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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숙의예산 지역사업, 다음달 막 오른다

영농폐기물 안심수거 등 지난해 주민총회 거친 21개 사업

(땡큐굿뉴스대전) 춘천시정부의 역점 사업인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이 본 궤도에 올라선다.



시정부는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재정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한 ‘마을자치형 숙의예산 지역사업’이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시정부 최초로 주민총회 등 숙의과정을 거쳐 제안된 사업으로 11개 읍면동, 21개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3억 6,000만원이며 보조금 사업은 영농폐기물 안심수거(신북읍), 행복버스.걷기행사(근화동), 태극기나누기.야간자율 프로그램(후평1동), 골목상권 활성화(후평 3동), 약사천 문화전시회(효자1동), 주민한마음.어르신박물관 참여(석사동), 우리동네 만들기.안전모니터링(퇴계동), 찾아가는 복지센터.생신잔치.자치센터프로그램.마을축제, 낭만꽃길.쓰레기배출함 홍보(신사우동)다.


비보조금 사업으로는 박사마을 브랜드화 사업(서면), 어린이공원 개선(후평1동), 우리동네 초록만들기(후평2동), 행복동네 꽃동네 만들기(석사동)이다.


각 사업은 읍면동 지역회의와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스스로 설계하고 실제 집행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마을자치형 숙의예산 지역사업”을 통해 민관협력체계 구축과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의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예산편성을 위한 숙의예산 사업 공모는 2월부터 진행하며 지역 주민의 충분한 의견과 숙의과정을 통해 내실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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