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점진신협(이사장 김윤섭)이 오늘 30일 인근 대전중앙시장내 정원시장 100개점포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0 소상공인 어부바플랜 결연식”을 진행했다. 이 협약식은 이미 지난 10월과 11월에 걸쳐, 인근 대전중앙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개별협약식과 대전역전시장 상인회와 협약식을 맺고, SNS마케팅교육과 홍보물을 지원하는등 90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조합원과 맺은 결연식이후 세 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점진신협은 “2020 소상공인 어부바플랜 결연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권 및 매출분석, 절세, 온라인홍보등을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신협은 7대 포횽금융프로젝트 중 하나로 전국212조합에서 2600여개 및 대전충남 관내 24개조합 450여개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활동을 진행중이다. [뉴스출처:대전점진신협]
[TGN 대전]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대전 중구)은 20일 국회의원 보좌직원(이하 “보좌직원”)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무원 지위의 형평성 확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상 국회사무처 공무원에 관한 규정은 「국회법」에 두고 있는 반면, 국회의원(이하 “의원”)의 보좌직원에 관한 근거는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에 두고 있어, 보좌직원이 의원 수당의 연장인 것처럼 인식되는 오해와 그로 인해 대내·외적 인식 개선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와 함께 국회 내 다른 공무원들과는 달리 보좌직원에게만 임용 결격사유 및 당연퇴직 사유에 ‘국회 회의 방해죄’를 적용하고 있어 명백히 형평성에 위배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따라서 이 개정안에는 현행 국가공무원법만으로도 보좌직원의 임용 결격사유를 판단하는 데 큰 무리가 없는 만큼 다른 공무원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국회 회의 방해죄 조항을 삭제하고, 기존의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되어 있던 국회 보좌직원 관련 법 조항을 국회법으로 이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황운하 의원은 “국회 보좌직원은 입법과 예산, 국정감
[TGN 대전] 최근 스토킹과 데이트폭력 등의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자를 보호하는 스마트워치(신변보호용 위치 추적장치)가 부족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예산에서 경찰 요구안보다 감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은 지난 11일 진행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법무부 추미애 장관, 기획재정부 안일환 제2차관을 상대로 “2020년 10월 기준 신변보호 요청건수 1만 2,543건 대비 스마트워치 보급률은 46.3%(5,807건)에 불과하다”며, “경찰이 스마트워치가 부족해 7억 8천만 원 예산 증액을 요구했음에도 법무부·기재부는 오히려 경찰 요구안에서 1억 2천만 원을 감액했다.”고 지적했다. 황운하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신변보호 요청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스마트워치 보급률은 2016년 67.2%, 2017년 65.4%, 2018년 53.8%, 2019년 51.6%, 2020년 8월 기준 46.3%로 5년 연속 감소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7억 8천만 원을 증액을 요구했으나, 법무부·기재부에서 범죄피해자보호기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1억 2천만 원을 감액해 6억 6천만 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TGN 대전]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대전 중구)은 5일 오전 9시 반 국회의원회관에서 <<검찰과 언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황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는 검찰 이슈가 모든 이슈를 덮어, 정치도 경제도 실종됐다.”며, “이러한 잘못된 검찰권 행사의 폐해는 여론조작을 획책하는 일부 보수언론의 왜곡된 보도와 맞물려 더 증폭됐다.”고 지적했다. 또 황 의원은 “피의사실이 공공연하게 유포되고, 검찰에 유리한 상황조성을 위해 악용되고 있다.”며, “검찰과 언론의 뒷거래는 상식적인 국민의 판단과 합리적인 이성을 마비시키는 마약과도 같은 것으로 근절되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세미나 좌장은 서보학 교수(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가 맡고, 1부는 조성식 작가(전 신동아 기자)가 ‘검찰 힘 빼기와 언론 책임 묻기’로 발제를 맡았다. 2부는 김기창 교수(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영흠 교수(협성대 미디어영상광고학과), 이연주 변호사(법무법인 서화-전 검사)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조성식 작가는 “지난해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장관 후보자를 겨냥한 사상 초유의 검찰 수사와 기소도 충격적이었지만, 더욱
[TGN 대전]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 축제인 '6대 광역시 및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교류전' 2020년 영화 교류전이 지난 23일 대전 한남대 무어홀에서 코로나19를 대비해 철저한 방역을 마치고 개최했다. 대전예총(회장 박홍준)이 주최하고 대전영화인협회(회장 성낙원)가 주관한 이번 교류전은 한남대학교 무어홀에서 지회별 5명씩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6대 광역시 및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교류전'은 2002년부터 7개 지역 예총이 10개 장르(건축·국악·무용·문학·미술·사진·연극·연예·영화·음악)에서 매년 한 장르씩 선정해 7개 지역 중 한 곳에서 개최하고 있는 지역 예술 교류 행사다. 이를 통해 지역 간 문화·예술 정보를 공유하고 조직적 연계망을 구축, 상호 간 균형 있는 예술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 영화 교류전은 개막식, 영화상영, 세미나, 환영교류회 등으로 구성됐다. 7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영화인의 작품은 광주지회 정희진 감독 “광대” 14분 59초, 대구지회 정병원 감독 “왕자파스” 27분, 대전지회 윤여봉 감독 “엄지칼국수” 15분, 부산지회 서영조 감독 “공동구역” 22분 15초, 울산지회 홍종오 감독 “만찬” 10분 30초
[TGN 대전] 중촌패션문화제가 온라인으로 개최되면서 수에뇨댄스팀은 ‘동주공제’ 댄스를 뮤직비디오로 촬영하여 초청공연을 서게 되었다. 수에뇨댄스팀은 ‘2019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축제’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팀이다. *同舟共濟(동주공제;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넌다는 뜻의 한자 숙어)는 어려움과 고락을 함께 한다는 뜻으로3.1운동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독립운동의 주역인 유관순을 모티브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만들어진 창작댄스다. 뮤직비디오는 한빛탑과 엑스포다리가 돋보이는 갑천변과 조선후기 병조판서를 지낸 송준길 선생의 별당인 동춘당 등의 대전 명소에서 촬영되었다.
[TGN대전] 2020년도 DPI 인권 아카데미 성낙원 회장 초청강좌 “미디어와 콘텐츠 활용” 한국장애인연맹 대전 DPI(회장 신석훈)는 2020년도 DPI 인권아카데미 집행 계획에 따라 10월 13일 오후 7시 대전사회복지회관 9층 교육실에서 DPI 인권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 이 강좌는 대전광역시 장애인 평생교육 일환으로 한국장애인연맹 대전 DPI 인권 아카데미이다. 이번 DPI 인권 아카데미 초청 강연은 성낙원 대전영화인협회 회장이 “미디어와 콘텐츠 활용”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성회장은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 우송정보대학 겸임교수, fish eye 국제영화제 한국대표, 중국예술가협회 상무이사, 한국스카우트연맹 훈련교수 등으로 활동 중 이며, 한국영상대학교 겸임교수, 국군간호사관학교 외래강사, 대전영상위원회 운영위원, 낙원프로덕션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논문으로 “광고를 통한 기업 실체(CI)와 기업문화 구축에 관한 연구(1996)”가 있다. 요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희망직업을 물으면 1위가 유튜버이다.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지만, 누구나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무분별하게 범람하고 있는 1인 미디어 시대 미디어와 콘텐츠에 대한 명
[TGN대전]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대전 중구)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받은 지난 10년간(2011~2020.7월) 원자로 정지일수에 따르면 계획예방정비, 고장 등 불시정지, 원자로 격납건물 공극이나 CLP부식 보수를 위한 원자로 가동정지일은 총 21,497일로 원전 1기가 58년 8개월 동안 운영될 수 있는 기간에 해당한다. 고장이 아닌 예방정비일수(OH, Overhaul)를 제외하더라도 총 5,322일로 원전 1기가 14년 5개월 동안 가동할 수 있는 기간에 해당한다. 한수원이 제출한 원자로 격납건물 공극 및 CLP부식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극은 14호기에 걸쳐 332개, CLP부식은 10호기에 걸쳐 1,605개가 발견되었고, 유지보수를 위해 원자로가 정지된 기간은 지난 4년간 3,998일이었다. 고장 등에 따른 원자로 불시정지는 1,324일, 계획예방정비일은 16,175일로서 원자로 정지일수는 지난 10년간 원전의 발전량과 가동률 저하에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표3, 4> 황운하의원은 “평상시 원전안전을 위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철저히 수행하고, 각종 안전, 계측장비의 교환 및 점검, 밸브류의 자동화 개
[TGN대전] 한국전력공사 외주업체 사망자가 한전 직원보다 31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대전 중구)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총 32명의 사망자 중 한전 직원은 1명인데 반해 외주업체 직원은 31명이었다. 안전사고로 총 3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이 중 한전 직원은 29명인데 반해 외주업체 직원은 304명으로 전체 사상자 중 91%에 달했다. 한전 직원들은 단순 고장 수리나 점검 등 상대적으로 덜 위험한 업무를 맡는 반면, 전주를 신설하거나 대규모 정비공사 등 위험성이 높은 업무는 외주업체 직원들이 주로 담당하고 있어 ‘위험의 외주화’가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사고원인별로는 전체 333건 중 감전사고가 114건(34.2%), 추락사고 67건(20%), 넘어짐 42건(12.6%), 맞음 26건(7.8%), 끼임 22건(6.6%) 등 순이었고, 사망사고의 경우 총 32명 중 추락사고가 15명, 감전사고가 11명 순이었다. 황운하 의원은 “최근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등 위험작업을 외주업체에 떠넘기는 공기업의 행태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하청 노동자의 사망사고에 대
[TGN대전]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대전 중구)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받은 지난 10년간(2011~2020.9월) 산업안전사고 현황에 따르면 협력사 직원만 사망이 14명에 이르고, 부상자도 한수원 직원에 비해 10배나 많아 ‘위험의 외주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사고는 익사, 감전, 추락 등 위험한 작업현장 안전사고가 대부분이었으며, 2014년 신고리3호기에서는 질소가스 누설지역 산소농도 저하로 3명이 한꺼번에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한빛5호기 잠수원 사망사고, 월성3호기 잠수원 사망사고 등이 모두 하청업체의 재하청업체 노동자임이 2019년 국회 「원자력발전소 안전관리 외주화 노동실태」 토론회에서도 지적된 바 있다. 황운하의원은 “가동중인 원전 작업장은 안전사고 재발 가능성이 항시 존재하기 때문에 사전점검과 안전교육은 물론 하청의 재하청 구조를 개선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황운하의원실]
[TGN 대전]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은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초미의 관심사가 된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시 이전 여부에 대해 박영선 장관을 집중 추궁했다. 황 의원은 “중기부 산하기관 중에 대전에 본부를 둔 창업진흥원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세종시 이전을 추진 중인데, 중기부가 세종시로 이전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대전시의 큰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며 “유일한 중앙부처인 중기부마저 떠나면 시세(市勢)가 급속도로 기울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중기부 세종시 이전이 적절하지 않은 이유로 ▲ 행정안전부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상 중기부와 같은 비수도권 중앙행정기관은 세종시 이전 대상 기관에서 이미 제외되어 있고 ▲ 대전정부청사 자체가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균형발전 취지로 조성되어 중기부가 입지했으며 ▲ 대전청사와 세종청사간 거리가 22.5km로 승용차로는 30분 거리에 불과하여 타부처와의 협업에 전혀 지장이 없으며 ▲ 현 정부대전청사 부지 내에 신축 시 건폐율이나 용적률 등을 고려할 때 충분한 여유가 있어 공간 협소 문제도 없는 만큼 굳이 수백억 원의 혈세를 낭비하면서 이전해야 할 이유와 명분이 전혀 없다는
[TGN 대전]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의원(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대전중구)은 산자부 국정감사에서 원자력국가의 책임성 제고를 위해 해양투기가 합법적이던 시기의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추적관리를 당부했다. 황운하의원은 국가기록원에 보관된 1980년 대한민국 외무부 문서와 1999년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해양 처분 방사성폐기물 인벤토리」(Inventory of Radioactive Waste Disposals at Sea, 1999, IAEA)보고서에 적시된 해양투기 사실을 거론하면서 ‘방사성폐기물의 해양투기가 없다’는 산자부 답변을 질타했다. 황의원이 공개한 1980년 대한민국 외무부 문서에 따르면, 1968년부터 72년 사이에 원자력연구소가 울릉도 서남방 11해리 지점에 안전처리용 콘크리트 및 철제용기 포함 45톤의 방사성 폐기물이 해심 2,192m 지점에 투기되었고, 동 폐기물이 1년 이내에 방사능이 안전 수준까지 저감되는 핵종(AU-198, I-131)으로서 해양생물 및 환경오염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되어 있다. 아울러, 연도별 투기건수와 방사능량, 투기된 방사성물질의 구체적 형태(잡고체), 투하지점까지 구체적으로 적시되어 있다. 이 내용은 국
[TGN 대전] 지난 10년간 시도별 벤처 기업 인증의 서울, 경기 지역 비율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대전 중구)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총 벤처 기업 인증은 349,284건이고, 그 중 서울(79,782), 경기(106,563) 지역에만 186,345건으로 전체 인증의 54%에 달한다. 올해 6월 기준으로 총 인증은 37,523건이고, 그 중 서울(9,237), 경기(11,455)는 20,692건으로 여전히 전체 인증의 55%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낮은 인증 비율은 세종과 제주로 지난 10년간 벤처 기업 인증 비율이 각 0.6 %를 넘은 적이 없었으며, 강원, 충북, 전북 지역도 모두 2% 정도에 그쳤다. 이는 매년 ‘지역 균형 발전’을 외치던 역대 정부의 슬로건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황운하 의원은 “벤처 기업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청년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몰리면서 지역 균형 발전의 악화가 더욱 우려 된다”며 “중기부는 균형 발전 정책을 지금보다 더 강도 높고 촘촘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도별
상표·디자인 침해에 대한 3배의 징벌적 배상제 도입 개정법률안 국회 통과 - 박범계의원, “강력한 지식재산침해 손해배상체계 구축으로 지식재산 거래 활성화 기대” - 앞으로 상표권 및 디자인권을 고의적으로 침해하면, 최대 3배까지 배상해야 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범계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은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상표법 및 디자인보호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내년 4월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된 상표법‧디자인보호법에서는 고의로 상표권이나 디자인권을 침해한 경우 손해로 인정된 금액의 최대 3배까지 배상하도록 하는 징벌배상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다. 2018년「특허법」과 「부정경쟁방지법」에 도입된 특허‧영업비밀 침해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상표와 디자인 분야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또한, 상표권과 디자인권 침해에 대한 손해액 산정방식 중 하나인 로얄티 산정기준이 '통상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에서 '합리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으로 개정하여, 종전 판례에서 인정되던 거래업계에서 일반적 로얄티 기준(통상의 로얄티)을 상향시켰다. 참고로 일본도 우리와 같이 로얄티가 낮게 산정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98년 ‘통상’이라
[TGN 대전] 씨네드라마 ‘학교기담’(제작 코탑미디어)은 ‘8년’, ‘오지 않는 아이’, ‘응보’ 총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 드라마로 KT ott Seezn과 KT IPTV 올레 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TV CHOSUN에서는 9월 12일 밤 10시50분 첫방송 된 후 매주 토,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관련해 ‘학교기담’이 응보고등학교에 얽힌 비밀과 그 비밀을 공유하는 주인공들이 펼치는 미스터리 이야기를 그리는 가운데 영화 ‘사라진 밤’, ‘곤지암’에 이어 베일에 싸인 공간을 통해 극강의 긴장감으로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공포물에서 ‘공간’은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하는 주요한 장치이자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또 다른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개봉한 영화 ‘사라진 밤’은 일반인에게 좀처럼 공개된 적 없는 국과수 사체보관실을, ‘곤지암’은 미국 CNN 선정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 중 하나이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흉가로 손꼽히는 곤지암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하는 등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공간을 다뤄 화제를 모았다. 그런 가운데 씨네드라마 ‘학교기담’은 응보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해 관심을 모은다. 학교는 인생의 희로애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