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는 3일 오전 10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키움히어로즈 윤영삼의 품위손상행위에 대해 심의했다. 상벌위원회는 윤영삼의 성희롱 행위에 대해 KBO 야구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대한 제재 규정 기타 ⑤항에 의거해 30경기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 해당 구단에는 선수단 관리∙감독 소홀의 책임을 물어 엄중경고 하고, 유사 사례의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지난 9월 2일 조별리그 일정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했다. 경주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24개 팀이 참가하며, 오는 13일까지 조별리그와 16강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첫 날인 2일 경기에서는 프로 산하 유스팀 광주금호고와 전남광양제철고가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작년 U-17 월드컵 대표팀 주장을 맡았던 신송훈이 소속된 금호고는 전반에만 네 골(엄지성 3골, 나현규 1골)을 몰아넣으며 광주숭의과학기술고를 4-1로 이겼다. 전남드래곤즈 U-18 팀인 광양제철고는 울산정종수FC U-18을 상대로 골 퍼레이드를 벌이며 6-0 완승을 거뒀다. 이밖에도 전북고창북고, 서울용문고, 경기YGFC U-18, 제주오현고, 경기청운고, 충남강경상업고가 나란히 첫 승을 신고했다. 다른 전국대회에 비해 늦게 시작된 대한축구협회장배는 우여곡절 끝에 개최됐다. 9월 총 7개의 고등부 전국대회(백운기, 금강대기, 대통령금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부산MBC, 춘계연맹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광양시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백운기 개최를 포기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백운기만 취
(TGN 대전) 제53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가 토너먼트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충청북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 대통령금배는 지난해 우승팀인 중앙고를 비롯해 총 24팀이 참가했다. 세 팀씩 8조로 나눠 열리는 조별예선에서 각 조 1, 2위를 차지한 팀은 오는 5일에 16강 토너먼트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TGN 대전) 2020 금강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지난달 30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금강대기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영등포공고, 준우승팀인 과천고를 비롯해 총 24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세 팀씩 8조로 나눠 세 번의 예선 경기를 치른 뒤 순위를 매겨 각 조 1, 2위가 16강 토너먼트에 오르는 방식으로 경쟁한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TGN 대전) 대학축구 최강을 가릴 2020 U리그가 오는 9월 4일 막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재확산으로 인해 다시 연기됐다. 캠퍼스에 축구가 돌아올 기다리며 KFA 홈페이지가 누구보다 U리그 연기를 아쉬워했고, 또 누구보다 개막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광양제철고(전남드래곤즈 U-18) 출신인 문성후는 올해 충북건국대에 입학했다. 대학무대에 첫 발을 내딛은 해에 겪게 된 잇따른 대회 연기는 아쉬움을 넘어 서러울 만도 하다. U리그 개막에 대한 소감을 묻자 문성후가 되물었다. “U리그 정말 해요?” U를 기다리며: 새내기의 설렘은 어디로 문성후는 U리그 개막이 “당연한 것인데 신기하게 느껴진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당초 3월 개막 예정이던 U리그가 처음으로 연기됐을 때만 해도 “곧 열리겠지” 생각했던 그다. 문성후는 “추계연맹전이 끝나면 열린다고 생각했다. 코로나19가 다시 터지지 않기를 바라면서 대회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또 연기돼 아쉽다. 하염없이 준비만 하고 있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8월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수술과 재활을 거친 문성후는 3월부터 건국대 축구부에 합류해 복귀를 준비했다. 아픔이 있
(TGN 대전) ‘부산 갈매기’ 신용진(56.타미드골프)이 KPGA 챔피언스투어 ‘진아리채 시니어 오픈(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정상에 오르며 2020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2일과 3일 양일간 전남 나주 소재 골드레이크CC 골드, 레이크 코스(파72. 6,712야드)에서 펼쳐진 본 대회 첫 날 신용진은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5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 69타로 단독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대회 마지막 날 신용진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날만 1타를 줄여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를 적어내 동타를 이룬 나병관(50.바이네르)과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7번홀(파4)에서 펼쳐진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나병관이 보기를 범한 사이 신용진은 파 세이브에 성공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신용진은 경기 후 “바람이 강하게 불어 힘들었다. 그래도 현재 티샷과 아이언샷이 나름 괜찮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같다”며 “항상 물심양면 도움을 주고 계시는 타미드골프 임직원 분들과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아리채 시니어 오픈’ 우승 포함 ‘제8회 그랜드CC배
(TGN 대전) 최이삭(40.휴셈)이 ‘2020 스릭슨투어’ 시즌3의 마지막 대회인 ‘2020 스릭슨투어 9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시즌 2승에 성공했다.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컨트리클럽 전주, 익산코스(파71. 6,99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최이삭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로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35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보기없이 7개의 버디만 잡아낸 최이삭은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로 이창우(27.스릭슨), 공태현(26)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첫번째 홀에서 공태현이 보기를 범한 반면 최이삭과 이창우는 파를 기록했다. 같은 홀에서 이어진 연장 두번째 승부에서 최이삭과 이창우 모두 파를 작성해 두 선수는 또 다시 18번홀에서 세번째 연장전을 펼쳤고 이창우가 파를 한 사이 최이삭은 버디를 집어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최이삭은 경기 후 “연장전을 무려 세 차례나 벌이는 치열한 승부 끝에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또한 스릭슨투어에서 시즌 2승을 거둬 행복하다”며 “이번 우승으로 ‘2020 스릭슨투어
(TGN 대전)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가 9월 3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서울)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준비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개최도시와 문화‧체육계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조직위원장 및 집행위원 등을 선임하고, 조직위원회 정관과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대회 조직위원장에는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회장이 선임됐다. 신창재 조직위원장은 그동안 다양한 청소년 문화예술과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상생의 세계시민 육성’을 실천해 온 대표적 기업가다. 신창재 조직위원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화합과 공존’이라는 올림픽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지금, 청소년 세대가 올림픽이라는 값진 경험을 통해 올바른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번 대회가 전 세계 청소년들의 ’교류의 장‘이자 ’오래 기억되는 체험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청소년대회의 특성에 맞게 주요직위에 청년 인사들이 대거 선임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부
(TGN 대전) 2020년 9월 10일부터 13일일까지, 베어즈베스트 청라GC에서 제36회 신한동해오픈 대회가 개최된다. 신한동해오픈 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한별,'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이태희,2019년 '제네시스 대상' 문경준,PGA투어에서 활동 중인 통산 3승의 노승열,유러피언투어에서 3승을 달성한 왕정훈,10대 돌풍의 주역 김민규,#2018년 챔피언이자 제네시스 상금왕 출신 박상현 등이 참가한다. [뉴스출처 : KPGA]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이스포츠 선수의 권익을 보호하고, 선수와 게임단 간 공정한 계약체결을 통해 상호 이익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이스포츠 분야에 특화된 표준계약서를 도입한다. 1999년부터 시작된 우리나라의 이스포츠는 수많은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하는 등, 우리나라의 이스포츠 종주국이자 최강국의 입지를 다져왔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상대적 약자인 선수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미진했던 것도 사실이다. 특히, 지난해 국민청원을 통해 온라인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 미성년 선수의 불공정 계약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고,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국민청원 답변을 통해 표준계약서 보급 등 ‘이스포츠 선수 권익보호 방안’ 마련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스포츠 분야의 특성에 맞는 표준계약서 개발을 위한 정책연구를 추진했고, 게임단, 선수, 각계 전문가 등과의 간담회와 심층 인터뷰,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기관 협의 및 행정예고를 거쳐 이스포츠 선수 및 육성군 선수 표준계약서, 청소년 이스포츠 선수 표준부속합의서 등, 표준계약서 3종을 제정했다. 이스포츠 선수 표준계약서의 주요 내용은 ▲ 후원금, 상
(TGN 대전) 지난 5월 공식 출범한 한국축구 디비전 시스템의 ‘허리’ K3·4리그는 출범과 함께 리그 내 저연령 선수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프로 진출을 꿈꾸는 젊은 선수들이 K3·4리그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지난 5월 K3·4리그의 출범으로 한국축구는 1부리그부터 7부리그까지 이어지는 디비전 시스템의 큰 틀을 갖추게 되었다. 향후 승강제가 완성되면 세미프로리그인 K3·4리그는 프로리그인 K리그1·2와 아마추어리그인 K5·6·7리그의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K3·4리그를 운영하고 있는 KFA 대회운영실 디비전팀은 “K3·4리그는 프로리그와 아마추어리그를 연결해 선수들의 재도약을 돕는 동시에, 성인리그와 유·청소년리그를 연결하는 리그로써의 역할도 수행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K3·4리그는 저연령 선수를 육성하기 위한 몇 가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K3리그는 선발(11명)과 교체(7명)를 합친 출전명단에 U-23 선수와 U-21 선수를 각각 2명, 1명씩 포함해야한다. K4리그는 U-21 선수 3명이 포함돼야 한다. 선발출전까지 강제하지는 않지만 명단에 저연령 선수를 넣지 않을 경우 그만큼 교체 가능 인원이 줄어드는 불이익
(TGN 대전) 한화이글스 퓨처스 선수단 및 관계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전수 조사에서 8월 31일과 9월 1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은 육성군 선수 2명 외에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화는 최초 확진 된 선수 포함 총 97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어제 추가 확진 된 선수까지 2명을 제외한 9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8월 25일과 26일 양일 간 서산구장에서 경기를 치른 LG트윈스 퓨처스 선수단도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대상자 61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더라도 보건 당국의 역학조사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59명(한화 선수50명, 코칭스태프 7명, 프런트 1명, LG 선수 1명)이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11~13일 사이 유동적으로 자가격리가 해제될 예정이다. 1군에 합류 후 음성 판정을 받은 한화 선수 2명 역시 대상에 포함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KBO는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해 9월 6일까지 해당 구단이 속한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경기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다수의 선수가 자가격리 대상에 포함된 한화 퓨처스팀은 13일(일)까지 경기를 진행하지 않는다. [뉴스출처 :
(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는 2일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후원하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8월 MVP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8월 MVP 후보로는 투수 LG 켈리, KT 소형준, 타자 NC 나성범, 이명기, LG 라모스 등 총 5명이 이름을 올렸다. 월간 MVP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실시하는 팬 투표를 합산한 점수로 최종 선정된다. LG 켈리는 시즌 초반 주춤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우려를 날리며 8월 한달 간 호투를 펼쳤다. 총 5경기에 등판해 32이닝을 투구하며 4승 1패로 다승 부문 공동 1위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2.25,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0.94로 해당부문에 각각 2위에 올랐다. LG는 켈리의 호투를 등에 업고 8월 월 팀 승률 리그 1위(0.667)에 오르며 신바람 행진을 이어갔다. KBO 리그 연착륙에 성공한 KT 소형준은 눈부신 활약을 펼쳐 생애 최초 KBO 리그 월간 MVP 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8 2/3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자책점은 단 5점으로 평균자책점 1.57을 찍고 리그에서 유일하게 1점대
(TGN 대전) 한화이글스 육성군 선수 중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KBO는 1일 저녁 한화 구단으로부터 오늘 진단검사를 받은 선수 중 육성군 선수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보고 받았다. 해당 선수는 검사 이후 현재까지 숙소에서 대기 중이었으나, 구단은 상세 접촉자 및 감염 경로 등을 자체적으로 추가 확인 중이다. 1일 21시 현재 한화 퓨처스 선수단 검진 대상은 총 97명으로 현재 45명이 음성,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50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선수단 전원은 숙소에서 개별 대기 중이다. KBO는 해당 선수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는 1일 한화 재활군 선수의 확진 판정 이후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경기 진행의 안전성을 확인 받고, 예정된 잠실(한화-두산), 문학(LG-SK) 경기 포함 5경기 모두 정상적으로 거행 했다. KBO와 구단은 확진자 발생 이후 신속히 대상자를 분류해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하며 경기 진행의 안전성 여부 확인에 전력을 기울였다. 또한 앞으로 더욱 철저한 예방을 위해 각 구단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매뉴얼의 엄격한 준수 등 추가 대응 지침을 강조했다. KBO는 향후 방역 당국의 추가 조사가 마무리되면 추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