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경희중학교 출신들은 믿고 쓴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모교 사령탑을 맡은 황선일 경희중 감독은 제자들을 어디에 내놔도 손색 없는 선수로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경희중은 11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전국 중등 축구리그 서울 강동권역 경기에서 광진U-15에 2-1 승리를 거뒀다. 전반 25분 이유찬의 선제골로 앞서간 경희중은 전반 종료직전 동점골을 내줬으나 후반 30분 장우진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점 3점을 따냈다. 경기 후 만난 황선일 감독은 “광진U-15와 동계훈련 때 두 번 맞붙었었는데 두 번 다 4, 5골씩 내주고 크게 졌었다. 오늘 경기 전 선수들에게 그때 기억을 떨쳐내자고 한 것이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또 지난 경기가 결과에 비해 경기력이 다소 좋지 않았는데 선수들이 스스로 그걸 만회하고자 열심히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1963년 창단한 경희중 축구부는 50년이 넘는 긴 역사동안 박동혁(충남 아산FC 감독), 현영민(JTBC 축구 해설위원) 등 여러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한 명문이었다. 황 감독 역시 경희중 출신으로서 경희중 시절 전국대회 우승을 차
(TGN 대전)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블랑코컴퍼니(대표이사 황보상민)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향후 2년간 후원 협약을 맺었다. 지난 11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블랑코컴퍼니의 황보상민 대표, KPGA 한종윤 상근 부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협약을 통해 블랑코컴퍼니의 남성 언더웨어 브랜드인 ‘발데블랑코’는 향후 2년간 KPGA 공식 언더웨어로 지정됐다. 블랑코컴퍼니의 황보상민 대표이사는 “발데블랑코가 국내 최고 프로 스포츠 단체인 KPGA의 공식 언더웨어로 선정돼 기쁘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KPGA와 블랑코컴퍼니 그리고 발데블랑코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향후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KPGA 한종윤 상근 부회장은 “블랑코컴퍼니와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행복하다”라며 “KPGA와 KPGA 코리안투어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약속한 블랑코컴퍼니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령 맞춤형 디자인과 기능성을 더한 국내 고품격 남성 언더웨어 브랜드인 ‘발데
(TGN 대전)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지도자 자격연수에 적용할 목적으로 ‘태권도 호신술’ 교재를 발간했다. 이 교재는 △태권도 호신술의 이해 △태권도 호신술 기술 △태권도 호신술 구성(품새, 실전 호신술) △상황별 호신술 △무기 방어 기술 등의 내용이 급수별(1, 2, 3급)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WTA는 기존 교재가 태권도 기술 체계보다는 상황별 호신술에 치우쳐 있는 등 새 교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발간 사업에 착수했다. 2019년 10월부터 사업에 착수한 WTA는 김문옥 책임연구원 외 소속 호신술 강사 12명이 참여, 약 10개월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교재는 태권도 수련 정도에 맞춘 급 · 단별 품새 호신술과 실전 활용 호신술을 수록했고, 태권도 호신술을 지도하는 방법과 보강 프로그램으로 단계별 단련법, 상황별 호신술, 고급 호신술 등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기술들을 담았다. 또한 태권도 품새의 순서 및 기술 · 기능의 난이도에 따라 구성한 만큼, 기존 호신술 교재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특히 기본동작, 품새, 격파, 겨루기 등 각 단계의 유기적인 연결로 수련과정을 구성, 품새와 겨루기 동작의 간극을
(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는 11일 오후 1시 2020년 KBO 제6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정규시즌 취소경기 재편성 시행세칙 변경에 대해 논의했다. 실행위원회는 올 시즌 유례없이 길어진 장마로 우천 취소 경기가 증가함에 따라 9월 1일부터 시행예정이었던 더블헤더 편성을 일주일 앞당겨 8월 25일(화)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5일 경기부터 우천 취소 시 다음날 더블헤더(특별 서스펜디드 경기 포함)를 우선 시행하고, 이동일인 경우 동일 대진 둘째 날에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또한, 기존에 취소된 일부 경기와 오늘(11일)부터 취소되는 경기를 9월 1일 이후 동일 대진 둘째 날에 더블헤더로 편성하기로 했다. 기존 취소 경기의 더블헤더 편성 일정은 이번 주 중 발표할 예정이다. 주중 더블헤더를 치렀거나 다음 주 더블헤더가 예정되어 있더라도 토, 일요일 경기가 노게임으로 선언될 경우 월요일 경기 편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 경기는 종전과 같이 최대 8연전까지만 편성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주말 경기가 우천으로 밀려 임시 공휴일인 8월 17일에 편성될 경우 일요일 경기 시간을 적용해 오후 5시에 개시하기로 했다. [뉴스출처 : K
(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는 지난 8월 4일 삼성과 두산 경기가 진행된 잠실야구장에 확진자 방문을 확인하고, 10일 오후 송파보건소 역학조사에 협조했다. 이 날 관람객 중 일가족 2명과 함께 방문한 한 명이 8월 6일 발열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았고 8월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KBO는 송파보건소에서 진행한 역학조사를 통해 잠실야구장의 CCTV, 이동 동선, 중계 영상 등을 확인했으며, 해당 관람객은 18시에서 21시 사이 경기를 관람하고 출입문과 화장실, 관중석 정도만 이동한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와 주변 인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 지침을 잘 준수하여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야외 시설인데다 방문 당시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고 주변 근무자도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고 있던 점 등을 고려해 해당 구역과 주변 시설, 화장실 등 철저한 소독을 전제로 이후 경기 진행에는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전달 받았다. KBO와 잠실야구장은 역학조사 이후 화장실, 복도, 좌석 등 이동 동선에 대한 철저한 소독 및 방역 조치를 완료했으며, 역학조사 소견에 따라 향후 잠실야구장에서의 경기 진행을 차질
(TGN 대전) 서울 경희중학교가 후반 막판 터진 결승골에 힘입어 2연승에 성공했다. 경희중은 11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전국 중등 축구리그 서울 강동권역 경기에서 광진U-15에 2-1 승리를 거뒀다. 경희중은 1-1로 맞선 후반 30분 터진 장우진의 결승골로 승리를 따냈다. 리그 첫 경기에서 동대부중에 패한 경희중은 지난 경기에서 금천축구센터를 잡은 데 이어 2연승을 올리며 2승1패를 기록했다. 전반 초반 흐름은 광진 U-15가 잡았다. 상대적으로 체격이 좋은 선수들로 구성된 광진 U-15는 초반부터 상대 진영에서 강한 압박으로 경희중의 전진을 방해했다. 이에 경희중이 빠른 공격수들을 활용해 반격에 나서면서 전반 중반에 들어서는 중원에서 치열한 공 소유권 다툼이 일어났다. 좀처럼 슈팅이 나오지 않은 끝에 먼저 포문을 연 쪽은 경희중이었다. 전반 25분 왼쪽 측면 수비수 이윤창의 왼발 크로스가 페널티 박스 안 이유찬에게 정확하게 연결됐다. 침착하게 공을 트래핑한 이유찬은 깔끔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경희중은 선제골 이후 경기를 주도했지만 이번에는 광진 U-15가 효과적인 역습으로 대응했다. 전반 35분에는 수
(TGN 대전) 송경섭 감독이 한국 남자 U-16 대표팀의 2020년 4차 훈련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남자 U-16 대표팀은 17일부터 26일까지 파주NFC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소집되는 선수는 총 25명으로 지난달 열린 3차 훈련과 숫자는 같지만 명단에는 약간의 변화가 있다. 장재관(경기호원고), 신현우(울산현대중)는 처음 발탁됐고, 지난 2차 훈련에 참가했던 이윤성(충남 광풍중), 허동민, 김광원(이상 서울오산고)이 재합류한다. 송경섭호의 목표는 11월 바레인에서 열릴 AFC U-16 챔피언십에서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하는 것이다. AFC U-16 챔피언십에서 4위 안에 들면 2021년 페루에서 열릴 예정인 FIFA U-17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다. 송경섭 감독은 “4차 훈련에서는 포지션별 기능훈련을 통해 멀티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을 찾아 각 포지션의 경쟁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90분간 좋은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스피드 지구력과 근력 향상을 강조할 생각”이라며 “본격적인 대회 준비 기간인 만큼 선수 전원이 부상 없이 훈련을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KFA는 소집 기간 동안 코로나19 관련 예
(TGN 대전) 반환점을 돈 2020 WK리그에서 인천현대제철이 선두 자리를 확실히 굳히고 있다. 인천현대제철은 10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창녕WFC와의 11라운드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고전한 인천현대제철은 후반 26분 이소담의 코너킥을 왼발 슈팅으로 연결한 임선주의 활약으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5연승이자 11경기 무패행진이다. 승점 31점을 확보한 인천현대제철은 2위 경주한수원과 승점 7점 차를 유지하며 선두를 달렸다. 이 기세라면 목표로 하고 있는 무패 우승도 가능할 수 있다. 인천현대제철은 이미 지난해 28경기 24승 4무로 무패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시즌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1라운드까지만 진행된다. 경주한수원은 인천현대제철을 꾸준히 쫓고 있다. 10일 서울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청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후반 15분 서울시청 유영아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2분 나히, 후반 43분 아스나의 골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3위 자리는 경쟁이 치열하다. 화천KSPO가 수원도시공사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4위로 올라섰고, 3위 수원도시공사와의 승점
(TGN 대전) 8월 11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247야드) 솔-아웃(OUT), 솔-인(IN)에서 열린 ‘KLPGA 2020 파워풀엑스·솔라고 점프투어 11차전’에서 윤하연(20)이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윤하연은 대회 첫날, 버디 7개를 잡았지만 보기 1개와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4언더파 68타 공동 3위 그룹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악천후로 인해 약 2시간 20분 지연된 최종라운드에서 윤하연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채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8-66)로 경기를 마치고 짜릿한 생애 첫 우승을 이뤘다. 윤하연은 “가장 먼저 힘든 시기에도 대회를 열어 주신 스폰서분들과 KLPGA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전지훈련에서 당한 부상으로 인해 두 달 동안 연습도 못 하고 쉬게 되면서 조금 늦게 점프투어에 합류했다. 지난 2차 대회부터 출전했지만 퍼트감이 좋지 않아 정회원 승격에 실패해 아쉬웠는데, 3차 대회에서 이렇게 우승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하연은 “사실 프로 턴을 친구들보다 조금 늦게 했는데, 잘하고 있는 (박)현경이나 (조)아연이를 보면 그냥 내가
(TGN 대전) 8월 11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KLPGA투어 입장권 설문조사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경품이 걸린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KLPGA는 KLPGA투어 관람에 대한 갤러리 인식 조사 및 향후 티켓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이번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KLPGA는 이번 설문 결과를 통해 얻은 유의미한 결과를 타이틀 스폰서와 공유하여 골프팬의 수요에 부합하는 티켓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본 설문은 KLPGA 대회장을 방문해 투어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골프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KLPGA 홈페이지 또는 KLPGA 공식 SNS(네이버 블로그 및 포스트,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KLPGA 투어 입장권 설문조사 참여하기: http://bitly.kr/UNzsJo1pMWhG KLPGA는 설문에 참여한 골프팬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명에게 KLPGA 공식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의 ‘SL1 TOUR GOLD’를 경품으로 제공하며, 50명에게는 KLPGA 공식 MD제품인 ‘KLPGA 스윙로고 에코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TGN 대전) 2020 KLPGA 투어의 열한 번째 대회인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천만 원)’이 오는 8월 14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6,52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8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대유위니아그룹이 새 스폰서로 합류해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의 이름으로 열리게 되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총상금을 지난해보다 1억 원 증액하고 풍성한 부상을 마련하는 등 선수들을 위해 판을 키웠다. 올해부터 새로운 대회장으로 선정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은 ‘대한민국 10대 골프장’으로 불리는 명소다. 아름다운 경관과 난도 높은 코스로 유명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처음으로 KLPGA 대회가 열리는 만큼 더욱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본 대회가 배출한 역대 우승자들을 살펴보면 면면이 화려하다. 초대 챔피언인 김하늘(32,하이트진로)을 시작으로 김세영(27,미래에셋), 박성현(27,솔레어) 등 최고의 스타 선수들이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지난 2017년에는 최혜진(21,롯데)이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해 18년 만에 프로대회 시즌 2승째를
(TGN 대전)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투어의 활성화와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이다. 11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PGA 한종윤 상근 부회장을 비롯해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과 이지선 부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스포츠닥터스는 지난 25년간 국내외 의료, 스포츠,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한 국제 NGO(비정부기구)로서 2003년 UN DPI NGO에 아시아 최초로 등록된 국제의료봉사단체다. 스포츠닥터스는 업무 협약 네트워크를 활용해 KPGA 코리안투어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KPG A는 기부 활동이 있을 경우 스포츠닥터스를 기부처로 선정하기로 했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스포츠닥터스는 ‘스포츠는 건강, 닥터스는 치료’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그동안 많은 스포츠인들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해왔다”며 “향후 KPGA와 함께 투어의 활성화는 물론 국가의 체육 발전과 건강한 스포츠 활동, 국민 건강증진을 위
(TGN 대전) 국기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사업추진방향 모색에 나섰다. 국기원은 7월 31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강의실에서 ‘코로나19 이후 사업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각 부서별로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영열 원장, 윤웅석 연수원장, 그리고 모든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팀, 홍보팀, 인사팀, 총무회계팀, 전산발급팀, 국내사업팀, 국제사업팀, 시범단운영팀, 교육정책팀, 교육연수팀, 연구소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각 부서별로 대응 방안을 마련, 대처해 왔지만 모든 직원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영열 원장은 “코로나19는 물론 이와 유사한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우리 조직도 존폐 위기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다”며 “직원 모두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실행에 옮기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기원은 이날 발표회에서 각 부서별로 제시한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국기원]
(TGN 대전) 국기원이 ‘2020년도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 비상근 단원을 임명했다. 국기원은 7월 22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국기원 강의실에서 최영열 원장, 윤웅석 연수원장, 김일섭 시범단운영본부장을 비롯한 국기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활동할 시범단 비상근 단원 50명에 대한 임명식을 가졌다. 국기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집단 감염을 우려해 비상근 단원들을 2개 조로 나눠 임명식을 개최했다. 임명식에서 최영열 원장은 “여러분은 오늘부터 세계 최고의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의 일원이 됐기 때문에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며 “최고라는 명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항상 책임감이 뒤따른 다는 점을 유념하면서 바른 자세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범단은 지난 5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세계인을 위해 온라인 공연 ‘하이킥’을 생방송으로 선보이며 얻었던 큰 호응을 이어나가기 위해 후속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국기원]
(TGN 대전) KFA가 코로나19로 인해 미뤄뒀던 ‘유‧청소년 퓨처팀 육성 프로젝트’를 재개한다. KFA는 당초 지난 2월부터 실시하기로 했다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했던 ‘유‧청소년 퓨처팀 육성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했다. 남자 U-15 퓨처팀이 지난 27일 1차 훈련을 시작한 가운데 남녀 각 연령별 훈련이 8월 말까지 김천종합운동장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된다. KFA는 올해 남자 3개팀(U-13, U-14, U-15)과 여자 2개팀(U-14, U-15)을 대상으로 퓨처팀 육성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8월 중 실시되는 국내 훈련에 참가한 선수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우수 선수로 뽑히면 해외로 파견할 퓨처팀에 합류할 수 있다. 해외 전지훈련은 10월 이후로 진행하되 코로나19의 추이에 따라 진행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퓨처팀 육성 프로젝트는 '신체 조건의 편차로 인해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Late Mature Player)'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든 프로젝트다. 유소년 레벨에서는 체격 조건의 차이로 인해 불가피하게 신체 성장이 빠른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이 구성된다. 잠재력은 높으나 신체 성장이 더딘 선수들은 국제대회 대표팀에 선발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