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루키' 유해란이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2년 연속 우승을 향해 출발했다. 유해란은 제주도 제주시 세인트포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7언더파 65타를 쳤다. 경기가 오후 7시 반이 넘어 일몰로 중단된 가운데 유해란은 이소영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유해란은 올해 신인이지만, 지난해 초청 선수로 참가한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정상에 올라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이번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다면 유해란은 신인상 경쟁에서도 더욱 앞설 수 있다. 유해란은 현재 신인상 포인트에서 785점으로 613점의 조혜림을 따돌리고 선두에 올라 있다. 지난해 신인왕 조아연과 생애 첫 우승을 노리는 한진선이 나란히 6언더파 공동 3위에 자리했고, 일본 투어에서 활동 중인 배선우가 5언더파를 기록해 2개 홀을 남긴 장하나, 4개 홀은 남겨둔 박지연과 공동 5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박인비와 김효주 이정은 등 해외파와 유현주 등 13명이 4언더파 공동 8위에 자리했다. [뉴스출처 : KLPGA]
(TGN 대전) 최이삭(40)이 ‘2020 스릭슨투어 7회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2005년 ‘로하스 챌린지투어 13회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후 약 15년만에 거둔 성과다. 29일과 30일 양일간 충북 청주 소재 그랜드컨트리클럽 서, 동코스(파72. 6,72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최이삭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7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최이삭은 3번홀(파5)에서 이글을 작성한 뒤 바로 다음 홀인 4번홀(파4)과 5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작성해 순식간에 4타를 줄였다. 8번홀(파3)에서 보기를 했지만 바로 다음 홀인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바운스백에 성공한 최이삭은 10번홀(파5)과 14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후 남은 4개홀을 파로 막아낸 최이삭은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최이삭은 경기 후 “최근 골프가 재밌다. 그래서 항상 기분 좋게 경기하고 있는데 이렇게 우승이라는 큰 선물을 받게 돼 행복하다”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고
(TGN 대전) 서울 원정에서 대승을 거둔 김기동 포항스틸러스 감독이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포항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8강전에서 FC서울을 5-1로 제압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반을 2-1로 마친 포항은 경기 막판 10분 동안 일류첸코의 멀티골, 심동운의 골이 터지며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김기동 감독은 “이번 경기는 토너먼트라 지면 끝이라는 생각 때문에 긴장했다. 많은 공격 찬스에 비해 득점이 나오지 않아 걱정했는데 후반 교체 투입된 선수들의 활약으로 많은 득점이 터져 나왔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활약에 만족한다”며 웃었다. 김 감독은 지난 18일 같은 장소에서 서울을 상대해 3-1로 이겼다. 서울 원정에서 2연승을 거둔 것에 대해 그는 “이전부터 상대 팀이 스리백으로 나올 때, 포백으로 나올 때 어떻게 대응을 할 것인지에 대해 큰 틀을 잡아두고 훈련을 해왔다. 우리가 추구하는 축구를 보여주려고 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경기 결과에 개의치 않고 우리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즐겁게 경기하고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FA컵 4강에 진출한 김 감독은 우승 욕심을 드러냈다.
(TGN 대전) 전북현대의 새로운 외국인선수 구스타보 엔리케는 두 경기 만에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9일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8강전 부산아이파크와 전북현대 경기는 5-1 전북의 대승으로 끝이 났다. 이날 경기에서는 구스타보의 경기력이 돋보였다. 후반 17분 교체 투입되어 27분, 32분, 36분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구스타보는 “우선 오늘 좋은 경기를 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부산이라는 팀이 조직력이 좋다고 해 걱정을 많이 했다. 선제골을 내줬지만 선수들이 차분하게 경기를 잘 이끌어간 부분이 승리 요인인 것 같다. 이 경기를 위해서 선수들이 많이 준비를 했기 때문에 값진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경기소감을 전했다. 구스타보는 두 경기 만에 4골(K리그1 1골, FA컵 3골)을 터트리며 순조롭게 한국 무대에 적응하고 있다. 그는 “전북현대 구단과 선수들, 코칭스태프가 있지 않았다면 이런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어려웠을 것이다. 한국을 도착한 그 순간부터 축구 외적으로는 신경 쓸 필요가 없을 만큼 전북에서 잘해줘서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감사해했다. 조제 모
(TGN 대전) “어떠한 변명과 핑계도 대지 않겠다. 모두 나의 부족함에서 나온 결과이다” 포항에게 1-5로 완패한 최용수 서울 감독의 표정은 어두웠다. 그는 모든 잘못을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서울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8강전에서 포항 스틸러스에게 완패하며 탈락의 쓴맛을 보았다. 서울은 전반 19분 ‘괴물 신인’ 송민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전반 32분 김광석에게 추가골까지 내주었다. 연이은 실점을 내준 서울의 전체적인 균형이 무너졌다. 전반 34분 정현철이 헤더로 추격골을 만들었지만 후반전 고질적인 수비 불안이 서울의 발목을 잡았다. 경기 막판 10분 사이 일류첸코에게 두 골, 심동운에게 한 골을 내주며 안방에서 1-5로 대패했다. 최용수 감독은 경기 후 “떨어진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오랫동안 고민했지만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어떠한 변명도 핑계도 대고 싶지 않다. 모두 나의 부족함에서 나온 결과이다. 팬과 선수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는 말을 전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서울은 끝없는 부진을 겪고 있다. 이날 FA컵 탈락은 물론, 리그에서도 강등권에 놓여있다. 최 감독은 “지도자
(TGN 대전) 2020 하나은행 FA CUP 4강전은 울산현대와 포항스틸러스, 전북현대와 성남FC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FA컵 8강전이 29일 일제히 열렸다. 이날 4경기에서 총 16골이 터지는 화끈한 골 잔치가 벌어졌다. K리그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울산현대와 전북현대는 FA컵에서도 단단한 모습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포항은 서울 원정경기에서 무려 5골을 터뜨리며 만만치 않은 화력을 뽐냈다. 성남은 끈끈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디펜딩 챔피언‘ 수원삼성을 꺾었다. FA컵 4강전은 2020 AFC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고려해 추후 결정된다. 울산현대는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8강전에서 윤빛가람의 두 골과 이청용의 추가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울산은 지난해 FA컵 32강에서 대전코레일(대전한국철도)에 덜미를 잡히며 이변의 희생양이 된 바 있으나, 올해는 2017년 첫 우승에 이어 또 한 번 FA컵 정상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최상의 전력으로 8강전 명단을 꾸린 것에서부터 우승에 대한 목표의식을 읽을 수 있었다. K리그1 개인득점 1위 주니오를 필두로 한 울산의 공격진은 끊임없이 강원의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골
(TGN 대전)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컷탈락한 선수들에게 ‘KPGA 선수권대회 머니’라는 이름의 위로금이 지급된다. 29일 본 대회 주최 및 주관사인 KPGA, 후원사 ㈜풍산 그리고 대회 코스를 제공하는 에이원컨트리클럽은 “코로나19 여파로 다수 대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이번 대회서 컷탈락한 선수들에게 ‘KPGA 선수권대회 머니’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KPGA 선수권대회 머니’는 KPGA와 ㈜풍산, 에이원컨트리클럽이 함께 뜻을 모아 조성했으며 KPGA와 ㈜풍산이 컷탈락 선수에게 1인당 1백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에이원컨트리클럽이 같은 금액을 추가로 지원해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2라운드 종료 후 진행되는 컷오프를 통과하지 못하는 선수들에게 1인당 2백만원 상당의 금액이 지급된다. 특히 에이원컨트리클럽의 지원금은 지난 2016년부터 ‘KPGA 선수권대회’를 개최하며 KPGA와 연을 맺은 에이원컨트리클럽이 자체적으로 조성한 금액과 위의 취지에 공감한 골프장 회원들의 기부금까지 더해져 그 의미를 더욱 특별히 하
(TGN 대전) KFA가 심판, 기술교육 및 시설 분야에서의 상호협력 및 전문 지식의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FA는 지난 23일 프랑스축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분야에 대한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양 측은 ▲스포츠 시설 ▲심판 ▲여자 축구 ▲유소년 축구 ▲스포츠 의·과학과 관련한 기술 및 전문 지식을 교류하기로 합의했다. 협약 기간은 4년이며 2024년 6월까지다. 이번 업무협약은 KFA와 프랑스축구협회간의 꾸준한 교류 끝에 나온 결실이다. 양 측은 2000년대 말부터 지도자 연수, 세미나 등 다양한 형태로 교류를 이어가며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지난해 열린 KFA 심판 컨퍼런스에는 파스칼 가리비앙 프랑스축구협회 심판국장이 특별 초청돼 ‘프랑스의 심판 육성 현황’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또한 올해 초에는 김대용, 김우성 심판이 프랑스에서 열린 심판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던 지난 6월 프랑스축구협회가 업무협약 체결을 제안해왔고, KFA는 프랑스축구협회가 보내온 자료를 내부적으로 검토한 뒤 추가 의견을 취합해 반영했다. 정몽규 KFA 회장은 “프랑스축구협회의 지속적인 교류가 업무협약이라는
(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는 9월 21일 개최되는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희망하는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선수와 고교∙대학 중퇴 선수를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참가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자로서 과거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연도에 드래프트 대상이 됐던 선수는 제외되나 다음 가, 나, 다, 라 호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선수인 경우에는 가능하다. 가. 한국에서 고등학교 이상을 재학하고 한국 프로구단 소속 선수로 등록한 사실 없이 외국 프로구단과 선수 계약을 체결한 선수 외국 프로구단과의 선수 계약이 2019.1.31 이전에 종료한 선수에 한함 나. 한국 프로야구에 등록한 사실이 없는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해외학교 출신) 선수, 해당 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선수에 한하며 해당자격으로 과거 KBO 신인 드래프트 참가 선수는 제외함 다. 고교 또는 대학 선수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이후 재적 학교를 중퇴한 선수, 해당 선수의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연도에만 신청이 가능함. 단, 예상 졸업 연도 이전에 군입대한 경우에는 2년 연장됨 라. 고교이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이력이 없
(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는 팬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고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선물하기 위해 ‘언택트 올스타 이벤트’를 개최한다. KBO 리그는 원년인 1982년부터 지난해까지 한 해도 빠짐 없이 올스타전을 개최해왔다. 리그 최고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즐기는 리그 최대의 축제였다. 그러나 올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영향으로 개막이 한 달 이상 늦어지면서, 7월 25일로 예정됐던 올스타전은 사상 최초로 개최가 무산됐다. KBO는 올스타전이 개최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길어진 무관중 경기 이후 관중 입장이 제한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KBO 리그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팬들을 위해 올스타 베스트 12를 선정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언택트 올스타 이벤트를 위한 첫 시작으로 KBO는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과 손잡고 ‘2020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 12’ 선정을 위한 팬 투표를 실시한다. 투표는 8월 10일부터 9월 4일까지 26일간 KBO 홈페이지와 KBO 앱, 신한은행 SOL 앱 등 3개의 플랫폼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투표에 참여한 팬들에게
(TGN 대전) 7월 28일(화),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247야드) 솔-아웃(OUT), 솔-인(IN)에서 열린 ‘KLPGA 2020 파워풀엑스·솔라고 점프투어 9차전’에서 신비(18)가 입회 11일 만에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입회 후 역대 최단기간에 우승을 만들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 공동 3위로 출발한 신비는 최종라운드 초반에 버디 4개를 추가해 단숨에 선두로 도약했다. 후반 두 번째 홀에서 버디 한 개를 더 추가한 신비는 이후 타수를 잃지 않고 연속 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7-67)로 생애 첫 우승을 이뤄냈다. 신비는 “이번 달에 KLPGA 준회원 선발 실기평가를 통과해서 입회했다. 이렇게 우승이라는 겹경사를 맞아 기분이 좋다. 우승 직후엔 덤덤했지만 언니들이 축하의 의미로 물을 뿌려주고, 낯익은 학부모님들께서 축하한다고 말씀해주셔서 비로소 우승했다는 것이 실감이 났고, 감정이 벅차올랐다. 좋은 대회를 개최해주신 파워풀엑스와 솔라고 컨트리클럽을 비롯해 후원해주시는 코오롱스포츠, 서정민 코치님 그리고 늘 동행해주시는 부모님께 감사하다. 또한, 오늘
(TGN 대전) 지난 28일 막을 내린 ‘2020 스릭슨투어 6회대회’를 기점으로 올 시즌 스릭슨투어가 반환점을 돌았다. 총 4개 시즌 중 2개 시즌이 마무리된 것이다. ‘2020 스릭슨투어’는 4개 시즌, 13개 대회로 진행된다. 시즌1부터 시즌3까지는 3개 대회씩 구성됐고 마지막 시즌4는 4개 대회다. 시즌1에서 정종렬(23)이 두각을 나타냈다면 시즌2에서는 송재일(22), 박현서(20.스릭슨), 장승보(24)까지 세 선수가 눈에 띄었다. 세 선수는 시즌2의 4회대회와 5회대회, 6회대회에서 각각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모두 프로 데뷔 첫 우승이라는 의미도 더했다. 유도 선수 출신인 4회대회 우승자 송재일과 KPGA 대표 장타자로 자리매김한 6회대회 우승자 장승보는 최종일 보기없이 11개의 버디를 잡아내는 ‘버디쇼’를 펼치며 역전 우승을 차지해 골프의 묘미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했다. 특히 장승보는 코리안투어와도 병행하며 적응을 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막전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는 최종일 보기없이 10개의 버디를 잡아내는 특유의 몰아치기 능력을 선보이며 공동 13위에 올랐고 이어진 ‘KPGA 군산CC 오픈’은 공동 7위로
(TGN 대전) 국가대표 출신 ‘거포’ 장승보(24)가 ‘2020 스릭슨투어 6회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하루에만 보기 없이 버디 11개를 잡아내는 맹활약으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7일과 28일 양일간 충북 청주 소재 그랜드컨트리클럽 서, 동코스(파72. 6,72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장승보는 버디만 5개를 기록해 5언더파 67타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장승보는 첫 홀부터 버디에 성공했다. 이후 2번홀(파3)을 파로 막아낸 뒤 3번홀(파5)부터 7번홀(파4)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작성했다. 9번홀(파4)에서 또 다시 버디를 추가한 장승보는 전반 9개 홀에서만 7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서도 장승보의 버디 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10번홀(파5) 이어 11번홀(파4)과 14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아낸 장승보는 16번홀(파5)에서 버디를 적어낸 뒤 17번홀(파4)과 18번홀(파4)를 파로 마무리하며 최종합계 16언더파 128타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경기 후 장승보는 “1, 2라운드 모두 보기가 없었다. 특히 최종라운드 파5홀에서는 모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최윤희 제2차관(특별조사단장)은 7월 28일 오전 10시, 체육계 인권보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도 체육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문체부가 현재 수립하고 있는 체육계 인권보호 대책에 대한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 시도의 자체적인 인권보호 조치와 계획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초 민선 지방체육회 출범 이후 지방 체육회의 인권보호 등 변화된 환경을 폭넓게 살폈다. 최윤희 차관은 “고(故) 최숙현 선수 사망으로 드러난 체육계의 고질적인 인권침해 행태와 그 배경에 있는 성적중심주의 문화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제도 개선과 함께 인식과 문화의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각 지자체의 협조와 자체적인 점검, 개선 노력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이준석)은 27일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옥화)의 후원으로 삼계탕을 만들어 수박, 참외 등과 함께 독거노인과 장애인 50여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20여명의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삼계탕과 겉절이를 만드느라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연신 싱글벙글하는 모습을 내보였다. 산성동 자원봉사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옥화 회장은“여름철 입맛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코로나19도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석 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삼계탕과 겉절이를 정성껏 만들어 전달하느라 고생하신 자원봉사협의회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자생단체와 연계 추진하여 효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