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중성화 수술 지원 사업은 유기견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목적으로 지난해 제주도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 사업으로 올해도 전년대비 50% 증가한 사업비 1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반려견 중성화 수술을 희망하는 읍ㆍ면지역 주민은 오는 1월 31일까지 거주지 읍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실외에서 키우는 암컷 반려견(가구당 1마리)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대상자 최종 선정은 2월 15일까지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해 6월 30일까지 수술을 진행하면 된다.
중성화 수술 지정병원은 도내 동물병원 중 최종 선정하여 1월 3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