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굿뉴스대전) 충남도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불량 주택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집수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농어촌 장애인과 고령자 주택에 대해서도 개보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농어촌장애인·고령자 주택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노후 주택으로 불편을 겪는 농어촌 장애인과 고령자에게 개·보수를 통한 편의시설과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214가구(농어촌장애인 95가구, 고령자 119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2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가구당 700만 원 수준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차상위계층 이하로, 농어촌장애인 등록장애인 가구와 65세 이상 노인 가구이다. 우선 선정 대상자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80세 이상 자립생활이 가능한 노인이다. 주거유형은 자기 소유 주택이나 임차 주택 구분은 없으나, 임차 주택의 경우 소유자의 동의가 있는 경우에만 해당한다. 도 관계자는 “주택의 노후화로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가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사업 홍보를 다각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이 사
(땡큐굿뉴스대전) 충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에 장애인체육회 단독 지부 설립을 모두 완료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양승조)는 최근 부여군장애인체육회(회장 박정현) 지부 인준 서류를 검토, 최종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도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09년 10월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지부 인준을 시작으로 11년 만에 도내 전체 시·군에 장애인체육회를 설립, 도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행정 네트워크 구성을 마쳤다. 도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전국 226곳 지자체 중 장애인체육회 지부가 설립된 곳은 113곳으로 평균 50% 수준이며 일부 시·군·구의 경우 장애인과 비장애인체육회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단독 지부 운영을 통해 13만 명에 달하는 도내 장애인을 위한 지역맞춤형, 밀착형 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군 단독 지부에서는 도 장애인체육회에서 배정하는 시·군별 사업을 지역 현황에 맞춰 직접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도내 단독 지부 100% 설립을 완료했다”며 “도 장애인체육회와 15개 시·군 지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
(땡큐굿뉴스대전)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읍.면지역 반려견의 의도치 않은 임신으로 강아지 출산에 따른 유기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2020년 읍.면지역 반려견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반려견 중성화 수술 지원 사업은 유기견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목적으로 지난해 제주도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 사업으로 올해도 전년대비 50% 증가한 사업비 1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반려견 중성화 수술을 희망하는 읍ㆍ면지역 주민은 오는 1월 31일까지 거주지 읍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실외에서 키우는 암컷 반려견(가구당 1마리)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대상자 최종 선정은 2월 15일까지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해 6월 30일까지 수술을 진행하면 된다. 중성화 수술 지정병원은 도내 동물병원 중 최종 선정하여 1월 3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
(땡큐굿뉴스대전) 충남도가 앞으로 10년 간 7조 8300억 원을 투입, 미래자동차와 바이오, 수소 등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신성장동력 산업을 중점 육성한다. 양승조 지사는 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 10년, 충남의 전략산업과제’를 발표했다. 충남의 현실에 대한 진단·분석을 통해 정리한 이번 전략산업과제는 △충남의 여건 및 특성에 부합하고 △이웃 자치단체와 비교했을 때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국가 정책을 선점하고 국비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10년 내 성과 창출이 가능한 대규모 단위 사업들이다. 전략은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주력산업 고도화’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신산업 육성’ △자립 성장을 위한 ‘지역특화산업 육성’ △성장 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으로 잡았다. 추진 과제는 △미래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 △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 육성 △바이오 미래 신산업 육성 △수소 기반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구축 △충남 실감콘텐츠 R&BD 클러스터 구축 △해양생태자원 활용 해양신산업 육성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천안아산 KTX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제조혁신파
(땡큐굿뉴스대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해녀항일운동 제88주년 및 제26회 제주해녀항일운동 기념행사를 오는 12일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강창협)는 오전 9시에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탑에서 추모제를 거행한 후 해녀, 학생, 지역주민들이 함께 당시 제주해녀들의 항거 상황을 재현하는 상황극과 거리행렬을 진행하고, 11시부터는 구좌 동녘도서관에서 기념식을 거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해녀항일운동 담당업무를 해녀문화유산과로 일원화하혀 선양사업을 활성화해 왔다. 2018년 9월 제주해녀항일운동 애국지사 주요 3인(부춘화, 김옥련, 부덕량 열사)의 흉상을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탑 인근에 제작·설치했으며, 제주해녀항일운동의 역사적 장소를 보존하기 위해 2018년 12월에는 제주해녀항일운동 주요 거점지인 하도초등학교, 연두망 동산, 세화경찰주재소(구좌파출소), 옛 세화오일장터(구좌파출소 인근) 4개소에 제주해녀항일운동 장소를 알리는 표지석을 제작·설치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제주해녀항일운동 다큐제작과 독립유공자 추가 추서를 위한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동근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해녀
(땡큐굿뉴스대전) 양구군은 산림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실업난 해소를 위해 올해 19개 사업에 걸쳐 139명의 인원을 선발, 채용해 산림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139명의 인원은 지난해보다 8명 증가한 수치로, 이에 따른 올해 사업비도 지난해보다 3억1400만 원 증가한 14억8500만 원(국비 4억7700만 원, 도비 2억7000만 원, 군비 7억3800만 원)이다. 19개의 산림 사업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생태계 교란종 제거반,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생태식물원 관리작업원 등이다. 인원 선발 시기는 사업에 따라 상이하며, 각 사업별로 모집 공고를 실시해 공개 선발하게 된다. 산불관련 사업인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은 야간에 산불 진화에 투입되고, 자연재해 등에 대비해야 하는 업무 특성상 해당지역 거주자를 우선 선발해 배치할 방침이다. 채용은 먼저 서류전형을 실시하고, 계획한 선발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면접(필답시험) 또는 체력검정을 실시해 선발하게 된다. 이들은 군청과 각 읍면, 양구자연생태공원 등에 각각 분산 배치돼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1주일간 근로일수를 개근하면 주당 1일의
(땡큐굿뉴스대전) 삼척시는 정규직 일자리 창출과 관내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하여 2020년 정규직 일자리 보조금 지원 사업체를 1월 7일(월)부터 모집한다. 정규직 일자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관내 정규직 일자리 확대와 사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한편 일자리 제공을 통한 유능한 지역인재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삼척시에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만15세 이상 만64세 이하의 삼척시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으며,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사업체로 공고일 현재 상시근로자수 5명이상 300명 미만과 자산5천억 이하로 2년 이상 고용유지 경력이 있는 사업체이다. 지원규모는 16명으로 사업체당 최대 3명까지이고, 채용할 경우 1인당 월 1백만원을 6개월간 지원한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 사업체의 정규직 일자리보조금 지원으로 104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9개 업체 16명의 정규직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뉴스출처 : 삼척시]
(땡큐굿뉴스대전) 삼척시는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관내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줄이기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특히, 2019년 한 해 동안 미세먼지의 주 발생원인인 산업계 배출시설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체 46곳을 적발했다. 시는 자체 지도점검단을 구성해 2019년 상·하반기 동안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64개소를 대상으로 ▲대기배출시설 자가측정 미이행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방지시설 고장 방치 ▲배출허용기준 초과 및 운영일지 허위작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 그 결과 46개소의 위반업체를 적발해 중대 위반사업장 9곳은 검찰에 송치하고, 37개소에 대해서는 경고 및 개선명령, 과태료 등 행정처분과 함께 배출부과금 3,740만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위반율 대비 크게 상승한 것으로 시는 미세먼지가 최근 전국가적 이슈와 관심이 커짐에 따라 올해에는 배출시설 설치사업장에 대해 특별 기획점검 실시 및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도계읍 등에 대기전광판을 추가 설치하여 모든 시민들이 미세먼지에 신속히 대응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가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법질서를
(땡큐굿뉴스대전) 속초시는 속초하수처리장 에너지자립율 100%달성을 위해 하수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하여 민간발전사업(생산된 전력을 한국전력 매전을 통한 수익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2019년 11월 사업희망자 제안공모 및 평가를 통하여 ㈜지엔씨에너지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여 2020.1.8.(수) 15:00 속초시 ↔ ㈜지엔씨에너지 간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실시협약이 체결되면 속초시는 사업부지 및 바이오가스 제공하고, ㈜지엔쎄에너지는 발전시설 설치에 따른 제반비용 부담, 발전기 폐열의 소화조 가온열원 공급, 소화조 전처리에 대한 전반사항 관리, 발전사업 수익에 대한 수익금 배분, 안전관리자 상주인력 지역인재 채용 등의 업무을 분담할 계획이다. 한편, ㈜지엔쎄에너지는 1,800백만원(전액 민자)을 들여 2020.1월~2020.6월까지 열병합발전시설 및 부대시설을 완료하고 향후 10년간 상업운전을 시작 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바이오가스 민간발전사업을 통하여 년간 3,970Mwh 년675백만원의 발전수익을 기대하고 있으며, 수익금 중 25%(부가세 제외)를 속초시에 분배하여(년간 약 169백만원) 재정 자립도 향상에 기여하고, 발전
(땡큐굿뉴스대전) 태백시는 시 홈페이지에 민간 분야 공모사업 게시판을 개설하고,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 강원도 등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앙부처와 강원도에서는 주민, 단체, 기업, 비영리법인 등 민간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나, 공모 정보가 시 해당 부서를 거쳐 민간에 전달돼 신속한 정보 전달이 어려웠다. 특히, 공모 기간이 짧은 사업은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었다. 이에 시는 중앙부처와 주요 공모 기관 홈페이지를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공모 동향을 시 홈페이지 게시판에 등록함으로써 민간 분야 공모사업 정보를 적기에 제공, 공모사업 응모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간 분야 공모사업 게시판 개설로 공모 선정률이 높아지고 외부재원 유입이 확대되면, 그야말로 보다 나은 태백을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올해 국.도비 등 외부재원 총력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 대응.관리 계획을 수립, 지역에 필요한 공모사업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뉴스출처 : 태백시]
(땡큐굿뉴스대전) 충북 진천군이 첫 임대 모집을 진행한 생거진천형 행복주택 ‘진천다움’이 청약률 108%를 달성하며 진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하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우선공급분은 12월 말까지 16일간) 진행한 생거진전형 행복주택 진천다움의 입주 모집 결과 총 450세대 모집에 대해 487건이 접수됐다. 이는 청주시, 충주시와 같은 인접 지자체에서 같은해 진행한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가 70%대 청약률에 머무른 것과는 확연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그만큼 진천에 정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진천군은 최근 4년간 6조 2천억 원의 투자유치 달성과 더불어 우량기업을 다수 입지시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며 경제활동인구 5만 이상의 72개 시.군 중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에 있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증가하는 일자리만큼 진천으로 출퇴근을 하는 외지 근로자숫자도 19,000여명에 달하고 있어 이들을 지역 인구로 유입시키기 위해 군 차원의 다양한 정주여건 개선 노력을 펼쳐왔다. 교육,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주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지만
(땡큐굿뉴스대전) 축구 꿈나무들의 성장기를 그린 ‘날아라 슛돌이’가 지난 7일(화), ‘날아라 슛돌이 뉴비기닝(7기)’으로 KBS 2TV를 통해 방영됐다. 이번 슛돌이 7기는 태백시를 배경으로 강원 남부 3개 지역(태백, 동해, 삼척)의 7세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우정을 쌓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실력은 미지수지만 축구에 대한 꿈과 열정만큼은 무한대인 축구 신생아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이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다. 슛돌이들은 (구)철암초등학교 백산분교를 베이스캠프로 축구 실력을 쌓고, 태백고원체육관과 365세이프타운 등 태백시 곳곳에서 추억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신옥화 관광문화과장은 “이번 ‘날아라 슛돌이 뉴비기닝’을 통해 태백시의 풍부한 스포츠 인프라와 아름다운 관광지 등 산소도시 태백 이미지를 적극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적인 축구 스타 ‘이강인’을 비롯해 수많은 축구 유망주들을 배출해 낸 ‘날아라 슛돌이’는 2005년 1기를 시작으로 2014년 6기까지 이어지며 유소년 축구 발전에 기여해 왔다. 태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날아라 슛돌이 뉴비기닝(7기)’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
(땡큐굿뉴스대전) 원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안정적인 물가 관리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오는 24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수급 불안에 따른 물가 관리를 위해 물가인상 품목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불공정 거래 신고를 접수하는 한편, 설 성수품 관리대상을 선정해 중점 관리에 들어간다. 또한, 원주시를 비롯해 유관 기관 및 단체가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밖에 물가모니터 운영을 통해 매주 중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설 성수품 가격을 조사하고, 강원도와 원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물가 인상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이병민 경제전략과장은 특히 설 성수품 유통이 많은 농·축협,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등에서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원주시도 물가안정과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원주시]
(땡큐굿뉴스대전) ‘2020년 원주시 SNS서포터즈 위촉식’이 1월 9일(목) 오후 3시 원주시청 10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30명의 SNS서포터즈를 선발했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회사원, 주부, 사진작가, 농업인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원주지역 거주자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등 관외 거주자 8명을 선발해 SNS를 통한 원주시 홍보가 전국 각지에서 보다 활발히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원주시 SNS서포터즈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적극적인 원주 알리기로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 및 원주시 이미지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되는 SNS서포터즈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SNS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원주시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원주관광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정홍보실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SNS서포터즈를 통한 양방향 시정홍보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
(땡큐굿뉴스대전) 춘천시정부의 역점 사업인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이 본 궤도에 올라선다. 시정부는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재정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한 ‘마을자치형 숙의예산 지역사업’이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시정부 최초로 주민총회 등 숙의과정을 거쳐 제안된 사업으로 11개 읍면동, 21개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3억 6,000만원이며 보조금 사업은 영농폐기물 안심수거(신북읍), 행복버스.걷기행사(근화동), 태극기나누기.야간자율 프로그램(후평1동), 골목상권 활성화(후평 3동), 약사천 문화전시회(효자1동), 주민한마음.어르신박물관 참여(석사동), 우리동네 만들기.안전모니터링(퇴계동), 찾아가는 복지센터.생신잔치.자치센터프로그램.마을축제, 낭만꽃길.쓰레기배출함 홍보(신사우동)다. 비보조금 사업으로는 박사마을 브랜드화 사업(서면), 어린이공원 개선(후평1동), 우리동네 초록만들기(후평2동), 행복동네 꽃동네 만들기(석사동)이다. 각 사업은 읍면동 지역회의와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스스로 설계하고 실제 집행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마을자치형 숙의예산 지역사업”을 통해 민관협력체계 구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