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아동학대 피해 아동 보호 강화를 위해 피해 사례 조사‧수사 방식 개선을 정부에 건의하고, 유관기관 간 소통과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24일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은 24일 오후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시구정책조정간담회’를 열고,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체계 확립 건의’ 등 시구 협력과제 6건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발생 시 피해아동에 대한 보호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민간위탁하던 아동학대 현장 조사업무가 자치구로 이관된 바 있다. 그러나 만 0~2세 아동의 경우 의사능력이 부족해 심증과 경미한 징후만 있는 경우 조사 진행이 어렵고,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보호쉼터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이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징후별 ‧ 연령별 대응체계 구축과 유관기관 간 명확한 역할을 담은 매뉴얼 개선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하고, 민‧관 실무협의체 및 간담회 등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관계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대전시는 지난 2021년 준공된 홍도지하차도 상부에 쉼터와 운동시설 등을 갖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2022년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생명사랑 모니터링단)의 사업 및 성과 공유를 위해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 연찬회를 24일 오페라웨딩&컨벤션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은 독거노인, 1인 가구 증가 등에 따라 주민주도형 이웃 돌봄 필요성이 대두되자 자살로부터 안전한 대전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생명사랑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지여사회 내 취약계층 및 1인 가구, 독거노인, 실업자·육아돌봄 여성 가구 등 위기 대상자를 발굴하여 방문·전화 등으로 안녕을 확인하는 등 지역안전망 강화를 위하여 정서지원과 센터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에는 대전시,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 참여 20개 행정복지센터 사업 담당자 및 사업 수행인력, 5개구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 유관기관이 함께했다. 1부는 대전시 자살·정신건강 현황 및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 활동과 온천2동,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생명사랑 모니터링단 및 유관기관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서로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실천가
(TGN 땡큐굿뉴스)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4일 회의를 열고 경제과학국, 농업기술센터 소관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예산안 1건 등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원휘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과학기술문화 확산을 위한 대덕연구개발특구와의 상생협력 증진 조례안'외 4건, '2023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2023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고 의원들은 조례안 및 예산안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대전농업의 날 행사 관련 질의를 통해 “대전농업인 날 행사 예산증액에 대해 우리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될 수 있도록 하되, 홍보비 등 일회성 비용이 과도하게 집중되지 않도록 콘텐츠 발굴에 집중해 달라” 요청했다, 이어서 지역특화사업 및 지원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산재되어있는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예산을 통합하여 파급효과가 큰 기업에 선택과 집중의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우수기업 청년채용 및 대전산업단지 2030일자리 관련한 질의를 통해 “우수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과 대전산업단지 2030 일자리 육성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금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2022년도(2021회계연도) 금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대전시는 2019년 오염총량관리사업 부문 우수 기관 수상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금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는 기금운용의 투명성 및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10억 원 이상 기금을 지원받는 관리청을 대상으로 금강유역환경청 평가실무팀의 1차 평가와 환경분야 교수·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최종 평가로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대전시, 청주시, 전주시 등 12개 관리청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주민지원사업 분야 등으로 실시됐으며, 대전시는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부문에서 평균 84.2점 대비 98점을 획득하여 1위로 선정됐다. 사업비 97.2%의 높은 실집행률과 주기적인 자체 점검과 평가로 체계화된 관리·대응, 오염물질 삭감목표 달성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금강유역환경청장 표창과 함께 5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받는다. 대전시 이지선 맑은물정책과장은 “환경기초시설의 체계적인 운영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4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3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3조 639억 4,512만원(전년도 본예산액 대비 5,489억 5,892만원 증가) 규모의 「2023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실시했다. 주요 예산편성내역으로 신규사업은 ▲방과후학교ㆍ돌봄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공립유치원 교육환경 개선 ▲교직원 잠복결핵감염 검진 지원 ▲또래코칭동아리 운영 등 22건, 88억 7,500만원이고, 증액사업(자체사업, 3천만원이상 중 30%이상 증액)은 ▲교육결손해소 지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운영 지원 ▲교과교실제 도입 ▲대전진로융합교육원 구축 등 128건으로 2,769억 6,193만원을 증액했고, 감액사업(자체사업, 1천만원이상 중 30%이상 감액)은 ▲학교 교육활동 인력 지원 ▲학교 무선환경 구축 ▲학기중 토ㆍ공휴일 학생 중식 지원 등 46건으로 372억 5,485만원을 감액했고, 폐지사업은 ▲부조리신고시스템 운영 ▲UCLG세계총회 교육세션 운영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 구축 등 7건으로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4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어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2023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보고를 청취했고, 시민체육건강국 소관 동의안 등 3건을 심사·의결했다. 이날 시민체육건강국 소관 3개의 동의안 중 '작은내수변공원 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동의안이 이슈(issue)가 되어 의원마다 목소리를 높였다. 의원별 주요 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경자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안경자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먼저 작은내수변공원 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시민 의견을 세심하게 잘 청취하고 계획 했는지 궁금하다”라고 질의했다. 또한 안 부위원장은 “작은내수변공원 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사업비는 시민들을 위한 시설에 쓰여지는 소중한 예산이다. 수용인원을 알아보니 100명이상이던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센터가 되어야 하지 않나?”라며 작은내수변공원 내 복합문화체육센터의 수영장과 주차공간에 대해 점검했다. ▶ 민경배 위원장(국민의힘, 중구3) 민경배 위원장(국민의힘, 중구3)은“작은내수변공원 내 복합문화체육센터 뿐 아니라 모든 체
(TGN 땡큐굿뉴스) 남대전고등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실시한 과학 학습 곤란 학생의 과학에 대한 흥미 및 기초역량 증진을 위한 과학점핑학교 운영 성과 평가에서 2022년 과학점핑학교 운영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점핑학교는 학습, 정서·심리 등 과학 학습 곤란을 겪는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동기를 높이고 도전의식을 함양하여 과학적 재능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습 결손을 회복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부가 지정한 과학점핑학교는 학생들이 과학적 재능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며 과학점핑캠프를 운영한다. 또한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및 연수를 이수하고 운영 사례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 거점학교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2022학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과학점핑학교로는 남대전고등학교, 대전이문고등학교가 있다. 남대전고등학교는 그동안 사다리 사제동행 프로젝트, 사이언스데이 부스 운영, 노벨과학동아리 운영 등 학생들의 과학 실력 향상에 노력해 왔고, 2022년도에는 과학점핑학교 운영성과 평가 결과 고등학교 최우수 학
(TGN 땡큐굿뉴스) 대전경찰이 경찰청에서 실시한 2022년 교통안전활동 치안성과평가에서 전국시도경찰청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교통안전활동 치안성과평가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활동을 지표로 전국 시도경찰청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주요과제 사상자 감소율 △교통안전 활동 노력도 등을 평가했다. 올해 평가에서 대전경찰은 전년 대비 교통사망사고 감소율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전체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대전지역 교통사망사고는 전년 대비 32.2% 감소했는데, 이러한 성과는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후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교통사망사고 솔루션팀 운영이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위원회는 분석했다. 교통사망사고 솔루션팀은 지자체-경찰청-자치경찰위원회-도로교통공단 등 교통 분야 유관기관으로 구성되어, 교통 사망사고 발생 시 사고 원인 분석 및 합동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개선방안 도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마련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총 31회 운영됐다. 솔루션팀의 활동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전체 교통 사망사고 건수를 줄어들었으며, 특히 솔루션팀의 개선방안을 적용한 지역에서 사망사고가 재발하지
(TGN 땡큐굿뉴스) 대전동부경찰서는 2022년 11월 22일 ~ 11월 25일 07:00~08:00, 경찰서 인근식당에서 지역경찰 순찰팀과 경찰서 상황실, 여청, 형사, 교통조사 등 지역경찰 순찰팀과 근무주기가 같은 교대부서 등 80여명이 팀별로 조찬간담회를 진행중에 있다 간담회는 지역경찰과 경찰서 교대부서가 4교대를 실시하면서 매일 무전이나 전화상으로 연락을 하지만 실제로 대면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발생할 수 있었던 업무상 오해 등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4일간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지역경찰과 경찰서 교대부서 간 서로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협력 등을 통해 “원팀”으로 거듭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그동안 전화상으로 들려오는 목소리가 너무 딱딱해서 기분이 상한 적이 있었는데 실제로 얼굴을 보면서 대화를 통해 오해를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는 반응이었다. 안찬수 서장은 “그동안 주‧야간 같이 교대근무를 하면서 서로 목소리만 듣고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았을텐데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업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간담회가 1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24일 뿌리산업 강소기업 육성 및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뿌리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과 함께‘뿌리산업 활성화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뿌리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대전에 소재한 뿌리기술 및 연관기술기반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공정개선 ▲시제품 제작 ▲엔지니어링 연계 제품개발 ▲기계·부품·장비기업 성장지원 ▲인증지원 및 기술지도 등 다각적 지원으로 지역 뿌리산업 생태계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그동안 대전시가 뿌리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한 지원성과 공유 및 차세대 뿌리기술 등 최신 기술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는 지역 뿌리기업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뿌리기업 맟춤 지원방향으로 특강, 뿌리기술의 확대에 따른 차세대 뿌리공정기술에 대한 기술교류 및 뿌리기업 우수성과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된 지엠기공㈜의 고기명 대표에게 뿌리산업육성 유공 대전시장상 수여 및 기업인 상호교류시간으로 가졌다. 성과교류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기존 뿌리산업 분야가 6대 분야에서 14대 분야로 확대됨에 따라 각 뿌리기술 간 상호 융복합
(TGN 땡큐굿뉴스) 대전 동구는 11월 24일부터 확대 시행되는 일회용품 사용 규제와 관련, 변경된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11월 24일부터는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에서 매장 내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사용이 금지되며,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과 제과점업에서는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 또한, 대규모 점포에서는 1회용 우산비닐이, 체육시설에서는 합성수지 재질의 응원용품 사용이 금지된다. 구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새로이 확대·강화되는 이번 조치를 11월 24일부터 시행하되, 1년간의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구는 관내 식당, 카페, 슈퍼마켓 등을 방문하여 일회용품 규제 홍보물을 배부하고,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는 요즈음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함으로써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동구가 되겠다”라며 “정책 시행 초기에는 주민분들의 불편사항이 예상되기에 1년간의 계도 기간동안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정책의 혼선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여형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ㆍ빈증성에서 지역 4개 대학과 함께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시가 2013년부터 지역대학의 유학생 유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도적으로 기획ㆍ추진한 대학협력사업으로 중국, 베트남 등 유학생 수요가 많은 자매도시를 중심으로 매면 개최하고 있다. ※ 2020~2021년은 코로나19로 미추진 코로나19로 만 3년 만에 개최한 올해에는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충남대가 참가해 현지 13개 고등학교 및 10개 대학교의 학생 600명에게 대한민국의 대전을 알리고 각 대학의 우수함을 소개했다. 호치민 반랑 대학교와 빈증성 투저우못 대학교에서 합동설명회와 대학별 상담부스를 운영해 맞춤형 유학정보를 제공하고, 부대행사로 한국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해 베트남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현지 학교 관계자 및 한국어교육원, 한국국제학교, 현지유학원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유학생 유치의 새로운 활로를 찾고 지속적인 교류의 기반을 다졌다. 대전시 김영진 창업진흥과장은 “지역대학은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선호 등으로 신입생 모집에 큰 어려움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4일 10시 둔산남로 180번길 15(탄방동)에서 열린‘대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신사옥 입주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신사옥에 입주하기까지 온 정성을 다한 대전 자동차 검사정비 사업조합 박흥기 이사장과 조합 관계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대전의 자동차 정비 산업 발전을 견인할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조합의 발전을 위해 대전시의회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TGN 땡큐굿뉴스) 대전 중구는 재난발생시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재난대응 실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4일 충남대학교병원 관절염․재활센터에서 재난대응 현장종합훈련을 실시했다. 병원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시민 대피, 부상자 이송, 화재진압, 복구활동까지 13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해 실제상황처럼 훈련에 임했다. 협업기관과 사전 조율로 여러 차례 토론훈련을 실시해 실전과 같은 완성도 높은 훈련이 진행됐다. 중구는 현장에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총괄 상황 수습에 나섰고 ▲서부소방서는 화재 진압과 부상자 수송 ▲중부경찰서는 질서유지 ▲한국전력, 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CNCITY에너지는 에너지복구 ▲KT대전지사는 통신지원 ▲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지역자율방재단은 구호품, 급식, 식수 제공 등 기관별 각각의 임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했다. 김광신 청장은 “우리 주변에서 언제나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은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데, 오늘과 같은 내실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 중구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한 2023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K-MUSEUMS 공동기획전시 사업공모에 한국족보박물관이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이 2005년부터 지역박물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공동기획전시, 교육개발 및 운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이번 공모사업에서 공동기획전시 분야에 공립박물관 2곳, 사립박물관 1곳을 선정했다. 한국족보박물관은 이번에 지원받은 국비 1억 원으로 각 성씨의 유래가 담긴 시조 이야기와 산도(山圖)를 전시할 예정이다. 문중의 구심점이 되는 최초의 할아버지를 이야기와 그림으로 만나는 기획전으로, 벌초와 추석으로 조상의 산소를 돌보는 이들이 많아지는 2023년 가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기획전은 전시 시설비 지원뿐 아니라, 국립민속박물관의 전시기획 능력과 디자인 전문 학예사의 경험도 공유해 한국족보박물관의 전시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국립민속박물관과의 공동 기획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박물관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국립박물관의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