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고총동창회, 모교 발전 위해 총30억원 지원
(TGN 대전)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덕수고등학교(교장 안윤호)는 덕수고 발전계획 추진을 위하여 덕수고총동창회(회장 김효준, 전(前) BMW코리아 회장) 및 (재)덕수장학재단(이사장 권영후, 오성화학공업 회장)로부터 향후 10년간 총 30억원을 지원받는다.
덕수고등학교는 5월 7일 오전 11시 덕수고총동창회 및 (재)덕수장학재단와 이러한 내용의 「덕수고 발전계획(10 in 10 Project)」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덕수고 발전계획」은 덕수고를 향후 10년간 10위권의 명문고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성동구에 위치한 덕수고는 2022년 3월부터 일반계열 신입생을 모집하며, 2024학년도 3월까지 3개년간 순차적으로 송파구 위례지역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번 덕수고 발전계획을 위한 업무협약은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십을 미래의 덕수 인재상으로 확정하여, 기존의 성동구 특성화고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송파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일반고의 명문고 육성을 위해 체결되었다.
덕수고 발전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은 △유명대학 및 유력 사회단체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도입 △덕수인재아카데미, 노벨과학반 등 각종 동아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