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이며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촌 주택이나 건축물이 대상이다.
상주시는 올해 예산 1억5백만 원을 확보해 150동을 정비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빈집 정비사업 대상지를 1월 17일까지 접수받은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정비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낡고 불량한 농촌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 유해 환경을 없애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인구를 유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주거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상주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