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산란계(알 낳는 닭)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장단계에서 달걀 껍데기를 단단하게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껍데기가 손상된 달걀은 농장 단계에서 약 5∼6% 발생하고, 대부분 액란으로 저렴하게 판매되어 농가에 경제적 손실을 입힌다. 산란계의 달걀껍데기 생성을 위한 칼슘 공급원은 주로 석회석을 이용하고 있으며 껍데기를 강화하는 사료첨가제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산란 중기(약 45주령) 이후 사료에 비타민C 또는 복합유기산제를 첨가하면 달걀 껍데기가 강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산란계의 주령이 오래될수록 생체 내 비타민C 등의 합성 능력이 낮아지면서 달걀 껍데기가 약해지는 것을 알아냈다. 산란 중기 이후 사료에 비타민C를 500mg/kg 섞어 먹이면 산란율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달걀 껍데기의 강도가 2.3% 개선됐다. 복합유기산제를 10g/kg 사료에 섞어 먹일 경우에도 산란율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달걀 껍데기의 강도가 5.7% 높아졌다. 또한 농장의 달걀 운송 구간에서 달걀 껍데기 손상을 줄이기 위해 달걀형태의 ‘이동형 충격강도 감지기’를 이동시키면서 일
(TGN 대전) 정총리는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내일 국회 예결위에 참석하기 위해서 잠시 서울로 왔다고 밝혔다. 국회가 끝나면 다시 대구에 가서 추가적으로 조치가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위기 극복을 함께 할 작정이다. 정총리는 대구에서 보고 느낀 내용을 전달했다. " 제가 본부장으로 2주간 머무르면서 본 대구는 공직자들과 시민들 모두가 아주 질서있고 모범적으로 코로나19와 싸우고 계셨습니다. 저는 그 2주 간 ‘이게 대구의 품격이구나’라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대구의 품격을 보았습니다. 다행히 확진자 수가 조금씩 잦아들고 있고, 병상과 생활지원센터도 확충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아무도 낙관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해야할 일이 너무 많고요. 그래서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50일간 코로나19에 대응하면서 우리는 작은 문제가 큰 사태가 될 수 있다고 하는 교훈을 얻었다.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는 소규모 집단 감염이 또 다른 큰 전파의 도화선이 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방역에 더욱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 이러한 취지에서 이번 주 목요일부터는 대구 경북 외에 다른 지자체에 대해서도 권역별로 방역 상황을 집중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은 ‘팬데믹’과 ‘에피데믹’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감염병) 세계적 유행’과 ‘(감염병) 유행’을 선정했다. 최근 코로나19로 감염병의 급속한 확산 현상을 나타내는 용어들, ▲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이 크게 유행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팬데믹’과 ▲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감염병이 빠르게 유행하는 현상을 나타내는 ‘에피데믹’등이 자주 사용되고 있다. ‘팬데믹’은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정의한 신종 인플루엔자 경보 단계 중 최상위 단계이기도 한데 여러 대륙 국가들에서 감염병이 동시에 대유행하는 현상을 의미하며,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였을 때 ‘팬데믹’을 선언한다. ‘에피데믹’은 신종 인플루엔자 경보 단계 중 ‘팬데믹’의 전 단계로도 쓰이며, 동일 권역에서 ‘팬데믹’으로 접어드는 상태를 가리키는 용어이다. 지난 3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팬데믹’의 대체어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에피데믹’의 대체어로 ‘(감염병) 유행’을 선정했다.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
(TGN 대전) 9일 오전 8시 15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국가지도통신망을 통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및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긴급 화상회의를 갖고, 9일 오전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의도를 분석하고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전반적인 군사안보 상황을 점검했다. 관계 장관들은 북한이 2월 28일과 3월 2일에 이어 대규모 합동타격훈련을 계속하는 것은 한반도에서의 평화 정착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다시 지적했다. [뉴스출처 : 청와대]
(TGN 대전)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취임 이후 최초 현장치안점검 행선지로 목포와 진도 팽목항을 찾아, 안전한 대한민국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9일 밝혔다. 김홍희 청장은 먼저, 목포 노을 공원에 건립되어 있는 故 박경조 경위를 참배하여, 대한민국 바다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고인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주변국으로부터 대한민국 해양영토를 빈틈없이 지키겠다는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되새겼다. 이후, 목포 신항을 찾아 세월호 선체가 거치되어 있는 현장과 진도 세월호 팽목 기억관을 찾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목포해양경찰서 진도 파출소와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대한민국 바다에서 세월호와 같은 유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팽목항 기억관을 방문하면서, "세월호를 영원한 교훈으로 삼아 그 아픔을 잊지 않고, 바다에서 더 이상 눈물 흘리는 국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히면서, 해양경찰의 구조능력을 강화하는데 뼈를 깎는 노력을 다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조직
(TGN 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9일부터 시행되는 마스크 5부제에 대한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대통령은 "국민 각자가 방역의 주체라는 마음가짐으로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었고, 방역 당국과 의료진에게 많은 응원을 보내주었다"며 "자랑스러운 국민들께 한없는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 수석보좌관회의 그러면서도 문재인 대통령은 "아직 낙관은 금물"이라며 대구와 경북을 비롯해 여러 지역에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조금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양상을 보면 요양병원 등 집단시설과 종교행사 등 다중 다수의 밀집에서 집단 감염이 주로 나타나는 만큼 국민들이 조금만 더 자제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또한 대통령은 오늘부터 시행된 마스크 5부제와 관련해 "여러모로 불편하고, 1인당 1주 2매의 분량이 부족한 분도 많으실 것"이라면서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취하게 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방역 현장과 의료진, 취약계층, 대구·경북 지역 등에 우선적으로 공급해야 하는 고충이 있다"며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넓게 이해해
(TGN 대전) 김홍희 신임 해양경찰청장은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범정부 총력 지원에 따라 해양경찰청 보유 중인 개인보호장구 10,000세트를 긴급히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김홍희 청장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 재임하던 지난 2월 27일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 등 개인보호장구 5,000세트를 1차 지원한데 이어 해양오염사고 뿐 아니라 감염병 방역 현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2차 지원한다. 해양경찰청이 지원하는 개인보호장구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을 대비해 대산·울산·광양 등 전국 3개소의 방제비축기지에 보관하는 비상용 물자로, 긴급 필요 물량을 제외한 비축분 10,000 세트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긴급 지원한다. 한편,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지난 5일 취임 즉시, 도서 및 연안해역의 코로나19 환자 발생 대비 방역태세를 포함한 환자 이송 시 자체 방역 체계를 재검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해양경찰청]
(TGN 대전)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3월 6일부터 9일까지 `20년도 제1차 고용정책심의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심의회에는 고용정책심의회 위원장인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노사 대표 및 전문가, 관계부처 정부위원들이 참여하여, 관광 관련 업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연장, `20년도 고용영향평가 평가과제 선정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제4차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기본계획, `19년도 고용영향평가 결과, 고용정책심의회 전문위원회 개편 등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고용정책심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가 집중된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공연업 등 4개 업종을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지정하기로 하였다. 심의에 앞서 관광업계 간담회(2.25, 고용노동부장관), 전세버스‧공연업계 간담회(3.3, 노동시장정책관) 등을 통해 현장의견을 청취하였으며, 피해 정도를 파악하고 지원대상 업종을 선정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하였다. 심의회는 고용유지지원금 신청현황 및 관계부처 의견 등을 종합하여 관광업과 공연업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고 그 피해의 정도
(TGN 대전)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10일(화) 서울 광화문에서 현대 글로비스, 판토스, 삼성 SDS 등 국내의 국제물류주선업(이하 “대형화주”) 3사 대표와 간담회를 가진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해운·항만업계가 직면한 많은 어려움과 함께, 정부가 2차례에 걸쳐 ‘해운항만분야 지원 대책’을 마련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대표 원양국적선사가 4월 1일부터 세계 3대 해운동맹 중 하나인 ‘THE 얼라이언스’와 협력을 개시하고, 5월부터는 2만4천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도 투입해서 화주들에게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을 설명하고, 국내 선사들의 안정적 화물 확보와 이를 통한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형화주사들의 전폭적인 협력도 요청할 예정이다. 문장관은 특히 최근의 상황과 관련, “국가전체가 코로나19와 전쟁을 치르고 있다.”면서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대형화주와 선주 간 상생협력으로 함께 극복하는 노력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TGN 대전)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3.9.(월) 오후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Faisal bin Farhan Al Saud)」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과 통화를 하고, 코로나19 관련 한국의 정확한 상황 및 우리 정부가 취하고 있는 방역 노력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사우디측이 3.8.(일) 우리 국민 대상 입국금지 조치를 취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였다. 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높은 수준의 검진 역량을 기반으로 신속․투명한 관련 정보 공개 및 과학적인 차단책 시행을 통해 총력 대응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강 장관은 우리 기업들이 주요 인프라 사업에 참여하면서 사우디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인들이 불편 없이 입국할 수 있도록 사우디측의 재고를 요청하였다. 파이살 장관은 강 장관의 상세한 설명에 사의를 표하며 한국의 투명하고 개방적인 대응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였다. 파이살 장관은 최근 입국금지 조치는 사우디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취한 불가피한 조치였음을 설명하고, 코로나19의 도전을 극복하고 양국간 인적교류 및 협력관계 강화를 지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하였다. 파이살 장관은 한
(TGN 대전)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섭)는 6일 오후 충주 달천강 일대에서 신속한 산불진화를 위한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을 통하여 산불발생시 국유림관리소에서 신속히 산불발생지로 출동하여 지휘소 설치 및 진화차량을 배치하고, 산불현장까지 진화호스를 전개 하면서 구간별 간이수조와 중형펌프를 설치하는 훈련으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산불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강화하였다. 또한 최근에 새로 개선된 산불지휘차량을 통해 지휘소에서 산불영상 실시간 모니터링, GPS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입체적인 현장파악과 지휘능력을 배양하였고, 산불진화시 겪을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하였다. 이일섭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어수선한 상황속에서도 빈틈없는 산불조기 진화태세를 갖추어 국민여러분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TGN 대전) 국방부는 3월 9일 오후 3시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지난 2월 28일에 이어 ‘코로나19’ 대응 관련 두 번째 긴급 주요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연합사 부사령관, 병무청장, 방위사업청장 등 주요 지휘관과 기관장이 참석했다. 정경두 장관은 ‘코로나19’ 대응관련 군 내 조치와 범정부 대응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현 상황 지속 시 ① 군사대비태세,② 교육훈련과 부대운영 등 전투력 유지, ③ 군사외교와 국제협력, ④ 방위산업, ⑤ 병무행정, ⑥군수지원, ⑦ 예산조기집행 등 군사 전 분야에 미칠 영향과 대비방안에 대하여 폭넓게 논의했다. 먼저, 정경두 장관은 “우리 군은 북의 미사일 도발이라는 군사적 위협과 코로나19 확산이라는 비군사적 안보위협이 공존하는 위기상황에서 가장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해야 할 것”임을 당부하며, 지휘통제실, 비상대기 전력, 사이버 대응체계 등 핵심작전 기능이 어떤 상황에서도 차질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특단의 고강도 감염차단 대책을 시행토록 재차 강조했다. 정 장관은 ‘마스크 5부제 시행’이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
(TGN 대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3월 6일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치유농업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계기로 농업활동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치유농업 연구개발과 육성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 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산업이다. 이미 여러 선진국에서는 치유농업(Agro-medical 또는 Agro-healing)의 효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품질관리 등에 대한 연구개발과 기술을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고 전문가 양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치유농업법’제정으로 앞으로 농업․농촌 자원을 치유자원으로 만들어 안전하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고 보급과 사업화, 전문 인력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토대가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과학적 치유효과 증명, 치유농업 서비스의 표준화 개발 및 치유농업을 이용한 농가 수익창출 모델을 제시하는 등 치유농업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한다. 치유농업의 신체적.정신적 힐링, 치유, 사회적 재활을 위한 농업․농촌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인터넷피시(PC)문화협회(회장 김병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 이하 게임위)와 함께 3월 9일(월), 세종시 나성동에 있는 피시(PC)방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권장, 키보드와 마우스 소독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양우 장관은 최근의 개학 연기로 인해 청소년들의 피시방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철저한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일부 피시방 종사자들은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 금지 등을 실시하고 있는데, 협회 차원에서도 이러한 자율적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병수 협회장은 “▲ 피시방 입장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손세정제 사용, ▲ 손님이 만질 수 있는 모든 물품(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은 퇴장 시에 즉시 소독, ▲ 특히 청소년은 모든 위생 상태를 철저히 점검 및 관리 등 협회 차원의 피시방 안전수칙을 마련해 적극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장관은 “피시방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집단감염 우려가 가장 큰 문제
(TGN 대전) 군인공제회는 최근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에 따라 군 의료지원 장병들을 위문하고,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소상공인 및 웨딩홀 대상 등의 경영악화를 돕고자 본회 회관을 비롯해 대구 미소시티 소상공인, 웨딩홀 등의 임대료를 인하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군인공제회는 9일 국군의무사령부를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진환자 치료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국군대구병원 장병들을 위해 써달라고 위문금을 국군의무사령부에 전달했다. 김도호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코로나 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군의관, 간호장교 등 의무지원 요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모두의 역량을 결집해 지금의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그 외에도 군인공제회는 코로나19 전국 확산으로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영악화를 돕고자, 본사 회관 입점상가는 3개월간 20∼30%를 인하하고, 군인공제회가 소유하고 있는 대구 계산동소재 미소시티 입점상가의 임대료는 연말까지 20∼30% 인하할 예정이며, 엠플러스웨딩홀은 임대료 인하를 적극 검토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