로써 통상조약에 대한 국회의 깊이 있는 심의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현행 통상조약법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의 공동 소관 법률임에도 불구하고 , 협상 결과의 보고 대상으로 산자위만을 규정하고 있다 . 이에 , 통상조약에 대한 비준의 심사와 의결을 거쳐야 하는 외통위 또한 보고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 실제로 , 지난 2021 년 ‘ 대한민국 정부와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정부 간의 사회보험에 관한 협정 비준동의안 ’ 과 ‘ 대한민국과 파키스탄이슬람공화국 간의 수형자 이송에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18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주요 성과와 후반기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는 미래를 향해 힘차게 발돋움한 역동과 도전의 시간이었다”라며, “그동안 역대 최대, 역대 최고의 실적으로 다져온 성과를 토대로 미래가 기대되는, 경쟁력이 탄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대전의 위상이 변모했고,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미래가 더욱 선명해진 만큼 후반기에도 자랑스러운 우리 대전의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2년의 주요실적으로 2년 연속 국비 4조 시대,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 차세대배터리 기업 SK온,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 LIG넥스원 등 63개 기업, 1조 6,093억 원의 투자 유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128건의 국책사업 선정, 인구 증가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적극행정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등 98건의 평가 및 수상 실적을 알렸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성과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등 지지부진했던 숙원을 해결했고,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면서 청년 월세 지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은 2024년 4월과 5월에 각각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 아트페어 등에 참가하여 판매된 자신들의 작품에 대한 수익금 2백만 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13일(목) 대전시청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작한 작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대전예술고등학교 정희석 교감과 미술과 자율동아리(프리즘, 매디) 학생대표 6명, 대전광역시의회 정명국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대전시 노기수 문화관광국장, 대전문화재단 백춘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정명국 의원은 “어린 학생들이 땀흘려 창작한 작품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가졌다는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학생들이 장래에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멋진 예술인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43만 9172건(456억 1300만 원)을 부과했다. 구별 자동차세 부과 현황은 서구가 13만 3,085건에 134억 2,800만 원(29.4%)으로 가장 많고, 이어 유성구가 11만 479건에 119억 4,000만 원(26.2%), 동구가 6만 4,510건에 78억 900만 원(17.1%), 중구가 6만 7,335건에 64억 8,200만 원(14.2%), 대덕구가 6만 3,763건에 59억 5,400만 원(13.1%) 순으로 나타났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1년분 자동차세가 한 번에 고지된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7월 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인터넷(www.wetax.go.kr/ www.giro.or.kr) 및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지방세입 ARS 납부안내시스템 (☎ 142-211) 등으로 납부하거나 금융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수소, 핵융합,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미래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유망 선도기업 3개 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2024년도 에너지융합사업’착수보고회를 12일 D-유니콘라운지(신세계 엑스포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관계자 및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선정 기업의 사업계획 발표, 기업 의견 청취, 시 정책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에너지융합사업을 추진할 선도기업은 수소 분야 피엔피에너지텍(주), 핵융합 분야 케이에이티(주), 신재생 분야 ㈜에스엔으로대전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여 지난 3월 공고․접수를 시작으로 기업별 서류심사, 사업 발표평가, 현장 실태조사 등을 거쳐 5월에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대전시는 지난해까지 사업 분야 구분 없이 기업당 5천만 원 이하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미래에너지분야 지역 앵커기업 육성을 목표로 기업별 1억 원씩 총 3억 원으로 상향 지원한다. 또한, 올 연말까지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완수를 위해 기업이 전담 인력을 고용케 하여 에너지 분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장호종 대전시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2일 국군대전병원과 대전보훈요양원을 방문하여 부상 장병 및 국가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국군대전병원(병원장 이국종)은 대전・충청권역을 담당하는 군 병원으로 1951년 개원 이래 국군수도병원 다음으로 규모가 큰 제2의 국군병원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부상 장병 등 210여 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이 시장은 이날 부상 치료 중인 장병들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토수호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또, 군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친 장병들의 치료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전보훈요양원(원장 변미아)에서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참전군인 등 11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도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날 보훈요양원에서는 택시 50대를 활용해 국가유공자 50분을 모시고 보훈 역사 탐방을 떠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여행을 당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청년부상제대군인 등에게 진로탐색비를 지급하고 있다”라며 “앞으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는 12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3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이중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5)은 동부교육지원청에서 2023년도 중소규모학교 운영비부족분을 연말에 집중하여 지원한 부분을 지적하며, 연중 필요한 학교 사업에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사업 목적에 맞는 예산 집행 노력을 당부했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교육청의 업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조직진단 등 기관 정비 노력을 당부하고, 교육청 사업추진 시 지역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은 교육환경개선 사업 추진 시 개선 학교 수 등 사업 실적에 연연하지 말고,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 모델을 마련하고 예산을 집중 지원하는 등 사업추진 방식 변경 검토를 주문했다.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교육 현장에서는 인력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데도 교육공무직 인건비 집행잔액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잔액을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박희조 동구청장(정치외교학과, 87학번)이 지난 11일 모교인 충남대학교를 찾아 정치외교학과 직속 후배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청장은 정치외교학과 전공수업(의회정치론, 박영득 학과장)에 참여해 후배들이 직접 만든 모의조례 3건에 대한 발표를 직접 듣고, 현직 구청장으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조례에 대한 조언을 전하며 수준높은 완성도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위한 박 선배의 원픽’이라는 주제로, 대학시절부터 구청장이 되기까지 재미있는 일화들과 구정운영 방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강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학생들은 구정을 이끌어 감에 있어 드는 막중한 책임감에 대한 부담 해소 방법과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리더의 덕목 등을 질문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이어 나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정치인으로서 많은 연설이나 강단에 서봤지만 직속 후배님들을 마주한 오늘 이 자리가 제일 떨리는 것 같다”며 “선배로서 오늘 나눈 많은 이야기들이 후배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펼쳐질 후배들의 무궁무진한 미래를 선배로서 적극 응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낸 동구는 1990년대 대전의 개발축이 서쪽으로 이동하며 기반 시설의 노후화와 정주여건 악화가 인구 유출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며 30년 동안 침체의 시기를 겪었다. 그러나, 혁신성장 거점으로 변신을 예고한 대전역세권과 활발히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사업, 각종 도시 기반시설이 조성되며 거주 선호도가 높아지는 등 도시의 옛 명성을 되찾을 재도약의 전기를 맞이했다. 대전역세권에 부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 2030년 만나는 새로운 대전역 대전의 새로운 혁신 거점지구가 될 대전역세권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4월 도심융합특구법 시행령이 시행되면서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시설을 갖춘 고밀도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대전역세권 도심융합특구의 닻이 올랐다. 구는 대전역세권에 마이스(MICE), 인공지능, 건강돌봄(헬스케어)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도시‧주거‧교육 환경개선을 통한 청년인구 유입으로 침체됐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동구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복합2구역은 16년의 기다림을 끝내고 사업시행인가를 마쳤다. 1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전국의 빵지순례자를 위해 대전 원도심 현지 빵집 지도 ‘빵빵도시 대전동구’를 발행했다. 이번 빵집지도는 밀가루의 도시이자 성심당을 대표로 ‘빵잼도시’인 대전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자, 대전역에서부터 동구 원도심 곳곳에 숨어있는 매력적인 빵집을 알리기 위해서 제작됐다. ‘빵빵도시 대전동구’는 지난 2월부터 진행한 동구 원도심 지역자원인 ‘빵’에 대한 자료 전산화(아카이빙)로 제작돼, 오랜 기간 동네를 지켜온 빵집부터 갓 문을 연 청년빵집까지 직접 빵을 굽는 58개의 동네빵집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구는 대전역 인근 원도심에 구석구석 숨어있는 관광명소도 함께 담아 빵집지도를 통해 동구 관광 활성화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지도의 가장 큰 매력은 빵집을 대표하는 빵을 그린 그림이다. 기존 정형화된 관광지도의 활용도가 낮은 점을 감안, 빵 그림을 수록해 갖고 싶은 지도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는 설명이다. ‘빵빵도시 대전동구’는 대전역 관광안내소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대전광역시 동구 홈페이지 및 동구 관광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travel_donggu)에서도 내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은 3일 열린 제278회 대전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학교장 승진 평가제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김영삼 의원은 학교장의 리더십과 관리 능력은 학교 교육의 성공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현행 학교장 승진제도는 가산점 등 점수에 의존하는 평가체제여서 학교장이 갖추어야 할 전문성 등 역량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건의안의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김영삼 의원은 교육부가 학교장 승진 자격 대상자 선발을 위한 양성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를 통해 학교장의 자질을 검증하는 체계를 구축할 것과 학교장 승진에 역량평가제 도입을 포함해 승진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학교장의 임기가 끝나 재임 여부를 결정할 때에도 역량평가를 통해 결정하도록 제도를 보완할 것을 정부에 촉구 건의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가 4일 충무체육관에서 ‘제16회 대전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를 열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는 대전시 미용업 종사자들이 참석하여 최신 미용 기술을 자랑했다. 개막식에 앞서 이날 오전 열린 경연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3개 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헤어, 네일, 피부, 메이크업의 4개 분야 75종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0명의 참가자에게는 대전시장상을 수여하여 지역 미용인과 미용 전공 학생들에게 전국대회 진출 및 국가 대표로 선발될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에는 개막식과 함께 대전을 대표하는 기술 강사의 작품인 K-뷰티 헤어쇼가 진행되어 뷰티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일반부 및 학생부의 공모전을 통한 작품전시는 헤어, 고전머리, 머리카락 공예, 네일, 헤어스케치 분야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1999년 처음 개최된 전통이 있는 행사가 늘 최고 수준의 경연과 전시 작품 등으로 올해도 그 품격을 높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전을 뷰티산업의 중심축으로 만들어 K-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