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민연금법 시행령 개정안 및 지난 제1차 기금운용위원회(’20.2.5)에서 의결한 기금운용지침 등 제반규정 개정안에 따라 설치되는 3개 국민연금 기금운용 전문위원회(투자정책, 수탁자책임, 위험관리·성과보상) 위원 위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개 전문위원회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상근 전문위원은 오용석(사용자단체 추천), 원종현(근로자단체 추천), 신왕건(지역가입자단체 추천) 3명이 최종 위촉되었다. 상근 전문위원 3명의 임기는 3년(1차에 한해 연임 가능)이고, 향후 각 1명씩 전문위원회 위원장을 1년 간 맡게 되며, 나머지 2인은 전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국민연금기금 투자정책전문위원회는 상근 전문위원 3인 외에 기금운용위원회 위원 3명(이상철, 이경호, 이찬진)과 외부전문가 3명(정삼영, 정재만, 이준서)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국민연금기금의 주요 투자기준, 투자정책 개발 또는 변경 등을 논의하게 된다. 국민연금기금 위험관리·성과보상전문위원회는 상근 전문위원 3인 외에 기금운용위원회 위원 3명(이경상, 유재길, 최규완)과 외부전문가 3명(박영규, 강병진, 이효섭)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국민연금기금
(TGN 대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 중에서 지난 `20.1월 한 달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회사의 명단을 공개했다. 호반산업은 지난 1월 21일 “인천검단 AB15-2블럭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근로자 1명이 숨지면서 지난 19년 9월 25일 발생한 “반포천 유역 분리터널 건설공사” 현장 사망사고(1명 사망)에 이어 또다시 사고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씨제이대한통운, 대보건설의 현장에서도 각각 1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20.1월 한 달 동안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중 3개 회사에서 3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했다. 한편, 국토부는 ‘19년 7월부터 사망사고 발생 대형 건설사를 대상으로 특별·불시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점검은 `20.1월 한 달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호반산업, 씨제이대한통운, 대보건설을 대상으로 `20.3월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9년 7월부터 12월까지 24개 사망사고 발생 건설회사에서 시공 중인 총 297개 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에서는 벌점 140건을 포함하여 총 733건을 지적(현장 당 평균 2.46건) 하는 등 기존 정
(TGN 대전)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 방지와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사전계도 및 홍보(2.26.~3. 3.) 활동하고, 집중 단속(3.4~3.13.)하여 소나무류 무단 이동 등 불법 사항 적발 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소나무류(소나무, 해송, 잣나무 등)는「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반출금지구역에서 이동이 제한되어 있음 또한,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소나무류를 이동할 경우 해당 시·군에서 소나무류가 재선충병에 미감염되었다는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아 이동 가능 최근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지역이 확대되는 상황으로, 소나무류의 인위적 이동을 막기 위해 서부지방산림청과 지자체에서는 화목 농가, 목재 생산업, 찜질방 등 소나무류 취급 업체에 대해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비지, 조경수 불법 유통 여부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철저한 방제뿐만 아니라 소나무류의 무단 이동으로 피해가 확산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에 소나무류 취급 업체 및 화목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림청]
(TGN 대전)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2월 24일(월) 경기도 소재 전자 부품 제조 업체 생산 현장을 방문하고, 전기·전자분야 대·중소기업 대표, 관련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국내 기업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위기를 신속히 타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성욱 위원장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부품·원자재 수급 차질로 인해 납품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하도급 업체들에게 부당하게 부담이 전가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욱 위원장은 협력 업체의 어려움은 결국 원사업자인 대기업의 경쟁력 저하로 연결되므로 위기 상황일수록 협력 업체들과의 공생과 상생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대기업들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협력 업체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모습은 사회 전반에 상생 분위기를 조성하여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욱 위원장은 이와 같은 기업들의 상생 협력 노력을 장려하기 위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거나 대외 리스크로 인해 국내로 유턴하는 협력사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하는 기업에게는
(TGN 대전) 2월 22일∼23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 중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토), 13:00(현지시각), 킹 압둘아지즈 국제 컨퍼런스 센터에서 스티븐 므누친(Steven Mnuchin) 미국 재무장관과 양자면담을 가졌다. 금번 회담은 홍 부총리와 므누친 장관 사이의 네 번째 만남으로, 한미 인프라 협력, 외환정책, 이란 제재 등 양국간 주요 경제ㆍ금융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양측은 한미 인프라 협력 진전을 위한 실무차원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 하였다. 홍 부총리는 지난 10월 한미 인프라 협력 MOU 체결 이후 실무차원의 협의가 진행되는 등 구체적인 성과 마련을 위한 협력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므누친 장관도 한미 인프라 협력의 진전을 환영하며, 홍 부총리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서 양측은 미국 상부부의 환율 저평가에 대한 상계관세 부과규정 시행(4.6일 시행) 등 외환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홍 부총리는 상계관세 부과 대상이 되는 환율 저평가 판단 기준을 미국 재무부가 구체적ㆍ객관적으로 제시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한
(TGN 대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산림식물 신품종을 육성하는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품종보호 출원을 위해 현장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시행 중인 식물신품종보호제도에 따라 신품종을 육성한 육종가는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지식재산권의 일종인 품종보호권을 획득하고, 신품종의 이용에 관한 배타적인 권리를 갖게 된다. 국내에서 종자생명산업 육성을 위해 ’08년부터 산림분야 품종보호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나, 여전히 현장에서는 육종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고 출원과정에서도 제도 이해 및 정보 부족 등으로 출원이 중단되는 사례가 많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육종가를 대상으로 현장 애로사항 청취, 품종보호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을 통해 눈높이에 맞는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실제 작년(’19년)까지 약 570회의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하였으며, 품종보호권이 등록된 208품종 중 약 34%의 품종이 본 사업을 통해 품종보호권을 획득하였다. 특히, 금년에는 이 사업이 산림청 정부혁신 과제의 하나로 선정되어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은형 센터장은 “품종보호제도에서 가장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기반을 육성하기 위해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사업’을 공모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사업’은 스마트관광도시를 구축하는 시범단계로, 내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잦은 특정 구역, 거리를 대상으로 스마트관광요소[경험, 편의, 서비스, 이동수단(모빌리티), 응용프로그램(플랫폼)]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편의와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적인 관광기업들이 모여 관광‧기술이 융·복합된 미래 사업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 계획이다. * 스마트관광도시: 관광요소와 기술요소의 융·복합으로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축적되는 정보를 분석해 관광콘텐츠와 기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도시 이번 사업은 약 4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지자체와 첨단기술력을 갖춘 민간(기업/대학 등)으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를 대상으로 공모한다. 민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최대한 부여하고, 사업 모델 발굴과 수익 창출에 중점을 두어 지원할 방침이다. 먼저 사업계획서 심사를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2월 22일(토),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상황을 확인하고, 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양우 장관은 ▲ 행사 연기, ▲ 교인들에 대한 예방 수칙 안내, ▲ 손 소독제 비치, ▲ 열화상카메라 설치(2. 23. 예정) 등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방역체계 상황을 살핀 후 종교시설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시설인 만큼 더욱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일부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되고 있어 더욱 어려운 시기가 올 수도 있으나 정부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계에서 협력해 주시면 이번 사태를 더욱 빨리 종식시킬 수 있다.”라며 “지금처럼 앞으로도 계속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TGN 대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직무대리 김삼기)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진행한 ‘조선왕릉 석조문화재 보존상태 조사’의 성과를 담은 보고서 총 5권을 완간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조선왕릉의 석조문화재 보존현황을 정밀기록하여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취지이다. 조사대상은 40기의 왕릉(북한 2기(제릉‧후릉)제외)에 있는 4,763점에 이르는 방대한 수량의 석조문화재였고, 2015년 첫 보고서를 시작으로 2019년 최종 보고서까지 총 5권에 조사 결과를 담았다. 보고서에는 조선 제1대 건원릉(태조)부터 제27대 유릉(순종과 순명황후‧순정황후)과 추존 왕릉을 포함하였으며, 왕릉별 석조문화재 보수이력, 정밀현황조사, 비파괴 정밀진단을 중심으로 기술하였다. 조사연구는 문화재보존과학센터가 주관하고 궁능유적본부와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연구실이 공동으로 수행하였다. 5권의 보고서에는 약 500여년에 이르는 방대한 기간에 조성된 조선왕릉 석조문화재의 손상현황을 과학적인 자료를 근거로 분류해 왕릉별 손상정도를 일목요연하게 비교했으며, 주된 손상원인과 정도를 파악하여 해당 왕릉에 적합한 맞춤형
(TGN 대전) 경찰청은 특허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현장 중심형 안전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경찰·소방·해양경찰청 소속 현장공무원 18만여 명을 대상으로 “제3회 2020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치안·재난 현장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느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식재산으로 권리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는 2월 24일(월)부터 5월 20일(수)까지 온라인과 모바일 웹사이트(www.safetyinvention.kr)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현장·지식재산 전문가 심사(독창성 현장 활용 가능성 사업화 가능성)를 거쳐 최종 24건(청별 8건)의 아이디어를 선발하여 가치 있는 발명으로 거듭날 수 있도 전문 변리 기관의 컨설팅도 받을 예정이다. 이렇게 최종 선발된 아이디어가 고도화되면, 최종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하여 상금(총 2,400만원) 및 상장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이 실제 치안·재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전시·홍보 후속 연구·개발(R&D) 민간업체로의 기술이전 해외출원 등 후속
(TGN 대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예비소집 단계부터 교육청,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취학대상 아동의 99.99%인 452,454명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였으며, 아직 확인되지 않은 아동 52명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소재를 끝까지 확인할 예정이다. 전국의 초등학교에서는 취학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하여 예비소집을 실시하였고, 예비소집 불참 아동에 대해서는 유선 연락으로 학교 방문 요청과 상담 실시,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활용한 주민등록 전산 정보와 출입국 사실 확인, 지자체 협력으로 가정방문 등을 하였다. 그럼에도, 학교와 지자체 차원에서 소재·안전 확인이 곤란한 아동의 경우에는 관할 경찰서에 즉시 수사 의뢰하였다. 경찰청은 전국 경찰관서(255개) 소속 여성청소년수사팀(3,466명), 학대예방경찰관(561명) 등을 총동원하여 관할 학교장이 수사 의뢰한 취학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인을 빈틈없이 하고 있다. 현재까지 소재를 확인하고 있는 아동은 대부분 해외에 체류(47명, 90.4%)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외교부와 협업하여 현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TGN 대전) 고용.재보험 가입 사업장은 3월 16일까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에 ‘2019년도(귀속) 보수총액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보수총액은 보험료 부과를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므로, 정확한 보험료 산정을 위해 기한 내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고방법은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total.kcomwel.or.kr)를 이용한 전자적 신고방법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사용자의 신고편의를 위해 기존 회원가입 절차를 폐지하여, 사업주(법인)의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바로 신고할 수 있다. 토탈서비스를 통해 보수총액을 신고하는 경우 고용.재 보험료 경감(최대 1만원) 혜택은 물론, 3월 6일까지 일찍 신고한 사업장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경품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만약, 3월 16일까지 신고하지 않거나 신고한 보수총액이 사실과 다를 경우에는 과태료(최대 300만원)가 부과될 수 있으니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콜센터(1588-0075)로 문의하거나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total.kcomwel.or.kr) 또는 공단 홈페이지(http://www.kcomwel.or.k
(TGN 대전)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정부의 산재예방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일터의 안전보건에 관한 다양한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도 수행한 산업안전보건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연구원은 매년 연구결과를 공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5개 분야 총 75건의 연구를 실시했다. 75건의 연구결과 중 대표적인 것은‘첨단센서기술을 이용한 밀폐공간 유해가스 측정장치 개발 연구’로, 산소와 일산화탄소, 황화수소를 동시에 측정 가능한 측정기를 개발하였다. 현장에 부착된 센서가 공기 질을 측정하면, 노동자와 관리자는 웨어러블 기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센서를 이용한 황화수소 측정기 및 산업용 일산화탄소 측정기에 비해 가격을 절반 정도로 낮출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개발한 센서는 특허 및 실용신안 출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제품화 및 대량생산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기술개발 내용은 연구원에서 발간하는 「실용화 리포트 (R2P)」에도 수록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현재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해 학교급식 종사자 건강문제, 방송·영화제작 스태프 및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2월 25일(화) 오후 2시부터 2021년도 정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안) 마련을 위한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한다.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매년 수립하는 「정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은 다음해 정부연구개발(R&D) 중점 투자분야 및 효율화 방안, 기술분야별 세부 투자전략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투자방향은 각 부처의 다음 해 연구개발(R&D) 예산 요구의 기준이 되며,정부연구개발(R&D) 예산 배분‧조정에 중요 지침으로 활용된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민들의 우려를 고려하여,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는 대신 온라인 방식의 공청회를 새롭게 준비하였다.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공청회 채널에 접속하면 인터넷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공청회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게시판을 통한 질의‧응답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청회에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산·학·연 연구자들의 손쉬운 공청회 참여가 가능해짐에 따라 더욱 활발한 의견 소통이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투자방향(안)에서 ‘혁신’과 ‘포용’의 국정기조를 반영하여,혁신주체의 연구역량 강화,
(TGN대전)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2020년 2월 21일(금),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요 농업인단체장과 농정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임영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김홍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박흥식 농민의길 상임대표 등 36명이 참석하여 김 장관과 2020년 농정 방향 등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장관은 농업계의 숙원이던 공익직불제 추진을 위한 ‘농업·농촌공익직불법’ 제정의 결실을 이룬 것에 대한 농업인단체의 협조와 역할에 깊은 감사를 전했으며, 공익직불제가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주요 농산물 수급 안정과 가축질병 발생 최소화 등을 위해서도 농업인단체가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하면서 정부도 사람과 환경 중심 농정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화훼·농식품 수출 등 농식품 분야의 피해에 대하여 우려를 나타내며, 분야별 영향 및 업계 애로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대응하여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