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대비 ①중국 입국 유학생 관리 및 ②국가직공무원 시험장 방역 등 총 2건의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50억원 지출안을 2.25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이는 2.18일(화) 의결한 긴급방역 대응조치 및 우한 교민 임시시설 운영지원을 위한 목적예비비 1,041억원에 이은 추가 대응조치이다. 대학과 중앙정부·지자체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이번 주부터 집중 입국하는 중국 유학생을 관리할 수 있도록, 현장의 부족한 인력 확보 및 방역물품을 국고로 지원한다. 홍남기 부총리는 “2월말~3월초 집중 입국할 중국인 유학생 관리 및 대규모 인원 응시가 예상되는 공무원시험 방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급한 조치”라고 강조하며, 목적예비비가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대학과 유기적이고 견고한 공조체제를 강화할 것을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뉴스출처 : 기획재정부]
(TGN 대전) 경찰청(청장 민갑룡), 장발장은행(은행장 홍세화)은 25일(화) 경찰청 청사에서 “국민 중심 회복적 사법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그동안 경찰청은 경미·소년 범죄에 대한 면밀한 심사와 감경 처분을 통해 회복적 사회 복귀를 돕는 ‘경미범죄심사위원회·선도심사위원회’를 추진해왔다. 또한, 장발장은행은 벌금을 낼 형편이 되지 않는 가난한 시민에게 무담보·무이자로 벌금을 빌려주는 인간 신용은행으로, 상호 간 사회적 약자를 위한 협력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수사권 조정에 따른 책임수사 원년을 맞아 양 기관은 경찰의 수사단계에서부터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대하여 제도와 지원사항 등을 홍보하는 한편, 이들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국민 중심의 회복적 사법 실현을 위해 한마음으로 상호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찰청과 장발장은행은 장발장은행의 지원내용과 경미범죄심사위원회·선도심사위원회 제도에 대한 홍보 경미·소년 범죄 관련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법적 조력 방안 협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대한 의견 교환 경미범죄심사위원회·선도심사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의견 교환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
(TGN 대전) 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대입전형의 공정성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부담 완화에 초점을 두어 사업 내용과 대학 선정방식을 전면 개편한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기본계획」을 2월 26일(수) 확정·발표하였다. 선정평가지표는 이미 발표한 대입제도 개편·공정성 강화 방안의 현장 안착을 위해,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대입전형의 단순화 및 정보공개 확대,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강화 3개 영역으로 재설계하였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수도권 대학은 수능위주전형의 비율을 30%(일부대학은 2023학년도까지 40%), 지방대학은 학생부교과전형 또는 수능위주전형 비율을 30%까지 조정하는 전형비율 조정계획을 2022학년도까지 참여 조건으로 제출해야 한다. 대학 간 대입전형 운영 역량의 격차 해소와 공정한 경쟁 유도를 위해 두 사업유형(유형Ⅰ·Ⅱ)도 개편된다. 유형Ⅰ 내에서 모집인원 기준으로 평가그룹을 구분하던 기존(그룹1·2) 방식을 폐지하고 수도권과 지방 2개 그룹으로 단순화하였으며, 유형Ⅱ는 그간 사업에 선정되지 않았던 대학*을 대상으로 하여, 신규대학의 대입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설계하
(TGN 대전) 전국의 초등학교에서는 취학대상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하여 예비소집을 실시하였고, 예비소집 불참 아동에 대해서는 ▷유선 연락으로 학교 방문 요청과 상담 실시,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활용한 주민등록전산정보와 출입국 사실 확인, ▷지자체 협력으로 가정방문 등을 하였다. 그럼에도, 학교와 지자체 차원에서 소재·안전 확인이 곤란한 아동의 경우에는 관할 경찰서에 즉시 수사 의뢰하였다. 경찰청은 전국 경찰관서(255개) 소속 여성청소년수사팀(3,466명), 학대예방경찰관(561명) 등을 총동원하여 관할 학교장이 수사 의뢰한 취학대상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까지 소재 확인 중인 아동은 대부분 해외에 체류(47명, 90.4%)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외교부와 협업하여 현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설세훈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은 “예비소집 단계부터 취학대상아동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온 학교 현장과 관계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찰청, 시도교육청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취학대상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끝까지 확인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고평기 경찰청 아동청소년과장
(TGN 대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해외 초중등학교에서 한국어를 정규 외국어 과목으로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0년 해외 한국어교육 지원 추진계획(안)」을 발표하였다. 학령기 해외 청소년들에 대한 한국어 교육은 우리나라의 문화와 정서를 공유하고 국가 간 소통과 교류, 협력을 강화해나가는 첫걸음으로서 중요성이 매우 크다. 1999년 미국 현지학교에 한국어반이 최초로 개설된 이래, 우리나라의 국격 상승과 케이팝 등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어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현재는 30개국 1,635개 학교에서 14만 5천명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학습 중(2019년 기준)이다. 2020년은 해외 한국어 교육 지원을 위해, 작년 66억 원에 비해 90% 상향된 126억 원을 투자하며, 특히 한국어 교육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는 신남방, 신북방 지역에 대해 중점 지원할 계획으로, 2022년까지 한국어 교육 확대 목표와 올해 추진과제는 다음과 같다. 한국어 교육 기회 확대 2022년까지 40개국 2,000개교에 한국어반을 개설하고 한국어 교재·교과서 개발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한국어 신규 채택을 희망하는 과테말라, 라트비
(TGN 대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여각)은 2월 24일(월)부터 3월 13일(금)까지 2020년도 장애대학생 교육활동 지원 사업(기존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 사업’) 1학기(여름계절학기 포함) 신청을 받는다. ‘장애대학생 교육활동 지원 사업’은 교육지원인력을 통해 장애대학생에게 이동·편의 등 대학 내 생활지원과 수어통역, 속기 등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장애대학생 교육지원인력 유형 》 (일반) 대학 내 학습지원(강의·시험 대필 등) 및 학습활동을 위한 이동·편의 지원 (전문) 수어통역사, 속기사, 점역사 등을 통해 학습·의사소통을 면대면 또는 원격으로 지원 이 사업에서는 장애대학생의 교내 수업뿐 아니라 수업과 관련한 특강 및 취업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고, 석박사 과정의 대학원생에게도 ‘교육지원인력’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장애대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강화를 위해 속기사나 수어 통역사 등과 같은 전문 교육지원인력의 국고보조금 지원 한도 기준액을 월 1,862,000원으로 인상(전년 대비 302,000원↑)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여각)에서 지원인력에 대한 사전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서비스와 교육
(TGN 대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전국 모든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의 개학을 2020년 3월 2일에서 3월 9일로 1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 관련 법령에 따라 교육부장관은 감염증이 확산되는 경우 휴업을 명령할 수 있으며, 이번 결정을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와 협의를 거쳤다. 개학 연기에 따라 학교는 여름.겨울방학을 조정하여 수업일을 우선 확보하고, 휴업이 장기화될 경우 법정 수업일수의 10분의 1범위(유치원 18일, 초중등학교 19일) 내에서 감축할 수 있다. 교육부는 향후 상황을 고려하여 추가적인 개학연기 조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학교와 협력하여 학생 학습지원 및 생활지도, 유치원 및 초등돌봄 서비스, 학원 휴원 및 현장 점검 등의 후속조치를 시행한다. 우선 담임 및 학급 배정, 연간 교육과정 운영 계획 등을 학생.학부모에게 안내하고, 가정에서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 에듀넷 e-학습터, 디지털교과서, EBS 강의, 시.도교육청 교수.학습센터 콘텐츠 등
(TGN 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대구를 방문,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권영진 대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대구지역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구·경북의 상황을 대단히 비상한 상황으로 보고 있다. 대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 국민 전체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 자세로 정부가 임하고 있다는 걸 인식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그런 차원에서 오늘 오후부터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구에 상주하실 것”이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의 상주이기도 하지만 총리가 상주하면 지역의 애로사항들을 보다 빠르게 파악하게 되고, 정부가 이런저런 조치를 취해도 지역현장에서 체감하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리는데 신속하게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특히 “마스크 문제는 우리 수요를 감당하기 충분한 생산능력이 있다”며 “하지만 여러 가지 가수요나 매점매석 시 모래사장에 물 빠져나가듯이 될 수 있어서 실효적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어제도 대구에 100만
(TGN 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KTX 동대구역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응 대구지역 시장·소상공인 간담회’로 대구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며 “대구·경북지역의 일이라고 대구·경북에만 맡기지 않겠다. 대구·경북이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정부의 지원 의지도 전례가 없다. 믿고 함께 가보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청와대]
(TGN 대전) 대전 동구는 용운도서관 ‘기타가 좋아’ 동아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1관 1단 공모사업은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의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재능을 활용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동아리 구성 및 공연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타가 좋아’ 동아리는 14명의 회원이 매주 1회 꾸준히 공연 준비를 하고 있으며 대전평생학습 박람회 우수학습자 공연, 정기연주회, 자선음악회 등을 통해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도서관은 지역 주민 스스로 문화와 예술을 즐기고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사업을 계기로 더 많은 자발적 문화예술 동아리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재능 개발 및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동구]
(TGN 대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터널 안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화재)의 인명피해 발생률이 높아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5년(’14~’18년, 합계) 동안 터널 안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3,218건이며, 7,472명(사망 125명, 부상 7,347명)이 죽거나 다쳤다. 특히, 터널 안 교통사고 인명피해는 사고당 2.32명(7,472명/3,218건)으로 연간 교통사고 인명피해 사고당 1.52명에 비해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터널 안 교통사고 건수는 월별로 크게 변동이 없었지만, 인명피해는 휴가철인 8월(841명)과 가정의 달인 5월(734명)에 많이 발생되는 경향을 보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과 경기, 부산이 사고발생 빈도가 높다. 터널이 많은 경기(491개소)는 사고 건수도 861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과 부산은 터널 수는 비교적 적지만 사고 건수는 583건서울, 318건부산 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사고 원인은 안전의무불이행(2,102건, 65%)이며, 안전거리 미확보(737건, 23%)가 뒤를 이었다. 사고 시 터널 안 노면의 상태는 건조한 경우가 2,870(89%)건으로
(TGN 대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제7기(2014.7.~2018.6.) 지방의회의 운영현황 및 활동 성과를 정리·분석한 백서를 발간했다. 제1편에서는 지방의회 제도 전반에 대해 개략적으로 소개하고, 제2편에서는 지방의회의원 선거와 지방의회 조직, 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제3편에서는 지방의회 주요활동 및 성과 등을 담았다. 부록에서는 지방자치법령 및 선거법령 개정에 따른 지방자치제도 변천사항 및 제7기 지방의회 각종 통계를 수록하여 지방의회의 변화에 대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행안부는 지방의원과 지방의회 관련 공무원 및 주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에 게시하고, 지방자치단체에는 PDF 파일로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전국 지방의회와 의원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일궈낸 성과를 담은 본 백서가 정부·지방자치단체·학계 및 지방의회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에게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유용한 연구 자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TGN 대전)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빛공해 검사기관 제도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이하 빛공해방지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2월 27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빛공해방지법'이 지난해 11월 26일 개정(법률 제16610호, 2020. 5. 27 시행)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하위법령에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빛공해방지법' 상의 빛방사허용기준에 대한 준수여부를 전문적으로 검사하는 '빛공해 검사기관'의 제도 도입을 위해 필요한 지정요건·절차 및 검사기관의 준수사항 등 세부기준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으로 지자체의 빛공해 단속 인력이 부족한 경우, 빛공해 검사기관에 검사를 의뢰할 수 있도록 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지자체에서 빛공해 민원이 접수되는 경우 자체 역량에 따라 빛방사허용기준 준수여부를 검사했으나, 단속 대상 조명기구와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이 늘어나면서 검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빛방사허용기준에 따른 조도·휘도 등을 전문적으로 측정·검사할 수 있는 장비와 기술인력을 갖춘 전문기관으로 하여금 '환경분
(TGN 대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KOTRA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도 「취업연계형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원산지 증명 및 수출 실무 등 FTA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FTA 실무인력을 필요로 하는 수출 중소기업과 매칭하여 청년취업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동시에 도모하는 사업으로, 작년에는 5개 특성화고 102명의 학생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여 이 중 81명의 학생이 수출 중소기업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참가 학교 수를 확대하고(5→7개교) 전년도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기업 수요에 따라 개편하며 매칭기업 범위도 중견기업까지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금년도 사업 추진일정은 2월 말 사업 공고를 시작(공고기간 : 2.26.(수)~3.13.(금))으로 ① 학교 선정 및 교육생 선발(3월~4월), ② 참여 기업모집 및 FTA 실무교육 실시(5월~10월), ③ 기업-학생 면접 및 채용협상(6월~12월), ④ 현장실습 및 정식채용의 과정을 거쳐 수행될 계획이다. 참여학교는 권역별 기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7개 학교를 선정하
(TGN 대전)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2월 2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연세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제12기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은 늘어나는 국제환경협력 수요 대응을 위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국내 우수 인재들을 환경전문가로 양성해 국제기구에 파견하고, 직무실습(인턴십) 기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12기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은 △제12기 수료식 축사 △성적우수자(1인) 환경부 장관상 수여 △취업정보 공유 등을 위한 수료생 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수료식은 당초,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기존 수료생, 국제기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장소를 변경하고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한다. 제12기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은 한국환경공단이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거쳐 2월 7일 총 15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2월 12일부터 총 2주간, 50시간의 국내 교육을 진행했다. 국내 교육 과정으로 기후변화·환경통상 등 국내외 환경정책과 국제기구 근무에 필요한 기본소양, 환경 매체별 정책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