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부산 사상구는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상희망교육지구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지역 연계 프로그램은 사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우리마을 문화탐방 백양산 웰빙숲과 운수사, 우리마을 생태탐방 삼락생태공원,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슈즈人사상Ⅱ로 내가 사는 고장의 문화환경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수업으로 구성했다.
‘우리마을 문화탐방’은 초등3학년 지역화 교과와 연계해 백양산 두꺼비 바위, 운수사에 대한 해설을 듣고 다도와 타종 체험을 통해 사상의 역사에 대해 학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마을 생태탐방’에서는 삼락생태공원에서 4학년 과학 교과서에서 배우는 수생 동식물을 계절에 맞춰 학습한다.
기존의 신발 커스텀 수업 슈즈人사상Ⅰ에서 확장한‘슈즈人사상Ⅱ’는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감전동 소재)를 방문해 과거 부산 경제를 이끌었던 사상 신발 공단의 역사를 배우고 신발을 직접 재단하고 재봉해보면서 신발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지역 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 사회 전반에 관심을 갖고 마을의 숨겨진 매력을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