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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행정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2020. 3. 10. 정부서울청사

(TGN 대전) 정총리는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내일 국회 예결위에 참석하기 위해서 잠시 서울로 왔다고 밝혔다. 국회가 끝나면 다시 대구에 가서 추가적으로 조치가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위기 극복을 함께 할 작정이다.



정총리는 대구에서 보고 느낀 내용을 전달했다.


" 제가 본부장으로 2주간 머무르면서 본 대구는 공직자들과 시민들 모두가 아주 질서있고 모범적으로 코로나19와 싸우고 계셨습니다. 저는 그 2주 간 ‘이게 대구의 품격이구나’라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대구의 품격을 보았습니다.


다행히 확진자 수가 조금씩 잦아들고 있고, 병상과 생활지원센터도 확충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아무도 낙관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해야할 일이 너무 많고요. 그래서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50일간 코로나19에 대응하면서 우리는 작은 문제가 큰 사태가 될 수 있다고 하는 교훈을 얻었다.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는 소규모 집단 감염이 또 다른 큰 전파의 도화선이 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방역에 더욱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 이러한 취지에서 이번 주 목요일부터는 대구 경북 외에 다른 지자체에 대해서도 권역별로 방역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국민들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 지금 국민들께서 겪는 어려움은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는 점은 여러분 모두가 잘 알고 계실 것이다.


정총리는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것과 함께 취약계층의 보호라든지 침체된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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