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는 지난 3월부터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 5% 업’ 캠페인과 ‘착한 마스크 나눔’ 자원봉사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랑 5% 업’ 캠페인은 급여의 5%를 자발적으로 지역화폐 상품권으로 교환해 사용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재래시장 상인을 돕기 위한 활동이다. 경기도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사랑 5% 업’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한 직원은 급여의 10%를 지역화폐로 충전하는 것이 생각보다 부담이 크지 않다며 우리가 항상 지역에 사용하는 돈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캠페인은 경북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작해 파주시자원봉사센터, 동해시자원봉사센터,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를 이어오며 전국적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자발적인 동참이 늘고 있다. 특히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전 직원이 급여의 10%를 지역화폐로 충전해서 사용하고 있으며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소속 봉사단체로 참여를 넓히고 있다. 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직원들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60명도 급여의 5%를 지역화폐 상품권으로 전환하는 데 동참했다
(TGN 대전) 출판사 브레인플랫폼이 강광민의 자전적 에세이 ‘비행기’ 개정판을 지난 5일 출간했다. 강광민의 ‘비행기’는 2018년 4월 5일 첫 출간됐다. 네이버에서 베스트셀러가 되고 출간한지 2년 동안 5쇄까지 완판된 바 있으며, 2020년 4월 5일 개정판이 출간됐다. ‘비행기’는 ‘비전을 가지고 행동으로 옮기면 기적이 일어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 책은 흙수저인 자신을 다듬어 금수저로 만들어 가는 과정과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가난한 어부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후 말단 직원에서 사장의 자리에 오르고 자수성가해 기업가로 성장했다. 뒤늦게 야간대학에서 학업을 시작해 조선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대학과 공무원 연수원, 자치단체, 기업체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강광민 저자는 “수많은 사람들은 수없이 많은 생각을 하지만 생각에서 생각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생각을 굳히면 비전이 되고 비전을 행동으로 옮겨야만 기적도 만들 수 있다. 그동안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면 스스로가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브레인플랫폼은 같은 일을 하더라도 비전을 품고 있는 사람은 실
(TGN 대전) LG생활건강이 은은하고 컬러로 생기 있는 입술을 연출해주고 부드럽고 촉촉한 보습력이 입술을 편안하게 케어해주는 ‘VDL 엑스퍼트 슬림 립밤’ 2종을 출시했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이 선보인 이번 립밤 신제품 2종은 본연의 입술 컬러인 듯 자연스러운 컬러감은 물론 주름 개선 기능성과 보습 성분을 함유해 하루 종일 촉촉한 입술을 경험할 수 있는 립 케어 제품이다. VDL은 투명하게 빛나는 피니쉬 효과로 촉촉하게 반짝이는 입술로 표현해주는 ‘엑스퍼트 슬림 글로우 립밤’과 부드럽고 보송한 매트 타입의 피니쉬가 돋보이는 ‘엑스퍼트 슬림 블러 립밤’ 2종을 선보이며 메이크업 룩과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엑스퍼트 슬림 글로우 립밤’은 피부 속 수분 증발을 방지하는 보습 성분을 함유해 메마른 입술을 촉촉하게 케어해주고 유리알 같은 광택감을 더해 반짝이며 도톰한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핑크, 코랄, 누드, 로즈 계열의 5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틴트 효과로 맑고 자연스러운 컬러가 생기를 더해준다. ‘엑스퍼트 슬림 블러 림 밤’은 부드럽고 매끈한 매트 피니쉬가 입술에 블러 처리를 한 듯 입술 주름 사이를 메워주고 들뜬 각질을
(TGN 대전)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 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호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스페셜 다이닝 메뉴 이용 시 특별히 객실 1박 숙박도 함께 할 수 있는 ‘밸류 애디드 이벤트’를 출시한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오는 4월 29일까지 푸드 익스체인지, 메가 바이트, 킹스베케이션에서 선보이는 밸류 애디드 이벤트 메뉴를 선택한 고객에게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의 주니어 스위트 1박 숙박권을 제공한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의 대표 뷔페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는 토요일 점심 및 저녁, 일요일 점심 등 주말 성인 2인 뷔페 이용권을 포함하며 가격은 2인 기준 25만원이다. 로비 라운지&바 ‘메가 바이트’는 22만원에 스파클링 와인 1병과 함께 아뮤즈 부쉬, 시저 샐러드, 등심과 왕새우 및 전복구이, 모듬 치즈, 티라미슈를 코스로 즐길 수 있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만의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스카이킹덤에 위치한 ‘킹스베케이션’은 2인 커플 메뉴 코스로 셰프 테이스팅 샐러드와 데일리 파스타, 48시간 숙성 립요리를 함께 선보인다. 가격은 2인 기준 20만원이다. 숙박권은 해당 레스토랑 이용 후 리셉션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오
(TGN 대전) 다우기술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코로나19 재난상황 극복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중소기업에서는 재택근무를 위한 서비스가 구축되어 있지 않아 시행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번 정부지원은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원격 협업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따라 전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그룹웨어 ‘다우오피스’의 이용료를 월 최대 65만원 한도 내에서 자부담금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다우오피스는 메일, 전자결재, 메신저를 기본으로 18가지의 다양한 협업 기능을 제공하여, 재택근무 시에도 동료들 간의 실시간 업무 협업이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App을 통해 공간의 제약 없는 스마트한 업무 환경도 구현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비할 수 있는 근태관리 기능을 제공하여 GPS/IP 설정을 통해 임직원의 근태 현황 및 통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번 정부
(TGN 대전) 퍼시스 그룹의 가구 노하우를 담은 소파 전문 브랜드 알로소가 심미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1인 리클라이너 ‘라임’을 출시했다. 대다수 1인 리클라이너는 사이즈나 부피감이 커서 배치가 어렵거나 인테리어의 미적 만족도가 낮다는 이유로 선택을 망설이는 이들이 많다. ‘콤팩트 앤 베이식’ 콘셉트를 바탕으로 알로소가 새롭게 선보이는 ‘라임’은 중요한 디자인 요소만 간결하게 담아 공간의 사이즈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으며 어느 공간이든 감각적으로 연출해준다. ‘라임’은 이탈리아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와 국내 최초·최대 가구 연구소인 퍼시스 그룹의 스튜디오원이 협업해 만든 제품으로 이탈리아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국내 소비자들이 원하던 콤팩트한 사이즈까지 고루 담아냈다. 또 세계적인 리클라이너 하드웨어 레짓 앤 플랫의 메커니즘이 적용된 투 모터 메커니즘을 통해 등받이와 발 받침의 각도를 독립적으로 조절 가능함은 물론 등받이와 발 받침의 각도를 최대 130도까지 조절할 수 있어 편안함은 물론 높은 사용성까지 갖췄다. 알로소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지난 3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20세트 한정 ‘라임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
(TGN 대전)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가 봄을 색다르게 해석한 4월 델리지오소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콘셉트는 ‘컬러로 맛보는 봄의 밀라노’다. ‘프리마베라’는 이탈리아어로 ‘봄’인 동시에 열정과 상상력이 가득한 ‘청춘’을 의미한다. 이번 신메뉴는 푸르른 봄과 청춘에서 영감을 얻었다. 초록 색감을 모티브로 이탈리아 요리에서 널리 사용되는 루꼴라와 다양한 허브류를 활용한 이탈리안 파스타와 리조또를 선보인다. ‘가든 관자 파스타’는 루꼴라, 소렐 등 다양한 초록 채소를 곁들이고 쫄깃한 관자를 가득 넣은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다. 고소한 관자와 향긋한 허브가 입맛을 돋운다. ‘치킨 스테이크&스프링 리조또’는 매콤한 로제 소스에 베이컨, 페코리노 치즈 그리고 노란 식용 꽃을 곁들인 리조또에 큼지막한 치킨 스테이크를 올렸다. 매콤한 로제 크림소스와 부드러운 치킨 스테이크가 조화롭게 어울린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델리지오소 세트’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세트 A(2인)는 베스트 셀러인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 델리지오소 신메뉴 중 하나 선택, 피자 한 종류, 에이드 두 잔을 정상가 대비 약 15% 할인된 가격에
(TGN 대전) 이꼬르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방치형 RPG ‘메탈슬러그 인피니티’가 전 세계 3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메탈슬러그 인피니티’는 메탈슬러그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캐릭터와 슬러그를 수집하고 나만의 부대를 육성하는 방치형 RPG로, 메인 전투 외에도 전 세계 유저와 우열을 겨루는 동맹전과 양쪽에서 몰려드는 적을 물리치는 균열섬멸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메탈슬러그 인피니티’는 원작의 화려한 전투와 특유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재현해 많은 메탈슬러그 팬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신명용 이꼬르 대표는 “매일 수많은 신작이 출시되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메탈슬러그 인피니티’가 350만 이용자에게 선택받았다”며 “메탈슬러그 인피니티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이용자에게 감사드리며 곧이어 시작되는 1주년 업데이트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메탈슬러그 인피니티’는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슬러그 ‘마차 동키’, ‘사스콰치’를 공개했다. 마차 동키는 원작인 ‘메탈슬러그 6’, 사스콰치는 ‘메탈슬러그 3’에서 처음 등장한 유닛으로 유니크한 모습과 강력한 무장으로 메탈
(TGN 대전) 특허청 특허심판원(원장 박성준)은 `19년은 처리기간 단축과 대기물량 해소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심리 충실성을 강화하여 품질을 제고하는 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판처리기간의 지연에 따라, 그 심각성을 해소하기 위해 `19년 초부터 비상체제를 가동했다. 심판정책지원부서의 인력이 한시적으로 심판업무를 지원했고, 심판 장기 경력자 우선 배치, 심판종류별 처리지침 마련 등 처리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심판부의 노력으로 전년 대비 많은 사건을 처리했다. 그 결과, 심판처리기간은 12개월(’18년말)에서 8.8개월(3월말)로 3.2개월 단축됐고, 대기물량도 10,675건(’18년말)에서 6,027건(3월말)으로 44% 감축됐다. 이러한 양적인 개선을 바탕으로 `20년 심판품질 제고 등 질적 개선을 위한 특허심판원의 계획을 살펴보면, 충실한 증거조사를 토대로 심판품질 제고 지금까지 심판은 서면 위주로 해 왔으나, 앞으로는 양 당사자가 있는 무효심판 등은 구술 심리를 원칙으로 하고,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을 감안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원격 영상 구술심리를 적극
(TGN 대전) 특허청(청장 박원주)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는 신남방 시장에 진출하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지재권 보호를 위한 각종 지원시책을 내놓는다. * 신남방: 아세안(인도네시아, 베트남,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싱가포르, 미얀마, 브루나이) 및 인도 우선 코트라 주관 해외 전시회나 바이어와의 상담회, 사절단(온라인 포함) 등을 통해 해외에 진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출 국가 내 유사상표 검색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기업에 현지 상표 확보의 필요성을 알리고 잠재적 분쟁에 대해 선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신청 기업은 국내에서 사용 중인 상표를 해당 국가에서도 사용 가능한지에 대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현지에 유사한 상표가 없어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면, 기업은 각국에 위치한 IP-DESK를 통해 출원까지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다. 반면, 동일 또는 유사하여 분쟁 가능성이 있는 현지 등록상표가 발견되는 경우, 기업은 상표 변경 출원을 통해 분쟁을 예방하거나 특허청의 분쟁대응 지원사업을 연계 활용하여 대처할 수도 있다. 본 서비스는 신남방 11개국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되며, 특허
(TGN 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4월 8일(수) 오후 4시 문성혁 장관 주재로 해양수산분야 전문가들과 영상토론회를 개최하여 코로나19에 따른 해양수산분야 영향과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금융과 실물경제 전반에 큰 충격을 가져오고 있으므로 L자형 또는 U자형 장기 불황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까지도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온라인 등 비대면(Untact) 활동 확대, 스마트·디지털 경제로의 조기 전환 등과 같이 코로나19를 계기로 국민들의 생활과 소비행태 전반이 변화하고 있어 이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특히, 전문가들은 해양수산 분야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그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분야별 대응전략이 마련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해운물류분야에서는, 관련 업계에 대한 긴급 유동성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자율운항선박 개발, 해운물류 플랫폼 비즈니스 창출, 항만배후단지를 활용한 신산업 육성(인천항 전자상거래 클러스터 등)과 같이 미래 해운산업 및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항만분야에서는, 침체에 빠진 국가 경제에
(TGN 대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4월 8일(수) 방송법 위반행위의 내용 및 성격에 따른 과태료 부과의 합리성을 제고하고자 방송법 개정안을 마련하였다. 현재 방송법은 69가지 방송법 위반사항에 대해 동일한 과태료 상한액(3천만원)을 설정하고, 방송법 시행령에서 위반행위별로 300∼2,000만원의 기준금액을 세분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법에서 과태료 금액이 세분되지 않아 위반행위의 내용 및 성격에 따른 구체적 타당성을 도모하기 어려우며, ▲상한액이 시행령의 기준금액보다 과도하게 높아 법 규정과 실제 부과되는 금액 간 불합리한 차이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법 개정을 통해 현재 동일하게 3000만원인 과태료 상한액을 위반행위의 내용 및 성격에 따라 1000만원, 1500만원, 2000만원, 3000만원의 4단계로 세분화하였다. 한상혁 위원장은 “2000년 통합방송법 제정 이후 20년간 과태료 동일 상한액 체계가 유지되어 왔다”며, “이번 방송법 개정이 과태료 처분의 합리성을 제고하여 방송법과 방송통신위원회의 법 집행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
(TGN 대전)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 선원의 자가격리 조치 위반에 대한 특별단속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한 14일간 자가격리 의무화 조치가 시행 중인 가운데, 지난 7일 자가격리 조치를 어기고 무단이탈하여 승선 조업한 베트남 국적 A(37세, 남)씨를 선주와 함께 검거했다. 2018년도 국내 외국인 선원 고용 현황에 따르면 약 2만6천여명으로, 이들이 입국해 자가격리 의무기간을 어기고 조업활동에 나갈 우려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해양경찰서에 특별단속반을 꾸려 지자체와 협력해 자가격리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활동을 벌이는 한편, 격리장소를 이탈해 적발될 시 강력하게 법적 조치할 방침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어선의 경우 공간이 협소하고 선원들이 밀집해 있어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이로 인한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국내로 들어온 외국인 선원이 자가격리 기간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주변에서도 많은 홍보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자와 고용선주에 대해서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
(TGN 대전) 강경화 외교장관은 4.8.(수) 오후「페카 하비스토 (Pekka Haavisto)」 핀란드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동인과 전화통화를 갖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경험 공유 등 협력 방안,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강 장관은 최근 코로나19 관련 한국내 상황이 호전되고는 있으나, 우리 정부는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2주 연장, 온라인 개학 등의 조치를 취하면서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하비스토 장관은 한국이 효과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해 오고 있는 점과 양국이 방역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오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자차원은 물론 국제기구 등 다자적 차원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이에 대해 강 장관은 코로나19 사태는 전 세계적인 도전인 만큼 국제사회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하고, 양국이 다자 차원에서도 개도국에 지원 방안 등을 검토해 나가자고 하였다. 양 장관은 금일 통화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양국 간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계속해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하였다. [뉴스출처 : 외교부]
(TGN 대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5월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의 기한을 연장하여 납세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자는 당초 6월 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올해의 경우 6월 1일까지 신고만 하고 납부는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 다만, 신고기한과 관련해서는 특별재난지역은 1개월, 직접피해자는 3개월을 직권 또는 신청에 의해 연장되며, 그 외 피해를 입은 자에 대해서는 신청시 최대 3개월까지 연장된다. 신청은 5월 중 ARS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이번 결정은 범정부차원의 신속하고 통일된 연장지원을 위해 국세청과 지원내용을 협의하면서, 全지자체장의 사전동의를 받아 추진되었다. 한편, 5월 확정신고시 방문민원에 대한 신고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국세청과 협업하여 올해부터는 세무서 외에 전국 지자체에서도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신고 할 수 있다. 고규창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이번 기한연장이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는 지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5월 신고시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국세청과 협력하여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