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굿뉴스대전) 경기도의 ‘사전단속 제도’가 입찰단계부터 기존 대비 약 30%의 건설업체를 페이퍼컴퍼니로 걸러내며 ‘공정 건설환경’ 조성에 혁혁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제도는 “불법하도급, 공사품질 하락 등 건설업 불공정 거래질서를 조장하는 페이퍼컴퍼니를 뿌리 뽑겠다”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도입돼 시행 중이다. 운영방식은 도 발주 건설공사 입찰 참여 업체들 중 적격심사(1~3순위) 대상에 오른 업체에 대해 자본금, 사무실, 기술인력 등 「건설산업기본법」 제10조에 의거한 등록기준 충족여부를 현장에서 점검하는 식이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이 제도를 실시한 결과, 적격심사 대상에 오른 115개사 중 15% 가량인 18개 업체가 건설업 등록기준에 미달된 사실을 적발해 입찰배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입찰공고문에 ‘계약배제’ 등 불이익을 명시, 입찰단계부터 페이퍼컴퍼니가 발을 못 붙이게 한 결과, 3억 원대 토목공사업 입찰 경쟁률이 10월 477:1에서 12월 403:1로 약 16% 감소했다. 페이퍼컴퍼니들이 입찰을 기피함에 따라 건전 업체들의 낙찰 확률이 더 높아지게 된 것이
(땡큐굿뉴스대전)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020 평창평화포럼의 성공 개최를 위한 ‘평창평화포럼 조직위원회’ 회의를 1월 6일(월, 12:30~14:30)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했다. 평창동계올림픽 2주년에 맞춰 2월 9일부터 열리는 2020 평창평화포럼은 강원도와 평창군, 한국국제협력단(이미경 이사장)이 공동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이 주관하며 지난해 이어 올해 2회차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조직위 공동위원장에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구닐라 린드버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할 존스 제네바 리더십 공공정책연구소 대표 등 국제적 인사 5명이 추대되며 세계적 포럼으로의 도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동위원장은 각각 평화와 유엔 지속가능발전, 스포츠, 경제, 생태, 공공외교의 5개 핵심의제를 맡아 포럼의 주요세션 좌장, 발제자 등으로 직접 참여하며 포럼의 주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또한, 조직위 위원은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하여 김성환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전 외교부장관), 최영진 전 주미한국대사, 오준 전 유엔한국
(땡큐굿뉴스대전) 안성시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녹색 장터에 참여해 얻어진 수익금 50만원을 ‘따뜻한 한끼’ 사업을 위해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은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재활용 벼룩시장 녹색장터에 참여해 헌옷 등을 판매해 마련했다. ‘따뜻한 한끼’는 안성시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 중식을 이용하는 어르신 중 공적지원 연계가 곤란하여 일반급식을 하는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무료급식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선의 사무국장은 “녹색장터에서 위원들이 열심히 봉사해 준 덕분”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일홍 안성 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녹색장터에서 고생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만든 소중한 후원금이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녹색장터 수익금으로 지난해 11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600장을 후원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안성시]
(땡큐굿뉴스대전) 서울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홍익대학교 재학생 50명은 이달 6일부터 각각 4박5일, 5박6일 일정으로 경북 청도군의 이서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청도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학생들과 멘토-멘티 관계가 되어 협동심 향상과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되는 외국어, 과학, 미술, 음악, 체육 분야의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홍익대학교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2회 이상 청도군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청도군과 교육봉사에 관한 업무협의를 통해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관광 분야의 다양한 교류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청도군의 지원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코미디 전용공간인 한국코미디타운에서 코미디체험관과 공연을 관람하고, 청도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소싸움경기장과 와인터널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수도권 대학과의 교류는 지역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우리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수도권
(땡큐굿뉴스대전) 안성시는 2020년 테니스 국가대표상비군 전지훈련을 유치하며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에 나섰다. 이번 전지훈련은 안성종합운동장 전용구장 및 실내체육관에서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테니스국가대표상비군 3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안성시는 이번 테니스 국가대표상비군 동계전지훈련 유치를 시작으로, 스포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스포츠마케팅에 힘써나간다는 방침이다. 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 회장은 “국내 최고의 시설에 동계전지훈련을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전지훈련 장소로 손색없는 장소”라고 말했다. 이춘구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훈련을 마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테니스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의 전지훈련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안성시]
(땡큐굿뉴스대전)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일부터 2월 10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함으로써 신규 농업 인력 육성을 통한 농업 인력구조 개선, 지역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자는 귀농인 또는 재촌비농업인이 농업으로 전업을 하거나 농업에 종사하면서 이와 관련된 자가 생산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농식품가공·제조업을 겸업하기 위해 ‘농촌’으로 이주하여(재촌비농업인 제외) 농업에 종사하는(하려는)자이다. 단,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4. 1. 1. 이후 출생자)인 자로서 세대주인 자이다. 모집 자격요건은 귀농인은 이주기한, 거주기간, 교육 이수실적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재촌 비농업인은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 비농업기간 및 신청기한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창업으로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 또는 구입하려는 자와 주택구입·신축·증·개축으로 주택구입(대지 구입포함), 신축(대지 구입 포함), 자기소유 노후 농가주택을 증·개축하려는 자가 대상이 된다. 지원 자격
(땡큐굿뉴스대전) 안성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와 함께 지난 6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제4차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지난해 4월 29일 공식 출범한 대통령 직속 기구로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국내외 협력을 이끌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제안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장 권한대행 이춘구 부시장과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시민대표, 환경단체 및 산업계 관계자,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제안 및 미세먼지 정책 설명, 자유토론, 산업계 관계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가기후환경회의 타운홀 미팅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정책 제안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한 마련된 행사로,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생중계 되어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했다. 또한, 자유토론은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 환경단체, 산업계, 농업계, 전문가 등을 주요 분야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한 안성지역 전문가들은 안성의 미세먼지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특화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가기후환경회의 반기문 위원장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은 지역
(땡큐굿뉴스대전) 경북 상주시가 2020년도 빈집 정비사업에 나선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이며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촌 주택이나 건축물이 대상이다. 상주시는 올해 예산 1억5백만 원을 확보해 150동을 정비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빈집 정비사업 대상지를 1월 17일까지 접수받은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정비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낡고 불량한 농촌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 유해 환경을 없애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인구를 유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주거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상주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상주시]
(땡큐굿뉴스대전) 경북 상주시 사벌면 묵하리 묵하지구 ‘자전거 마을’조성공사가 완료됐다. 상주시는 묵하리 경천대 인근에 조성한 자전거 마을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자전거 마을은 29,233㎡에 단독주택 36세대가 들어서 있다. 2016년 착공해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과 주택 건축까지 마쳤다. 자전거 마을은 낙동강의 제1경 경천대 인근에 위치해 낙동강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또 주변에 상주 국제승마장, 상주자전거박물관, 낙동강 둘레길, 자전거 길 등이 있어 레저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자전거 마을이란 이름은 상주가 ‘자전거의 도시’인데다 인근에 자전거박물관과 낙동강 변 자전거 도로가 있어 붙여졌다. 자전거 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세부사업인 ‘신규마을조성사업’으로 조성됐다. 농어촌 지역에 쾌적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을 조성해 도시민을 유치하고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마을 조성 취지처럼 실제 입주자 대다수는 외지인이다. 고상환 자전거마을 정비조합장은 “자연과 친화된 우리 마을은 이웃과 정답게 생활하며 농촌에서 새로운 일을 모색하는 활기찬 마을로 만들고자 한다.”라며 말했
(땡큐굿뉴스대전) “새해 금연 결심 잊으셨나요? 흡연에 따른 피해는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영향을 미치오니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간접흡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월 한달간 금연구역 500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7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관내 버스 정류장을 비롯해 음식점, 게임 제공업소 등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행위 등에 대한 지도.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오는 31일까지 이뤄진다. 남구는 우선 이번 주 4개 점검반을 편성, 금연 지도원으로 활동 중인 주민 6명과 담당부서 공무원 4명 등 10명을 투입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관내 버스 정류장 및 음식점 등 200여곳에서 위반 행위 등을 살펴보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금역구역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을 비롯해 금연시설 내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이다. 이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관내 공원과 유치원 주변, 당구장 등 게임제공 업소에 대한 점검 및 편의점을 포함한 담배 소매점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에 대한 점
(땡큐굿뉴스대전)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7일 고천동과 부곡동을 시작으로 ‘2020년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주민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시장이 각 동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에게 신년 주요사업계획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시에서는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관련 부서간 협의를 통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추진상황과 결과는 신속하게 알려줄 계획이다. 향후‘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는 8일 오전동 주민센터(10시)와 내손1동 주민센터(14시), 9일 내손2동 주민센터(10시)와 청계동 주민센터(14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평범한 일상이 행복해지고, 의왕에서의 삶이 특별하고 자긍심이 생길 수 있는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2020년 경자년 한 해도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의왕시]
(땡큐굿뉴스대전) 부천시가 1월 7일부터 3월 20일까지 74일간 ‘2020년 1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사실조사의 목적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 여부를 확인해 주민에게는 행정편익을 제공하고 행정기관은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수행하기 위함이다. 조사 내용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 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복지부 사망의심자 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의 거주 및 사망 여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실태 등이며, 세대별 명부를 기초로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통장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조사한다. 한편, 사실조사 기간 중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정확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실시하는 조사인 만큼 세대원의 거주여부 사실 확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천시]
(땡큐굿뉴스대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평가에서 지난해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 전국 8개 광역시·도 가운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점검은 재해위험개선지구 등 4개 분야의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서류 및 현장평가 등 총 41개 항목에 대해 지난 1년간의 사업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세종시가 추진한 ‘백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공사 중 재해위험개선지구를 추가 발굴·지정하고 홍수위험구역 내 건축물을 철거(예정)해 사전에 재해를 예방한 실적으로 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행안부장관 기관표창과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해 2021년도 재해예방사업 추진 시 최우선적으로 50억 원 규모의 추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은 “올해까지 백천·산수지구 사업을 마무리하고 신규사업인 조천 신흥지구 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방하천과 소하천 등을 정비하여 선제적 재난 대응과 함께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20년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219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지
(땡큐굿뉴스대전) 파주 ‘눈 내리는 초리골’ 겨울축제가 지난 4일 파주시 법원읍 초리골에서 개장했다. 마을공동체 초리골 협동조합은 이날 오후 3시 시민, 관광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식을 개최하고 파주 유일 겨울축제의 첫 장을 열었다. 개장 첫 주인 지난 주말에는 2천여 명의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방문했으며 가족과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눈과 얼음 속에서 방학동안 움츠렸던 몸을 활짝 폈다. 또한 어른들도 옛 썰매놀이의 향수를 느끼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눈 내리는 초리골 겨울축제는 오는 2월 16일까지 열리며 마을 전체가 골짜기로 이루어져 겨울철 기온이 낮은 지역의 자연환경을 이용해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빙어잡기, 숭어낚시 체험장을 운영한다. 냇가를 끼고 있는 산책로를 따라 가다보면 나무에 핀 얼음 조각을 볼 수 있으며 추위를 녹여주는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돼 있다. 눈 내리는 초리골 축제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소멸위기에 있는 마을을 살리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구성하며 시작됐다. 마을 주민들은 개개인의 재능과 자연적인 여건을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소득 창출을 통해 마을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땡큐굿뉴스대전) 올해 1월 1일부터 6억 원 초과 9억 원 이하 주택 유상거래의 취득세율이 2%에서 1∼3%로 세분화되고, 1세대 4주택 이상의 주택은 4%의 취득세율이 적용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지방세법 일부개정안이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주택유상거래 취득세 제도를 개편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주택 취득세율은 6억 원 이하 1%, 6억 원 초과 9억 원 이하 2%, 9억 원 초과 3%의 세율이 적용됐으나, 올해부터 6억 원 초과 7.5억 원 이하의 주택은 세율이 2%에서 1∼2%로 낮아진다. 다만, 7.5억 원 초과 9억 원 이하의 주택은 세율이 종전 2%에서 2∼3%로 높아진다. 세부담이 증가하는 7.5억 원 이상 9억 원 미만 구간의 주택은 2019년 12월 31일까지 계약하고 2020년 3월 31일까지(공동주택 분양의 경우에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취득(잔금지급)하는 경우는 종전의 2% 세율을 적용받는다. 또, 1세대가 4주택 이상의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에는 1∼3%의 주택 유상거래 특례세율 적용을 배제하고 4%의 일반 취득세율을 적용한다. 1세대는 주민등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