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물가상승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나라 가구의 올해 1분기 소비지출이 총 63조 원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1분기보다 약 2조 6000억 원가량 늘어난 수치다. 식료품 구매비, 음식·숙박비 등 먹거리 품목의 지출이 각각 6000억 원 이상 증가했다. 오락문화비는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30일 국회 예결산위원회 소속 황정아 의원이 국회입법조사처에 의뢰해 제출받은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가구의 소비지출 항목별 총소비지출액은 63조 494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60조 9044억 원) 대비 4.25% 증가한 수치다. 입법조사처는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의 전국 전체 1인 이상 가구 대상 자료에서 항목별 소비지출액 데이터를 추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각 가구에 주어진 가중값을 사용해 가중평균을 계산했다. 입법조사처가 적용한 1분기 표본의 총가구수는 2183만 3527가구로 전년 동기(2157만 9415가구) 대비 1.18% 증가했다. 1분기 가계 소비지출을 항목별로 살펴보면, 먹거리 구매에 해당하는 ‘식료품·비주류음료’가 8조 818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
"친애하는 TGN땡큐굿뉴스 독자 여러분, 오늘은 저희 TGN땡큐굿뉴스가 인터넷 신문사로서 5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날입니다. 이 소중한 기념일을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합니다. 5년 전, 우리는 당신들의 지지와 격려로 시작된 작은 꿈을 키워왔습니다. 우리는 항상 진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당신들의 관심과 성원이 우리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TGN땡큐굿뉴스의 모든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러분의 지지 덕분에 우리는 매 순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그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발전과 혁신으로 뉴스 산업에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리의 신문사가 더 많은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함께 나아가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TGN땡큐굿뉴스의 5주년을 축하하며, 저희와 함께 이 특별한 순간을 기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 7. 4. TGN 땡큐굿뉴스 김정은 대표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가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8일 개막해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에서 5개 광역의회, 35개 기초의회 등 40여 개 기관 단체 등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대전시의회는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담은 홍보 동영상과 사진으로 홍보부스를 구성 전시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대전시의회의 우수한 의정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대상이라는 큰 영광을 누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동참해 준 동료의원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 또한 박람회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홍보소통담당관 직원들께 감사 드린다”고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 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수상한 대전시의회에 이어 부산시의회가 최우수상을, 경상남도의회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이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과 대전시설공단 노동조합은 6월 28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연계하여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노사가 함께 협력하여 지역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행복상자 나눔 봉사활동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공단 노동조합에서 기부한 금액을 활용하여 부식자재 등이 담긴 행복상자를 제작하고 동구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였다. 공단 관계자는 “대전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화합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TGN 땡큐구뉴스=김정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8일(현지시각) 캐나다 캘거리로 이동해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유치에 나섰다. 이 시장은 댄 맥클린 캘거리 부시장을 만나 9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도시연합 창립식에 캘거리시를 초청하고, 도시연합에서 추진할 경제 교류사업 구체화 발표 등을 제안했다. 대전시는 캘거리와 9월 도시연합 창립식에서 시범사업 모델로서 제안할 창업지원 및 스케일업, 북미시장 진출 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양 도시 내 관련 기관들과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6년은 캘거리와 자매도시 30주년이 되는 해로 두 도시의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으로 함께하길 강조했다.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은 현재까지 캘거리를 포함하여 도르트문트, 몽고메리카운티, 시애틀, 신주, 말라가 등 6개 도시가 참여에 합의하였고, 9월 창립식에도 대표단 및 사절단이 대전에 방문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6년은 자매도시 30주년이 되는 해다. 두 도시에 고위직 파견근무를 제안한다”라며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통해 지구의 미래를 위해 협력해 나가자”라며 연합 창립식과 0시 축제에 캘거리시를 초청했다. 또 이 시장은“세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전 유성구갑) 이 과학기술계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27 일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 ( 과기연전노조 ) 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조승래 의원은 21 대 국회 4 년 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를 맡으며 과학기술 진흥과 현장 연구자 처우 개선에 앞장섰다 . 특히 지난해 대규모 연구개발 (R&D) 예산 삭감에 맞서 현장 의견 수렴과 예산 복원을 주도했다 . 과기연전노조는 조승래 의원이 “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과학기술계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 며 “R&D 예산 삭감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물심양면으로 앞장서서 R&D 예산의 원상회복과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애써줬다 ” 고 평가했다 . 과기연전노조는 정부출연연구기관 , 공익공공연구기관 , 정부산하기관 등 17 개 지부 5000 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과학기술계 산별 노조다 . 조승래 의원은 “R&D 예산 삭감의 후폭풍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감사패를 받아 무거운 마음이 앞선다 ” 며 “ 연구 현장 생태계 복원 , 안정적인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 ” 이라고 밝혔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28일 동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민선 8기 2주년 구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당신을 만나고 싶었습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전반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그동안 달라진 동구의 모습과 희망찬 미래에 대해 주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동구의 4계절 모습을 담은 아름다운 영상을 시작으로, 민선 8기 동구의 변화된 모습과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구정 홍보영상, 구민들의 일상을 담은 감동 메시지 ‘당신 곁에 든든한 동구’ 상영 등 풍성한 영상으로 채워져 구민들의 ‘행복비타민’이 가득 충전되는 시간이 됐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이 익명으로 구청장에게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을 들어보는 ‘복면 토크’, 퀴즈를 통해 주요 구정을 알아보는 ‘서바이벌 퀴즈탐험 동구의 세계’, 인기 숏폼 ‘대전역 전역 충성송’에 맞춰 다함께 춤을 추는 ‘구민과 함께 춤을’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엔 ‘구민과 함께! 기적을 만드는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다’라는 민선 8기 후반기 비전을 참석자 모두가 힘차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가 11개 지자체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에 최종 선정됐다. 특화단지로 지정된 산업단지는 총 4개 단지 891만㎡(약 270만 평)로 이미 조성된 2개 단지(신동·둔곡, 대덕테크노밸리)와 신규 조성 예정인 2개 단지(탑립·전민, 원촌첨단바이오메디컬지구)이다. 특히, 원촌지구는 20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예고돼 있어 기업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산업단지 인프라 지원, 인허가 신속처리 의무화, 사용료・부담금 특례, 세액 공제,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수출 판로개척, 정부 R&D예산 우선 배정, 예비타당성 조사 특례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뤄진다. 대전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바이오 혁신신약 클러스터 도약’을 목표로 대전 특화단지에서 초격차 기술을 갖고 있는 선도기업을 육성해 글로벌 빅파마를 만들어낸다는 전략이다. ‘혁신신약’이란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신약으로 연간 매출액이 1조 원이 넘는 신약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단 1개의 신약도 성공하지 못한 상황으로 국가적 최우선 과제이기도 하다. 대전시는 4대 치료제 분야(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 대전 유성구을)은 28일(금)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현장 연구자 처우개선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윤석열 정부의 무차별적인 R&D 예산 삭감의 여파로 악화된 연구환경의 문제를 진단하고, 현장 연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황정아 의원이 주최하고,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 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노동조합, 한국생명공학연구원노동조합 등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간담회에는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장, 과방위 소속 노종면·박민규·이훈기·조인철 의원 등이 참석해 현장 연구자들과 처우 개선 정책을 논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기관혁신팀 역시 참석해 연구자들의 정책 제언들을 청취했다. 황정아 의원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과학자들을 지키는 것이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것”이라며 “연구자들이 연구에만 몰입하고, 우리 아이들이 과학자의 꿈을 꿀 수 있도록 현장 연구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과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지난 19일, 필한방병원(병원장 윤제필)이 대전녹색구매지원센터(센터장 김나영)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IBS 과학문화센터 강당에서 '제4회 필환경 캠페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 주최·주관사인 제1호 그린하스피탈(Green-Hospital)이자 저탄소 녹색 병원경영을 실천하는 의료기관 필한방병원과 친환경 제품 의무 구매 시작에 맞춰 친환경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녹색 어린이집, 유치원 만들기, 소비 모니터링을 담당하고 있는 대전녹색구매지원센터는 아이들에게 친환경 활동에 대해 고민해보고 녹색 소비 및 행동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꼭 필요한 환경'이라는 의미에서 '필(必)환경'을 주제로 2021년부터 본 행사를 진행해왔다. 그리고 이번 제4회 대회에서는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교육청 그리고 (사)한국건강산업협회 등이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해를 거듭하며 지역을 대표적인 환경캠페인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내빈, 수상자, 수상자 부모 등 200여명 참석하는 등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으며,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하여, 김용진 대전광역시한의사회장, 최창우 대전광역시한의사회 명예회장,
(TGN 땡큐귯뉴스=김정은 기자)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의 국비 예산이 절반 이상 줄어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당론 법안으로 정한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이 발의되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위기를 맞은 지역 화폐가 다시 살아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20일(목),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지역화폐 국비 예산을 의무적으로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가책무를 신설한 「지역사랑상품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2대 국회 등원 이후 첫 법안으로 발의했다. 현재 지역화폐를 포함한 지역사랑상품권은 전국 20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행하고 있다. 주민들에게 지역화폐 구매금액의 일정액을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형식으로 운영하여, 주요 소비처인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에서 지역화폐는 위기에 봉착했다. 윤석열정부는 2023년, 2024년 예산안에 지역화폐 예산을 전혀 반영하지 않아 논란이 되었다. 이에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일부 예산을 복구했으나, 이전과 비교하면 턱없이 줄어든 예산으로 지역화폐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1일 동구청 1층 광장에서 천사의손길 장기‧고액기부자 등 약 100명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천사의손길 후원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 천사의손길 감사 축제와 다르게 2011년 6월부터 시작된 천사의손길 13번째 생일을 기념해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주제로, ▲후원자 소감 ▲나눔경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천사의손길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있는 소프라노 성문원, 작은극장 다함이 축하공연에 직접 참여해 후원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쌍방향 나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한편, 천사의손길은 2011년부터 시작된 대전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로 1,000원부터 시작하는 후원금을 통해 동구민을 위한 특화된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동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발적 기부에 동참해 주신 천사의 손길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동구 르네상스 시대에 발맞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사업을 추진해, 따뜻함이 넘치는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1일 동구청 광장에서 개최된 ‘2024년 천사의 손길 후원자의 밤 행사’에 참석해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후원에 참여해 주신 천사의 손길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전시의회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21일 유성구 도룡동 이스포츠경기장에서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시민기자단, 청년 시정참여자, 자치구에서 추천받은 시민 등 150여 명과 함께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일류 경제도시 2년, 담대한 도전으로 이뤄낸 도약’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걸어온 지난 2년 주요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3년 차 이후 시민이 바라는 대전의 미래 모습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직접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대전아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축하 공연과 민선 8기 2주년 성과와 과제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이장우 시장이 지난 2년간 시정 운영의 소회를 밝히고 시민들의 영상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지난 2년간 대전의 발전을 위해 대전시 공직자들과 함께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여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로 미래 먹거리로 대전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국가우주산업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특화지구 지정 ▲방위사업청 이전 ▲160만 평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 등을 꼽았다. 대전의 대표 축제인 0시 축제를 세계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비례대표, 농해수위)이 20일 ‘영농형태양광법(영농태양광 발전사업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지역에 거주하며 영농을 영위하는 농업인이 직접 태양광 발전사업을 하려는 경우 사업계획 승인을 받으면 농지의 일시사용 허가도 원스톱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하고, 정부가 생산된 전기에 대해 우선구매·컨설팅 등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농형태양광 사업은 농지에 농업을 지속하면서 상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농업과 발전을 병행하는 형태다. 농업의 추가적인 소득원이 될뿐더러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어 적극적으로 장려되어 왔지만 현행법에는 영농형태양광에 대한 규정이 없어 지속적인 보급 확산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어왔다. 이에 제정안은 농지를 보전하면서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주도하는 태양광 발전사업을 지원하고 일조량이 좋은 농지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력생산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임미애 의원은 “농업인 가구 평균 농업소득이 연간 1,114만원에 불과하고, 기후위기는 우리 삶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는데도 재생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