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한국PR협회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그린그림'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PR협회가 PR과 소통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협회의 지속가능위원회와 2022 대학생PR위원회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친환경 공익 캠페인이다. 캠페인명 '#그린그림'은 25일 발족한 대학생 PR위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 중 선정된 것으로 '환경보호 실천을 통해 초록빛(Green) 지구를 그리고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 기간은 6월 3일부터 24일까지 3주 동안이며, 환경 보호 실천 방법, 환경 보호 기업 및 사례, 개인의 제로 웨이스트 상품 사용 후기 등 환경 보호와 관련된 콘텐츠를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친환경 고체 샴푸바와 클렌징 비누를 증정한다. 한국PR협회 김주호 회장은 '이번 행사가 환경 보호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각종 오염으로 몸살을 앓는 지구를 되살리는 데 직접적인 실천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린그림 캠페인'과 관련된 자세
(TGN 대전.세종.충청) 용산기지 남쪽지역 5만1000㎡ 규모 부지가 반환됐다. 정부는 지난 3일 용산기지 남쪽지역(숙소, 학교, 야구장 등) 내 도로와 인근 출입문 일대가 주한미군으로부터 반환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7월 한미간 합의에 따라 올해 초까지 용산기지 50만㎡ 구역 반환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월 및 5월에 총 53만3000㎡ 구역을 반환 받았다. 이번 반환부지를 포함해 전체적으로는 용산기지 203만㎡ 가운데 63만 4000㎡를 반환받았으며 기지 전체 면적의 30% 수준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용산기지 잔여구역과 미반환기지 반환에 더욱 진전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논의 및 미측과의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TGN 대전.세종.충청) 코로나19 사태로 축소됐던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이달 8일부터 정상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국제선 조기 정상화'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코로나19 해외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2020년 4월부터 시행 중인 인천국제공항의 시간당 항공기 도착편 수 제한(슬롯제한)과 비행금지시간(커퓨,Curfew)을 2년 2개월만에 해제한다. 인천국제공항의 시간당 항공기 도착편 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20대로 축소됐지만 8일부터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40대로 늘어난다. 오후 8시부터 다음달 오전 5시까지인 비행금지시간도 사라져 인천공항이 24시간 운영된다. 국토부는 '항공편 공급이 원활해지고 다양한 항공 스케줄도 조속히 회복될 예정으로, 휴가철 국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해외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선 운항 규모도 애초 계획보다 빠르게 확대된다. 국토부는 당초 국제선 운항 규모를 매월 주당 100~300회씩 단계적으로 늘려 연내 국제선 운항을 코로나19 이전의 50% 수준까지 회복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TGN 대전.세종.충청)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해외 입국관리체계를 개편한다. 그동안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가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 시 이행해야 했던 7일간의 격리의무가 8일부터 해제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안정된 방역상황과 의료대응 여력을 감안해 일상회복의 폭은 더욱 넓히고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한 총리는 '현재 인천공항은 항공편수와 비행시간을 제한하고 있어 항공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항공권 부족, 가격상승 등 국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제선 항공도 조속히 정상화하겠다'며 '정부는 인천공항의 항공규제를 8일부터 전면 해제하고 항공수요에 따라 항공편이 적기에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다행히도 이번주에도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병상가동률은 10%대를 유지하는 등 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라고 판단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해외입국절차와 항공규제로 인한 국민부담은 줄여나가되, 방역관리에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입국
(TGN 대전.세종.충청)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7일 0시부터 예정대로 전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화물연대는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총파업 전까지 정부와 모든 대화창구를 열어놓고 협의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국토교통부는 이달 2일 1차 교섭 이후 대화 요청이나 적극적인 연락도 없는 상황"이라며 파업을 강행한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전날 조합원들에게 '총파업 지지엄호 행동지침'을 전파하고 "파업기간 발생하는 추가화물에 대한 대체수송을 거부하며 대체수송을 강제하는 경우 노조 중앙으로 즉각 보고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0시에 16개 지역본부별로 전국 동시다발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들은 조합원 2만5천명 대부분과 비조합원 화물 노동자 상당수가 이번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안전 운임제는 화물 기사들의 적정임금을 보장해 과로·과적·과속을 방지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운임인 안전 운임보다 낮은 운임을 지급하는 화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2020∼2022년 3년간 시행한 뒤 올해 말 폐지될 예정이다.화물연대는 경윳값 폭등으로 안전 운임제
한미는 6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8발 도발에 비례해 지대지 미사일 8발을 대응 사격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도발에 대응해 이날 새벽 4시45분부터 약 10분간 연합 지대지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 총 8발을 동해상으로 사격했다고 발표했다. 발사된 미사일은 한 측에서 7발, 미측에서 1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한미 연합 지대지미사일 사격은 북한이 다수 장소에서 미사일 도발을 하더라도 상시 감시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도발 원점과 지휘 및 지원세력에 대해 즉각적으로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음 전했다 이어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안보 불안을 가중시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 했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되었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매년 6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제정하여,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실천의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플로킹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 플로깅은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 이라고 한다 플로깅이 일반적인 조깅보다 칼로리 소모가 더 많다는 사실! KBS NEWS, 새롭게 뜨는 운동 ‘플로깅’…“지구 위해 달린다” 기사에 따르면 스웨덴 피트니스 앱 ‘라이프섬’ 조사 결과 30분 동안 조깅만 하는 사람은 235kcal를 소모하지만, 같은 시간 플로깅을 하는 사람은 288kcal를 소모할 수 있다고 했다. 단순한 조깅과 달리 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해야 하고 쓰레기 자체의 무게로 인해 팔 운동도 할 수 있다. 플로깅 챌린지를 통해 체력도 기르고 더불어 상·하체 근력을 기를 수 있다고 하니 운동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거 같다. 건강도 지키고 지구도 지키는 플로깅! 정말 일석이조 이다
대한철인3종협회(회장 이병기)가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가 후원하는 ‘2022 세종 아시아트라이애슬론 스프린트챔피언쉽’의 대회 3일차인 4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엘리스 선수단의 본 경기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국제대회로 승격되어 아시아 30개국에서 최고 기량의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초전으로 치러졌다
세종중앙공원에서 세종시 자율주행 셔틀이 처음 시범 운행하는 날 현장에 있었습니다. 우연히 마주친 자율주행차라 신기하기만 했죠. 여기저기서 말로만 들었지 직접 보니 꼭 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나고여름의 세종중앙공원을 더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자율주행 셔틀이 떠올랐다 세종중앙공원에서 출발하는 자율주행 셔틀을 타려면 미리 예약해야 한다 예약 사이트(https://www.sejong.go.kr/park/sub05_04.do)로 들어가서 순서에 따라 정보를 입력하면 되며, 18세 이상의 성인만 탑승(보호자 동반시 가능)할 수 있고, 예약번호는 캡처하는 등의 방법으로 꼭 기억하고 계셔야 한다.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 정해진 시간에 출발하고, 왕복 운행은 20분 정도 된다 -운행구간: 장남들광장 – 가족예술숲 – 가족여가숲 – 복합체육시설 – 주차장 회차(왕복) 중앙공원에 먼저 투입된 '위더스 셔틀' 은 국내 기술로 제작한 레벨 4수준의 저속운행 전용 자율주행차량으로 총 6명이 탈수 있으며 최고 시속은 30km다. 주요 센서는 lidar4, 레이더2, 카메라3로 되어 있고, 리모트 컨트롤로 원격
(TGN 대전.세종.충북) 삼성전자가 종이 인쇄물을 최소화하는 '페이퍼 프리(Paper-free)' 활동을 전 세계 서비스센터로 확대해 친환경 노력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이달 호주, 필리핀 등에 전자영수증을 도입하는 등 180개국 1만1000여 개의 서비스센터에 전자문서 발급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종이문서 제공 관련 규제에 따라 전자문서 발급이 어려운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삼성전자 제품을 수리하는 전 세계 모든 서비스센터에 해당한다. 국내 서비스센터에서는 2020년 3월부터 전자영수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해외는 국가마다 서비스센터 운영 형태와 업체가 다양해 표준화 적용이 쉽지 않았으나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전자문서 시스템을 확대해왔다.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들은 접수증,영수증,수리명세서 등 서비스 내역을 종이 인쇄물로 받는 대신 홈페이지,이메일,메시지 등을 통해 전자문서로 편리하게 확인하고, 일상 속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전 세계 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 내역 문서를 모두 전자문서로 대체할 경우 연간 약 1억 장 이상의 종이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종이 생산 시 필요한 물 600
(TGN 대전.세종.충북)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35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장협은 장애 예술인을 발굴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를 열고 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는 △서양화 △일러스트 △동양화 △서예 △사진 △시 등 6개 부문 작품을 신청받는다. 휴대폰 사진과 일반 사진으로 구분되던 사진 부문이 하나로 합쳐졌으며, 시 부문이 추가됐다. 전국의 장애인과 그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지장협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제35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참가 안내'에서 참가 응모 안내 및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전체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부문별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 우수상(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상) 등 총 16명에게 이뤄진다. 이외에도 가작(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상) 30명, 입선(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상)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10월 20일로 예정돼 있으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TGN 대전.세종.충북)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청년이 주축이 돼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비영리단체를 돕기 위한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최대 4500만원의 사업비와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 혁신의 기회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간접비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34세 이하(1987년 6월 25일~2002년 6월 26일생) 청년이 대표로 있는 비영리단체다. 다만 대도시 중심의 공익 사업을 지방으로 확산하려는 사업으로서 등록 기준지 및 소재지가 서울 및 광역시인 단체는 제외했다. 30일부터 6월 24일까지 대상단체를 모집하며, 서류 심사,현장 실사, 면접 심사 등을 통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단체는 2023년 1년간 목적 사업을 수행하고, 활동 결과에 따라 1년 추가 지원도 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6월 2
(TGN 대전.세종.충북) 행정안전부는 강원,제주,경기 지역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동네 그린리더' 8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탄소중립 활동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7개 지역에서 17명을 선정해 발표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우리동네 그린리더'는 환경단체뿐 아니라 주민자치위원회,카페,생명의 숲,공동체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거나 선도하고 있는 분들이다. 강원 지역은 환경단체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 교육 및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김종남씨와 김혜수씨가 선정됐다. 김종남 씨(태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확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혜수 씨(원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0년부터 12년 동안 지속적으로 환경단체 활동을 하면서 미취학 아동과 어린이를 위한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는 등 인식개선 활동을 넓혀 나가고 있다. 제주 지역은 탄소 흡수원인 산림 조성에 힘쓰고 있는 고윤권 씨,
(TGN 대전.세종.충북)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2일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 간 협력으로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특화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에 5개 권역 30개 연합체(컨소시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국비 40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선정된 연합체는 2024년까지 3년간 지원받는다. 교육부는 앞서 지자체의 협력 의지와 인구감소, 관심 지역에 대한 정성 평가와 함께 지역 수요에 기반한 전문대학의 맞춤형 학사조직 개편 등을 중점 평가해 고등직업교육 혁신 역량이 우수한 연합체를 선정했다. 특히 각 평가영역별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연합체의 사례를 공개해 전국 전문대학이 지역 기반 평생직업교육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전계획 수립 등에 참고할 수 있도록 성과를 공유했다. 교육부는 이 사업을 통해 ▲전문대학의 지역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위한 관리 체계(거버넌스) 구축 ▲학령기부터 전 생애에 걸친 지역특화분야 인력
(TGN 대전.세종.충북) 환경부는 '세계 환경의 날' 국내 기념식이 3일 서울 용산구 한강 노들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50주년이 되는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 인간환경회의'를 계기로 전 세계가 지구의 환경보호를 위한 공동 노력을 시작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됐다. 우리나라도 지난 1996년부터 '세계 환경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1972년 유엔 인간환경회의 당시의 주제인 '하나뿐인 지구'다. 50년 전의 깨달음을 되살리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기동 자연보호연맹 보은군협의회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고(故) 이상현 녹색미래 사무처장이 국민훈장 동백장, 이남훈 안양대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시민단체, 기업, 학교 등 사회 각 분야의 유공자 38명이 정부로부터 상을 받는다. 기념식 현장에서는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공단, 환경보전협회 등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체험, 손부채와 커피찌꺼기 화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